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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퐁 공연은 봤었지만

 

영화는 뽀로로 극장판 말고는 본적이 없었는데

이번 아기상어 극장판은 "스폰지밥 제작사와 핑크퐁"이 콜라보해서 만든 

영화로 OST가 신나는 게 많다는 평이 있어서

애들이랑 같이 보기로 했다.

(애들 공연과 영화는 노래가 없으면 금방 집중력이 떨어지고 
나가자고 하기 때문에 노래는 필수다.
우리가 뽀로로 영화만 봤던 이유도.. ㅎㅎ)

뽀로로 극장판 때처럼 애들이 좋아했던 

어린이관람관이 있는 고양 스타필드로 go~


#스타필드 고양 위치 (메가박스는 4층)
https://naver.me/GhN9Hw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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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초에 개봉한 걸로 아는데
스타필드 어린이 관람관에 주말 관람시간이 오후인 건 좀 아쉽다.




일찍 도착해서 점심을 먹고 
3층 토이킹덤 레고랜드에서 한참을 놀다가..


영화시간 20분전쯤부터 입장이 가능했다.

 

 

 

 

아이 매트가 필요하면 영화관 바로 옆에 비치되어 있다.

 

 

 

 

 

 

 

 

...

..

.


관람 후

 


둘째는 아기상어를 좋아해서 그런지 

노래가 나올때마다 들썩~들썩~ 

박수까지 치고 호응이 너무 좋았다. ㅎㅎ

 



근데 첫째는 영화에서 빌런(?)으로 나오는 
스타리아나(불가사리) 라는 노래하는 케릭터가 있는데



얘가 나올 때마다 무섭다고 눈을 가렸다.
(동생보다 겁이 많은 첫째 ㅋ)
그래도 영화는 계속 보고 싶은지 나가자는 말은 안했다. 

난 중간중간 졸기도 했지만..

영화의 주된 내용이

아기성어 올리와 윌리엄의 우정에 대한

이야기다보니 중간중간

내 어린시절과 오버랩되서 공감할 만한 것들도 있었다.

(애들끼리 투탁거림을 디테일하게 표현하는 부분등..

영화를 만들 때 철처하게 아이들 시선에서 만든 게 보임)

 

특히 아기상어가 대도시 미끈매끈 시티로 이사게 되면서
단짝 윌리엄이 헤어지는 상황이 

유치원 월반하면서 단짝친구랑 헤어지는 

큰애의 현재 상황이랑 비슷해서
첫째가 영화를 보면서 어떤 생각할지 궁금하긴 했다.

 


하지만 변하지 않는 건 "난 너의 영원한 친구~"라는

영화 OST 노랫말처럼
첫째도 더 좋은 친구를 만나길 바래본다



보고나서 영화관을 나오면서 애들이 하는 말~

"아빠! 나 아기상어 영화 노래 틀어줘~ 차에서 들을래~"

 

말만하면 다 나오는줄아나^^?

 

 

그래도 미션을 받았으면 수행해야지!

#아기상어 사이렌 스톤의 비밀 OST

 

 

영화관람후  OST를 흥얼거리면 신난 첫째^^

 

 


#총평

아기상어 극장판 사이렌 스톤의 비밀

노래많이 나와서
애들이 지루해하지 않고 잘 보네요.

 

이번 영화 볼 만하네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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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ng beetle

취미는 데이터 수집 직업은 MYSQL과 함께 일하는 DBA의 소소한 일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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