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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동탄역 매표소는 B4층

 

친구들과 모임은 언제나 즐거운 것..

 

이제는 서울이든 경기든 각각 밥벌이 찾아 전국으로 헤어졌지만

 

1년에 2번은 꼭 만나서 오랜만에 얼굴보려 얘기나누려고 한다.

 

보통은 주말엔 서울근처인 광명에서 KTX은 타고 내려갔는데

 

이번에는 수원갈 일이 생겨서 간만에 SRT를 탔는데

 

생각지도 못한 난감한 상황을 맞이하였다.

 

열차시간은 4시반이였고

 

동탄역에는 3시반에 도착한 상황

 

물론 동탄역이 초행길이라서 여유있게 온 것도 있었지만

 

차를 가지고 왔기 때문에 주차시간도 넉넉하게 생각해서 일찍왔다.

 

동탄역에서 주차할 곳은 이미 봐놓은 상황

 

#SRT 동탄역 주차장

SRT 동탄역 주차장

 

일단 주차하고 역사로 바로 진입할 수 있는 동탄역 주차장으로 향했다.

 

으음...

 

역시 주말이라..

 

만차라서 줄을 서야했지만

 

KTX 광명역에선 좀 기다리면 빠져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여긴 30분이 넘어가도 차가 빠질 생각이 없었다.

 

더 지체하면 위험할 것 같아서

 

2번 임시공영주차장으로 향했다.

 

 

아.. 큰일났다

 

(여기도 만차인데 여기는 대기 차가 더... 많다;)

 

차를 잠깐 새워두고 짧은 시간 폭풍검색을 하였다.

 

역에서 가깝고 주차비용이 저렴하면서 그나마 주차공간이 많은 곳

 

찾았다.!!

 

 

#3 그린파킹파크 주차장

 

 

 

이제 열차 출발시각에서 15분정도 남은 상황

 

 

#그린파킹파크 주차장 입구

 

 

 

서둘러 주차장으로 향했고

 

근데 여기도 자리가 거의 없다.

 

7층까지 올라가서야 겨우 주차공간을 찾을 수 있었다.

 

다행이다..

 

 

네이버 지도상으로는 가까운 거리 같았는데

 

막상 주차해 놓고 나와보니

걸어가면 출발시각에 늦을 거 같아서

 

열심히 뛰었고.. 출발 3분 정도를 남기고

역사에 들어올 수 있었다.

(여유있게 걸어가면 10분은 걸릴정도 거리였다)

 

 

#동탄역 SRT 승차

 

SRT 수서역과는 달리

 

스크린도어가 전부 설치되어있어서

 

뭔가 SRT를 탄다기보단 지하철을 타는 느낌이다.

 

이제 출발!~

 

친구들아 기다려라 내가간다~

 

후훗~~

 

 

 

 

 

다녀와서..주차정산후기

 

#그린파킹파크 주차요금

 

 

하루정도 주차하였고

 

층마다 요금정산기가 있어서 편하게 결제가능하다.

 

 

 

 

저렴하게 잘 이용하고 돌아갑니다.

 

 

 

#동탄역 주차 총평

 

같은 주말 SRT 수서역, KTX 광명역과

비교해 보아도

 

SRT 동탄역 주차는 매우 힘들었다.

'여기 주차장은 왜 이렇게 부족한 걸까?'

 

주말에 동탄역에 자차로 올 경우

예상치 못한 주차난에 빠질 수도 있기때문에

출발시각보다 적어도 30~40분은

일찍 오셔야 할 거 같다.

 

그리고 동탄역 주차장 만차시

그린파킹파크 주차장 

이용해 보세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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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로또 명당

 

일주일에 한번씩 다가오는 행운

 

'나에게도 한번만 주세요~' 라고

 

매주 만원의 투자를 하고 있지만

 

4등 몇 번 나온 거 말곤 큰 재미를 보지 못했다. ㅎㅎ;

 

집근처는 기운이 약해서 로또 1등이 안나오나?

 

 

좋은 기운을 한번 받아보고자!~~

 

서울지역에 로또 명당을 찾다보니 여의도 못가서 영등포역 근처에

 

1등이 무려 19번 나온 명당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가게 되었다.

 

#영등포 로또킹

https://naver.me/xJtfd7UO

 

복권판매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21 · 블로그리뷰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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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역에서 나와서 바로 횡단보도를 건너면 맞은 편에 보인다.

 

 

역에서도 가까워서 멀리서도 찾아오기 좋은 위치에 있었다.

 

방문당일은 평일이었는데도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이 정말 많았다...;;

 

 

음... 자동으로 하고 싶지만

 

밀고 있는 수동번호도 하나 있어서 

 

잠깐 찍어볼까 안쪽도 구경해보니

 

 

1등 지점이라고 뭔가 특별한 건 없었다. ㅎㅎ

 

근데 나처럼 찍는 사람은 거의 없고 대부분 자동으로 구매하고 있었고..

 

특이한 건 10만원씩 구매하는 사람이 많았고

 

구매하고 어느지역으로 보내달라는 요구도 있었다.

(로또가 택배까지 될줄이야.. ㅎㅎ)

 

 

위풍당당한.. 1등 당첨 기록들...

 

 

여기도 주인의 얼굴을 보니 인상이 엄청 좋으신데..

 

닮은 게 3자매 같다^^;

 

예전 강원도 1등 당첨점 명당

사장님도 자매였는데

 

ㅎㅎ 우연의 일치인가?

 

좋은 느낌을 안고 로또를 구매하였다.

 

'아... 1등되서 넓은 새아파트로 이사하게 해주세요~~~!!'

 

'여기 20번째 1등당첨자는 내가 되길!!^^'

 

 

 

 

#영등포 로또 명당(로또킹) 방문 총평

 

평일에도 줄서야 구매가능하고

확실히 로또 명당 사장님의

얼굴은 한없이 인자하다

(왜 1등이 나오는지 알겠다)

10만원 자동 대량 구매자가 꽤 많다.

 

로또가 잘 안맞는 날 한번쯤 방문에서

기운을 바꿔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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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에 인스파이어 리조트가 새로 생기면서

유명한 게 있었는데 

그게 고래라고~^^

 

 

영상은 이미 기사나 블로그에서 많이 접해서 알고 있었다.

 

언젠가 한번은 가봐야지 했는데..

 

전에는 여기 숙박을 해야지만 볼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리조트 숙박만 생각했었는데

 

좀 찾아보니 오로라 영상만 볼거면

 

인스파이어 리조트 내 식당에서 점심을 먹으면 주차비 2시간이 무료라서

 

굳이 숙박을 안해도 된다고 한다.

 

그래서 애들이랑 주말에 한번 방문해 보았다.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위치

https://naver.me/F9QaehgZ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 네이버

방문자리뷰 711 · 블로그리뷰 7,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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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tip

오로라를 보려면 가장 가까운 곳에 주차를 해야한다.

E 주차장이 가장 가깝긴 한데, 자리가 얼마 없고 지상 주차장이라 덥다

 

실내 주차장(주차타워)에 주차하고 주차장에서 연결된 문으로 들어가는 걸 추천한다.

 

#주차타워 위치 (인스파이어 리조트 입구에서 오른쪽임)

 

 

 

주차장에서 연결된 문으로 들어가면

 

 

바로 중앙 홀(호라이즌 라운지)이 나오는데

마침 공연중이어서 잠시나마 감상할 수 있었다.

 

#공연시간은 아래참조

 

Jazz & Wine Days @ 호라이즌 라운지
목 - 월 | 11:30am / 12:30pm / 1:30pm
(공연 시간은 세션당 40분씩 진행되며, 사전 공지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분위기가..

(여기 크리스마스 때 오면 좋을 거 같은데?^^)

 

 

 

좀 더 내려가면 거북이도 있고 ㅎㅎ

 

 

 

오로라 공연을 보려면 아레나광장까지 가야한다.

 

 

가면서 좀 둘러보니

사진찍고 싶을만한 예쁜 공간들이 많다.

 

 

 

 

 

가다보니 어느새 아레나 광장(2층) 입구까지 왔다.

(정문으로 들어왔지만 그렇게 멀지 않다)

 

 

 

에스컬레이터가 있지만 

유모차나 아이가 있다면 옆에 엘리베이터를 타면된다.

 

 

올라와서 보니 생각보다 높다..

 

 

#아레나 광장 (2층)

 

여기도 포토존인가보다..

줄서있어서 사진찍으려면 좀 기다렸다

 

 

광장 바로 맞은 편에

오로라를 볼 수 있는 스트리트가 있다.

 

 

#공연시간 아래 참조

8:30am - 0:00am

오로라 쇼 관람 시간 

ㆍ코즈믹 오디세이 (Cosmic Odyssey) : 매시 정각
ㆍ언더 더 블루 랜드 (Under the Blue Land) : 매시 30분

 
 
 

 

음.. 고래가 매시간 30분에 하는 거 같은데 고래는 유튜브에서 너무 많이 봐서
굳이 안봐도 될 거 같고 오디세이..
이거 한번 보고 싶어서 기다렸다.
 

공연시작!

 

빛이 흩어지는 장면이 너무 멋있다..

 

 

이렇게 가까이에서 토성을 볼 줄이야..ㅎㅎ

 

우주가 끝나면.. 마지막 피날레는 불사조가 나온다.

 

 

공연시간은 10분 내외였고

 

둘째가 불사조를 보고 와~ 하는데..

(이거 오길 잘했군 싶었다. ㅎㅎ)

 

그렇게 공연은 끝났고..

 

인스파이어 호텔의 이쁨을 좀 감상하고 싶었는데

첫째가 자꾸 춥다고 한다;

 

 

여름이라 그런지 실내 에어컨이 너무 빵빵하게 가동되고 있어서

나도 약간 서늘하다 싶긴 했다.

 

서둘러 점심 메뉴중 따뜻한 것을 찾아보니

여기가 좀 괜찮은 거 같다.

 

#황생가 칼국수 인스파이어점

https://naver.me/5Vl72Dji

 

황생가칼국수 인스파이어리조트점 : 네이버

블로그리뷰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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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14000원 으로 그렇게 비싸진 않고 애들이 먹을 만두랑 공기밥도 시켜서

 

30000원 약간 넘는 가격으로 4인가족 한끼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주차는 계산할 때 요청하면 됨 - 2시간 무료)

 

맛도 전통 사골 칼국수 너무 괜찮았는데

 

다만 애들이 먹기엔 위에 고명이 약간 매콤해서

고명을 걷어내고 칼국수 국물에 밥을 말아주니 잘 먹었다.

(나중에 또 온다면 애들 먹을 칼국수에는

고명을 아에 빼달라고 얘기해야겠다)

 

따뜻하게 밥도 잘먹고 오로라 공연도 보고 

주말 하루 잘 보냈다~^^

 

#총평

인스파이어 오로라 한번 볼만합니다

굳이 숙박안해도 충분하네요

 

다만, 실내가 추워요 애들이랑 같이오면

얇은 바람막이 점퍼라도 챙기시는 게 좋겠네요

 

마지막으로 여긴 크리스마스나

연말에 1박으로 오면 좋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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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에 대표적인 랜드마크라고 해서 
아이랑 같이 왔다

 

예약은 네이버 예약으로 했다.

 

 

패키지로 하면 앙젤루스라는 게 추가로 붙는데 

사진찍기 좋은 여러 장소들이 있긴 하지만

어른들끼리 가면 별로 볼만한 게 없고

애들이랑 재밌게 시간보낼만 한 게 있다.

 

애들이랑 같이 가는 거면 PKG로 추천!

 

여기서 예약 tip !!

 

아이가 8살 이상이면 네이버 패키지를 끊고

8살 이하면

 

부모는 네이버 패키지

아이는 현장 발권을 하는 게 싸다.

 

 

다만, 하나 걱정되는 부분이

 

네이버 패키지 예약을 하면 줄서지 않고 프리패스로 가는데

아이꺼를 현장발권 했다고 혹시 줄을 서서 가야하나 걱정했는데

(아이만 따로 줄 설수 없기 때문에 그냥 들여보내주신다. ^^;)

 

 

 


근데 여기를 검색하다보니까

속초아이에 사연이 있었는데..

허가관련 문제가 있어서


잠시 운영을 중단했었고
곧 사라질수도(?) 있다고 한다 

 

진짜?

 

암튼 우리가 갔을때는 다시 영업을 
재개한 상태라 다행이었다.

 


해변가에 있어서 바다경치를 한 눈에 볼 수 있다고 해서

아이랑 같이 오긴 했는데

 


막상 타려니까 속초아이까지

올라가는 길도 높고

 

 

대관람차가 올라가는 높이가

내생각보다 높아보였다

 



고소공포증이있어서 걱정되긴 했지만

그래도 아이가 좋아할 거 생각해서 참아보기로 했다

막상 타니까 에어컨이 빵빵하게 나오고 쾌적했다

 



멀리 속초바다가 보이고 
좋아보였는데...

 

 

 

그런데 말입니다.....

 

대관람차가

올라가던 도중 건너편에 앉아있던

첫째가 자리를 바꾸자

 

살짝 기운다

 


그리고..바람이 불자 흔들거린다

대관람차가
무게중심을 맞추기위해 
당연한 흔들림였지만

아... 이것은 ...;
갑자기 다리가 후들거리고...
그분이 오셨다

(고소공포증)

"다들 꼼짝마"
'움직이지마~~~!!'

를 외치고


올라가는 내내
고개를 숙인 채로 핸드폰만 보고 있었다

아빠 놀리느라 신난둘째



정상에 올라갔을쯤인가 잠깐 뒤를 돌아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높다고 느꼈고

깜짝놀라서

다시 고개를 숙일 수밖에 없었다;

 

 

경치는 정말 멋졌다고 한다.
(다만 난 보지 못할 뿐..;)

와이프랑 애들은 날 놀리느라 신났다.

 

 


맨꼭대기에서 내려갈 때쯤
증상이 좀 나아지고 
애랑 사진도 찍고 할 수 있었다 

 



대관람차 이용시간은 10~15분 정도였고

분명 바다전망은 너무 아름다웠다

하지만..
고소공포증이 있는 분들은

생각보다 높게 올라가는 높이에
당황할 거라고 본다

 

나갈 때는 소규모의 이벤트도 있으니까

참여해서 선물받으시길..^^

 



나에겐 좀 힘들었지만
애들한테는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래본다~

 


그리고 속초 명소중 한 곳인데 
허가문제도 잘 해결되어서
속초의 랜드마크로 남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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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에서 정산이 지연되서 여행당일 항공권이 취소되고

난리가 났다고 한다.

관련 기사들을 좀 찾아보니

내용이 생각보다 복잡해서 정리를 해보려고 한다.


1. Qoo10 적자기업의 인수

 



구영배 라는 분은 G마켓을 미국나스닥에 상장시키고

이후 지마켓을 미국 이베이에 인수되고 돈을 좀 벌었다.

이후에 싱가폴에서 Qoo10 (큐텐) 이라는 회사를 설립해서

2022년 티몬을 인수했다.

2023년 인터파크 쇼핑 사업부 인수하고 위메프도 인수했다.

이미 이때 이커머스 시장은 쿠팡, 네이버로 양분되어 있었고

 

티몬은 중간에서 터지는 형국인데 이미 적자가 누적되고 있었다.

 

Qoo10은 나머지 이커머스 마켓을 모아서 몸집을 불릴 생각이었던 거 같다.

이후에도 계속해서 기업인수를 늘려갔다.



2. Qoo10 의 목표는 Qexpress 나스닥 상장

 

 

지마켓처럼 나스닥 상장 후 대박을 꿈꾸며

 

이커머스를 모았고

배송을 Qoo10 의 자회사 큐익스프레스에 몰아줘서

실적을 올리고 나스닥 상장 시도했지만 잘 안되었다.


#관련기사
[단독]큐텐, 美 나스닥 상장 시동…IPO 인력 충원

 

[단독]큐텐, 美 나스닥 상장 시동…IPO 인력 충원

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www.news1.kr

 

 

큐텐은 한국 시장을 글로벌 확장을 위한 열쇠로 보고 있다.

큐익스프레스는 현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나스닥 상장을 위한 심사를 받고 있다. 기업가치를 높여야 상장에 유리한 상황이다.

큐텐이 국내 시장에서 티몬, 인터파크커머스, 위메프를 잇달아 인수한 것도 나스닥 상장을 위한 포석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국내 커머스 플랫폼 접점을 늘리면서 자연스레 큐익스프레스 실적 향상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기준 국내 e커머스 시장 점유율은 △쿠팡(24.5%)△네이버(23.3%) △G마켓(10.1%) △11번가(7%) 순이다.

큐텐 계열의 합산 점유율은 4.6%. 구체적으로 티몬 2.53%, 위메프 1.6%, 인터파크 커머스 0.47%다. '티·메·파크' 연합으로 7위에 올랐다.

최근에는 11번가 인수설이 불거지면서 큐텐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티몬과 위메프의 공통점은 큐텐·큐익스프레스와 지분을 교환하는 방식 등으로 인수를 진행한 점"이라며 "향후 상장을 통한 차익 가능성을 염두해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3.현재상황

 

이후에도 미국 이커머스 위시를 2300억에 인수하면서



꾸준히 몸집을 불리는 중에 

셀러(판매자)에게 줄 돈까지 인수자금으로 우선 돌리다보니

탈이 난 것으로 보임

 

#관련기사

큐텐그룹 유동성 악화 "위시 인수가 기폭제"…자금 마련 급선무

 

큐텐그룹 유동성 악화 "위시 인수가 기폭제"…자금 마련 급선무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전성훈 기자 = 싱가포르 기반의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플랫폼 큐텐 계열사인 티몬과 위메프의 판매자 정산 지연 사태가 보...

www.yna.co.kr

 

 

4. 개인적인 생각

 

쿠팡의 손정의 회장처럼 적자기업을 계속 버티면서 치킨 게임을 할 정도로 
(돈이 많은 회사가 아닌 거 같은데...;)

너무 무리하게 사업을 확장하지 않았나 싶음

 

일단 소비자 입장에서는 티몬의 pg사가 대금지연을 이유로

 

철수했기 때문에 정상화 될 때까지

 

티몬, 위메프에서 물품을 구매하는 건 좀 꺼려진다.

 

그리고 '인터파크 티켓은 괜찮냐?'는 얘기가 많은데

인터파크는 이커머스만 해당되기 때문에

인터파크 공연 티켓은 해당안되서 안심해도 된다고함

 

#관련기사

인터파크, 투어·항공-공연 티켓은 문제없다…"쇼핑-도서 측과 별개 회사, 불안해할 이유 전혀 없어"

 

인터파크, 투어·항공-공연 티켓은 문제없다…"쇼핑-도서 측과 별개 회사, 불안해할 이유 전혀 없

한눈에 보는 오늘 : 사회 - 뉴스 : [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큐텐 사태에 인터파크투어와 티켓을 담당하고 있는 인터파크트리플 측이 입장을 밝혔다. 24일 인터파크트리플은 인터파크투어 홈페이

m.news.nate.com

 

 

Qoo10 뭔가 열심히는 했는데..

 

Qexpress가 나스닥 상장 못하면

 

과연 이 회사... 살아남을 수 있을까?



끝.






참조:

https://www.sedaily.com/NewsView/29O80T09S4

https://www.dmitory.com/issue/328485881

https://www.youtube.com/watch?v=lLjI_afjj68

https://www.youtube.com/watch?v=kXRqT4F4Y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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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와이프랑 얘기하던 중

요즘 핫하다는 인사이드 아웃2 라는 영화에 대해 얘기가 나왔는데

자기 상사가 그 영화를 보고 울었다는 것이다

 


(헐~~~~~..)

 


주위에서 재밌다는 얘기는 많이 듣긴 했는데

애니메이션이 뭐라고 그걸 보고 울어?

심드렁하게 한마디하고 

말았는데 

어쩌다보니 시간이 맞아서 인사이드 아웃2를 보게 되었다.

애들이랑 같이 봤던 뽀로로, 핑크퐁.. 이런 거 말고는

애니메이션을 직접 영화관에서 

 

본 건  이번이 처음이다.

영화를 싫어하는 건 아닌데 원래 현실주의(?) 그런류의 영화를 좋아해서

 

요건 나랑은 취향이 안맞는 놈이다.

 

 

암튼 오랜만에 영화관에 오니까 팝콘냄새도 좋고 좋긴했다.

 

 



--> (스포포함)

아에 아무것도 찾아보지 않고 가서 그런지

이해가 안되서 


영화 초반에는 물어보느라 와이프를 좀 귀찮게 했다.ㅎㅎ


영화는 사춘기 소녀에 관한 내용이었고

 



소녀의 감정들이 하나하나씩 분리되어 각각의 케릭터가 얘기하는...

유미의 세포들이랑 비슷한류의 영화였다.



소녀는 사춘기가 되면서

기존에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 기존의 다섯 감정 친구들 외에도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의 낮선 감정들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평화롭던 일상들이 깨지고 다시 시작된 위기와 모험에 대한 이야기였다.

영화는 기쁨이 vs 불안이 의 대결구도로 펼쳐지고

애니메이션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 나도

보는 내내 지루하진 않았다.

그냥 그렇게 소소하게 감동을 주고 끝나나보다 

싶었는데

영화가 끝나갈 쯤 기쁨이가 하는 말 한마디가 심장을 멎게 했다.



"어른이 된다는게 이런건가 봐 기쁨이 줄어드는 거"


또르르...
(애니메이션 보고 이런 감정이 들줄이야..)

 

맞는 말이다.

어렸을 땐 '어서 빨리 어른이 되서 하고 싶은 거 다하고 살아야지' 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어른이되서 보니 하고 싶은 걸 하려면 '책임과 의무'라는 것이 따르고

그걸 한다고 한들 순간은 즐거웠겠지만

지나고 나면 딱히 좋지도 않다는 거다.

어렸을 적 아무것도 몰랐던 때가 더 좋았다.

아무 생각없이 아무 걱정없이 부모님이 해주시는 걸 받고 살았던 때가 좋았다.

놀러갈 때 "왜 말도 안하고 갑자기 여행계획을 잡어?" 툴툴대고

아버지 차 뒷자리에서 잠자다 몇시간 지나면 도착했을 때가 좋았다.
...
..

.
(갑자기 들어온 한 문장이
어렸을 적 나를 소환했고
뭔가 미치게 한다)


영화는 마지막 불안이를 꼭 안아주면서 

감동적으로 끝난다.

 

돌아가는 길에 생각을 정리해보니


이 영화는 사춘기 소녀에 대한 영화이긴 한데

어렸을 적 자신의 모습을 떠올리게 만드는 영화였다.

 



초등학생이상이면 

아이랑 같이 봐도 좋을 거 같고

 

한번은 꼭 보면 좋을 영화로

 

적극 추천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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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는 데이터 수집 직업은 MYSQL과 함께 일하는 DBA의 소소한 일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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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27분쯤 A 씨가 운전하던 제네시스 차량이 

시청역 인근 웨스틴조선호텔  지하 주차장에서 빠져나온 후 

일방통행 4차선 도로(세종대로18길)를 역주행하다 왼편 인도로 돌진했다고 한다.

가해자는 현재 경기도 안산 소재 버스회사에 소속된 시내버스 기사로, 

40여년 운전 경력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가해자는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고 

인터넷 여론은 60대라는 이유로 나이가 많아 엑셀과 브레이크를 착각해서 난 사고로 공격받고 있다.

차량이 제네시스라는 게 걸려서

그날 동선을 시뮬레이션한 SBS 뉴스를 다시 보고 급발진여부를 확인해보고 싶어졌다.

 

1.차량동선기록

 

1) 웨스틴 조선호텔 지하주차장에서 나옴( 21시 27분 )



2) 우회선하지 않고 신호가 없는 진입금지 지역으로 직진함

 

 

3) 직진하며 계속 가속중

 

 

4) 정면에 차량을 피하려 핸들을 돌림

 

 

5) 인도 팬스를 부수고 넘어 행인을 치고 그대로 직진

 

 

6) 세종대로에서 차량 두대를 연달아 충돌

 

 

7) 시청역 12번 출구 앞까지 가서 멈춤





2.거리 CCTV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aB4Ty-yUIJE

 

 

영상에서 1:27초부터 ~1:32초까지 CCTV 를 보면 갈수록 차량의 속도가 빨라진다는 걸 확인할 수 있다.

 

 



3. 기록을 정리해보면..

 

먼저 안타깝게 고인이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사고관련 언론의 내용은 급발진보다는

운전미숙에 초점이 맞춰져 보도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무래도 너무많은 희생자가 나왔기 때문일 거 같다.

그래도 가해자는 60대라지만 40년 경력의 배테랑 운전사이고

 

CCTV 영상에서도 보면 급발진일 가능성도 있어보이는데

 

이 부분이 좀 더 확인되었으면 좋겠다.

이 사건이 만약 가해자의 운전미숙이 아니라면

 

차량급발진 의심사고로는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충격적인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기에

차량 블랙박스 공개등..추가보도와

이후 어떻게 결론이 나는지 

계속 기록해놓겠다.

 

 

4. 그 이후로 언론 기사 모음

 

#[시청역 사고] 자동차 명장 "급발진 가능성 70% 브레이크등 켜졌나 여부? 의미 없다”

 

G80, 기존 차들과 시스템 달라…달리 접근해야

해당 차종, 긴급제동장치 문제로 '리콜' 있었다
급발진 70%…충돌에도 긴급제동장치 작동 X
제동등으로 판단 X…'뇌' 역할 ECU 고장 상펴야
사고 후 멈춘 차량? 충격으로 정상복구 가능성

 

 

 

#'시청역 역주행 사고' 피의자 첫 경찰 조사 "브레이크 밟았지만 딱딱" (2024.07.04/뉴스데스크/MBC)

 

시청역 역주행 사고를 낸 운전자, 차 모 씨에 대한 
피의자 조사도 오늘 처음 진행됐습니다.
차 씨는 "브레이크를 밟았지만 딱딱했다"며 
거듭 급발진을 주장했습니다. 

 

 

 

 

#5년 전 '이 사고' 이후…'실수로 가속페달' 해법 내놓는 일본 / JTBC 뉴스룸

 

이런 가운데 옆나라 일본에서 우리도 한 번 생각해 볼만한 정책을 추진합니다. 

내년부터 가속페달을 실수로 밟더라도 가속을 억제하는 장치를 의무화할 방침인데 

5년 전 고령 운전자가 브레이크 대신 가속페달을 밟아 모녀가 숨진 사고가 결정적이었습니다.

 

 

 

 

 

참조: SBS뉴스

https://www.youtube.com/watch?v=3R2F1CDy3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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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는 데이터 수집 직업은 MYSQL과 함께 일하는 DBA의 소소한 일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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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에서 티니핑과 콜라보로 굿즈 이벤트를 한다고 한다.

 

 

대상은 3가지로 일정이상 가격의 음료를 구매하면 추가금액을 내고

굿즈를 구매할 수 있는 방식이다.

 

1. 랜덤 피규어 마그넷 6종 (하츄핑, 포실핑, 말랑핑, 샤샤핑, 새콤핑, 달콤핑)

-> 5000원 이상 음료 등 구매시 1개를 4000원에 구매가능

 

2. 스낵접시 2종(하츄핑, 샤샤핑)

-> 8000원 이상 음료등 구매시 1개를 5500원에 구매가능

 

3. DIY 우산 

-> 10000원 이상 음료등 구매시 1개를 8500원에 구매가능

 

이걸 모두 구매하려면 그럼 얼마가 필요할까?

 

1. 랜덤피규어 6종  ( 5000 * 6) + (4000 * 6) = 54,000원

2. 스낵접시 2종 ( 8000 * 2) + (5500 * 2) = 27,000원

3. DIY 우산   10000 + 8500 = 18,500원

---------------------------------------------------------------------

Total. 99,500원

 

근데 피규어는 랜덤피규어라서

전부 모으려면 사실 저 금액보다 더 들 거 같다.

 

구매한 블로그 후기들을 좀 보니

 

랜덤피규어 마그넷에 대해선 퀄리티가 좋다는 내용이 많았고

 

스낵접시는 soso..

 

DIY 우산은 디자인은 예쁜데 수동우산이라 불편하다는 내용이 많았다.

 

 

(처음에는 우산을 사고 싶었는데 수동우산이라... pass..)

 

전부 구매하긴 좀 힘들 거 같고

 

애들이 좋아하니까 

 

랜덤피규어 마그넷을 2개만 일단 사보려고 근처 이디야를 갔다.

 

(사실 몇 년 만에 이디야인가..ㅎㅎ)

 

 

이디야는 예전에는 스타벅스와 중소커피 사이의

 

중간대쯤의 가격대에서

 

나쁘지 않은 퀄리티의 커피를 먹을 수 있어서 자주 이용했었는데

 

메가커피, 컴포즈커피, 백다방 등이 나오면서

 

라떼를 자주 마시는 나로서는 스벅의 대안으로

 

굳이 이디야를 먹을 이유가 없었다.

 

그리고 커피 맛도 라떼는 메가커피가 더 싸고 먹을만 하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굿즈는 제대로인 듯하다.

(6년만에 이디야 커피 라떼를 다시 먹게 만들었으니 말이다..ㅎㅎ)

 

라떼 E 사이즈에 쿠키를 2개 사서 겨우 1만원을 넘겨서 맞추고~

 

랜덤 피규어 마그넷을 애들을 위해 2개 구매했다.

 

 

다행히 뽑기를 잘해서

애들이 좋아하는 케릭터인 하츄핑, 포실핑이 나왔다.

 

 

근데...

라떼맛은 5년전이나 지금이나 별 차이가 없다.

 

안타깝다.

 

 

티니핑 피규어는 블로거들이 얘기한 대로 퀄리티가 좋았다.

 

이미 갖고 있는 피규어랑 비교해보니 사이즈는 살짝 크다.

 

 

하지만 마그넷이다 보니 냉장고에

애들이 붙이면서 갖고 놀기에도 좋았다.

 

 

 

마지막으로 연결고리 줄이 있어서

애들 등원가방에 걸어놓는 악세사리로 쓰기에도 좋았다.

 

 

 

티니핑 일반피규어 가격이 11,000~13,000원 정도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건 음료포함 가격이 9,000원으로

 

더 싸지만

 

피규어 퀄리티는 이디야 굿즈가 나아보였다.

 

 

 

# 총평

이디야 티니핑 피규어 6개 다 모으고 싶다^^

 

근데.. DIY 우산은 왜 수동으로 만들었을까?

(애들껀데..)

 

마지막으로 이디야 라떼는

왜 메가커피보다 맛이없을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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