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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순위 청약은 부동산 광풍이 불던 2020년이후 너무 경쟁이 치열해지자

21년 5월이후 당해지역거주 + 무주택새대주만 가능하도록 결정되었다.

하지만 정부가 바뀌고 부동산 침체기에 들어서자

무순위 청약 정책이 1차 변경되었는데

#2022년 12월 15일

보도자료
221215(조간)_16일부터_40일간_주택공급에_관한_규칙_개정안_입법예고(주택기금과) (1).pdf
0.24MB



무순위청약관련 변경된 내용은 총 3가지다.



그중 중요한 건 지역 거주 요건 폐지 되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제 2023년 2월이 되면 여기에서 추가로 무주택자만 이라는 조건도 사라진다.

 

#참조 경향신문기사

https://www.khan.co.kr/economy/real_estate/article/202301031630051

 

무순위청약 자격요건도 ‘무주택자’에서 ‘유주택자’로 완화된다. 
최근 분양시장 침체로 본청약 이후 당첨자들이 당첨을 포기하거나 계약을 취소함으로써 

발생하는 미계약 물량을 다주택자들이 거둬들일 수 있도록 한 조치로 보인다. 
정부는 2월 중 무순위 청약자격요건 중 ‘무주택 요건’을 폐지하는 내용의 

주택공급규칙 개정·시행을 통해 미계약물량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이제 어디서든 집이 있든 없든 무순위 줍줍이 가능해진다.

바야흐로 다시 전국민 로또가 부활하게 된다는 얘기..^^

다만 2022년이후 나오는 아파트 청약은 무순위 아니더라도 이미 고분양가로 나올 것이고
3기신도시 청약에서도 별로 싸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서울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어차피 미달이 나올 것이므로 로또라는 말은 해당되지 않는다.

그럼 어떤 매물이 나왔을 때 로또일까?

예상컨대 HUG시세를 분양가에 반영(2021년 9월 29일)하기 전에 분양했고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은 아파트 중에 부정계약이나 미계약분으로

나온 물량정도가 로또일 가능성이 크다.

 

이 기간 이외에 나온 무순위청약들은 뭐.. 공지야 계속 뜨겠지만

그게 과연 로또일까?

아니면 분양가나 주변시세랑 별차이가 없어서 계약포기한 물량일까?

 

최근 예를 들면 이런 거

 

아무리 서울이지만 84타입 분양가가 9~10억이다

(사실 개인적인 생각은 이 정도 가격으로 여기 신축갈 바엔 더 입지 좋은 곳에 구축이 낫다고 본다)

그리고 바로 옆 구축이 7~8억선이라 분양이라기 보단 걍 제 값주고 사는 것으로 보인다. 

 

이런 곳들을 말고..

그럼 앞으로 가장 기대되는 곳은 어딜까?

거긴 바로~

 

과천!

 


2023년 2월에 과천 무순위청약으로 나올 매물은 아래와 같다.

1. 과천 제이드자이 59제곱 40세대 ( 분양가 5억 1천 ~ 5억 4천)


2. 르센토 데시앙 28세대  (84제곱 분양가 7억 3천 ~ 7억 9천)

 


3. 푸르지오 오르투스 36세대 (74제곱 분양가 6~7억, 84제곱 7억~8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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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04세대


그럼 입지는 어디가 제일 좋을까?



2026년에 12월에 지식정보타운역이 공사가 들어간다고 한다.
(앞으로도 4년이나 남았다..너무 늦게 들어간 감이 좀 있긴 하지만;)

아무래도 역세권에 초품아가 가장 좋은 아파트 입지일테지..

그렇다면 셋 중에 1대장은 바로~

초등학교가 바로 옆에 있고 지식정보타운역이 가까운 

 


과천 르센토 데시앙

 



나머지 과천 제이드 자이 vs 과천 프루지오 오르투스를 비교해 본다면 
아무래도 초등학교가 옆에 있는 과천 제이드 자이가 더 낫다고 보지만
둘 다 역에서 좀 멀어보여서 아무리 과천이라도 그렇게 좋은 입지는 아닌 것 같다.

 

현재 전세시세는 6.5~7억선 전세시세를 50%정도 예상해본다면

3년후 거래가격은 12~13억선일 가능성이 가장 높다.


5억 로또는 과천 르센토 데시앙!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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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ng beetle

취미는 데이터 수집 직업은 MYSQL과 함께 일하는 DBA의 소소한 일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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