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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랑의 하츄핑이 100만을 돌파하며 연일 신기록을 세우고 있는 이때

거기에 도전장을 내민 에니메이션이 두둥~! 등장 했으니

 

나름 매니아층을 가지고 있는 브레드이발소가 극장판을 개봉했다고 해서

애들이랑 다녀왔다.

 

첫째는 티니핑을 잴 좋아하지만, 산리오..등등..모든 캐릭터를 사랑해서..

 

캐릭터 편식이 없는 편이다;

 

하지만 브레드이발소는 요즘은 둘째가 더 좋아한다.

그렇다고 TV에서 애니메이션을 자주 보여주는건 아닌데..

 

구석에 박혀있던 언니가 가지고 놀던 Wilk와 브레드 아저씨의 피규어를

찾아서 혼자 인형놀이를 하다가

어느 순간 둘째의 캐릭터 세계관은 오픈되었다;

 

난 애가 좋아하는 거라서 몇 번 보긴 했는데..

 

브레드이발소는

다른 애니메이션과 좀 다른 점이라면

좀 더 교육적인 내용이 있었다는 것이다.

 

내용 중 자주 등장하는 콘셉트중 하나가 '왕따' 에 관한 내용이고

'이것을 어떻게 극복해가는지..' 에 대한 내용도 있어서

좀 유심히 보곤 했다.

 

이번에 극장판에서는 빵스타의 탄생이라는데

뭔가 신나는 노래가 있을 것만 같다.

 

입장권은 모바일 티켓으로 바로 입장이 가능하지만

 

 

지금은 이벤트 기간이라서 지류입장권을 별도로 출력했다.

 

 

(영화 관람이 끝나고 지류입장권을 재시하면 입장권 1개당 캐릭터 키링을 받을 수 있다)

 

보통 영화가 개봉하면 콜라보레이션으로 피규어등을 같이 파는데

 

이번에는 저금통이다.

 

 

애들이 좋아하는 팝콘사면서 같이 구매가 가능했다.

(단품으로도 구매가능 : 4500원 )

 

 

영화관 내에 애들 앉는 자리도

일반석이지만 좌석도 편하고 좋아보였다.

 

 

영화 시작~

 

음.. 이게 보니까

내용이 빵스타의 탄생 하나만 있는게 아니었다.

 

여러가지의 애피소드가 있고 

마지막이 빵스타의 탄생이었다.

 

차라리 이런 구성이 애들한테 더 보기 편한 거 같긴하다.

 

둘째가 영화보는 내내 한번도 나가자거나 지루하다고 떼쓰지 않았다

(3살아이를 77분동안 집중시킬 수 있는 영화구성 만족스럽다.ㅎㅎ)

 

영화가 끝나고 나서 노래가 신나서 

애들은 한참동안이나 앉아있었다.

 

 

요건 영화가 끝나고 애들이 듣고 싶다고 해서

좀 찾아보니 유튜브에도 올라와있다.

 

#브레드이발소 빵스타의 탄생 OST

https://www.youtube.com/watch?v=HSvoWEZcyR0

 

 

 

이제 키링을 받으러 가볼까?

 

 

 

지류입장권을 직원한테 제시하면 받을 수 있다

 

초코를 고를 줄 알았는데..버터는 영 느끼한데 저게 왜 좋을까?ㅎㅎ

 

 

추석연휴는 이렇게 마무리되나보다

 

꼬맹이들~ 

이제 점심먹으러가자~^^

 

 

#총평

영화가 하나의 애피소드가 아니고

여러 개를 합친 형태라서

3살아이도 지루해하지 않고 잘 보네요

 

브레드이발소 빵스타의 탄생

노래도 신나고

볼만합니다.

 

다만, CGV에서만 볼 수 있다는 건

좀 아쉽네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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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진포 제일장어

 

나주하면 랑 곰탕이 가장 유명하다
근데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게 하나 있었으니..


민물장어가 맛있어서
장어거리가 따로 있다는 사실!

영산강 물길따라 구진포에 장어거리가 있고
대승장어, 제일장어가 유명한데

 

대승장어는 예전에 친척들과 한번 가봤고
오늘은 제일장어를 성묘갔다 돌아가는 길에
아버지랑 들렀다

 

 #구진포 제일장어 위치

https://naver.me/5GyhSLw0

 

구진포제일장어 : 네이버

방문자리뷰 177 · 블로그리뷰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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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돌자마자 나오는 맨 첫번째집!

 

  

세월도 벌써 50년 3대째 가업을 이어가고 있다고하는데 맛은 어떨까^^ 

그나저나 달이 참 밝다.. 추석이라 그런가(?)

 

 


시간이 평일 저녁 8시가까이 되어서 
영업을 안하시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아직 안에 손님이 꽤 되었다 ㅎㅎ 

 

처음이라

사장님께 추천매뉴를 물어보니

 

 

장어기본은 양념구이고
탕까지 같이 드실려면 장어특정식으로 하면 된다고

해서 이걸로 결정했다. 

 

 
나이가 지긋하시고 인상좋게 생기신 사장님은 
피부가 광이 나는데 
(장어를 많이드셔서 그런가?^^) 

 


기본상차림은 이렇게 나오고 

 



언제든 셀프바가 있어 리필이 가능했다 

 

 



기다리던 장어구이 두둥..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게 
여기는 장어 굽는기술은 맛집이 맞다 ㅎㅎ 

 



장어를 다 먹고나면 후식으로 장어탕이 나온다
(누룽지로 주문할 수도 있다) 

 


장어탕도 맵지 않고 구수한 게 딱 입맛에 맞았다 

나오는 길에 명함을 챙기려고 물어보니
갑자기 아래를 가리키신다(?)

 


워낙 명함달라는 얘기가 많아서 이미 바닥났고
(언제부턴가 찍어가라고 이렇게 만들어 놓으셨단다 ㅎㅎ)

 
오늘은 아버지 모시고 와서 그런가(?)

장어가 더 맛있었다 ㅎㅎ

 


담에 또 들르게 되면 

그땐 와이프랑 애들도 다 데려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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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에 인스파이어 리조트가 새로 생기면서

유명한 게 있었는데 

그게 고래라고~^^

 

 

영상은 이미 기사나 블로그에서 많이 접해서 알고 있었다.

 

언젠가 한번은 가봐야지 했는데..

 

전에는 여기 숙박을 해야지만 볼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리조트 숙박만 생각했었는데

 

좀 찾아보니 오로라 영상만 볼거면

 

인스파이어 리조트 내 식당에서 점심을 먹으면 주차비 2시간이 무료라서

 

굳이 숙박을 안해도 된다고 한다.

 

그래서 애들이랑 주말에 한번 방문해 보았다.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위치

https://naver.me/F9QaehgZ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 네이버

방문자리뷰 711 · 블로그리뷰 7,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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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tip

오로라를 보려면 가장 가까운 곳에 주차를 해야한다.

E 주차장이 가장 가깝긴 한데, 자리가 얼마 없고 지상 주차장이라 덥다

 

실내 주차장(주차타워)에 주차하고 주차장에서 연결된 문으로 들어가는 걸 추천한다.

 

#주차타워 위치 (인스파이어 리조트 입구에서 오른쪽임)

 

 

 

주차장에서 연결된 문으로 들어가면

 

 

바로 중앙 홀(호라이즌 라운지)이 나오는데

마침 공연중이어서 잠시나마 감상할 수 있었다.

 

#공연시간은 아래참조

 

Jazz & Wine Days @ 호라이즌 라운지
목 - 월 | 11:30am / 12:30pm / 1:30pm
(공연 시간은 세션당 40분씩 진행되며, 사전 공지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분위기가..

(여기 크리스마스 때 오면 좋을 거 같은데?^^)

 

 

 

좀 더 내려가면 거북이도 있고 ㅎㅎ

 

 

 

오로라 공연을 보려면 아레나광장까지 가야한다.

 

 

가면서 좀 둘러보니

사진찍고 싶을만한 예쁜 공간들이 많다.

 

 

 

 

 

가다보니 어느새 아레나 광장(2층) 입구까지 왔다.

(정문으로 들어왔지만 그렇게 멀지 않다)

 

 

 

에스컬레이터가 있지만 

유모차나 아이가 있다면 옆에 엘리베이터를 타면된다.

 

 

올라와서 보니 생각보다 높다..

 

 

#아레나 광장 (2층)

 

여기도 포토존인가보다..

줄서있어서 사진찍으려면 좀 기다렸다

 

 

광장 바로 맞은 편에

오로라를 볼 수 있는 스트리트가 있다.

 

 

#공연시간 아래 참조

8:30am - 0:00am

오로라 쇼 관람 시간 

ㆍ코즈믹 오디세이 (Cosmic Odyssey) : 매시 정각
ㆍ언더 더 블루 랜드 (Under the Blue Land) : 매시 30분

 
 
 

 

음.. 고래가 매시간 30분에 하는 거 같은데 고래는 유튜브에서 너무 많이 봐서
굳이 안봐도 될 거 같고 오디세이..
이거 한번 보고 싶어서 기다렸다.
 

공연시작!

 

빛이 흩어지는 장면이 너무 멋있다..

 

 

이렇게 가까이에서 토성을 볼 줄이야..ㅎㅎ

 

우주가 끝나면.. 마지막 피날레는 불사조가 나온다.

 

 

공연시간은 10분 내외였고

 

둘째가 불사조를 보고 와~ 하는데..

(이거 오길 잘했군 싶었다. ㅎㅎ)

 

그렇게 공연은 끝났고..

 

인스파이어 호텔의 이쁨을 좀 감상하고 싶었는데

첫째가 자꾸 춥다고 한다;

 

 

여름이라 그런지 실내 에어컨이 너무 빵빵하게 가동되고 있어서

나도 약간 서늘하다 싶긴 했다.

 

서둘러 점심 메뉴중 따뜻한 것을 찾아보니

여기가 좀 괜찮은 거 같다.

 

#황생가 칼국수 인스파이어점

https://naver.me/5Vl72Dji

 

황생가칼국수 인스파이어리조트점 : 네이버

블로그리뷰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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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14000원 으로 그렇게 비싸진 않고 애들이 먹을 만두랑 공기밥도 시켜서

 

30000원 약간 넘는 가격으로 4인가족 한끼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주차는 계산할 때 요청하면 됨 - 2시간 무료)

 

맛도 전통 사골 칼국수 너무 괜찮았는데

 

다만 애들이 먹기엔 위에 고명이 약간 매콤해서

고명을 걷어내고 칼국수 국물에 밥을 말아주니 잘 먹었다.

(나중에 또 온다면 애들 먹을 칼국수에는

고명을 아에 빼달라고 얘기해야겠다)

 

따뜻하게 밥도 잘먹고 오로라 공연도 보고 

주말 하루 잘 보냈다~^^

 

#총평

인스파이어 오로라 한번 볼만합니다

굳이 숙박안해도 충분하네요

 

다만, 실내가 추워요 애들이랑 같이오면

얇은 바람막이 점퍼라도 챙기시는 게 좋겠네요

 

마지막으로 여긴 크리스마스나

연말에 1박으로 오면 좋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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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에서 아이랑 할 만한  것을 찾던 중에

과자의 성이라는 게 있다고 한다

 

#과자의 성 위치

https://naver.me/5eGvCNSG

 

과자의 성 : 네이버

방문자리뷰 3,663 · 블로그리뷰 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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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과자들 모아놓은 박물관인줄 알았는데


그것보다는 국내 지역별 빵이랑 쿠키를 모아놓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쿠키나 케잌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제과점이었다.

 



한창 만들기, 그리기, 오리기..등등

좋아하는 애들이라 이거다 싶어서!~
방문했다 

 

근데 서울로 돌아가기 마지막날 방문이라 숙소에서 너무 멀먼 좀 부담스러운데..


다행히 거리도
설악 쏘라노 들어가는 입구에 가까운 것도 맘에 들었다 

 

 

들어가면 1층에 수제 쿠키를 전시해 놓은 곳이 있는데

이런 게 있나보다 ~ 빠르게 패스하고

 

체험장이 있는 3층으로 이동했다.

 

 

여기서는 수제 쿠키나 케잌을 만드는 것을 체험할 수 있는데


케잌을 만드려면  꼭!  1시간 전에는

네이버 예약후 방문해야 한다.

 

 

#과자의 성 네이버 예약

https://booking.naver.com/booking/12/bizes/600513

 

네이버 예약 :: 과자의성

안녕하세요 '연인'과 함께, '가족'여행지 로 손꼽히는 속초 가볼만한 곳 과자의성 입니다! :) 1F 보이는빵공장, 기념품샵, 역사관 3F 베이킹체험장, 루프탑 카페로 이루어진 복합 문화공간, 달콤한

booking.naver.com

 

 

다만, 케잌만들기는 혼자하는 것이고 5살이상만 가능해서

둘째는 조건이 안되었다.

(오늘(9/10)로 보니 현재는 36개월 이상도 참여가능하다고 하는데..  

부모도 같이 할 수 있는지는 문의해봐야 할 거 같다)

 


그래서 밖에서 같이 할 수 있는 것을

좀 찾아보니

 

 

 

애가 좋아하는 산리오 쿠키가 눈에 띄였고

우리는 산리오 쿠키만들기를 도전했다 

 



멀리 울산바위도 보이고 경치 참 좋다고
생각할쯤 ..



쿠키만들기 세트가 나왔다 

 



음..내용 구성을 보니

쿠키는 이미 만들어진 것이고
초콜릿 무스로 쿠키를 색칠하는 거였다 ㅎㅎ


근데 신리오 케릭터가 너무 많아서

이걸 애가 다 할 수 있을지..

 


와이프는 둘째와 한팀  vs 나는 첫째와 한팀 

 

 

 

둘째는 엄마랑 같이 열심히 따라해보고 있다

(아직 혼자하긴 좀 어려워 보인다 ㅎㅎ)

 


나도 열심히 색칠을 해보는데

맘처럼 쉽게 되지 않는다;

 

 

첫째는 생각보다 엄청난 집중력을 보이고 있다.

 

 


아이는 그리다 잘못하면

 

'아빠 수정해줘~' 라고 하는데..
(아빠 손이 더 똥손이라;)

 

몇 번을 얘기하다 어느 순간 애는 포기하고 

더이상 도와달라는 얘기를 하지 않았다ㅋㅋ

 

드디어 한 개 만들기 성공!...

 

 

 

비주얼이 생각보나 나쁘지 않은데?

 

완전 망할줄 알았는데 ㅋ

 

 

완전 집중하고 쿠키만들기에 열중인 첫째와

 

 

 

초초한 아빠..

(일요일인데.. 12시 전에는 출발했어야 했는데.. )

 

 

 


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 

드뎌 전부만들기 성공 ~~

 

 

 

원래 계획은 2개 정도 만들고 나머지는 집에서 하자였는데

다하고 가고 싶다는 애들 성화에 전부 만들어버리고 말았다.

 

근데 산리오 케릭터 왠만한 건 다 아는데

앵그리버드처럼 생긴저 새는 케릭터 이름이 뭔지 모르겠다 ^^;

생각보다 시간이 꽤~ 오래걸렸지만

(2시간정도)

 

'우리 애들이 이렇게 집중력이 좋았었나?'

 

집중력 좋은 애들 덕에

(오늘은.. 5시간 unlimited 운전 당첨..)

포장해서 집으로 ㄱㄱ~

 


#총평

과자의 성 애들이 재밌어 합니다

 

다만  가격은 싸진 않네요

(키트는 16000원 / 케잌은 3만원 내외)

케이크 만들기 체험하시려면

사전 예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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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모롤 카페에서

 

큰애의 캐릭터 사랑은 유별나서 

이미 뽀로로 - 타요 - 로보카폴리 - 콩순이 - 티니핑 에 이어

현재는 티니핑 + 산리오이다.

 

우리가 보여주고 싶어서 보여준 건 아니고..;

보통 유치원에서 색칠놀이를 할 때 많이 알게 되고

애들끼리 얘기하다가도 많이 노출된다.

 

요즘은 산리오 캐릭터 얘기를 많이 하던데

유치원에서 많이 그리나보다..

 

큰 애는 그 중 특히 시나모롤을 좋아했는데

 

얼마전 시나모롤 카페라는게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몇 달전부터 노래를 불러서~

 

시간을 내서 방문하게 되었다.

 

예약은 캐치테이블로 했고

 

#시나모롤 예약링크

https://app.catchtable.co.kr/ct/shop/sinamoroll_sweet

 

시나모롤스위트카페

바라만 봐도 포근함이 느껴지는 시나모롤과 친구들의 달콤한 공간

app.catchtable.co.kr

 

사전예약을 하게되면 "테이블 매트"를 준다고 한다.

 

 

사실 와이프는 산리오 캐릭터가 일본 꺼라고

마뜩치않게 생각했지만

 

맘에 안듦

 

 

아이가 좋아하니까 같이 따라가 주었다.^^;

 

평일날 홍대점을 방문했는데

 

애들이랑 같이 가다보니까 지하철 이동이 불편할 거 같아서

차량으로 이동했다.

 

근데 평일이라 약간의 방심을 했나보다;

(TV에서 홍대상권 죽었다고 얘기 많아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홍대는 홍대였다..;

 

평일인데도.. 대학생들이 바글바글...

 

우리는 예약시각보다 훨씬 일찍 도착했지만

 

주차를 못해서 뺑뺑돌다가

약간 텅빈 주차장이 있어서 일단 그냥 들어갔는데..

 

#하이그린파킹 홍대입구역점 민영주차장

 

 

나중에 여기가 왜 비었는지 알게 되었다

 

주차비가 ㅎㄷㄷ..

 

 

결국 예약시간에 가지 못하고

약간의 대기를 하고 

들어갈 수 있었다.

 

 

근데 예약방문과 그냥 방문과의 차이는

부채인가 그거 하나 더 주던데..

(우리 때는 부채였는데 지금은 매트(?)를 준다고 한다)

 

예약이 그렇게 큰 혜택이 있진 않았다.

 

 

 

 

1인 1개씩의 매뉴주문을 해야한다고 해서

둘째를 제외한 3명의 매뉴를 시켰다.

 

 

매뉴를 주문하면 개당 동전 1개를 주는데

그걸로 포토카드를 뽑을 수 있다.

 

 

 

이것도 야무지게 챙기고

 

 

 

아이스크림이 들어간 시나모롤 라떼

 

 

 

ㅎㅎ

시나모롤.. 귀엽긴 귀엽다.

 

근데 에어컨 바로 옆은 아니였는데

오늘만 이러한지.. 잘 모르겠지만

여기가 전반적으로 좀 춥다.

 

아이랑 방문한다면 얇은 담요등을 챙기면 좋을 거 같다.

 

애들이랑 간단히 목을 축인 후

 

 

 

 

시나모롤 카페 안쪽에 준비된 포토존에서 사진을 남겼다.

 

 

 

 

 

확실히 파스텔톤의 캐릭터라 사진이 예쁘게 나온다.

 

 

 

 

 

 

사진을 좀 더 찍고 싶긴 했는데..

 

 

 

 

담요 등을 챙겨오지 않아서

음료를 먹고 나니 애들이 너무 추워해서

 

1시간도 안되서 얼른 나왔다.

 

그리고.. 대망의 주차비..

 

2시간도 안되었는데..

 

13,500원..

 

 

내 눈을 의심했다....ㄷㄷ

 

주차비에서 알 수 있듯이

여기는 서울의 변화가 홍대다ㅋㅋ

 

평일날이라고 방심하고 갔다가 크게 데였다.

 

홍대는 지하철로 방문하는 걸로..~^^

 

#총평

 

시나모롤 카페 홍대점 예약 안해도 대기 얼마 안해요.

시나모롤 너무 귀엽네요.

시나모롤 주차는 AK백화점은 평일도 만차라서 주차하기 어려워요

근처 사설주차장이 있긴한데 주차비 엄청 쎄니 

한번 더 고민해 보세요

시나모롤 카페는 지하철로 오시는 게 편해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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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코인의 KYC는 9월말까지 완료하라고 한다.

그리고 dead line 시계는 돌고 있다.

 

근데 KYC는 만 18세 이상만 할 수 있기 때문에

미성년자의 경우 KYC를 못하게 될까봐 조마조마 했는데....

 

일단 dead line 시계를 멈출 수 있는 방법을 알게되어 공유한다.


캐시삭제, 열린앱 모두 닫기 후 진행한다.

(그냥 핸드폰 리부팅하는 게 잴 빠름)

 

브라우저, KYC 누르고 첫화면에서,


1. 한국어 - 선택, 확인

2. 생일 - 미성년자의 생년월일 입력
3. ID의 국가 또는 지역 - Republic of Korea(South Korea) 선택/ID 유형선택
4. 하단에 있는 정보수집 2개 모두 체크후, 시작 버튼 누른다.
5. 생년월일을 다시 확인하라고 표시뜬다.
시작 버튼 누른다.


6. 다음 새창에서 부모동의 메카니즘이 제공될때까지 기다려 달라는 내용에

- '이해했습니다' 버튼을 누르면 된다.

 

7. 정상적으로 제출되었다면, 다시 접속했을때 화면 중간에 

1파이를 제출하겠다는 문구가 보인다

(첫 화면과 다르니 잘 살펴보세요)

이후, 제출한 미성년자는 성년(만18세)이 되기를 기다리거나,
그전에 부모동의 KYC 시스템이 제공되면 진행하시면 됩니다


타이머 작동중지는 이후에 적용되니 기다리시기 바랍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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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에 대표적인 랜드마크라고 해서 
아이랑 같이 왔다

 

예약은 네이버 예약으로 했다.

 

 

패키지로 하면 앙젤루스라는 게 추가로 붙는데 

사진찍기 좋은 여러 장소들이 있긴 하지만

어른들끼리 가면 별로 볼만한 게 없고

애들이랑 재밌게 시간보낼만 한 게 있다.

 

애들이랑 같이 가는 거면 PKG로 추천!

 

여기서 예약 tip !!

 

아이가 8살 이상이면 네이버 패키지를 끊고

8살 이하면

 

부모는 네이버 패키지

아이는 현장 발권을 하는 게 싸다.

 

 

다만, 하나 걱정되는 부분이

 

네이버 패키지 예약을 하면 줄서지 않고 프리패스로 가는데

아이꺼를 현장발권 했다고 혹시 줄을 서서 가야하나 걱정했는데

(아이만 따로 줄 설수 없기 때문에 그냥 들여보내주신다. ^^;)

 

 

 


근데 여기를 검색하다보니까

속초아이에 사연이 있었는데..

허가관련 문제가 있어서


잠시 운영을 중단했었고
곧 사라질수도(?) 있다고 한다 

 

진짜?

 

암튼 우리가 갔을때는 다시 영업을 
재개한 상태라 다행이었다.

 


해변가에 있어서 바다경치를 한 눈에 볼 수 있다고 해서

아이랑 같이 오긴 했는데

 


막상 타려니까 속초아이까지

올라가는 길도 높고

 

 

대관람차가 올라가는 높이가

내생각보다 높아보였다

 



고소공포증이있어서 걱정되긴 했지만

그래도 아이가 좋아할 거 생각해서 참아보기로 했다

막상 타니까 에어컨이 빵빵하게 나오고 쾌적했다

 



멀리 속초바다가 보이고 
좋아보였는데...

 

 

 

그런데 말입니다.....

 

대관람차가

올라가던 도중 건너편에 앉아있던

첫째가 자리를 바꾸자

 

살짝 기운다

 


그리고..바람이 불자 흔들거린다

대관람차가
무게중심을 맞추기위해 
당연한 흔들림였지만

아... 이것은 ...;
갑자기 다리가 후들거리고...
그분이 오셨다

(고소공포증)

"다들 꼼짝마"
'움직이지마~~~!!'

를 외치고


올라가는 내내
고개를 숙인 채로 핸드폰만 보고 있었다

아빠 놀리느라 신난둘째



정상에 올라갔을쯤인가 잠깐 뒤를 돌아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높다고 느꼈고

깜짝놀라서

다시 고개를 숙일 수밖에 없었다;

 

 

경치는 정말 멋졌다고 한다.
(다만 난 보지 못할 뿐..;)

와이프랑 애들은 날 놀리느라 신났다.

 

 


맨꼭대기에서 내려갈 때쯤
증상이 좀 나아지고 
애랑 사진도 찍고 할 수 있었다 

 



대관람차 이용시간은 10~15분 정도였고

분명 바다전망은 너무 아름다웠다

하지만..
고소공포증이 있는 분들은

생각보다 높게 올라가는 높이에
당황할 거라고 본다

 

나갈 때는 소규모의 이벤트도 있으니까

참여해서 선물받으시길..^^

 



나에겐 좀 힘들었지만
애들한테는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래본다~

 


그리고 속초 명소중 한 곳인데 
허가문제도 잘 해결되어서
속초의 랜드마크로 남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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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ng beetle

취미는 데이터 수집 직업은 MYSQL과 함께 일하는 DBA의 소소한 일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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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하츄핑을 보고난 애들은

또 보고 싶다는 얘기가 많았다

차에서  이미 외울 정도로 
충분이 듣고 있는 OST로는 부족했나보다



애들을 위해 뭔가 더 있나 찾아보다가..
송도에서 팝업스토어를 한다는 걸 알게 되었다
 
Let's go!!~

 


팝업스토어 장소는
트리플스트리트 광장인데

 

 

송현아(송도 현대아울렛) 바로 옆이라

익숙한 송현아에 차를 주차하고
걸어서 갔다

 

 

송현아가 처음이라면 넓어서 약간 헤맬 수도 있다

 

이럴땐 트리플스트리트와 연결된 지하로를 이용하지 말고

송현아 1층에서 중앙 통로 길따라 쭉 오면 된다.

 

 

(두둥..)


엄청난 크기의 하츄핑이 우릴 반겨준다

 

'이 더운데 사람이 오겠어?'

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다ㅠ

 

줄서야한다..

(폭염경보인데 ;)

 


애들이랑 와이프는 팝업스토어에 넣어놓고
가자고한 죄인이 줄을 섰다

얼마나 지났을까..
아래서 올라오는 지열은 엄청났고
등에서 흐르는 땀은 비오듯이 쏟아진다.

 

기다리다보니
우리 차례가 되서 애들불러다 후다닥~
한컷찍고



팝업스토어로 가려는데

하츄핑이 아이들과 사진촬영 중이다

 

 

(와... 이 더운데 ;)


진짜 힘들겠다..

(사장님.. 돈은 두배로 주시는 거죠?)

우리는 하츄핑님은 빠르게 패스하고


옆에 벚꽃길(?)인가
암튼 여기서 한컷 더 찍고

 



바로 팝업스토어로 들어갔다

여기도 사람이 엄청많다

 


사랑의 하츄핑이 흥행한다고는 듣긴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에 놀랐다


블로그에서 소개하는 사진에는 몇 명 없었던데..
(역시 주말에 오는게 아니었나;)

1층에는 티니핑 관련 상품들을 팔고 있었고
2층이 포토존이라고 해서 2층으로 올라갔다

 


올라가자마자 반겨주는 리암왕자님!~

 

나만의 티니핑 찾기에서도 한 컷

 

 

 

이제는 긴 줄을 좀 서야하는데..

(앞에 포토존이 여러개라서 그걸 다 돌아야 줄이 빠지기 때문에 시간이 좀 걸렸다)

 

 

줄서서 가다보면
하츄핑님의 일대기(?)를 알 수 있는
포스터를 지나

 

 

 

 

여기는 우주인가?ㅎㅎ

 

 

 

하츄핑 별자리인가보다

약간 어두워서 그렇지 사진은 예쁘게 나온다

 


이젠 사랑의 하츄핑 집에서

찍기위해 기다리는데

 

트러핑을 발견한 애들

 

 

 

둘째는 트러핑이 나쁘다고 떼찌떼찌중..ㅎㅎ

 

 


근데 여기도 큰 애드벌룬이 있었다..;

 


걍 ~여기서 찍을 껄..

 

괜히 밖에서 줄섰나싶다 ^^;

 

둘째는 자기가 좋아하는 토끼랑 한컷

 

 

 

기다리다 드디어 우리차례~
하츄핑 정원에서 한컷
여기가 메인이다!

 



여기는 둘째가 특히 좋아했는데
하츄핑 더울까봐 물 먹여준다고
난리다 ㅎㅎ

 

 

여기가 마지막 포토존이고

이제 돌아갈 시간.


근데 ..그냥 가긴 아쉬우니까

애들이 좋아하는 티니핑 게임 한판 하고

 

 

화려한 꽃들과 함께

마지막 사진을 끝으로

 

송도 팝업스토어 일정은 마무리했다.


#총평

송도 사랑의 하츄핑 팝업스토어
볼만 합니다

 

이전에도 티니핑 
여러 팝업스토어를 다녔었지만
이번은 되게 잘 꾸며놨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워서 우리는 좀 힘들었지만
애들이 많이 좋아했네요
사랑의 하츄핑 영화를 봤다면
한번 방문해보시길
적극 추천합니다

 


 

 

ps. 혹시 송도가 집에서 멀다면 수원스타필드도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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