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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랑의 하츄핑이 100만을 돌파하며 연일 신기록을 세우고 있는 이때

거기에 도전장을 내민 에니메이션이 두둥~! 등장 했으니

 

나름 매니아층을 가지고 있는 브레드이발소가 극장판을 개봉했다고 해서

애들이랑 다녀왔다.

 

첫째는 티니핑을 잴 좋아하지만, 산리오..등등..모든 캐릭터를 사랑해서..

 

캐릭터 편식이 없는 편이다;

 

하지만 브레드이발소는 요즘은 둘째가 더 좋아한다.

그렇다고 TV에서 애니메이션을 자주 보여주는건 아닌데..

 

구석에 박혀있던 언니가 가지고 놀던 Wilk와 브레드 아저씨의 피규어를

찾아서 혼자 인형놀이를 하다가

어느 순간 둘째의 캐릭터 세계관은 오픈되었다;

 

난 애가 좋아하는 거라서 몇 번 보긴 했는데..

 

브레드이발소는

다른 애니메이션과 좀 다른 점이라면

좀 더 교육적인 내용이 있었다는 것이다.

 

내용 중 자주 등장하는 콘셉트중 하나가 '왕따' 에 관한 내용이고

'이것을 어떻게 극복해가는지..' 에 대한 내용도 있어서

좀 유심히 보곤 했다.

 

이번에 극장판에서는 빵스타의 탄생이라는데

뭔가 신나는 노래가 있을 것만 같다.

 

입장권은 모바일 티켓으로 바로 입장이 가능하지만

 

 

지금은 이벤트 기간이라서 지류입장권을 별도로 출력했다.

 

 

(영화 관람이 끝나고 지류입장권을 재시하면 입장권 1개당 캐릭터 키링을 받을 수 있다)

 

보통 영화가 개봉하면 콜라보레이션으로 피규어등을 같이 파는데

 

이번에는 저금통이다.

 

 

애들이 좋아하는 팝콘사면서 같이 구매가 가능했다.

(단품으로도 구매가능 : 4500원 )

 

 

영화관 내에 애들 앉는 자리도

일반석이지만 좌석도 편하고 좋아보였다.

 

 

영화 시작~

 

음.. 이게 보니까

내용이 빵스타의 탄생 하나만 있는게 아니었다.

 

여러가지의 애피소드가 있고 

마지막이 빵스타의 탄생이었다.

 

차라리 이런 구성이 애들한테 더 보기 편한 거 같긴하다.

 

둘째가 영화보는 내내 한번도 나가자거나 지루하다고 떼쓰지 않았다

(3살아이를 77분동안 집중시킬 수 있는 영화구성 만족스럽다.ㅎㅎ)

 

영화가 끝나고 나서 노래가 신나서 

애들은 한참동안이나 앉아있었다.

 

 

요건 영화가 끝나고 애들이 듣고 싶다고 해서

좀 찾아보니 유튜브에도 올라와있다.

 

#브레드이발소 빵스타의 탄생 OST

https://www.youtube.com/watch?v=HSvoWEZcyR0

 

 

 

이제 키링을 받으러 가볼까?

 

 

 

지류입장권을 직원한테 제시하면 받을 수 있다

 

초코를 고를 줄 알았는데..버터는 영 느끼한데 저게 왜 좋을까?ㅎㅎ

 

 

추석연휴는 이렇게 마무리되나보다

 

꼬맹이들~ 

이제 점심먹으러가자~^^

 

 

#총평

영화가 하나의 애피소드가 아니고

여러 개를 합친 형태라서

3살아이도 지루해하지 않고 잘 보네요

 

브레드이발소 빵스타의 탄생

노래도 신나고

볼만합니다.

 

다만, CGV에서만 볼 수 있다는 건

좀 아쉽네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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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ng beetle

취미는 데이터 수집 직업은 MYSQL과 함께 일하는 DBA의 소소한 일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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