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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블록체인 중 핫한 이슈는 백신여권이다. 

거기에 걸맞게 여기에 꿈틀하는 것이 DID 기술을 접목한 암호화폐들, 근데 DID가 뭔데 이렇게 난리일까?
투자를 하려면 일단 이게 무슨 기술인지 알아야지..DID 기술에 대해 알아볼까?


1. DID란?
DID(Decentralized Identity, Distributed Identity)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으로 구축한 신원인증 서비스이다.
지갑에서 주민등록증을 꺼내듯 블록체인 지갑에서 DID를 제출해 신원을 증명할 수 있습니다.
기존 중앙집권화된 방식과 신원확인과정에서 개인이 자기 정보에 완전한 통제권을 행사하는 것을 특징으로, 분산 아이디 또는 탈중앙화 신원 확인(신원증명),
자기 주권 신원증명(Self-Sovereign Identity)이라고도 합니다.

 


기존 인터넷 환경에서 개인의 신원 정보를 증명하려면 이를 인증해주는 신뢰할 수 있는 제3기관이 필요합니다.
공인인증서가 대표적인 수단으로 정부에서 승인받은 공인인증기관에서 발급해준 공인인증서를 통해서 비대면 상태에서도 본인임을 입증해주는 전자서명을
수행할 수 있었으며, 이는 전자서명법에 의해서 법적으로 유효성을 보장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같은 방식은 민감한 개인정보를 제3기관(기업,정부기관등)이 대량으로 보유, 관리하게 됩니다. 따라서 외부해킹으로 대량의 개인정보가 유출될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개인정보 유출과 활용이라는 측면에서 피해범죄가 지속 또는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개인정보에 대한 통제권을 개인에게 돌려주자는 주장이 늘어가고 있고, 이애 대한 대안으로 DID 인증 기술이 등장했다고 볼수 있습니다.

DID는 개인정보를 제 3의 기관, 기업의 중앙서버가 아니라 개인 소유의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개인 기기에 분산시켜서 관리하게되며,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상에는 해당정보의 진위만 기록하고, 별도의 중개자 없이도 본인 스스로 신분을 증명할 수 있습니다.
개인이 자신의 정보를 스마트폰의 안전한 저장 영역 등에 보관해 놓고 있다가, 신원 확인.증명이 필요할 경우 언제든지
스스로 신원 확인 데이터를 제출하고 검증받을 수 있습니다.
- 개인의 정보를 개인에게 돌려주자. 일단 바람직한 기술일세.. 그건 그렇고 투자는 어떤걸 해야하나?

2. DID 코인 종류는 어떤 게 있나?
아이콘, 메타디움, 메디블록, 람다, 시빅, 바이오패스포드 등..

그럼 그중 대장은 누구일까?

 

 

 

1) 아이콘(ICX)
2017년 10월 론칭한 아이콘은 단기간에 암호화폐 상위권에 도달하며, 2018년 8월 기준 암호화폐 시가총액 31위에 오른 암호화폐이다. 
아이콘은 '한국의 이더리움'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아이콘은 미국 타임즈와 포브스에서도 많은 찬사를 받았다. 
아이콘(ICON)은 한국에서 탄생하여 메이저 코인 반열에 오른 첫 사례이다. 

- 가격만봐도 얘가 대장이네

 

 

 

2) 메타디움
사용자는 메타디움을 이용하여 하나의 아이디(ID)를 생성한 뒤, 여러 서비스에 사용되는 다양한 키를 등록함으로써, 다양한 서비스를 하나의 메타 아이디(meta ID)로 이용할 수 있다. 
메타디움은 이더리움 기반의 ERC-20 토큰이며 총 발행량은 20억 개이다.
메타디움은 코인플러그의 기술파트너사로 CEO는 박훈이다.
2018년 전 세계 120여 개 국에 서비스 중인 ABCC 거래소에 상장했으며 당해 10월 10일 코인마켓캡에 등록되었다.
블록체인 기반의 신원인증을 위한 암호화폐로는 시빅(Civic) 등이 있다. 
2019년 8월 기준으로 메타디움의 시가 총액은 약 36만달러, 즉 43억 원으로 199위이다.

 

- 음 .. 아직은 동전주네요.

 

 

 

3) 메디블록
메디블록(MediBloc)은 여러 곳에 분산되어 있는 의료정보를 블록체인을 이용하여 개인이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현재 의료정보 시스템에서는 각 개인의 의료정보가 개별 의료기관 중심으로 관리되고 있다. 이로 인해 환자들이 각 의료기관마다 의료 데이터를 따로 생성해야 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검사나 진료를 반복하게 되어 매번 불필요한 시간과 비용이 낭비되고 있다. 
또한, 다른 분야와 달리 의료 분야는 개인정보에 대한 엄격한 규제가 자세히 명시되어 있고 데이터들이 디지털화 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이런 점들로 인해 의료정보 교환 및 관리가 어려운 실정이다. 
메디블록은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여 환자 개인이 주체가 되어 의료정보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고안되었다. 
즉,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여 기존 의료정보 시스템을 환자 중심의 의료정보 시스템으로 전환시키고 개인정보의 탈중앙화를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한다.

메디블록의 공동 창립자인 고우균, 이은솔 대표는 서울과학고 출신으로 특이하게 의사와 컴퓨터공학이라는 두 가지의 이력을 모두 가지고 있다. 
2017년 12월 15일에 메디블록 ICO가 성공적으로 완료되어 300억원의 투자 자금을 조달했다. 
2018년 9월 20일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메디블록의 이더리움 기반 토큰인 MEDX(ERC-20)의 시가총액은 약 1,345만 달러(150억 원)로 254위이고, 큐텀 기반의 MED(QRC-20) 토큰의 시가총액은 966만 달러(108억 원)로, 346위를 차지하고 있다.
메디블록 백서를 발표할 당시, 합의 알고리즘으로 큐텀의 지분증명(PoS) 방식을 채택했으나, 이후 메디블록 자체 메인넷을 만들기로 결정하면서 위임지분증명(DPoS) 방식으로 변경하였다.


- 요즘 업비트에서 가장 핫해서 그런지 설명이 많네요ㅎ

 

 

 

4) 람다
람다코인(Lambda coin)은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형 스토리지 솔루션이다. 간략히 람다(LAMB)라고 한다. 
고속, 보안, 확장 가능한 블록체인 인프라 프로젝트로 람다체인과 람다FS에 대한 논리적인 풀링과 각각의 구현을 통해 분산형 애플리케이션에 무한 확장 가능한 데이터 스토리지를 제공한다. 
대표는 샤오양 허(Xiaoyang He)이다.

 

- 아 중국인이 개발했나봐요?

 

 

5) 시빅(Civic Coin)
시빅코인(Civic Coin) 또는 시빅(Civic)은 블록체인 기반의 개인 신원확인 시스템을 위한 암호화폐이다.
시빅은 2017년 7월 6일 최초로 발행되었고, 비니 링햄(Vinny Lingham)에 의해 창시되었다. 시빅코인의 화폐단위는 CVC이다. 시빅과 유사한 신원인증 암호화폐로는 메타디움 등이 있다. 
시빅의 총발행량은 10억 CVC이고, 시가총액은 2018년 11월 기준, 4,200만 달러로 121위를 차지하고 있다.

시빅코인은 사람들이 자신의 신원을 통제하고 보호할 수 있도록 생체정보로 신원을 확인해주는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시빅은 카드 인증 시 필요한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등 카드 뒷면에 적힌 유효성 검사 코드(CVC 코드)처럼 블록체인을 통해 개인정보를 저장하고 인증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려 한다. 
시빅은 블록체인을 적용한 모바일 기기 앱(API)을 통해 사용자 신원정보를 암호화하고 그것을 생체정보로 인증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담배, 술을 구매할 때 나이 등 최소한의 특정 정보만을 공개하여 물건을 구입해 정보가 유출될 가능성은 최소화하고 증명 절차는 간소화한다.

시빅(Civic)은 증명사진, 운전면허증, 여권 등 개인 식별 데이터를 암호화하여 블록체인에 사전 등록하고, 스마트폰의 지문 인식 기능을 이용해 로그인할 수 있는 패스코드를 발급한다. 
사용자는 공개키를 사용해 어떤 데이터가 누구에게 제공될지를 제어할 수 있다.
시빅코인은 비트렉스, 고팍스 등에 상장되어 있으며, 아이디 코드(ID code)라는 이름으로 힐로(Hilo), 유벡스(Ubex) 등 여러 웹사이트에 도입되고 있다.

시빅코인은 기존 비트코인이 사용한 '루트스톡' 블록체인을 활용하여 만든 플랫폼이다. 
루트스톡은 비트코인과 호환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고 스마트 계약의 기능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 이것도 생각보다 괜찮은데?

 

 

6) 바이오패스포트(BIOT)
바이오 패스포트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COVID-19, 폐암 및 아토피 테스트 키트와 통합되어 원격으로 개인 건강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텔레헬스 플랫폼입니다.
총발행량 88억개, 블록체인 네트워크: 이더리움, 토큰종류 ERC-20

BIONES는 블록 체인 기반의 DID 기술과 DPHR 데이터 관리 기술을 적용한 비접촉 헬스 케어 서비스 인 Bio Passport 애플리케이션과 의료 관련 데이터 구매 / 판매 서비스 인 Marketplace를 운영하는 바이오 헬스 케어 기업입니다. 
모회사 ONES가 설립 한 자회사이며, ONES는 월 매출 30 억원 이상을 기록하는 노포 기업입니다. 코로나 19 진단 키트 판매는 2021 년 5 월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미션 및 비전
인근 병원 검색이나 의료 기록, 병력, 유전 정보 입력 등 개인 건강 관리에 중점을 둔 다른 서비스와 달리 바이러스 진단 키트 구독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보는 특히 여행이나 응급 상황에서 개인 의료 정보를 통해 증상을 진단하거나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자체 개발 한자가 진단 키트는 코로나 19, 암 등 주요 바이러스를 진단 할 수 있으며, 애플리케이션 동기화를 통해 데이터 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코로나 19 이후 시대에 가장 적합한 서비스가 될 비접촉 원격 진료 상담을 제공 할 예정이다.

#바이오 데이터 및 의료 여권 <- 백신여권이 아에 명시되어 있음 오호~!
Bio Passport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자는 심박수, 걸음 수, 치료 및 처방 기록과 같은 표준 의료 데이터와 여권 정보를 입력합니다. 
그리고 사용자는 바이오 네스가 개발 한 바이러스, 폐암, 아토피 병 등 진단 키트를 구매하고 QR 스캔을 통해 검사 결과를 등록한다. 
여행 중이거나 출장 중일 때 문서를 요청하는 조직에 기록을 제출하십시오.

#원격 의료 / 원격 의료 서비스
출시 의 세 번째이자 마지막 단계는 BioPassport의 원격 의료 / 원격 의료 서비스 생태계입니다. 
이 단계의 주요 구성 요소는 COVID-19, 폐암 및 아토피 테스트 키트 출시입니다. 
소비자는 BioPassport에서 개별적으로 또는 구독을 통해 테스트 키트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원격 의료에 해당하는 다른 서비스에는 디지털 위험 계층화, 진단 및 신경 퇴행성 질환, 심장병 및 천식과 같은 만성 질환 환자에 대한 일일 검진이 포함됩니다. 플랫폼은 또한 정신 질환 환자를위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플랫폼을 통해 환자는 의료 전문가와 원격으로 상호 작용할 수 있습니다. 의료 전문가와의 세션 결과는 의료 전문가가 환자의 DPHR에 입력합니다. 이러한 서비스는 구독 방식으로 제공됩니다.

#의료 데이터 구매 / 판매 웹 플랫폼
Bio Passport 앱 사용자가 의료 데이터를 판매하는 마켓 플레이스는 각 사용자의 동의하에 처리 할 데이터 수준을 결정하여 판매를 등록합니다. 
사용자가 제공 할 수있는 데이터에 대한 요구가있는 경우 사용자는 알림을받은 다음 판매를 완료할지 여부를 결정합니다. 구매자는 AI 를 활용하여 데이터를 구성하고 태그를 지정하여 원하는 특정 데이터 유형에 따라 결과를 필터링 할 수 있습니다.



- 일단 가격도 저렴하고 상장된지도 얼마 안되었다. 
백신여권을 명시했다는 점에서 상당히 매력적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비트코인시세가 엊그제 출렁이지 않았다면 이미 200 찍었을 거 같은데.. 
다행이 비트코인이 하락하는 바람에 잡을 기회를 얻었다. 돈이 없어서 많이는 못사고 용돈정도 넣어놓았지만

앞으로 지켜보고 괜찮다 싶으면 더 사려고 한다.

 


3. 결론
내 생각으로는 1 대장은 아이콘, 투자가치는 바이오패스포트
이건 주식으로 하면 의료테마주 정도로 접근하면 좋을 거 같다. 

많은 가격을 몰빵하기보단 메이저코인 : 마이너코인(여기해당) 비율로 따지면 7:3 정도에서 

3정도 투자하면 적당하지 않을까?

 


아...그럼 요즘 핫한 메디블록은?

 


ㅋㅋ 이미 한번 시세 반영이 되었다. 조급하시더라도 좀 참으시길

그래도 차트보면 완전 떡락할 거 같지 않고
우상향할 듯한데 워낙 한번에 급등해서 조정이 길어질 수도 있을 거 같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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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는 데이터 수집 직업은 MYSQL과 함께 일하는 DBA의 소소한 일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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