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대방어철(11월 ~2월)을 맞아 통통하게 기름진 방어를 먹고 싶어지는 계절이 다가왔다.

 

가족끼리 더~ 맛있게 먹으려고 이번에는 유명한 곳에 다녀왔다.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워낙 유명해서 이제는 거의 소기업같은 형제상회

 

 

일단 여기는 당일 포장 예약을 하려면 늦을수도 있다.

 

우리는 이틀 전에 미리 모바일로 예약을 했다.

 

형제상회는 이미 자체 앱이 있어서 편하게 모바일 예약을 할 수 있다.

 

#형제상회 앱 download

 

 

형제상회 - Google Play 앱

안녕하세요 노량진형제상회 입니다.

play.google.com

 

 

블로그들을 좀 검색해보니까

 

모듬회가 잴 괜찮다는 평을 보고 모듬회로 따라 주문했다.

 

 

 

도 가능하긴하지만 13,000원의 추가비용이 발생하고

 

집에서 멀지 않기 때문에 방문포장을 선택하고 당일 지하철로 이동했다.

 

오늘따라 날이 참 따뜻하다...

 

 

노량진역 9번 출구에서 나오면

 

 

 

바로 앞에 축구장이 있고 그 위쪽으로 수산시장이 보인다.

 

형제상회는 시장 안쪽에 위치해있는데 자세한 경로는 아래와 같다.

(안쪽으로 쭉~ 들어오면 되는데 그렇게 멀지 않다. 9호선 출입구에서 걸어서 3~4분정도 걸림)

 

#형제상회 가는길

 

 

당일 방문해서 키호스크로도 주문이 가능한데

 

 

 

확인해보니 내가 주문한 것 포함

 

이미 몇 개는 Sold out으로 되어있었고

 

아직 주문가능한 것도 30분 이상은 기다려야 한다고 한다.

 

모바일로 예약하는 걸 추천한다.

 

예약시간에 도착하면 예약자 이름만 얘기하면

 

바로 픽업 완료~

 

 

이제 맛있게 먹는 일만 남았다.

 

오랜만에 친척들과 모여서

 

먹는 대방어의 맛이란...

 

 

방어에 기름진 윤기가 주르르..~

 

 

탱글탱글한~ 방어의 맛

 

역시 제철에 먹는 방어는 일품이다.

 

 

형제상회에서는 이번에 처음 시켜봤는데

 

듣던대로 재료가 엄청 신선했다.

 

유명한데는 이유가 있었다.ㅎㅎ

 

형제상회 방어 꼭 드셔보세요~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dung beetle

취미는 데이터 수집 직업은 MYSQL과 함께 일하는 DBA의 소소한 일상 이야기

,
반응형

 

가평에 유명한 빵집이 있다고 한다
근데 무슨 '바게트'가 맛있다고 하던데

네이버 검색만해선 딱히 와닿진 않았다.

 

하지만 맛집이라고 알고는 있었기에

이번에 가평 가는길에 들르게 되었다

 

#르봉뺑 본점

https://naver.me/5y4qayoy

 

르봉뺑 본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4,554 · 블로그리뷰 1,240

m.place.naver.com

 

 

 

주차할 자리가 없어서 한참을 돌다가 겨우 주차를 하고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서 골목에 주차공간을 찾아 다녀야한다)

 

들어와서보니

주말이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리고 있었고

 

 


음~ 간판을 보니 

생활의 달인에 출연하신 달인 분이셨다.

 

 

 

빵종류가 많긴한데..

 

 

 

 

역시나 사람들은 하나에 집중해서 그런지

 

 

여기 시그니처 연유쌀바게트가 이미 매진되고 없었다.

 

 

 

실망한 마음에 어쩔 수 없이 다른 빵을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어디선가 연유쌀바게트가 다시 들어오는 게 아닌가ㅎㅎ

(주말이라 조금 더 넉넉하게 준비했나보다)

 

 

연유쌀바게트 가격은

개당 5000원 으로 바게트 치고는 싸지 않는 가격이긴 했지만

 

달인의 빵이라는 기대감으로 몇 개를 구매했다.

 

연유쌀바게트만 쌓아놓고 구매하는 사람도 봄


보기엔 평범한바게트에 크림이 올라간 그저 그런 빵같은데 
이게 맛있을까??... 

 


잘라서 애들 주고 보니

애들이 너무 잘 먹길래..??

 

 

 

나도 한입 물었는데


이것은 .... 

 



예상을 벗어난 맛에 놀랐다 

 

쌀로 만든 바게트 안에 생크림을 듬뿍 집어 넣은 빵이라서

 

느끼할 꺼라고 생각했었는데

 

전혀 느끼하지 않고 겉은 바삭 속은 촉촉 크림은 고~소한 맛이었다.

 

(여러가지 식감이 합쳐진..

맛이 다채롭다는 표현이 맞을 거 같다)

 

역시 달인님은 다르구나..


인정할 수밖에 없는 맛이었다

맛집 인정~^^

 

 

 

가평 가는 길이라면 
꼭 한번쯤은 들러보시길

추천한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dung beetle

취미는 데이터 수집 직업은 MYSQL과 함께 일하는 DBA의 소소한 일상 이야기

,
반응형

 

고양스타필드에 가서 한끼 식사를 하게되면
항상 뭘? 먹어야되나 고민이 많았다

이것저것 많이 시도를 하다 
결국 첫째 둘째 둘 다 만족하는 걸 찾았는데
그건 바로 갈비탕이다

 

야들야들하고 부드러운 식감때문에 애들이 잘먹고 

밥먹이기도 편해서 자주 먹는 편인데

 

스타필드 내에 갈비탕을 파는 곳은 여러 곳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우리는 여기에 정착했다

 

#스타필드 고양 부민옥

 

부민옥 스타필드 고양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241 · 블로그리뷰 3

m.place.naver.com

 

 

위치는 3층 잇토피아에 있고
머리가 희끗한 사장님의 온화한 미소가 
뭔가 음식에 신뢰감마저 주는 가게이다

가격은 16,000 으로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6살, 3살 애들 둘이서 먹기엔 충분한 양이다

 



가위로 잘게 잘라서 뜨끈한 국물에 말아주면
밥한끼 뚝딱이다 ㅎㅎ

 


시킬 때 고명으로 다진파가 올라가는데
파를 안먹는 애들이 많아서 그런지

"파를 넣을지 물어보고~"
빼달라고 요청하면 빼주신다

 

 

 

 

 

오늘도 한끼 잘먹었습니다^^

 

스타필드와서
애들 먹을만한거 찾으시면
부민옥 갈비탕 한번 시도해보심이
어떨지?^^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dung beetle

취미는 데이터 수집 직업은 MYSQL과 함께 일하는 DBA의 소소한 일상 이야기

,
반응형

구진포 제일장어

 

나주하면 랑 곰탕이 가장 유명하다
근데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게 하나 있었으니..


민물장어가 맛있어서
장어거리가 따로 있다는 사실!

영산강 물길따라 구진포에 장어거리가 있고
대승장어, 제일장어가 유명한데

 

대승장어는 예전에 친척들과 한번 가봤고
오늘은 제일장어를 성묘갔다 돌아가는 길에
아버지랑 들렀다

 

 #구진포 제일장어 위치

https://naver.me/5GyhSLw0

 

구진포제일장어 : 네이버

방문자리뷰 177 · 블로그리뷰 19

m.place.naver.com

 

 

코너돌자마자 나오는 맨 첫번째집!

 

  

세월도 벌써 50년 3대째 가업을 이어가고 있다고하는데 맛은 어떨까^^ 

그나저나 달이 참 밝다.. 추석이라 그런가(?)

 

 


시간이 평일 저녁 8시가까이 되어서 
영업을 안하시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아직 안에 손님이 꽤 되었다 ㅎㅎ 

 

처음이라

사장님께 추천매뉴를 물어보니

 

 

장어기본은 양념구이고
탕까지 같이 드실려면 장어특정식으로 하면 된다고

해서 이걸로 결정했다. 

 

 
나이가 지긋하시고 인상좋게 생기신 사장님은 
피부가 광이 나는데 
(장어를 많이드셔서 그런가?^^) 

 


기본상차림은 이렇게 나오고 

 



언제든 셀프바가 있어 리필이 가능했다 

 

 



기다리던 장어구이 두둥..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게 
여기는 장어 굽는기술은 맛집이 맞다 ㅎㅎ 

 



장어를 다 먹고나면 후식으로 장어탕이 나온다
(누룽지로 주문할 수도 있다) 

 


장어탕도 맵지 않고 구수한 게 딱 입맛에 맞았다 

나오는 길에 명함을 챙기려고 물어보니
갑자기 아래를 가리키신다(?)

 


워낙 명함달라는 얘기가 많아서 이미 바닥났고
(언제부턴가 찍어가라고 이렇게 만들어 놓으셨단다 ㅎㅎ)

 
오늘은 아버지 모시고 와서 그런가(?)

장어가 더 맛있었다 ㅎㅎ

 


담에 또 들르게 되면 

그땐 와이프랑 애들도 다 데려와야겠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dung beetle

취미는 데이터 수집 직업은 MYSQL과 함께 일하는 DBA의 소소한 일상 이야기

,
반응형

 

 

원더 파크에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신나게 논 애들이

 

이제는 배고프다고 난리다.ㅎㅎ

 

근데 첫째가 크림 파스타가 먹고 싶다고 한다.

(진짜 배고픈거 맞나?)

 

근처 분식 많은데.. 김떡순에다 맥주 한잔 했으면 캬~좋겠는데..ㅎㅎ

 

음..  과천 근처 파스타 맛집으로

 

블로그 검색을 쭉~ 해보니

 

닐리파스타앤피자에 대해 평이 좋았다.

 

#닐리파스타앤피자 별양점 (위치)  - 과천 타워 2층

 

 

닐리파스타앤피자 별양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908 · 블로그리뷰 346

m.place.naver.com

 

위치도 서울대공원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고 딱이었다.

 

과천의 세월이 느껴지는 지하 주차장에

 

차를 대고

 

엘리베이터로 2층으로 이동하면

 

 

먼저 보이는 건

 

since 1998 

 

오랜시간을 지켜온 가게라는 건데

 

가게 간판에서 뭔가 장인의 자부심이 느껴지는 것 같다.

 

 

매뉴가 많아서

아이랑 어떤 것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여기 대표매뉴로 되어있는데

만죠 파스타 1개 (크림파스타)

뽀모도로 파스타 1개 (토마토 파스타)

마르게리따 피자1 를 주문했다.

 

#만죠 파스타

 

 

#뽀모도로 파스타

 

 

# 마르게리따 피자

 

 

잘 먹겠습니다

 

먼저 가장 빨리 식는 피자를 먹어보니

 

마르게리따 피자의 맛은

 

음..

..

.

별로?

 

그저 그런 맛?

 

여기 맛집 맞나;

 

피자에서는 약간 실망했고

 

이제 첫째가 먹고 싶다던

크림파스타를 한번 먹어봤다.

 

 

와..

이것은 ...

 

엄청나다

 

 

근래 먹어본 크림 파스타중 최고였다.

 

까르보나라 시키려다가

 

여기 대표매뉴라고 해서 만죠파스타를 시킨건데 

 

좋은 선택이었다. ㅎㅎ

 

이제 둘째가 먹고 싶어했던 토마토 파스타

 

맛은?

...

..

.

으음... 이것도 그렇게 맛있는지는 모르겠다.

 

보통 파스타집에서 먹어본 맛이다.

 

 

근데 좀 먹다보니까

 

확실히 다른 파스타집과 다른 게 하나 있는데

 

여기 파스타 면이 왜 이렇게 탱글탱글한지 모르겠다.

 

분명 식감은 일반 시판에서 쓰는 면을 같은데

 

파스타 면을 어떻게 삶았는데..

 

와...

 

피자를 다 먹을 동안

 

이 탱글탱글함이.. 살아있는 거지?^^

 

재미있는 식감에 신기했다.

 

배고파서 였을까 아니면 맛집이여서 였을까

 

애들까지 아주 싹싹 비웠다.

 

 

 

#총평

 

여기 파스타 맛집 맞고

 

면이 이렇게 탱글할 수도 있나?  싶다.

 

매뉴 중에는 크림파스타가 맛있었고

 

특히 만죠파스타 한 번 먹어보시길 

 

추천한다.

 

 

 

 

ps.

음 .. 글쓰려다가 좀 보니까

이 가게를 소개하는 글을 읽어보니

 

흉내는 낼 수 있겠지만 맛은 따라 할 수 없습니다.
과천 명품 빠네파스타 맛집, 눈꽃 치즈스노우잉 피자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과천의 자부심.
since 1998.

 

여기가 빠네 맛집이었나보다.. ㅎㅎ

다음에 과천에 오면

빠네도 한번 먹어봐야겠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dung beetle

취미는 데이터 수집 직업은 MYSQL과 함께 일하는 DBA의 소소한 일상 이야기

,
반응형

먹찌빠에서 연예인 추천 맛집 중 유난히 눈을 끌었던 맛집

신동의 감자탕..

먹찌빠 신동맛집



다른 맛집은 고기라서 비싸고 좋으면 다 맛있겠지라고 싶었는데

 

근데 임영웅도 추천했다고 한다.

 

 


흔한 감자탕인데 그렇게나 맛있다고?

 

호기심

 

어떤 맛이길래?..

국물이 다르다고 하는데..

 

와이프랑 보면서 둘 다 군침을 흘렸던 감자탕집!!

이번에 방문하게 되었다.


#영동감자탕

 

영동 감자탕 : 네이버

방문자리뷰 1,209 · 블로그리뷰 678

m.place.naver.com

 

 


#주차정보


여기는 일단 홍대입구역에서 가깜기 때문에 대중교통이 편하고

하지만 자차로 가는 모험을 하고 싶다면

가장 가까운 주차장은 여기다. 
(다만 매주 일요일은 휴무이기 때문에 일요일은 x)


#삼성유료민영주차장 (02-861-4368)
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로19길 25

 

삼성유료민영주차장 : 네이버

방문자리뷰 71 · 블로그리뷰 1

m.place.naver.com

 


여기서 영동감자탕까지 걸어서 1분밖에 걸리지 않기 때문에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주차요금도 30분에 2000원, 60분에 3500원, 120분 6500원 으로 저렴한 편이다.



주말에 가면 오래기다려야 된다고 해서

평일에 둘 다 연차를 쓰고 갔는데

 



약간 점심시간대를 피해서 가서 그런지

대기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었다.

 

평일 점심시간을 피했는데도

 

사람은 꽤 많이 있었고

 

 

 

 

 

우리도 구석에 자리하고 감자탕 소(2~3인)으로 주문했다.

 

 

가격은 29,000 + 라면사리 1,000 = 총 30,000원 이다.

 

 

감자탕은 얼마 안 걸려서 바로 나왔고

 

근데 라면사리는 한번 끓여서 나온다고 해서 조금 기다렸다.

 

 

 

 

국물 찐~ 한거 보니까

 

군침이 더 돈다.

 

한입 넣으니...

 

캬~....~~

 

 

왜 신동이 소주를 부르는 맛이라고 했는지

 

바로 이해되었다.

 

날도 더웠고 한여름이었는데도.. 맥주보단

 

머릿까지 차가운 약간 살얼음 언 소주가 정말 먹고 싶은 맛이었다.

(차만 안가지고 왔어도..; )

 

국물이 확실히 콩비지를 넣어서 그런가 찐하고

 

돼지 잡내도 전혀 안났다.

 

감자탕을 먹다보면 돼지 잡내를 잡기 위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고추기름이 많이 떠있고

 

어느 순간 먹다보면 느끼함도 느끼는데..

 

여기는 그런 게 전혀 없다

 

고~소하고 국물은 찐~하고..

 

아.. 정말 한잔..하고 싶었다.

 

뒤늦게 나온 라면사리랑 같이 먹으니 더 맛있었고~

 

 

 

와이프도 먹는 내내 만족스러워 했다.

 

와이프는 원래 콩국수를 좋아해서

 

다음번엔 유재석이 많이 추천했던

 

콩국수 맛집인 여의도 진주집을 가려고 했었는데..

 

돌아가는 길에 와이프에게 물어보니

 

콩국수보다 여기 한번 더 오고 싶다고 한다.ㅎㅎ

 

 

여기는 감자탕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꼭 와봐야 할 곳으로

 

적극 추천한다.

 

 

 

 

끝.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dung beetle

취미는 데이터 수집 직업은 MYSQL과 함께 일하는 DBA의 소소한 일상 이야기

,
반응형

 

 

간만에 예전회사 동료들과 만나는 자리

부천으로 갔다.

 

언제나 그러듯이 술자리엔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삼겹살이 제맛인데

 

여기오면 한번씩 들르는 삼겹살 맛집이 있다.

 

돼슐랭(?) 이라는 독특한 이름의 삼겹살집인데

 

#돼슐랭 중동본점

 

돼슐랭 중동본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3,514 · 블로그리뷰 915

m.place.naver.com

 

 

이미 체인점이 여러 곳이다.

 

 

(아쉽게도 아직 서울에는 아직 많진 않다)

 

 

일단 여기오면 

삽겹살을 직접 구워주기 때문에 편해서 좋다.

 

세트로 일단 주문을 하고..

 

 

 

요즘은 키오스크로 이렇게 주문을 해버리니까

뭔가 간단해서 좋긴하다.

 

(untact 시대..)

 

조금 기다리니까 금방 세팅을 해주셨다.

 

기본상차림이 정갈해서 먹기가 편해보였다.

 

 

 

영수증 리뷰이벤트를 하면 우삼겹을 서비스로 주신다고해서

 

이것도 알뜰하게 챙기고~

 

 

 

돼지고기가 부위별로 다양하게 있어서

 

가격도 가성비대비 적당하다고 생각한다.

 

 

(오늘은 하필 내 앞에 있는 항정살이 ㅎㅎ)

 

잴 좋아하는 부위중 하나

 

 

기다리면 직원분이 알아서 구워주시고

 

 

 

 

이제 드셔도 된다고~ 하고 쿨하게 떠나신다.

 

먹다보니

 

여기 김치가 맛있어서~!!

 

무심결에 원산지를 확인하려고 두리번거렸더니

 

 

역시나 국내산이였다.

 

(역시.. 내 입맛이란..ㅎㅎ)

 

 

 

후식은 보통 냉면이나 볶음밥을 먹는데

 

날이 더워서 냉면을 먹으려고 했는데

 

옆에 분이 여기 냉면이 그렇게 맛있진 않다고 한다.

 

고기가 맛있으면 보통 냉면도 맛있는 집이 많은데

 

여기는 그렇진 않나보다.

 

볶음밥은 1인에 3000원으로 

 

3명이서 2개를 시켰다.

 

 

 

 

 

볶음밥은

 

영수증 리뷰이벤트로

 

마지막에 나온 우삽겹의 기름때문인지~

 

근래 먹어본 것 중 최고로 맛있었다.!!

 

간만에 잘먹었습니다.^^

 

 

 

#총평

 

왜 체인점이 많은지 알겠다.

 

직접 구어주는 삼겹살 맛집으로 적극 추천한다.

 

후식으로 냉면보다 볶음밥이 낫다.

 

 

 

끝.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dung beetle

취미는 데이터 수집 직업은 MYSQL과 함께 일하는 DBA의 소소한 일상 이야기

,
반응형

 

버거리 DMC 점

 


DMC 근처에 많은 햄버거 가게들이 생겼다 사라졌다를 반복하는 사이에

가성비 수제버거라는

버거리가 사보이시티 2층에 체인점으로 들어왔다.



입점 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평일 점심은 대기가 너무 길어서 맛보지 못하였고..

야근하는 날 저녁에 가보니 여유롭게 홀에서 맛 볼 수 있었다.

난 소고기 패티를 좋아해서 빅소불고기 세트를 시켰고

세트 가격은 9,900원이다.

 



수제버거인데 가격이 꽤 합리적이다.

바로 옆 건물에 수제버거로 유명한 바스버거랑 비교해보면

확실히 가격이 조금 더 착하다는 걸 알 수 있다.

 

#바스버거 set 메뉴 가격 

(1만원 아래로 먹으려면 세트를 포기하고 단품+콜라 로 먹어야한다)

 



맛은 어떨까?

일단 빵은 확실히 수제버거집 만의 부드러움이 있다.

근데 바스버거랑 비교하면 바스버거 더 나은 거 같다.

소고기 패티버거리가 더 부드럽게 들어간다.

 



소스는 바스버거보다 이쪽이 간이 약간 더 쎄다.

그래서 처음 한입 베어 물었을 때는 '와~ 맛있다'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1개를 다 먹어갈 때 쯤에  '간이 좀 쎄다..' 라고 느꼈다.
(바스버거가 삼양라면이라면 이건 신라면 같은 맛이랄까? ㅎㅎ)

감자튀김은 시판된 거 그냥 튀긴거 같다. 

 

사실 다들 비슷한 감튀지만

맛은 맥도날드가 더 나은 거 같기도 하다

(바스버거 > 맥도날드 > 버거리)

근데 감튀는 사이드 메뉴라서 딱히..

이게 맛있다고 더 먹으러 오진 않으니까 

 

PASS~

 


그래도 나름 맛있게 먹었다.


# 총평

수제버거인데 합리적인 가격에 맛도 괜찮았다.

근데 근처에는 바스버거라는 경쟁자가 있는데

버거리가 이길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

맛은 맥도날드와 바스버거 사이에 애매함(?) 이랄까..
(하지만 난 햄버거를 그닥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이렇게 박하게 생각할 수도 있겠다;)

수제버거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가서 드셔보아도 좋을 거 같다.



끝.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dung beetle

취미는 데이터 수집 직업은 MYSQL과 함께 일하는 DBA의 소소한 일상 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