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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회 티니핑 그리기 대회가 열렸다네요~

아이뿐만 아니라 엄마, 아빠도 참여가능하다고 합니다.

아이가 티니핑을 좋아하고 그림그리기 좋아하는 아이라면

한번 참여해볼만 할 거 같네요.


1. 참여방법

 

아이, 엄마, 아빠 모두 가능


2. 참여일자

 

2023.8.9~ 2023.8.29


3. 상품

 

조아핑상 5명 - 발레핑세트 (가장많은 좋아요)
메모핑상 5명 - 퐁당핑목욕세트 (가장많은 댓글)
띠용핑상 5명 - 말하는 하츄핑 (가장 참신한 그림)
행운핑상 5명 - 하츄핑크로스백 (엄마.아빠가 그린 그림)
주네핑상 20명 - 서프라이즈박스(참가자중 랜덤)

 


행운핑상 도~저언? ㅎㅎ

 

4. 당첨자 발표

9월 6일

 

5. 참여방법

 

손, 디지털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고

 

이모션캐슬 홈페이지 접속
그림 업로드

 

 

(유의사항체크 - 하나의 글에 한장의 그림만 인정한다는 것만 확인하면 되겠네요)

 


대회참여하기 -> 아래 이미지 클릭!

 

이모션캐슬 스토어 - 아이들을 위한 마법의 공간

SAMG 엔터테인먼트 공식 이모션캐슬 스토어

www.emotioncastle.com

 

 



우리 아가도 열심히 그리는 중이네요. ㅎㅎ



다들 아자아자 파이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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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는 데이터 수집 직업은 MYSQL과 함께 일하는 DBA의 소소한 일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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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한번 본 뮤지컬을 재관람한 건 "우리가족"이 유일한 것 같다.

그리고 그날이 이렇게 빨리 찾아올 줄도 몰랐다.

성수아트홀에서 보고 아이가 우리가족에서 배우들이 불렀던 노래를 듣고 싶어해서

OST를 찾다가보니 유튜브에 제작사(별의별)에서 공개해놓은 영상이 있어서 보여줬는데

#우리 가족 OST LIVE
https://youtu.be/njlgluSDBB0

 


아이가 노래뿐만 아니라 배우들의 동작까지 따라하다보니

한번 더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ㅎㅎ



때마침 종로에서 초기오픈기념 "만원의 행복"이라는 반짝이벤트가 있었고

운좋게 구매할 수 있어서 아이랑 다시 한번 재관람을 하였다.


오후 2시공연이라서 애들이 자칫하면 졸릴만한 시간이라 조금 걱정되긴 했지만 
다행히 차로 이동중에 잠을 좀 자서 그나마 컨디션이 괜찮았다.


#주차 : 종로 아이들극장
https://naver.me/5s32DZPV

 

네이버 지도

공간을 검색합니다. 생활을 연결합니다. 장소, 버스, 지하철, 도로 등 모든 공간의 정보를 하나의 검색으로 연결한 새로운 지도를 만나보세요.

map.naver.com

 



주차장이 협소하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우리는 30분 전에 도착해서 그나마 주차공간이 좀 있긴했는데
아마도 거의 시간맞춰서 오면 주차할 자리가 없을 것 같긴 했다.
주차공간이 성수아트홀보다는 많지 않아보였다.

 

주차등록은 사전에 티케팅하는 곳에서 미리 차량번호를 적어줘야한다.

(공연 전에 적으면 일괄로 주차등록 하는 것으로 보임) 

 

공연 후에는 주차등록 안된다고 함

꼭 사전에 등록하고 입장하시길..

 

 

<신난아이들>

 



첫째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사랑해 사랑해~ 알럼 알러뷰~우리가족 패밀리~ "
노래를 부르면서 춤을 춘다.

 

(당황스럽다..)

(검사는 안해봤지만 분명 첫째는 E일꺼 같다;)

 

기념 사진도 찍고

 

티케팅하고 입장~

 

 


여기는 공연무대에서 객석까지 거리가 엄청가깝다. 
거짓말 쪼금만 보태면 배우들의 눈주름까지 보일거 같다 ㅎㅎ

 



공연시작~
성수아트홀에서 봤던 배우는 엄마랑 형 밖에 없고
나머지는 다 새로운 배우님들이다.

<커튼콜>

 


둘째가 잠이 덜깨서 계속 품에 안겨있더니 
우리가족 "엄마"역할을 하셨던 배우님이 와서 손잡아주고 인사해주고

가서그런지 잠이 확꺴나보다. ㅎㅎ

 

커튼콜 쯤에 잠에서 깨서 집중하는 둘째

 

 

공연은 그렇게 끝이 났고 

 

 



확실히 엄마 역할을 하신 배우님의 에너지가 참 넘쳤다.
네이버에서 찾아보니 이 분도 꽤 유명하신 분이었다.

 


성수아트홀에서 처음봤을 때는 "김셔니" 님의 이름을 알게 되었는데
이번엔 엄마 역할을 하신 분이 "김률아" 님이라는 걸 알게되었다.

연극이 끝나고 난 뒤 무대



돌아가는 길에 예전에 봤던 큰토끼가 있길래
"저거 여기도 있네" 했는데 
이게 "우리가족에 나오는 동생"이 가지고 있던 하양이 인형이라는 
사실을 이번에 알게되었다. ㅎㅎ



그리고 원더랜드 뮤지엄전 홍보하는 것도 보았는데

 


이건 "도슨트"를 할 때 가면 되게 좋았다.

원더랜드 뮤지엄전 가실분은 아래 후기 참조하시길

https://dung-beetle.tistory.com/127

 

앤서니브라운 원더랜드 뮤지엄展 방문후기

요즘 주말내 유튜브만 보려는 아이 때문에 고민하던 중 책에 대해 흥미를 주고 싶어서 구글링해보니 앤서니 브라운 이라는 작가에 대한 얘기가 많다. 그 중에 돼지책이 유명해서 일단 사서 아이

dung-beetle.tistory.com



이제 집으로 갈 시간

처음으로 재관람한 우리가족 또 봐도 좋았다.

날이 좀 더워서 애들데리고 
이동할 때 좀 힘들긴 했지만^^..


#총평


우리가족 뮤지컬 한번 더 봐도 좋았다.

다만 이 공연을 처음 본다고하면 

오전 공연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오후 2시가 애들이 졸릴시간이라서 주위에 애들이

공연 중간에 떼쓰는게 보여서 조금 집중하기 어려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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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왕국의 뽀로로와 친구들 이후 공연이 없던 뽀로로가

2년만에 20주년 싱어롱쇼로 돌아왔다.

카톡으로 친구추가를 해놓아서 공연일정은 알고 있었고 

급하게 예매를 했지만 앞에 좋은 자리는 구하지 못했다.

티니핑등 다른 캐릭터들이 난무하지만

 

아직  뽀로로의 인기는 건재한 거 같다.

이번엔 뽀로로를 좋아하는 둘째의 첫 공연관람이다^^

공연 전날부터 주차관련 안내문자를 받았다.



아무래도 공연시간 앞두고 코엑스몰 주차가 혼잡해서 그런거 같다.

그래서 집에서 차로 삼성역까지 30~40분이면 갈 거리였지만

공연당일은 1시간 30분 일찍 출발했다.

도착하니 공연까지 40분정도 여유가 있었지만

지하 2층에는 주차를 하지 못했다. 

공연장과 가까운 블루존 11구역 근처에 지하 3층에 주차를 하고 

 

 

엘리베이터로 공연장인 3층으로 이동했다.

 



공연 30분 전이지만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이 와 있었고

일단 티켓팅 먼저하고 바로 옆에서 4시간 주차권도 구매함 (7,500원)

 

 

유튜브 "캐릭터 TV쇼" 구독하면 포스터 준다길래 이것도 하나 챙기고 

 

 

뽀로로 친구들과 사진도 찍고

 

 

 

 

 



근데 ..사람들이 줄서서 뭔가 산다?

 

 

50%라고 해서 여기는 뭔가보니

뽀로로파크 종일 입장권을 

공연장 방문객한테 50%로 할인해서 판다고 한다.

 

다른 지점은 모르겠지만 다산점이 있다.

 

이 가격이면 엄청 싼거다.

연말까지 사용가능하다고 해서 바로 구매함



뽀로로 친구들이 여기저기 있어서 줄서서 찍다보니

벌써 공연할 시간이되었다.



둘째가 태어난지 얼마 안되었을 때 첫째랑 둘이 보았던 뽀로로 공연 이후로..

2년만에 공연이다 보니 뭔가 떨린다.

 

밴드가 전부 들어오고 약간 합을 맞추더니

 

 

공연시작~

 

사실 아이스크림왕국 때는 중간에 잠깐 졸기도 했는데..

이번 공연은 밴드가 있고

중간에 마술 3회나 있고

(생각해보니 "매직" 싱어롱쇼~ 였다)

발레도 나오고

또 쉴새없이 뽀로로 친구들의 노래를 부르다 보니

졸 틈이 없었다. ㅎㅎ

 

 


아.. 이제 뽀로로가 내려온다.


아가들의 대통령 뽀로로님 등장..



뽀로로와 친구들이 통로를 한바퀴 도는데 

역시 뽀로로는 한 가운데로 올 줄 알았고 실제도 그랬다.

 

 

 



전부 가운데로 오는 건 아니라서 뽀로로, 크롱, 에디만 애들과 인사를 했고

포비, 패티, 루피는 가운데로는 오지 않았다.
(아니 오지못했다고 해야겠다. 특히 포비는 ..ㅎㅎ  애들이 잡고 안놔줘서 포비 정말 힘들었을듯 ㅋㅋ)

어찌됐든 이젠 커튼콜!~

 

 

#커튼콜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S2QZg-pqEJc

 

 

 

모두 나와서 애들이 춤추고 신나게 뽀로로 공연은 끝났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공연장을 나와서

 

뽀로로와 사진찍을 수 있는 시간이 있다.


줄서서 기다리다가

뽀로로와 찰칵!

 


집으로 돌아가는 길 애들은 꿀잠..

 

 

(뽀로로 꿈꾸고 있겠지?..)

 



#총평


볼거리가 많았던 뽀로로 20주년 공연 
뽀로로 좋아하는 애들이라면 
한번 봐도 후회없을 정도의 구성이고 만족스러웠다.


#마지막으로 한번 더 체크


1. 공연장 자리

중앙 C, D구역의 통로쪽 가장자리가 제일 좋다
- 아이들과 만날 때 뽀로로가 이쪽으로 옴


2. 주차

블루존 9,11,12,13역이 공연장에서 제일 가깝다.
주차권은 4시간에 7,500원 미리 산다.


3. 공연도착시각

공연 30분 전에 와서 뽀로로 친구들과 포토존에서 사진 많이 찍기

 

4. 할인해택

뽀로로파크 종일권 50% 할인
- 가장 볼거리가 많은 다산점도 포함이다 (연말까지 사용가능) 

뽀로로장난감 할인
뽀로로 생일케잌 장난감이 제일 싸다

 

(아.. 그리고 애들 방석이 없던데 이거 어떻게 안되나?

이건 코엑스에서 좀 해결해야 할 거 같은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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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 티니핑 시즌4의 네이밍이 정해졌다.

이번 시즌은 새콤달콤 티니핑이다

새콤달콤? 

어렸을 떄 많이 먹었던 이거?



100원에 한 개씩이라 학교갔다 오는 길에

부담없이 하나씩 입에 물고 다녔던 새콤달콤
 
보통은 딸기를 먹다가 한번씩 물리면 포도, 레몬을 먹었었는데..

요즘것 보니 블루베리소다도 있다 (이건 무슨 맛일까..)

암튼 이번에는 과일 티니핑이 나오는 것일까?


예전 SBS 인터뷰했던 "SAMG 전략기획실장 김민정" 님이 정하셨겠지만

SAMG 전략기획실장 김민정



티니핑의 스토리라인 기획력은 참 대단하다고 느낀다.

기본적인 것은 티니핑을 캐치하는 것이지만 

거기 안엔 갈등구조가 있어 티니핑 캐치라는

 

기본적인 라인을 단순하지 않게 만들어주고

 

갈등을 풀어가면서 스토리가 이어진다.

시즌3에서는 로미랑 제니가 화해했었는데..

이번에는 빌런으로 갈등구조를 만들었을까?

 



그나저나 새콤달콤이면

크라운제과랑 콜라보레이션까지 염두해둔 빅픽쳐? ㅎㅎ

 




옆에 와이프는 벌써부터 걱정이 태산이다.

기본적으로 신규 캐릭터 하나당 보통 10,000 인데 이것을 14~16개정도 모아야

시즌 티니핑을 전부 모으는 것이라서

비용이 만만치않다.


예상은 했지만 티니핑 인스타에선

어머니, 아버지들의 성토대회가 열렸다ㅋㅋㅋ



이것말고도 웃긴 댓글이 많으니 궁금하면 한번 들어가보시길 ㅎㅎ

#티니핑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p/CvJebaEPBHV/

 


와이프는 한 두개 사주면 되지 뭘 그런걸 다 챙겨서 사주려 하나고 
예전부터 장남감을 사주는 것에 못마땅해 했지만..

 


사실 난 어렸을 때 "비룡성"이라는 레고를 너무 갖고 싶었다.
하지만 그때도 10만원이 넘었었던 가격이라 
집안 형편상 감히 사달라고 말도 못했었다.

지금은 얼마일까?


그때 못사면 지금도 못산다 ㅎㅎ

애한테 이런 미련을 물려주고 싶지 않다.


새콤달콤 티니핑 파산핑 등골핑이어도 좋다

애들한테 좋은 추억많이 만들어주고 

흥하길 기대해본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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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사탕과 장수탕 선녀님으로 유명한 백희나 작가 그림책전에 아이들이랑 다녀왔다

집에 백희나 작가의 책은 한번씩 읽었었고

아이는 알사탕과 나는 개다를 참 좋아했다.

이번에 가면 구슬이를 볼 수 있는 것일까?^^

 

1. 찾아오는 길

 

#한가람 미술관

https://naver.me/FVbsIRSr

 

네이버 지도

공간을 검색합니다. 생활을 연결합니다. 장소, 버스, 지하철, 도로 등 모든 공간의 정보를 하나의 검색으로 연결한 새로운 지도를 만나보세요.

map.naver.com

 

여기는 앤서니브라운 도슨트때도 왔었지만 큰 대로변에 있어서

길이 막혀서 힘들거나

주차장도 넓어서 주차걱정을 할 필요는 없는 곳이다.

 

 

2. 백희나 그림책전 관람

 



주말 12시쯤 방문했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다.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이 티겟팅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입장전에 사진 한 장 찍고..



입장해서는 사진촬영은 금지되어있다.

...
..
.
아이는 역시나 알사탕을 제일 좋아했고
(내가 봤을 땐 "나는 개다" 코너가 잴 볼만한 게 많았다 ㅎㅎ)

 



그리고 퇴장전 마지막 코너에 
별도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곳을 따로 제공한다.

 

 

 


마지막 이화도령과 연이가 만나는 것을 영상으로 한번 보고..

 


전시회 관람은 끝이난다.


퇴장하는 입구에는 기념품을 살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아이가 그림그리기를 좋아해서 스케치북을 사줄까 봤는데

무슨 스케치북이 6,000원이나 한다.


(전문가용도 아니고 앞에 그림책전 사진하나 들어간거 밖에 없는 평범한 스케치북인데;)

그냥 나올 수는 없어서 
둘째가 좋아하는 스티커나 하나 사서 나왔다.

 


입장할 때도 주위에 애들이 왜 이렇게 아이스크림이랑 솜사탕을 많이 들고 있나 싶었는데

옆에 구매할 수 있는 자판기가 있었다.



다행히 애들이 별로 관심 없어해서 (휴 다행..^^;)

건너편 이상한 서점으로 갔다.

여기는 백희나 작가님이 직접 책을 읽어주신다고 하는데..

 



관심 많은 둘째는 열심히 보고 있고



편한자리에 앉은 첫째는...

 


...어..?

..잔다;

아침일찍 일어나더니 많이 피곤했나보다ㅎㅎ

돌아 오늘 길에 

마지막 엄마랑 사진한장 찍자고 했지만

 


피곤한 첫째의 표정은 울상 ..
(이게 잴 잘나온 사진이다;)


차 안에선 둘다 숙면..ㅎ


3. 관람후기 총평


큰애가 워낙 그림그리기랑 만들기를 좋아해서 

 

이번 전시회 관람을 기획했는데

역시나 반응이 좋았다.

 

만들기나 그림그리기를 좋아하는 애들이라면

 

여기 온다면 정말 좋아할 거 같다.

 

생각했던 것보다 볼거리가 많은 전시회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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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를 벗고 난 뒤부터

어린이집을 다니는 둘째(2살)의 감기는 끝나질 않는데..

 

오늘도 병원에 들러서

중이염이 좀 나아졌으니 이제 항생제는 끊고

콧물약만 처방해준다는 얘기에 한시름 놓고 

집에 돌아왔는데

 

저녁에 갑자기 38.8도까지 열이 오른다.

 

당황스럽다.

 

분명 병원에 갔을 때는 증상이 호전되서 항생제를 끊는다고

얘기했었고

 

기침도 콧물도 없는데...

 

일단 해열제(아세트 아미노펜)를 5ml 먹이고

지켜보았다.

 

2시간뒤 -> 37.6도

 

다행이다..

새벽에 응급실에 가야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잔뜩 긴장하고 있었는데..

 

양치하고 이제 자려고 

마지막으로 열체크 해봤는데 

다시 38.3도

 

(오늘 잠은 다잤다ㅠ)

 

복직한지 얼마 안된 와이프는 잠에 취해 정신못차리고 있어서

오늘은 내가 불침번이다.

 

해열제를 먹이고 일단 아이를 재웠다.

 

1시간뒤 체크 > 37.9도

 

조금 열이 떨어져서 그나마 다행

 

1시간뒤 체크 > 38.1도

 

하.. 다시 열이 오른다.

근데 잠이 든지 얼마 안되어서

깨우기가 어려울거 같다 일단 그대로 뒀다.

 

1시간뒤 체크 > 38.4도

 

안될 거 같다

아이를 깨웠다  / 00:30분

교차복용 실시 ( 맥시부르펜) 

 

짜증이 난 아이를 겨우 달래서 먹이는데까지는 성공했는데

잠을 안잔다.

 

어쩔 수 없이 안고 재우기 시작..

03:00 겨우 다시 잠들었다.

(안고 있어서 열이 더 날까봐 걱정했는데 안고 있을 때 아이 몸의 열감이 떨어지는 것을 느낌)

 

3시간뒤 체크 > 37.9도 / 03:30분

이대로만 가길 바란다.

 

너무피곤한 나머지 깜빡 잠들어버려서

 

3시간뒤 체크 > 37.6도 / 06:30분

다행히 열이 더이상 오르지 않고 떨어졌다.

 

 

 

비몽사몽인 아이를 안고

 

주말이라 사람이 몰릴까봐

아이를 안고 아침 일찍 병원방문

 

결과는...

다행히 코로나나 독감은 아니고

 

구내염 ..  이란다.

 

(근데 밥은 잘먹는데;)

 

암튼 새로운 바이러스는 이렇게 또 왔다.

 

 

그리고 구내염은 감염병이라서

발병하면 어린이집 등원을 못한다.

 

그나마 주말이라 다행인데

월요일날 상태봐서 괜찮으면

등원가능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의사 진단서를 발급해준다고 한다.

 

제발 별탈없이 지나가길 ...

 

그 이후)

발열은 이틀째 37~38도를 오갔고

약은 항생제가 아니고 항바이러스제를 받아서 그것만 먹였고

해열제는 교차복용했다.

 

3일째 오전부터 열은 떨어졌고, 아이 컨디션도 회복해서 

의사 진단서 첨부하고 어린이집 등원도 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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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단계적으로 마스크를 벗기 때문에

애들이 감기가 끊이질 않는다.

우리 애들 경우 

열감기 -> 수족구 -> 구내염 -> 중이염 -> 코감기 -> 목감기 -> 열감기

몇 달간 무한 루프 속에.. 

항생제가 끊일 날이 없었다.

특히 애들은 코가 막히면 잠을 못자서

그럴때마다 "코뻥이"를 썼는데

# 피지오머 베이비 신생아 아기 유아 콧물흡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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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오머 베이비 신생아 아기 유아 콧물흡입기 본품 필터 콧물빼기 출산용품 : 제이오션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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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분명 효과가 있긴한데

가운데 필름을 넣으면 빨아들이는 압이 약해서

빼고 쓰다보니 애들 코를 자주 먹게됐다.

결국...

나도 같이 감기에 걸려서 골골대고

약을 먹게 되었고ㅠ

이대로는 안되겠다.

자동으로 콧물 흡입하는 기계를 찾아보고

 

있으면 사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좀 둘러보니까 많이 있긴있다..

 

근데 생각보다 가격이 만만치 않았다.

가장 평이 좋은 노시부 콧물흡입기를 구매를 하긴 해야하는데..

가격때문에 한달 고민하는 사이

애엄마도 결국 감기에 걸렸고 중이염까지 와서 귀에 물을 빼고 왔다고 한다;

이젠 더 버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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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바로 오는 것도 아니고 대기만 1달이다.
(인기가..많긴 많구나;)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최근에 받아서 써본 결과

 

 

 


#구성품

 

 

 



일단 노즈팁을 영유아(0~6개월)껄로 쓰니 애들도 거부반응도 적고

 

 

(Max로 갈수록 압이 세진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다른 블로그에 얘기했던 것처럼 소음이 크다고 하는데?

사용해보니 무선청소기 소음보다 적고

소음은 신경쓰일 정도로 크진 않았다)

 

 


이제 둘째는 적극적으로 와서 빼달라고 한다.ㅎㅎ

 

 



이걸 진작 쓸 껄 미련하게 얼마 아끼겠다고;

온가족이 감기걸려서 고생한 거 생각하니 

더 빨리 살 껄 후회된다

 



아이 감기로 온 가족이 고생하고 있다면 당장 사자!

부모라도 멀쩡해야 애를 볼 수 있으니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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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던 뽀로로 공연이 2년 만에 돌아왔다.

 

매일 인터파크티켓을 들락거리면서

뽀로로 공연 언제하는지 알아보고 다녔는데

 

드뎌 올 여름에 뽀로로 공연을 한다.

 

#공연예매링크
#뽀로로 20주년 스페셜 매직 싱어롱쇼 〈슈퍼스타 뽀로로 드림콘서트〉
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3008153#

 

싸니까 믿으니까 인터파크 티켓

 

tickets.interpark.com

 



다만 공연 기간이 좀 짧고

 

전국투어 일정도 떴지만 밴드랑 같이 움직여서 그런지 서울이 아니면 2일(주말 토,일) 밖에 여유가 없다.

 

뽀로로 전국투어일정



그리고 위치가 삼성역 코엑스이다 보니 관람 비용이 좀 쎄다.

 

#코엑스 오디토리움

 


6/13~7/2까지 얼리버드 특가를 한다고 하지만



다른 비슷한 공연에 비해서 1만원 이상 더 비싼건 어쩔 수 없는 삼성역 자리세인듯..


하지만 뽀로로 공연이

아이스크림 왕국의 뽀로로와 친구들 이래로

2년간 없었고

이번 여름에 20주년 기념으로 한다고 하니 뭔가 기대가 된다.

 

예전 다산 뽀로로파크에서 봤던 공연도 좋았지만 

아무래도 뽀로로 친구들이 다 나온 것은 아니라서..

(애들이 통통이는 어딨어?, 로디는 어딨어?. 해리는?.. )

다른 케릭터를 찾을 때마다 난감했다. ㅎㅎ

 

(전부 나온 완전체의 공연을 오랜만에 볼 수 있다고 생각하니 나도 ..설랜다^^)

 

그 사이에 시간이 흘러서

뽀로로 밖에 모르던 첫째 아이는 이미 뽀로로에서 티니핑으로 넘어갔지만

둘째 아이가 현재 뽀로로 홀릭에 빠져있다.

첫째도 산타와 월드스타 뽀로로를 본 이래로

 


애착인형이 토끼에서 뽀로로로 바뀌었고

아직도 잘 때는 뽀로로를 꼭~ 껴안고 잔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TV에서만 보던 뽀로로가 살아 움직이고 자기 옆에 와서 인사했던 것이

아이한테는 꽤나 큰 영감을 주었던 것 같다.

둘째한테도 이번에 많은 영감을 주고 싶다.

가격때문에 조금 망설여지지만 

(야근 몇 번 더 하면 되지뭐..ㅜ)



애들이랑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테니까..

 

(근데 막상 결제해놓고 보니

가격이 진짜 쎄긴 쎄다..

뽀로로 공연이 4인가족 기준 18 이라니..

애들 공연 중 잴 비싼 티니핑 공연 가격을 넘어섰다;)

 

 

뽀로로야 진정해.. 국민 케릭터고

아이들의 뽀통령인데

가격이 너무 쎄지 않니?

 

 


끝.

 

 

 

-----------그 이후로---------------

 

공연후기는 여기!

https://dung-beetle.tistory.com/260

 

뽀로로 20주년 스페셜 매직 싱어롱쇼 관람후기

아이스크림 왕국의 뽀로로와 친구들 이후 공연이 없던 뽀로로가 2년만에 20주년 싱어롱쇼로 돌아왔다. 카톡으로 친구추가를 해놓아서 공연일정은 알고 있었고 급하게 예매를 했지만 앞에 좋은

dung-beetle.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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