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 티니핑 시즌4의 네이밍이 정해졌다.
이번 시즌은 새콤달콤 티니핑이다
새콤달콤?
어렸을 떄 많이 먹었던 이거?
100원에 한 개씩이라 학교갔다 오는 길에
부담없이 하나씩 입에 물고 다녔던 새콤달콤
보통은 딸기를 먹다가 한번씩 물리면 포도, 레몬을 먹었었는데..
요즘것 보니 블루베리소다도 있다 (이건 무슨 맛일까..)
암튼 이번에는 과일 티니핑이 나오는 것일까?
예전 SBS 인터뷰했던 "SAMG 전략기획실장 김민정" 님이 정하셨겠지만
티니핑의 스토리라인 기획력은 참 대단하다고 느낀다.
기본적인 것은 티니핑을 캐치하는 것이지만
거기 안엔 갈등구조가 있어 티니핑 캐치라는
기본적인 라인을 단순하지 않게 만들어주고
갈등을 풀어가면서 스토리가 이어진다.
시즌3에서는 로미랑 제니가 화해했었는데..
이번에는 빌런으로 갈등구조를 만들었을까?
그나저나 새콤달콤이면
크라운제과랑 콜라보레이션까지 염두해둔 빅픽쳐? ㅎㅎ
옆에 와이프는 벌써부터 걱정이 태산이다.
기본적으로 신규 캐릭터 하나당 보통 10,000 인데 이것을 14~16개정도 모아야
시즌 티니핑을 전부 모으는 것이라서
비용이 만만치않다.
예상은 했지만 티니핑 인스타에선
어머니, 아버지들의 성토대회가 열렸다ㅋㅋㅋ
이것말고도 웃긴 댓글이 많으니 궁금하면 한번 들어가보시길 ㅎㅎ
#티니핑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p/CvJebaEPBHV/
와이프는 한 두개 사주면 되지 뭘 그런걸 다 챙겨서 사주려 하나고
예전부터 장남감을 사주는 것에 못마땅해 했지만..
사실 난 어렸을 때 "비룡성"이라는 레고를 너무 갖고 싶었다.
하지만 그때도 10만원이 넘었었던 가격이라
집안 형편상 감히 사달라고 말도 못했었다.
지금은 얼마일까?
그때 못사면 지금도 못산다 ㅎㅎ
애한테 이런 미련을 물려주고 싶지 않다.
새콤달콤 티니핑 파산핑 등골핑이어도 좋다
애들한테 좋은 추억많이 만들어주고
흥하길 기대해본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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