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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핵오염수를 방류한다고 한다.
결국 그날이 오고 말았다.


1. 핵오염수 방류시작


2023년 8월 24일 13시부터


2. 핵오염수 방류절차

 


3. 핵오염수 정제과정

 




4. 왜 바다에 방류하나


일본 정부는 2016년에 다양한 오염수 처리 방안을 검토했습니다. 
바다로 방류하는 경우에는 약 34억엔(약 321억원) 정도의 비용으로 해결될 수 있지만, 
대기로 방류하거나 지하에 매설하는 경우에는 각각 349억엔(약 3300억원)과 2431억엔(약 2조3천억원)의 비용이 듭니다. 

결국은 돈이다.


5. 우리나라에 언제 오나


전문가들은 일본에서 방류한 오염수는 쿠로시오 해류, 북태평양 해류를 따라 5년 안에 미 서부 연안에 도착하고
우리나라 제주에는 적어도 5년 길게는 10년 사이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6. 앞으로 고려해봐야할 것들


우리나라 바다까지 오는데 5년 걸린다고 하는데
그때까지 기다렸다가 이후에 먹겠다는 건 순진한 생각이고;

바다가 칸막이로 막아놓고 물고기마다 방사능 없는 것만 통과시켜주는 것도
아니고 일본 바다에 살던 고등어, 갈치가 일본앞바다에만 있겠나?

일본산 수산물이 아니더라도 다른나라의 것도 이미 오염되서 우리 식탁에 오를 것이다.


방사능은 지속적 노출되었을 때 인체의 DNA를 파괴시키고 백혈병등 암을 유발한다고 한다.
특히 삼중수소 같은 건 몸에 들어오면 잘 빠져나가지 않고 체내에 쌓인다고 하는데
성인보다 아이들이 훨씬 취약해서 조심해야한다고 한다.

 

아이들이 먹는 급식

비용이라는 한계때문에

결국엔 방사능에 조금이라도 노출된 수산물이 들어올 것이고

우리 아이들은 방사능에 노출될 것으로 예상한다.

 

그럼 집에서 먹는 밥이라도 방사능이 거의 없게  만들 수 있을까?


그럼 그동안 먹었던 수산물을 정리해본다.

소금
미역국


어묵
맛살
조개
연어
참치
갈치/고등어
게/대게/킹크랩
....등등..

 

다른건 다 안먹더라도
소금먹어야하니까 히말라야 핑크솔트 사고,


근데 다른 건 몰라도 "김"은 진짜 어떡해야 하나..
애들 밥 안 먹을 때 김은 필수인데..


스트레스 받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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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ng beetle

취미는 데이터 수집 직업은 MYSQL과 함께 일하는 DBA의 소소한 일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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