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A의 위치와 역할은?

[AA] Application Architect
-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표준 가이드 및 아기텍쳐 구조를 설계
- 대규모 개발팀의 경우 별도 배치되어 있음

 

[DA] Data Architect
- 개발하려고 하는 업무 분석하여 Entity와 Attribute 추출 및 정의(전산화 대상 추출)
- ERD 작성
- 관계 설정
- 작성 문서 : Entity 정의서, ERD..
- SQL 튜닝 (시스템 반영전 PLAN등을 확인하여 선대응)

 

[DBA]
- 개발에 필요한 DB 설치, 관리
- Data 백업관리, 장애대응
- DA가 만든 ERD로 부터 물리적인 테이블, Index, PK, FK 생성
- 개발자 교육 및 기술 자문(SQL 작성 관련)
- Data migration
- 작성 문서 : 설계서, 인덱스 정의서..
- SQL 튜닝 (시스템 반영후 성능저하 SQL 튜닝)

 

[TA] Technical Architect - infra Architect
- 하드웨어 & 네트워크의 아키텍처를 설계
- 기존 구축된 구조를 파악하여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추어 가장 밑단(시스템 아키텍쳐) 설계를 진행함
- 보통 개발과 DB 등등.. 다양한 경험을 가진 SE들이 프로젝트 참여함

 

[주저리주저리]

아키텍처로 별로 한번 나열을 해놓고 보니..지금 하는 일이 어디쯤에 해당하는지 보인다.

IT기술은 빠르게 분화&통합을 하고 있다.

클라우드로 인프라 환경이 바뀌면서 SE쪽의 역할이 줄어들듯 DBA도 변하는 환경에 대응하지 못하면 밥그릇 내놔야 할지도 모른다. 시스템 인프라 영역의 설계및 튜닝도 DBA의 역할 중 하나로 확장될 수도 있다.

또한 개인적으로는 DBMS가 언제까지 오라클 만능으로 가진 않을 거 같다. Mysql을 인수해서 사장시킨들 오라클만 쓸까?

MariaDB라는 오픈소스 클론이 생기지 않는가?

10.3.x version 부터 DB 파라미터에서 sql_mode = oracle을 지원한다. 굳이 오라클을 사용한 source를 바꾸지 않아도 바로 MariaDB를 사용할 수 있다.

...오픈소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