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스왑에 페어예치는 1:1 비율로 스왑풀에 코인을 예치하고 KSP를 이자로 받는 구조이다.
근데 중요한 사실은 비영구적 손실(?)이라는 것이 있는데...
간단히 설명하면 각각 예치한 코인의 가치가 변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손실이다.
(코인을 예치했을 때와 예치한 코인을 찾을 때 변동한 비율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수 있음)
1. 비영구적 손실이란
예를들어 클레이와 블루바이칼을 페어예치한다고 할때
클레이 1개에 1500원 / 블루바이칼이 0.5원이라고 가정해본다.
#비영구적 손실 비교
1. 단일로 각각 코인을 가지고 있었을시
1500원 : 0.5원 = 1000개 :3,000,000개 = 1,500,000 + 15,000,000 = 16,500,0000원
2. 스왑풀 예치했을 시
1500원 : 5원 = 5000개 : 1,500,000개 = 15,000,000 + 30 * 8 * 1500(KSP이자) = 15,000,000 + 360,000 =15,360,000원 (이자도 넣어야하므로 KSP는 하루에 1개를 채굴한다고 가정한다. 현재시세 1KSP = 8 klay)
한달 기준 - 1,140,000 손해 (클레이 약 760개)
두달 기준 - 780,000 손해 (클레이 약 520개)
오래 예치할수록 KSP보상으로 손실이 줄어드는 구조
(다만 KSP를 기존풀에 재예치하는 복리의 마법은 계산에 빠져 있다)
기본적으로 스왑풀에 예치한 코인은 두개 동일하게 가치가 상승해주면 가장 좋지만 그럴경우는 거의 없고
비영구적 손실을 꼼꼼히 따져보아야 한다.
2. 실제 테스트
여러가지로 판단해볼 때 블루바이칼은 내년 2022 1Q 오픈시까지 매력적인 투자처라 판단하고
이번에 클레이스왑의 비영구적손실도 좀 제대로 공부해볼겸 장기투자 결정함
단타로만 접근했던 클레이스왑을 이번 기회에
단일예치, 페어예치 과연 비영구적 손실이 얼마나 발생할지 확인해본다.
#2021/12/23 예치
비율 : 1 : 4097 / 실제가격 1591원 : 0.38원
개수 : 1423 : 5,850,685 = 2,263,993원 + 2,263,993원 = 4,527,986 원 투자
한달후에.. 과연
단일예치가 나을까? 페어예치가 나을까?..
클레이스왑 경로
블루바이칼 컨트랙트 (KIP-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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