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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동탄역 매표소는 B4층

 

친구들과 모임은 언제나 즐거운 것..

 

이제는 서울이든 경기든 각각 밥벌이 찾아 전국으로 헤어졌지만

 

1년에 2번은 꼭 만나서 오랜만에 얼굴보려 얘기나누려고 한다.

 

보통은 주말엔 서울근처인 광명에서 KTX은 타고 내려갔는데

 

이번에는 수원갈 일이 생겨서 간만에 SRT를 탔는데

 

생각지도 못한 난감한 상황을 맞이하였다.

 

열차시간은 4시반이였고

 

동탄역에는 3시반에 도착한 상황

 

물론 동탄역이 초행길이라서 여유있게 온 것도 있었지만

 

차를 가지고 왔기 때문에 주차시간도 넉넉하게 생각해서 일찍왔다.

 

동탄역에서 주차할 곳은 이미 봐놓은 상황

 

#SRT 동탄역 주차장

SRT 동탄역 주차장

 

일단 주차하고 역사로 바로 진입할 수 있는 동탄역 주차장으로 향했다.

 

으음...

 

역시 주말이라..

 

만차라서 줄을 서야했지만

 

KTX 광명역에선 좀 기다리면 빠져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여긴 30분이 넘어가도 차가 빠질 생각이 없었다.

 

더 지체하면 위험할 것 같아서

 

2번 임시공영주차장으로 향했다.

 

 

아.. 큰일났다

 

(여기도 만차인데 여기는 대기 차가 더... 많다;)

 

차를 잠깐 새워두고 짧은 시간 폭풍검색을 하였다.

 

역에서 가깝고 주차비용이 저렴하면서 그나마 주차공간이 많은 곳

 

찾았다.!!

 

 

#3 그린파킹파크 주차장

 

 

 

이제 열차 출발시각에서 15분정도 남은 상황

 

 

#그린파킹파크 주차장 입구

 

 

 

서둘러 주차장으로 향했고

 

근데 여기도 자리가 거의 없다.

 

7층까지 올라가서야 겨우 주차공간을 찾을 수 있었다.

 

다행이다..

 

 

네이버 지도상으로는 가까운 거리 같았는데

 

막상 주차해 놓고 나와보니

걸어가면 출발시각에 늦을 거 같아서

 

열심히 뛰었고.. 출발 3분 정도를 남기고

역사에 들어올 수 있었다.

(여유있게 걸어가면 10분은 걸릴정도 거리였다)

 

 

#동탄역 SRT 승차

 

SRT 수서역과는 달리

 

스크린도어가 전부 설치되어있어서

 

뭔가 SRT를 탄다기보단 지하철을 타는 느낌이다.

 

이제 출발!~

 

친구들아 기다려라 내가간다~

 

후훗~~

 

 

 

 

 

다녀와서..주차정산후기

 

#그린파킹파크 주차요금

 

 

하루정도 주차하였고

 

층마다 요금정산기가 있어서 편하게 결제가능하다.

 

 

 

 

저렴하게 잘 이용하고 돌아갑니다.

 

 

 

#동탄역 주차 총평

 

같은 주말 SRT 수서역, KTX 광명역과

비교해 보아도

 

SRT 동탄역 주차는 매우 힘들었다.

'여기 주차장은 왜 이렇게 부족한 걸까?'

 

주말에 동탄역에 자차로 올 경우

예상치 못한 주차난에 빠질 수도 있기때문에

출발시각보다 적어도 30~40분은

일찍 오셔야 할 거 같다.

 

그리고 동탄역 주차장 만차시

그린파킹파크 주차장 

이용해 보세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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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ng beetle

취미는 데이터 수집 직업은 MYSQL과 함께 일하는 DBA의 소소한 일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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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에 유명한 빵집이 있다고 한다
근데 무슨 '바게트'가 맛있다고 하던데

네이버 검색만해선 딱히 와닿진 않았다.

 

하지만 맛집이라고 알고는 있었기에

이번에 가평 가는길에 들르게 되었다

 

#르봉뺑 본점

https://naver.me/5y4qayoy

 

르봉뺑 본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4,554 · 블로그리뷰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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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할 자리가 없어서 한참을 돌다가 겨우 주차를 하고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서 골목에 주차공간을 찾아 다녀야한다)

 

들어와서보니

주말이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리고 있었고

 

 


음~ 간판을 보니 

생활의 달인에 출연하신 달인 분이셨다.

 

 

 

빵종류가 많긴한데..

 

 

 

 

역시나 사람들은 하나에 집중해서 그런지

 

 

여기 시그니처 연유쌀바게트가 이미 매진되고 없었다.

 

 

 

실망한 마음에 어쩔 수 없이 다른 빵을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어디선가 연유쌀바게트가 다시 들어오는 게 아닌가ㅎㅎ

(주말이라 조금 더 넉넉하게 준비했나보다)

 

 

연유쌀바게트 가격은

개당 5000원 으로 바게트 치고는 싸지 않는 가격이긴 했지만

 

달인의 빵이라는 기대감으로 몇 개를 구매했다.

 

연유쌀바게트만 쌓아놓고 구매하는 사람도 봄


보기엔 평범한바게트에 크림이 올라간 그저 그런 빵같은데 
이게 맛있을까??... 

 


잘라서 애들 주고 보니

애들이 너무 잘 먹길래..??

 

 

 

나도 한입 물었는데


이것은 .... 

 



예상을 벗어난 맛에 놀랐다 

 

쌀로 만든 바게트 안에 생크림을 듬뿍 집어 넣은 빵이라서

 

느끼할 꺼라고 생각했었는데

 

전혀 느끼하지 않고 겉은 바삭 속은 촉촉 크림은 고~소한 맛이었다.

 

(여러가지 식감이 합쳐진..

맛이 다채롭다는 표현이 맞을 거 같다)

 

역시 달인님은 다르구나..


인정할 수밖에 없는 맛이었다

맛집 인정~^^

 

 

 

가평 가는 길이라면 
꼭 한번쯤은 들러보시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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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로또 명당

 

일주일에 한번씩 다가오는 행운

 

'나에게도 한번만 주세요~' 라고

 

매주 만원의 투자를 하고 있지만

 

4등 몇 번 나온 거 말곤 큰 재미를 보지 못했다. ㅎㅎ;

 

집근처는 기운이 약해서 로또 1등이 안나오나?

 

 

좋은 기운을 한번 받아보고자!~~

 

서울지역에 로또 명당을 찾다보니 여의도 못가서 영등포역 근처에

 

1등이 무려 19번 나온 명당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가게 되었다.

 

#영등포 로또킹

https://naver.me/xJtfd7UO

 

복권판매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21 · 블로그리뷰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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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역에서 나와서 바로 횡단보도를 건너면 맞은 편에 보인다.

 

 

역에서도 가까워서 멀리서도 찾아오기 좋은 위치에 있었다.

 

방문당일은 평일이었는데도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이 정말 많았다...;;

 

 

음... 자동으로 하고 싶지만

 

밀고 있는 수동번호도 하나 있어서 

 

잠깐 찍어볼까 안쪽도 구경해보니

 

 

1등 지점이라고 뭔가 특별한 건 없었다. ㅎㅎ

 

근데 나처럼 찍는 사람은 거의 없고 대부분 자동으로 구매하고 있었고..

 

특이한 건 10만원씩 구매하는 사람이 많았고

 

구매하고 어느지역으로 보내달라는 요구도 있었다.

(로또가 택배까지 될줄이야.. ㅎㅎ)

 

 

위풍당당한.. 1등 당첨 기록들...

 

 

여기도 주인의 얼굴을 보니 인상이 엄청 좋으신데..

 

닮은 게 3자매 같다^^;

 

예전 강원도 1등 당첨점 명당

사장님도 자매였는데

 

ㅎㅎ 우연의 일치인가?

 

좋은 느낌을 안고 로또를 구매하였다.

 

'아... 1등되서 넓은 새아파트로 이사하게 해주세요~~~!!'

 

'여기 20번째 1등당첨자는 내가 되길!!^^'

 

 

 

 

#영등포 로또 명당(로또킹) 방문 총평

 

평일에도 줄서야 구매가능하고

확실히 로또 명당 사장님의

얼굴은 한없이 인자하다

(왜 1등이 나오는지 알겠다)

10만원 자동 대량 구매자가 꽤 많다.

 

로또가 잘 안맞는 날 한번쯤 방문에서

기운을 바꿔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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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꼬꼬마였던 첫째가

드뎌 초딩이 되다보니

 

요즈음은 주말에 시간만 나면 괜찮은 어린이 도서관을 찾아다니고 있다

 

아이에게 거부감없이 책을 접하게 해주고 싶은

얄팍한(?) 부모의 노림수라는 것을 

아이는 아는지 모르는지~

 

 

 

일단 차만 타면 좋아하다보니 

집근처보단 먼 곳이라도 독특한 곳이면 한번쯤 가게 되는데..

 

이번에 간 곳은 한옥으로 지어진
어린이 도서관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게 되었다

 

#글마루한옥 어린이도서관

https://naver.me/xWNiYF1x

 

글마루한옥어린이도서관 : 네이버

블로그리뷰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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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에선 구로구라고 했는데
막상 와보니 구로보단 목동과 더 가까운 곳이었다


입구에 다다랐을 때  주차할 만한 곳을 한참 찾았고

골목어귀 어느쯤에 겨우 주차할 수 있었다

 

(차를 가지고 왔을시 여긴 주차 공간이 거의 없어서.. 골목 빈곳을 찾아 주차를 해야한다)

입구는 제법근사하게 생겼다

 

 


입구에 들어서면 황토의 진한 흙내음이 나고
도서관인지 북촌 한옥마을에 왔는지 혼란스러울 정도였다ㅎㅎ

 

어린이 도서관이다보니

중앙에 신발을 벗고들어가면
좀더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다만 여기도 어린이도서관이지만

기본적으로 콘셉트는 도서관이기 때문에 조용한 분위기이다

 

 


영유아를 데리고 편하게 방문했던
아트책보고와는 다르다


옆에서 책을 읽어주는 것까진 괜찮았는데

애들이 내는 생활소음까지 받아들여지기엔 어려운 분위기로 보였다.

 



아쉽게도 우리가 찾고 있는 영유아까지 데리고 올만한 장소는 아니었다

뒤뜰에 마당도 있고 볼만한 것도 있다고  하는데

 

 

 

둘째가 떼쓰는 바람에 잠깐 보기만 하고
금세 일어나고 말았다^^
(둘째는 아직 어려서 ..아트책보고처럼 놀만한 공간이 없다보니 지루했나보다)

하지만 색다른 느낌의 한옥도서관

애들한텐 즐거운 경험이었던것 같다

 

다만 주차할만한 공간이 없다는 것은 좀 아쉽다.


 

 

#서울아트책보고 후기는 여기!

https://dung-beetle.tistory.com/312

 

서울아트책보고 /서울 아이랑 갈만한 곳/ 방문 후기

새해 들어서 이제 애들한테 책을 좀 더 가깝게 해주자는 생각이 들어서 둘째는 아직이지만 첫째가 한글을 조금은 읽다보니.. 서울내 괜찮은 도서관을 찾다가 알게된 곳 서울아트책보고 - 서점과

dung-beetle.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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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스타필드에 가서 한끼 식사를 하게되면
항상 뭘? 먹어야되나 고민이 많았다

이것저것 많이 시도를 하다 
결국 첫째 둘째 둘 다 만족하는 걸 찾았는데
그건 바로 갈비탕이다

 

야들야들하고 부드러운 식감때문에 애들이 잘먹고 

밥먹이기도 편해서 자주 먹는 편인데

 

스타필드 내에 갈비탕을 파는 곳은 여러 곳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우리는 여기에 정착했다

 

#스타필드 고양 부민옥

 

부민옥 스타필드 고양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241 · 블로그리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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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3층 잇토피아에 있고
머리가 희끗한 사장님의 온화한 미소가 
뭔가 음식에 신뢰감마저 주는 가게이다

가격은 16,000 으로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6살, 3살 애들 둘이서 먹기엔 충분한 양이다

 



가위로 잘게 잘라서 뜨끈한 국물에 말아주면
밥한끼 뚝딱이다 ㅎㅎ

 


시킬 때 고명으로 다진파가 올라가는데
파를 안먹는 애들이 많아서 그런지

"파를 넣을지 물어보고~"
빼달라고 요청하면 빼주신다

 

 

 

 

 

오늘도 한끼 잘먹었습니다^^

 

스타필드와서
애들 먹을만한거 찾으시면
부민옥 갈비탕 한번 시도해보심이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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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니핑 피규어가 슈팅스타 캐치 티니핑 시즌5 로 돌아왔다
이미 인터넷에서 로열티니핑 물량이 
한바퀴 돌았기 때문에
이번주쯤 스타필드에 나올 꺼라고 예상했는데
역시나~ 

 


이제 다시 시작이다 ..

 


엄마아빠 지갑털이범 

티니핑! 

 

 


이번시즌은 더 예뻐졌네~

일단 케이스의 활용도가 더 높아졌다


우주선처럼 탈 수도 있고 

 


고리를 걸어서 서로 끌 수도 있게
만들어졌다 

다만....가격이;

로열티니핑인 걸 가만하더라도

 

더 쎄졌는데...

14900 원 이나 한다.

아마도 일반티니핑은 예전수준으로 짐작해보면
12900 원정도 하지 않을까 싶다 

가격은 사악해졌는데
품질은 그 정도 만큼일까?

 

 

첫째의 원픽은 눈화장을 한 치유의 티니핑

 

빛나핑!

 

'우리 애들 감기 좀 안걸리게 해주세요....~'

 

뭔가 기도하게 되는 성스러움의 티니핑이다.

 



귀에 붙은 귀걸이가 보이시나요?
So ... detail!! 

애들이 왜 좋아하는지

 피규어를 사기 전엔 잘 모르겠는데

한번 사보면 알 수 있다
귀여움의 끝판왕 ~티니핑 !!

(아빠가 인정할 정도의 피규어니 
애들인데 오죽할까^^;)  

올해 시즌5가 이제 막 시작인데

이번 시즌은 얼마나 내지갑을
털어가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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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하츄핑이 어느덧 110만명이 넘었다.

 

국내에서는 마당나온암탉 이래로 애니메이션 부분

누적관객수 2위에 올랐다.

 

티니핑에 뽀로로를 재낄 줄이야.;

(근데 주식은 왜 아직 이 모양인지 모르겠다.ㅎㅎ)

 

암튼 애들이 사랑의 하츄핑 영화를 보고 나서 트러핑 얘기를 많이 한다.

 

"착한 트러핑 있으면 좋겠다"

 

착한 트러핑(?) ..

 

 

아.. 변신하기 전에 트러핑!

 

일단 사랑의 하츄핑 장난감으로 검색을 해보니 가장 큰 게

 

 

이건데.. 피규어는 '하츄핑' 하나 밖에 없다.

..

.

트러핑을 구할 수 있는 곳을 찾다보니

 

메가 MCC 커피와 티니핑이 콜라보 이벤트를 하는 것을 알게 되었고

 

 

여기서 시크릿 피규어트러핑인 것을 알게 되었다.

 

이디아처럼 음료를 구매해야지만 피규어를 살 수 있는 건 아니었고

 

다행히 별도로 구매는 가능했지만 가격 (14,900 원) 은 그리 착한 편은 아니다

 

 

또 하나 랜덤박스라서

트러핑을 만나려면 생각보다 많은 돈이 들 수도 있겠다.

차라리 좀 비싸더라도 당근마켓이나 중고나라를 이용하는게 그나마 저렴 할 거 같다


메가커피의 티니핑 피규어의 가격이 14,900 으로 좀 쎄지 않나 싶지만

트러핑이라는 희귀템 때문에 어느 정도 수요가 있는 편이다

이디아 커피처럼 아에 피규어로 나오진 않았지만


장식용으로 꽤 괜찮게 나왔다

 

구매는 직접 메가커피를 가서 키호스크에서 구매해도, 인터넷으로도 가능했다

 

#메가커피 사랑의하츄핑 피규어 구매링크

 

 

캐치!티니핑 하츄핑 랜덤 피규어 : 메가MGC커피 스토어

[메가MGC커피 스토어] 메가MGC커피 공식 브랜드 스토어 💛즐거움이 커진다💛

smartstore.naver.com

 

다른 건 모르겠지만


트러핑이라는 희소성  때문에

 

소유하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피규어다.

 

 

 

미션 성공!!

 

 

트러핑 한번 만나기 쉽지 않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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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랑의 하츄핑이 100만을 돌파하며 연일 신기록을 세우고 있는 이때

거기에 도전장을 내민 에니메이션이 두둥~! 등장 했으니

 

나름 매니아층을 가지고 있는 브레드이발소가 극장판을 개봉했다고 해서

애들이랑 다녀왔다.

 

첫째는 티니핑을 잴 좋아하지만, 산리오..등등..모든 캐릭터를 사랑해서..

 

캐릭터 편식이 없는 편이다;

 

하지만 브레드이발소는 요즘은 둘째가 더 좋아한다.

그렇다고 TV에서 애니메이션을 자주 보여주는건 아닌데..

 

구석에 박혀있던 언니가 가지고 놀던 Wilk와 브레드 아저씨의 피규어를

찾아서 혼자 인형놀이를 하다가

어느 순간 둘째의 캐릭터 세계관은 오픈되었다;

 

난 애가 좋아하는 거라서 몇 번 보긴 했는데..

 

브레드이발소는

다른 애니메이션과 좀 다른 점이라면

좀 더 교육적인 내용이 있었다는 것이다.

 

내용 중 자주 등장하는 콘셉트중 하나가 '왕따' 에 관한 내용이고

'이것을 어떻게 극복해가는지..' 에 대한 내용도 있어서

좀 유심히 보곤 했다.

 

이번에 극장판에서는 빵스타의 탄생이라는데

뭔가 신나는 노래가 있을 것만 같다.

 

입장권은 모바일 티켓으로 바로 입장이 가능하지만

 

 

지금은 이벤트 기간이라서 지류입장권을 별도로 출력했다.

 

 

(영화 관람이 끝나고 지류입장권을 재시하면 입장권 1개당 캐릭터 키링을 받을 수 있다)

 

보통 영화가 개봉하면 콜라보레이션으로 피규어등을 같이 파는데

 

이번에는 저금통이다.

 

 

애들이 좋아하는 팝콘사면서 같이 구매가 가능했다.

(단품으로도 구매가능 : 4500원 )

 

 

영화관 내에 애들 앉는 자리도

일반석이지만 좌석도 편하고 좋아보였다.

 

 

영화 시작~

 

음.. 이게 보니까

내용이 빵스타의 탄생 하나만 있는게 아니었다.

 

여러가지의 애피소드가 있고 

마지막이 빵스타의 탄생이었다.

 

차라리 이런 구성이 애들한테 더 보기 편한 거 같긴하다.

 

둘째가 영화보는 내내 한번도 나가자거나 지루하다고 떼쓰지 않았다

(3살아이를 77분동안 집중시킬 수 있는 영화구성 만족스럽다.ㅎㅎ)

 

영화가 끝나고 나서 노래가 신나서 

애들은 한참동안이나 앉아있었다.

 

 

요건 영화가 끝나고 애들이 듣고 싶다고 해서

좀 찾아보니 유튜브에도 올라와있다.

 

#브레드이발소 빵스타의 탄생 OST

https://www.youtube.com/watch?v=HSvoWEZcyR0

 

 

 

이제 키링을 받으러 가볼까?

 

 

 

지류입장권을 직원한테 제시하면 받을 수 있다

 

초코를 고를 줄 알았는데..버터는 영 느끼한데 저게 왜 좋을까?ㅎㅎ

 

 

추석연휴는 이렇게 마무리되나보다

 

꼬맹이들~ 

이제 점심먹으러가자~^^

 

 

#총평

영화가 하나의 애피소드가 아니고

여러 개를 합친 형태라서

3살아이도 지루해하지 않고 잘 보네요

 

브레드이발소 빵스타의 탄생

노래도 신나고

볼만합니다.

 

다만, CGV에서만 볼 수 있다는 건

좀 아쉽네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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