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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월드에서 뭐든지 해결할 수 있다곤 하지만
21시 넘어서 도착하게 되면 아래 내려가도 사실상 마감이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이렇게.. 문 닫는다.
애들은 자고 늦은 시간에 갑자기 회가 생각난다면
멀리 항구 근처까지 갈 필요가 없다.
가까운 곳에 가격도 괜찮고 맛집 "신화 회 포장"이 있다.
(들어가서 보니 너무 늦지 않은 시간이면 신화월드로 배달도 가능하다고 한다.)
#길 약도
사실 작년에도 여기서 광어를 먹고 만족스러웠는데
이번에도 와이프가 좋아하는 광어와 제철인 듯한 딱새우를 시켜보았다.
딱새우 회로는 첨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다...
회 먹고나서 그 자리에서 탕으로 지리를 먹으면 딱인데..
포장 해와서 그럴 수 없으니
비슷한 느낌의 후추라면으로..
크...
예전부터 이거 맛있다고 생각하긴 했는데
회먹고 후식으로 맥주랑 먹으니 제대로다.
신화월드에서 갑자기 회가 먹고 싶다면
근처에 "신화 회 포장" 이 있다는 걸 알아두면 좋을 거 같다.
(근데 후추라면 + 밀맥주가 더 맛있는 건 어떡하지? ㅋ)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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