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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GS편의점에 1+1 이벤트가 있어서 그냥 무심결에 

샀는데 와이프가 이것만 찾는다...

 

술을 싫어하는 와이프가 유일하게 또 찾는 술(?)

그땐 나는 맛을 볼 기회조차 없어서

마셔보진 못했는데

 

또 사러 가니 이미 매진되었던 호가든 로제 제로..

 

요즘 주위 편의점을 뒤지고 다녔는데 찾질 못해 안타까웠는데

 

3주만에 드뎌 집근처 이마트에 2+1 행사로 들어왔길래

이번엔 좀 많이 샀다 ㅎㅎ

 

 

 

그리고 오늘 애들이 피자먹고 싶다고 해서

피자랑 같이 나도 처음 마셔보았다.

 

원래 호가든과 블랑 같은 밀맥주는 예전부터 즐겼던 내취향이긴한데..

(제로는 딱히.. ㅎㅎ 맥주는 알콜 들어가야 제 맛이지!~)

 

 

근데 이번 호가든 로제 제로를 마셔본 느낌은

 

 

호가든의 특유의 장미향을 살리면서 

베리의 새콤달콤함을 가져왔고 마지막은 씁쓸한 자몽맛이 났다.

그리고 다른 제로 맥주와는 달리

제로의 특유의 밍밍한(?) 맛 없었다.

(알콜을 일부로 빼다보니 맥주 <---> 탄산음료 사이의 이상한 맛..

갠적으로 밍밍한(?) 맛이라고 얘기한다 ㅎㅎ)

 

 

 

더 사놓으려고 이마트에 다시 갔지만 이미 없었고

 

이마트몰을 찾아봤는데

 

 

호가든 0.0 프룻브루 로제_330ml_캔 (K)

이마트몰

shopping.naver.com

 

다행히 이마트몰에서 구매가능하다.

(이참에 좀 더 사놓아야겠다)

 

호가든 로제 제로 관련 다른 블로그 후기들을 보니 

 

 

이거 3개 중에 

호가든 제로 (파랑이), 호가든 로제 제로 (빨강이) 두개가 인기가 있다고 한다

 

그 중에 호가든 로제 제로가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것을 모두 갖춘 술(?)이라고 한다. ㅎㅎ

 

왜 와이프가 좋아했는지 알 거 같다.

 

#총평

편의점이나 이마트에 호가든 로제 제로가 있다면

꼭 한번 사서 마셔보길 추천한다.

 

끝.

 

참조:

https://dk.asiae.co.kr/article/2022080416565923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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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ng beetle

취미는 데이터 수집 직업은 MYSQL과 함께 일하는 DBA의 소소한 일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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