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돌아온 비트코인이 다시 먼 길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그 이유는 미국이 테이퍼링을 전처럼 2년에 걸쳐서 완만하게 하고 그 이후 금리인상카드를 쓸 것으로 예상했는데
인플레이션이 시간이 갈수록 진정되지 않자 첫 금리 인상 시기는 점점 더 앞당겨지며 3월이 유력해지고 있다.
연준이 '첫 금리 인상 후 일정 시점'이라고 언급한 것은 이르면 상반기 내 양적긴축이 시작될 것임을 예고한 것으로 볼 수 있다.
1) 급격한 테이퍼링
2) 미국 3월 금리인상유력
그렇다면 한국은행은 달러가 빠져나가는 것을 막기위해 1월~3월 안에 금리인상을 2번 정도 할 수도 있다.
이런 식이면 시중에 풀린 돈을 거둬들이겠다는 것이고 코인시장은 치명타라고 생각한다.
(코인은 아직까진 위험자산이라는 인식이 많고, 대출금리가 올라가면 좀 더 안전한 시장으로 자본이 이동할 것이라고 본다.)
작년 5월에 비트코인이 붕괴했을 때 손실을 보았지만 포지션을 빼지 않고 홀딩했던 것은
시중에 풀린 돈은 그대로였고 언젠가 다시 돌아올거라는 믿음이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작년 5월과는 전혀다른 상황이다.
일단 시중에 돈이 없어진다.
비트코인이 가격이 싸더라도 누군가 쉽게 대출받아서 그것을 사지 못한다는 얘기고
레버리지 선물거래의 경우는 더 영향을 많이 받을 수 밖에 없다.
암튼 지금 나와야한다는 게 결론..
하지만 블록체인시장에 대한 믿음은 변함이 없다.
이것은 언젠가 카드를 대체하고,
주식을 대체하고,
현금을 대체하는
하나의 혁신적인 시장이 될 것이다.
(투자는 멈추지만 공부는 계속..ing)
비트코인이 밝은 빛을 내면서 길을 떠나고 있다.
하지만 언젠가 다시 밝은 빛을 내고 돌아올 거라 믿는다.
안녕 비트코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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