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내년에 꼬꼬마였던 첫째가

드뎌 초딩이 되다보니

 

요즈음은 주말에 시간만 나면 괜찮은 어린이 도서관을 찾아다니고 있다

 

아이에게 거부감없이 책을 접하게 해주고 싶은

얄팍한(?) 부모의 노림수라는 것을 

아이는 아는지 모르는지~

 

 

 

일단 차만 타면 좋아하다보니 

집근처보단 먼 곳이라도 독특한 곳이면 한번쯤 가게 되는데..

 

이번에 간 곳은 한옥으로 지어진
어린이 도서관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게 되었다

 

#글마루한옥 어린이도서관

https://naver.me/xWNiYF1x

 

글마루한옥어린이도서관 : 네이버

블로그리뷰 82

m.place.naver.com

 

 

지도에선 구로구라고 했는데
막상 와보니 구로보단 목동과 더 가까운 곳이었다


입구에 다다랐을 때  주차할 만한 곳을 한참 찾았고

골목어귀 어느쯤에 겨우 주차할 수 있었다

 

(차를 가지고 왔을시 여긴 주차 공간이 거의 없어서.. 골목 빈곳을 찾아 주차를 해야한다)

입구는 제법근사하게 생겼다

 

 


입구에 들어서면 황토의 진한 흙내음이 나고
도서관인지 북촌 한옥마을에 왔는지 혼란스러울 정도였다ㅎㅎ

 

어린이 도서관이다보니

중앙에 신발을 벗고들어가면
좀더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다만 여기도 어린이도서관이지만

기본적으로 콘셉트는 도서관이기 때문에 조용한 분위기이다

 

 


영유아를 데리고 편하게 방문했던
아트책보고와는 다르다


옆에서 책을 읽어주는 것까진 괜찮았는데

애들이 내는 생활소음까지 받아들여지기엔 어려운 분위기로 보였다.

 



아쉽게도 우리가 찾고 있는 영유아까지 데리고 올만한 장소는 아니었다

뒤뜰에 마당도 있고 볼만한 것도 있다고  하는데

 

 

 

둘째가 떼쓰는 바람에 잠깐 보기만 하고
금세 일어나고 말았다^^
(둘째는 아직 어려서 ..아트책보고처럼 놀만한 공간이 없다보니 지루했나보다)

하지만 색다른 느낌의 한옥도서관

애들한텐 즐거운 경험이었던것 같다

 

다만 주차할만한 공간이 없다는 것은 좀 아쉽다.


 

 

#서울아트책보고 후기는 여기!

https://dung-beetle.tistory.com/312

 

서울아트책보고 /서울 아이랑 갈만한 곳/ 방문 후기

새해 들어서 이제 애들한테 책을 좀 더 가깝게 해주자는 생각이 들어서 둘째는 아직이지만 첫째가 한글을 조금은 읽다보니.. 서울내 괜찮은 도서관을 찾다가 알게된 곳 서울아트책보고 - 서점과

dung-beetle.tistory.com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dung beetle

취미는 데이터 수집 직업은 MYSQL과 함께 일하는 DBA의 소소한 일상 이야기

,
반응형

 

티니핑 피규어가 슈팅스타 캐치 티니핑 시즌5 로 돌아왔다
이미 인터넷에서 로열티니핑 물량이 
한바퀴 돌았기 때문에
이번주쯤 스타필드에 나올 꺼라고 예상했는데
역시나~ 

 


이제 다시 시작이다 ..

 


엄마아빠 지갑털이범 

티니핑! 

 

 


이번시즌은 더 예뻐졌네~

일단 케이스의 활용도가 더 높아졌다


우주선처럼 탈 수도 있고 

 


고리를 걸어서 서로 끌 수도 있게
만들어졌다 

다만....가격이;

로열티니핑인 걸 가만하더라도

 

더 쎄졌는데...

14900 원 이나 한다.

아마도 일반티니핑은 예전수준으로 짐작해보면
12900 원정도 하지 않을까 싶다 

가격은 사악해졌는데
품질은 그 정도 만큼일까?

 

 

첫째의 원픽은 눈화장을 한 치유의 티니핑

 

빛나핑!

 

'우리 애들 감기 좀 안걸리게 해주세요....~'

 

뭔가 기도하게 되는 성스러움의 티니핑이다.

 



귀에 붙은 귀걸이가 보이시나요?
So ... detail!! 

애들이 왜 좋아하는지

 피규어를 사기 전엔 잘 모르겠는데

한번 사보면 알 수 있다
귀여움의 끝판왕 ~티니핑 !!

(아빠가 인정할 정도의 피규어니 
애들인데 오죽할까^^;)  

올해 시즌5가 이제 막 시작인데

이번 시즌은 얼마나 내지갑을
털어가려나 ~~;;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dung beetle

취미는 데이터 수집 직업은 MYSQL과 함께 일하는 DBA의 소소한 일상 이야기

,
반응형

 

 

사랑의 하츄핑이 어느덧 110만명이 넘었다.

 

국내에서는 마당나온암탉 이래로 애니메이션 부분

누적관객수 2위에 올랐다.

 

티니핑에 뽀로로를 재낄 줄이야.;

(근데 주식은 왜 아직 이 모양인지 모르겠다.ㅎㅎ)

 

암튼 애들이 사랑의 하츄핑 영화를 보고 나서 트러핑 얘기를 많이 한다.

 

"착한 트러핑 있으면 좋겠다"

 

착한 트러핑(?) ..

 

 

아.. 변신하기 전에 트러핑!

 

일단 사랑의 하츄핑 장난감으로 검색을 해보니 가장 큰 게

 

 

이건데.. 피규어는 '하츄핑' 하나 밖에 없다.

..

.

트러핑을 구할 수 있는 곳을 찾다보니

 

메가 MCC 커피와 티니핑이 콜라보 이벤트를 하는 것을 알게 되었고

 

 

여기서 시크릿 피규어트러핑인 것을 알게 되었다.

 

이디아처럼 음료를 구매해야지만 피규어를 살 수 있는 건 아니었고

 

다행히 별도로 구매는 가능했지만 가격 (14,900 원) 은 그리 착한 편은 아니다

 

 

또 하나 랜덤박스라서

트러핑을 만나려면 생각보다 많은 돈이 들 수도 있겠다.

차라리 좀 비싸더라도 당근마켓이나 중고나라를 이용하는게 그나마 저렴 할 거 같다


메가커피의 티니핑 피규어의 가격이 14,900 으로 좀 쎄지 않나 싶지만

트러핑이라는 희귀템 때문에 어느 정도 수요가 있는 편이다

이디아 커피처럼 아에 피규어로 나오진 않았지만


장식용으로 꽤 괜찮게 나왔다

 

구매는 직접 메가커피를 가서 키호스크에서 구매해도, 인터넷으로도 가능했다

 

#메가커피 사랑의하츄핑 피규어 구매링크

 

 

캐치!티니핑 하츄핑 랜덤 피규어 : 메가MGC커피 스토어

[메가MGC커피 스토어] 메가MGC커피 공식 브랜드 스토어 💛즐거움이 커진다💛

smartstore.naver.com

 

다른 건 모르겠지만


트러핑이라는 희소성  때문에

 

소유하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피규어다.

 

 

 

미션 성공!!

 

 

트러핑 한번 만나기 쉽지 않다.ㅎㅎ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dung beetle

취미는 데이터 수집 직업은 MYSQL과 함께 일하는 DBA의 소소한 일상 이야기

,
반응형

 

 

요즘 사랑의 하츄핑이 100만을 돌파하며 연일 신기록을 세우고 있는 이때

거기에 도전장을 내민 에니메이션이 두둥~! 등장 했으니

 

나름 매니아층을 가지고 있는 브레드이발소가 극장판을 개봉했다고 해서

애들이랑 다녀왔다.

 

첫째는 티니핑을 잴 좋아하지만, 산리오..등등..모든 캐릭터를 사랑해서..

 

캐릭터 편식이 없는 편이다;

 

하지만 브레드이발소는 요즘은 둘째가 더 좋아한다.

그렇다고 TV에서 애니메이션을 자주 보여주는건 아닌데..

 

구석에 박혀있던 언니가 가지고 놀던 Wilk와 브레드 아저씨의 피규어를

찾아서 혼자 인형놀이를 하다가

어느 순간 둘째의 캐릭터 세계관은 오픈되었다;

 

난 애가 좋아하는 거라서 몇 번 보긴 했는데..

 

브레드이발소는

다른 애니메이션과 좀 다른 점이라면

좀 더 교육적인 내용이 있었다는 것이다.

 

내용 중 자주 등장하는 콘셉트중 하나가 '왕따' 에 관한 내용이고

'이것을 어떻게 극복해가는지..' 에 대한 내용도 있어서

좀 유심히 보곤 했다.

 

이번에 극장판에서는 빵스타의 탄생이라는데

뭔가 신나는 노래가 있을 것만 같다.

 

입장권은 모바일 티켓으로 바로 입장이 가능하지만

 

 

지금은 이벤트 기간이라서 지류입장권을 별도로 출력했다.

 

 

(영화 관람이 끝나고 지류입장권을 재시하면 입장권 1개당 캐릭터 키링을 받을 수 있다)

 

보통 영화가 개봉하면 콜라보레이션으로 피규어등을 같이 파는데

 

이번에는 저금통이다.

 

 

애들이 좋아하는 팝콘사면서 같이 구매가 가능했다.

(단품으로도 구매가능 : 4500원 )

 

 

영화관 내에 애들 앉는 자리도

일반석이지만 좌석도 편하고 좋아보였다.

 

 

영화 시작~

 

음.. 이게 보니까

내용이 빵스타의 탄생 하나만 있는게 아니었다.

 

여러가지의 애피소드가 있고 

마지막이 빵스타의 탄생이었다.

 

차라리 이런 구성이 애들한테 더 보기 편한 거 같긴하다.

 

둘째가 영화보는 내내 한번도 나가자거나 지루하다고 떼쓰지 않았다

(3살아이를 77분동안 집중시킬 수 있는 영화구성 만족스럽다.ㅎㅎ)

 

영화가 끝나고 나서 노래가 신나서 

애들은 한참동안이나 앉아있었다.

 

 

요건 영화가 끝나고 애들이 듣고 싶다고 해서

좀 찾아보니 유튜브에도 올라와있다.

 

#브레드이발소 빵스타의 탄생 OST

https://www.youtube.com/watch?v=HSvoWEZcyR0

 

 

 

이제 키링을 받으러 가볼까?

 

 

 

지류입장권을 직원한테 제시하면 받을 수 있다

 

초코를 고를 줄 알았는데..버터는 영 느끼한데 저게 왜 좋을까?ㅎㅎ

 

 

추석연휴는 이렇게 마무리되나보다

 

꼬맹이들~ 

이제 점심먹으러가자~^^

 

 

#총평

영화가 하나의 애피소드가 아니고

여러 개를 합친 형태라서

3살아이도 지루해하지 않고 잘 보네요

 

브레드이발소 빵스타의 탄생

노래도 신나고

볼만합니다.

 

다만, CGV에서만 볼 수 있다는 건

좀 아쉽네요^^

 

 

 

 

 

끝.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dung beetle

취미는 데이터 수집 직업은 MYSQL과 함께 일하는 DBA의 소소한 일상 이야기

,
반응형

 

 

속초에서 아이랑 할 만한  것을 찾던 중에

과자의 성이라는 게 있다고 한다

 

#과자의 성 위치

https://naver.me/5eGvCNSG

 

과자의 성 : 네이버

방문자리뷰 3,663 · 블로그리뷰 780

m.place.naver.com

 

 

 

세계 과자들 모아놓은 박물관인줄 알았는데


그것보다는 국내 지역별 빵이랑 쿠키를 모아놓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쿠키나 케잌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제과점이었다.

 



한창 만들기, 그리기, 오리기..등등

좋아하는 애들이라 이거다 싶어서!~
방문했다 

 

근데 서울로 돌아가기 마지막날 방문이라 숙소에서 너무 멀먼 좀 부담스러운데..


다행히 거리도
설악 쏘라노 들어가는 입구에 가까운 것도 맘에 들었다 

 

 

들어가면 1층에 수제 쿠키를 전시해 놓은 곳이 있는데

이런 게 있나보다 ~ 빠르게 패스하고

 

체험장이 있는 3층으로 이동했다.

 

 

여기서는 수제 쿠키나 케잌을 만드는 것을 체험할 수 있는데


케잌을 만드려면  꼭!  1시간 전에는

네이버 예약후 방문해야 한다.

 

 

#과자의 성 네이버 예약

https://booking.naver.com/booking/12/bizes/600513

 

네이버 예약 :: 과자의성

안녕하세요 '연인'과 함께, '가족'여행지 로 손꼽히는 속초 가볼만한 곳 과자의성 입니다! :) 1F 보이는빵공장, 기념품샵, 역사관 3F 베이킹체험장, 루프탑 카페로 이루어진 복합 문화공간, 달콤한

booking.naver.com

 

 

다만, 케잌만들기는 혼자하는 것이고 5살이상만 가능해서

둘째는 조건이 안되었다.

(오늘(9/10)로 보니 현재는 36개월 이상도 참여가능하다고 하는데..  

부모도 같이 할 수 있는지는 문의해봐야 할 거 같다)

 


그래서 밖에서 같이 할 수 있는 것을

좀 찾아보니

 

 

 

애가 좋아하는 산리오 쿠키가 눈에 띄였고

우리는 산리오 쿠키만들기를 도전했다 

 



멀리 울산바위도 보이고 경치 참 좋다고
생각할쯤 ..



쿠키만들기 세트가 나왔다 

 



음..내용 구성을 보니

쿠키는 이미 만들어진 것이고
초콜릿 무스로 쿠키를 색칠하는 거였다 ㅎㅎ


근데 신리오 케릭터가 너무 많아서

이걸 애가 다 할 수 있을지..

 


와이프는 둘째와 한팀  vs 나는 첫째와 한팀 

 

 

 

둘째는 엄마랑 같이 열심히 따라해보고 있다

(아직 혼자하긴 좀 어려워 보인다 ㅎㅎ)

 


나도 열심히 색칠을 해보는데

맘처럼 쉽게 되지 않는다;

 

 

첫째는 생각보다 엄청난 집중력을 보이고 있다.

 

 


아이는 그리다 잘못하면

 

'아빠 수정해줘~' 라고 하는데..
(아빠 손이 더 똥손이라;)

 

몇 번을 얘기하다 어느 순간 애는 포기하고 

더이상 도와달라는 얘기를 하지 않았다ㅋㅋ

 

드디어 한 개 만들기 성공!...

 

 

 

비주얼이 생각보나 나쁘지 않은데?

 

완전 망할줄 알았는데 ㅋ

 

 

완전 집중하고 쿠키만들기에 열중인 첫째와

 

 

 

초초한 아빠..

(일요일인데.. 12시 전에는 출발했어야 했는데.. )

 

 

 


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 

드뎌 전부만들기 성공 ~~

 

 

 

원래 계획은 2개 정도 만들고 나머지는 집에서 하자였는데

다하고 가고 싶다는 애들 성화에 전부 만들어버리고 말았다.

 

근데 산리오 케릭터 왠만한 건 다 아는데

앵그리버드처럼 생긴저 새는 케릭터 이름이 뭔지 모르겠다 ^^;

생각보다 시간이 꽤~ 오래걸렸지만

(2시간정도)

 

'우리 애들이 이렇게 집중력이 좋았었나?'

 

집중력 좋은 애들 덕에

(오늘은.. 5시간 unlimited 운전 당첨..)

포장해서 집으로 ㄱㄱ~

 


#총평

과자의 성 애들이 재밌어 합니다

 

다만  가격은 싸진 않네요

(키트는 16000원 / 케잌은 3만원 내외)

케이크 만들기 체험하시려면

사전 예약하세요^^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dung beetle

취미는 데이터 수집 직업은 MYSQL과 함께 일하는 DBA의 소소한 일상 이야기

,
반응형

시나모롤 카페에서

 

큰애의 캐릭터 사랑은 유별나서 

이미 뽀로로 - 타요 - 로보카폴리 - 콩순이 - 티니핑 에 이어

현재는 티니핑 + 산리오이다.

 

우리가 보여주고 싶어서 보여준 건 아니고..;

보통 유치원에서 색칠놀이를 할 때 많이 알게 되고

애들끼리 얘기하다가도 많이 노출된다.

 

요즘은 산리오 캐릭터 얘기를 많이 하던데

유치원에서 많이 그리나보다..

 

큰 애는 그 중 특히 시나모롤을 좋아했는데

 

얼마전 시나모롤 카페라는게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몇 달전부터 노래를 불러서~

 

시간을 내서 방문하게 되었다.

 

예약은 캐치테이블로 했고

 

#시나모롤 예약링크

https://app.catchtable.co.kr/ct/shop/sinamoroll_sweet

 

시나모롤스위트카페

바라만 봐도 포근함이 느껴지는 시나모롤과 친구들의 달콤한 공간

app.catchtable.co.kr

 

사전예약을 하게되면 "테이블 매트"를 준다고 한다.

 

 

사실 와이프는 산리오 캐릭터가 일본 꺼라고

마뜩치않게 생각했지만

 

맘에 안듦

 

 

아이가 좋아하니까 같이 따라가 주었다.^^;

 

평일날 홍대점을 방문했는데

 

애들이랑 같이 가다보니까 지하철 이동이 불편할 거 같아서

차량으로 이동했다.

 

근데 평일이라 약간의 방심을 했나보다;

(TV에서 홍대상권 죽었다고 얘기 많아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홍대는 홍대였다..;

 

평일인데도.. 대학생들이 바글바글...

 

우리는 예약시각보다 훨씬 일찍 도착했지만

 

주차를 못해서 뺑뺑돌다가

약간 텅빈 주차장이 있어서 일단 그냥 들어갔는데..

 

#하이그린파킹 홍대입구역점 민영주차장

 

 

나중에 여기가 왜 비었는지 알게 되었다

 

주차비가 ㅎㄷㄷ..

 

 

결국 예약시간에 가지 못하고

약간의 대기를 하고 

들어갈 수 있었다.

 

 

근데 예약방문과 그냥 방문과의 차이는

부채인가 그거 하나 더 주던데..

(우리 때는 부채였는데 지금은 매트(?)를 준다고 한다)

 

예약이 그렇게 큰 혜택이 있진 않았다.

 

 

 

 

1인 1개씩의 매뉴주문을 해야한다고 해서

둘째를 제외한 3명의 매뉴를 시켰다.

 

 

매뉴를 주문하면 개당 동전 1개를 주는데

그걸로 포토카드를 뽑을 수 있다.

 

 

 

이것도 야무지게 챙기고

 

 

 

아이스크림이 들어간 시나모롤 라떼

 

 

 

ㅎㅎ

시나모롤.. 귀엽긴 귀엽다.

 

근데 에어컨 바로 옆은 아니였는데

오늘만 이러한지.. 잘 모르겠지만

여기가 전반적으로 좀 춥다.

 

아이랑 방문한다면 얇은 담요등을 챙기면 좋을 거 같다.

 

애들이랑 간단히 목을 축인 후

 

 

 

 

시나모롤 카페 안쪽에 준비된 포토존에서 사진을 남겼다.

 

 

 

 

 

확실히 파스텔톤의 캐릭터라 사진이 예쁘게 나온다.

 

 

 

 

 

 

사진을 좀 더 찍고 싶긴 했는데..

 

 

 

 

담요 등을 챙겨오지 않아서

음료를 먹고 나니 애들이 너무 추워해서

 

1시간도 안되서 얼른 나왔다.

 

그리고.. 대망의 주차비..

 

2시간도 안되었는데..

 

13,500원..

 

 

내 눈을 의심했다....ㄷㄷ

 

주차비에서 알 수 있듯이

여기는 서울의 변화가 홍대다ㅋㅋ

 

평일날이라고 방심하고 갔다가 크게 데였다.

 

홍대는 지하철로 방문하는 걸로..~^^

 

#총평

 

시나모롤 카페 홍대점 예약 안해도 대기 얼마 안해요.

시나모롤 너무 귀엽네요.

시나모롤 주차는 AK백화점은 평일도 만차라서 주차하기 어려워요

근처 사설주차장이 있긴한데 주차비 엄청 쎄니 

한번 더 고민해 보세요

시나모롤 카페는 지하철로 오시는 게 편해요

 

 

끝.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dung beetle

취미는 데이터 수집 직업은 MYSQL과 함께 일하는 DBA의 소소한 일상 이야기

,
반응형

 

사랑의 하츄핑을 보고난 애들은

또 보고 싶다는 얘기가 많았다

차에서  이미 외울 정도로 
충분이 듣고 있는 OST로는 부족했나보다



애들을 위해 뭔가 더 있나 찾아보다가..
송도에서 팝업스토어를 한다는 걸 알게 되었다
 
Let's go!!~

 


팝업스토어 장소는
트리플스트리트 광장인데

 

 

송현아(송도 현대아울렛) 바로 옆이라

익숙한 송현아에 차를 주차하고
걸어서 갔다

 

 

송현아가 처음이라면 넓어서 약간 헤맬 수도 있다

 

이럴땐 트리플스트리트와 연결된 지하로를 이용하지 말고

송현아 1층에서 중앙 통로 길따라 쭉 오면 된다.

 

 

(두둥..)


엄청난 크기의 하츄핑이 우릴 반겨준다

 

'이 더운데 사람이 오겠어?'

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다ㅠ

 

줄서야한다..

(폭염경보인데 ;)

 


애들이랑 와이프는 팝업스토어에 넣어놓고
가자고한 죄인이 줄을 섰다

얼마나 지났을까..
아래서 올라오는 지열은 엄청났고
등에서 흐르는 땀은 비오듯이 쏟아진다.

 

기다리다보니
우리 차례가 되서 애들불러다 후다닥~
한컷찍고



팝업스토어로 가려는데

하츄핑이 아이들과 사진촬영 중이다

 

 

(와... 이 더운데 ;)


진짜 힘들겠다..

(사장님.. 돈은 두배로 주시는 거죠?)

우리는 하츄핑님은 빠르게 패스하고


옆에 벚꽃길(?)인가
암튼 여기서 한컷 더 찍고

 



바로 팝업스토어로 들어갔다

여기도 사람이 엄청많다

 


사랑의 하츄핑이 흥행한다고는 듣긴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에 놀랐다


블로그에서 소개하는 사진에는 몇 명 없었던데..
(역시 주말에 오는게 아니었나;)

1층에는 티니핑 관련 상품들을 팔고 있었고
2층이 포토존이라고 해서 2층으로 올라갔다

 


올라가자마자 반겨주는 리암왕자님!~

 

나만의 티니핑 찾기에서도 한 컷

 

 

 

이제는 긴 줄을 좀 서야하는데..

(앞에 포토존이 여러개라서 그걸 다 돌아야 줄이 빠지기 때문에 시간이 좀 걸렸다)

 

 

줄서서 가다보면
하츄핑님의 일대기(?)를 알 수 있는
포스터를 지나

 

 

 

 

여기는 우주인가?ㅎㅎ

 

 

 

하츄핑 별자리인가보다

약간 어두워서 그렇지 사진은 예쁘게 나온다

 


이젠 사랑의 하츄핑 집에서

찍기위해 기다리는데

 

트러핑을 발견한 애들

 

 

 

둘째는 트러핑이 나쁘다고 떼찌떼찌중..ㅎㅎ

 

 


근데 여기도 큰 애드벌룬이 있었다..;

 


걍 ~여기서 찍을 껄..

 

괜히 밖에서 줄섰나싶다 ^^;

 

둘째는 자기가 좋아하는 토끼랑 한컷

 

 

 

기다리다 드디어 우리차례~
하츄핑 정원에서 한컷
여기가 메인이다!

 



여기는 둘째가 특히 좋아했는데
하츄핑 더울까봐 물 먹여준다고
난리다 ㅎㅎ

 

 

여기가 마지막 포토존이고

이제 돌아갈 시간.


근데 ..그냥 가긴 아쉬우니까

애들이 좋아하는 티니핑 게임 한판 하고

 

 

화려한 꽃들과 함께

마지막 사진을 끝으로

 

송도 팝업스토어 일정은 마무리했다.


#총평

송도 사랑의 하츄핑 팝업스토어
볼만 합니다

 

이전에도 티니핑 
여러 팝업스토어를 다녔었지만
이번은 되게 잘 꾸며놨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워서 우리는 좀 힘들었지만
애들이 많이 좋아했네요
사랑의 하츄핑 영화를 봤다면
한번 방문해보시길
적극 추천합니다

 


 

 

ps. 혹시 송도가 집에서 멀다면 수원스타필드도 있다고 하네요.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dung beetle

취미는 데이터 수집 직업은 MYSQL과 함께 일하는 DBA의 소소한 일상 이야기

,
반응형



애들이 좋아하는 한글용사 아이야

예전 한글날에 세종대왕릉에서

한번 봤기 때문에 앵콜공연을 한다고 해도

그렇게 큰 관심은 없었는데

 

 

#한글날 여주 세종대왕릉에서 봤던 아이야 공연

 

 

한글용사 아이야 공연 관람 후기

한글날 맞아서 한글용사 아이야를 세종대왕릉 앞 광장에서 공연한다는 정보를 알게되었다 한글용사 아이야는 요즘 아이들이 요즘 즐겨보는 EBS 프로그램이기도 하고 따로 뮤지컬공연도 없기 때

dung-beetle.tistory.com

 

 

애들 주위에 아이야 뮤지컬을 본 애가 있었나보다..;

재밌다는 얘기를 들어서

이번에 예매하기로 했다.

#공연 장소 : 유니버설아트센터

 

유니버설아트센터 : 네이버

방문자리뷰 51 · 블로그리뷰 4,111

m.place.naver.com

 

 

#주차 tip

 

어린이 대공원까지 들어는 왔는데 쭈욱~~ 오다보면

 

선화예술 중학교 교문이 보인다

 

 

열리긴 했는데 근데 이게 일반 차도가 아니라서

 

처음오면 보통 여기서 당황하고 차를 멈추는 분들이 있다.

(우리도 예전에 그랬었고..ㅎㅎ)

 

그냥 교문이 있지만 망설이지 말고 들어간다!~

 

들어가면 바로 오른쪽에 지하 주차장 입구가 있다

 

 


 

우리집은 일단 큰 애는 

 

EBS 에서 한글용사 아이야는 꼭 챙겨보는 편이라

너무 좋아했고

둘째는 아직까지는 뽀로로 만큼은 아니고 언니가 좋아하니까

따라서 보는 편이었다.

다만....  둘째는 천지를 너무 무서워해서

오늘 잘 볼 수 있을지 모르겠다ㅎㅎ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진 않았지만



1층은 매진이었다.

예전에도 느꼈던 거지만

 

한글용사 아이야가 생각보다 인기가 많다.

 


근데... 말입니다

 

 

EBS 한글용사 아이야의 기본 포멧은

천지가 한글을 사라지게 만들고

훈민이와 정음이가 사라진 한글을 찾길 요청하고

아이야 용사가 사라진 한글을 찾아

천지를 혼내주는 그런 내용인데

이걸로 어떻게 1시간을 채울까?
(가장 궁금한 부분이었다.ㅎㅎ)

 

공연을 시작하고

 

좀 보다보니

 

답은 쓱싹이와 꺼꾸리, 꼬마용사에 있었다.



그리고 중간중간 한글 문제도 내는데

애들이 재밌어한다.

그리고 초성문제도 나오는데

 

한글
ㅅㅈㄷㅇ

 

이게 뭘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큰 애가 옆에서 세.종.대.왕

이렇게 말해서 너무 놀랐다

 

(아빠가 땀흘리고 낑낑대며 갔던 세종대왕릉을 잊지 않고 있었구나;)

output이 확실하니 뭔가 뿌듯하다.ㅎㅎ

한참 공연을 즐기다보니

벌써 공연 막바지다

근데 여기서 좋았던 하나!

 

아이야 공연은 좀 친절했다^^



다른 공연에서는 어디서부터 핸드폰으로 찍어도 될지 애매(?)한데

아이야에서는 사진찍고 이후에 

커튼콜이라고 친절하게 얘기해주니 좋았다.

 

 


배우들이 한명씩 내려온다.



대부분 공연에서도 그렇지만 역시나~ 통로쪽 자리가

배우들과 만날 수 있는 명당이다.

(예매는 통로쪽 자리로 하세요^^)

이 용사 잴 먼저 와줘서 고마워요

 


이 용사가 먼저 방문해주시고

 

첫째의 워너비 야 용사

 

그 다음엔 첫째가 가장 좋아하는 야 용사 

 

쓱싹이 멋지다


훈민이와 정음이 쓱싹이이 꺼꾸리도 오고

 

꺼꾸리 완전 개구쟁이 ㅎㅎ

 

그리고..

아~... 너무나 친절한 천지

천지님 우리 둘째한테 왜그랬어요?

 

천지 앞에 굳어버린 첫째와

 

천지에게 볼을 빼앗긴 둘째는 울음을 터뜨렸다ㅎㅎ

 

이제 아 용사만 오면 되는데

마지막까지 첫째의 애를 태우던 아 용사

..

.

끝내는 와주었다.

 

고마워요 아용사

 

 

이제는 커튼콜~

 

 

 

아이야의 기본 자세!

이게 잴 멋지긴 합니다^^

 

 

 

 

이젠 진짜 안녕~~

 

 

아쉬워서 끝까지 쳐다보는 첫째 ㅎㅎ~

 

 

공연이 끝나고 애들과 나와서

인스타팔로우 이벤트도 하면 배지를 준다고해서

이것도 하나 챙기고 나니

 



근데 날이 너무 덥다.

예전처럼 아트홀 앞에서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애들 표정이..ㅎㅎ



그럼 시원한 것 먹으러 가볼까?

 




#총평

한글용사 아이야 볼만 하네요

공연 중간중간 한글 문제 맞추는 거

애들이 재밌어 합니다

 

다만 scene과 scene이 바뀔 때 다른 공연보다

 

암전의 시간이 좀 길다고 느껴졌어요.

 

그땐 아이가 불안해하지 않게

손을 꼬~옥 잡아주세요.ㅎㅎ

나머지는 다 좋았습니다.

 

날 더운데 애들이랑 공연보면서 

좋은 추억하나 쌓고 갑니다



끝.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dung beetle

취미는 데이터 수집 직업은 MYSQL과 함께 일하는 DBA의 소소한 일상 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