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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서 어느새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
얼죽아 정도가 아니라면
이제 슬슬 따뜻한 아메리카노라 라떼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나 역시도 엊그제부터는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찾곤 했는데
지난주의 경험으로
알게된 새로운 사실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공유할까한다.
따뜻한 음료를 일회용 컵으로 받아서 마실 때
한가지 조심해야 한다는 사실 알고 있었나요?
지난 주말
와이프가 커피를 마시는데 갑자기 줄줄 흘러서;
'컵이 뭔가 잘못되었나보다'라고만
생각했는데
와이프가 컵을 이리저리 살펴보더니
이런 게 있다고 알려주었다.
좀 자세히 살펴보니
종이컵 아래에 조그맣게 써있는 이것!
음료가 샐 수 있으니
뚜껑의 마시는 입구와 화살표가
겹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Don't put sip spot here.
그러고 보면 겨울에
간혹 한번씩 따뜻한 커피를 마시다가
흘린 경험이 있었는데
그럴 때마다 "아.. 이거 컵이 불량이네!" 라고 생각하고
컵을 바꿔달라고만 했지
이런 게 있을 줄은 몰랐다 ㅎㅎ
분명 매장 직원분은 제대로 줬을텐데..
보통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마실 때
처음엔 뚜껑을 열고 마시다가
식으면 뚜껑을 닫는 습관 때문에
이런 일을 겪지 않았나 싶다^^;
이제 따뜻한 아메리카노나 라떼를 마실 때는
화살표랑 마시는 입구가 겹치는지
한번씩은 꼭 확인해보고 마시도록 하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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