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에 해당되는 글 10건

한동안 안보였던 지겨운 불청객이 또 방문했다.

요즘 이사철이라서 아파트의 경우 이사오기 전에 

리모델링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 그 불청객이 우리집으로 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번에도 그런 거 같다.

바퀴입장에서는 거기가 지진이 나서 살기 힘들어서 여기로 왔겠지만;

'"여기는 애 둘이 사는 곳이라서

니들이 살곳이 아니란다.

지옥을 맛보여주마..ㅡㅡ!'

예전에 썼던 바퀴약이 괜찮았기에 

재구매하려고 네이버에 최저가 검색중이었는데

#맥스포스 원겔

구매후기를 보니까 이것도 여전히 괜찮은 듯하다.

..

.
근데 좀 검색하다보니 맥스포스보다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바퀴약이 있다고 한다.

그것은 바로 ~~~~~~

#PEST7

이게 잴 구매가 많고 후기도 좋은 거 같아서

이번엔 이걸로 구매해보기로 했다.

#쿠팡 최저가

(우리는 네이버 최저가로 샀는데.. 사고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쿠팡이 가격을 내리고

무료배송으로 풀어버렸다.ㅠ 현재는 여기가 가장 저렴한듯)

배송은 하루 만에 왔고

이제 박멸을 시작해볼까~!

음.. 이건 보니까 바퀴 덫이 큰 것만 있다.

이건 좀 별로다....

맥스포스는 조그만 것여서 눈에 안띄고 괜찮았는데

큰 거는 아무래도 눈에 잘 띄니까 

미관상 보기 안좋다.
(뭐 바퀴만 잘 잡아준다면야... 참을 수 있긴 하지만;)

일단 설치해보자

약냄새는 맥스스포보다 덜하다.

나머지는 비슷하다.

일단 덫을 예쁘게(?) 잘라주고

바퀴약을 동그랗게 뿌려주고

뚜껑을 홈에 맞춰서 잘 덮고

이건 양면 테이프다 덫에 먼저 붙이고 

나중에 설치 전에 나머지부분을 떼면 된다.

이제 설치하면 되는데

바퀴가 잘 출몰했던 지역에 놓아주면 된다.

(바퀴는 물이 없으면 살 수 없는 녀석이다. 그래서 집에서 물기가 많은 곳에 놓아주면 잴 좋다)

우리 집같은 경우 바퀴가 들어오는 경로가

싱크대 밑이나 화장실인데

꼼꼼히 설치해주었다.

설치한지 일주일 지나자 효과가 눈에 띄게 보였다.

어쩌다 보이는 바퀴들이 안보이기 시작했다.

역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거는 이유가 있나보다.

오늘도 검색성공이다.ㅎㅎ

바퀴야! 두 번다시 보지말자~

끝.

ps.

사실 바퀴는 쉽게 박멸가능한 해충이다.

약을 놓으면 한달 안에 거의 사라지니까 

혹시 이사오고 나서 바퀴를 봤다고

너무 스트레스 받지말고

얼른 약사서 덫을 놓으시면 된다.

그리고 갑자기 나타난 바퀴벌레에 놀라서 

세스코나 그런거 부르지 마시길

우리도 이사오고 나서 처음 본 바퀴에 

와이프가 놀라서 불러봤는데 

바퀴약 놓는 거 똑같고 끈끈이 덫이랑 군데군데 약 좀 뿌려주고

한달 있다가와서 많이 출몰한 지역에 한번 더 약놓아주고 끝이었다.

직접 설치하는 것이랑 별다를 게 없으니까 

괜히 헛돈 쓰지마시길 바랍니다

요즘 개인휴대폰을 나도 모르는 사이에 복제해서 

내 핸드폰으로 자산을 탈취하는 사건이 간간이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아마도 피싱 문자메시지를 누르거나 웹서핑 중 나도 모르게 들어온 스니핑 쳇을

잘못눌러서 발생한 것 같은데..

혹시라도 이런 경우를 막을 수 있는 게 엠세이퍼라고 한다.

1. 엠세이퍼는 무엇인가?

신규로 누군가가 내 명의로 휴대폰을 가입하거나 명의변경을 통해 양도받을 경우 
그 사실을 본인 명의로 사용하고 있는 이동전화 회선을 통해 SMS로 알려주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2. 엠세이퍼가 하는 일은?

현재 내 명의로 휴대폰이 몇 개가 있는지

가입사실현황조회 서비스, 가입제한 서비스, 이메일안내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고
본 서비스는 명의도용 피해를 예방하고자 제공하는 대국민 무료 서비스입니다.

나쁜놈 알려주는 SMS 서비스였구나!

그럼 가입해야지!~

엠세이퍼 홈페이지에서 어떻게 사용하는지 좀 찾아보니

#엠세이퍼 홈페이지 확인

엠세이퍼를 쓰려면 공인인증서가 있어야 한다.

근데...부동산 청약이나 할 때 한번 쓸까말까한 공인인증서를 다시 다운로드 받으려면

어려운 은행의 명의확인등등..여러 관문을 거쳐야한다.

그러고나서 모바일지갑으로 가지고 오고..

절차가 너무 복잡하다.

그래서 그동안 잠깐 미뤄 놨었는데...

하지만 찾다보니 가장 간단한 방법이 있었으니~

그건 내 계좌에 카카오뱅크가 있으면 누구보다 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혹시 카카오뱅크 계좌가 없다면?

#안드로이드 (삼성폰) 

#IOS (아이폰)

이번에 하나 만들어둬도 좋을듯!~

자 이제 카카오뱅크로 엠세이퍼를 쉽게 이용해볼까?!!

1. 카카오뱅크 어플 접속

2. ... 클릭

3. 인증/보안 클릭

4.명의도용방지서비스 클릭

(바로 화면에 나오진 않고 당황하지 말고.. 스크롤을 아래로 내려보면 있다)

5. msafer 조회하기

(주민등록번호 등등.. 몇가지 정보를 입력하면 됨)

6. msafer 등록 방법

개통제한을 클릭한다.

8.  개통제한 설정

전체개통제한 '바' 클릭 -> 변경하기 

설정 완료!!

해제는 전체개통제한  '바' 만 다시 클릭하고 -> 변경하기하면 된다.

횟수제한도 없기 때문에

혹시라도 통신사를 이동하거나 할 때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공인인증서의 진입장벽을 카카오뱅크로 끝냈다.

쉽게 가입하고 해제할 수 있으니

너무 간단하고 좋다.


끝.

ps. 새벽에 들어가려고 하니...

이것도 서비스 제한시간이 있었다.

(9~22시까지만 이용가능)

아이랑 홍천 비발디파크를 가게되었는데

여기엔 앤트월드라는 유니크한 키즈카페가 있다고 한다.

- 캐나다에서 설계한 400평 규모의 대형 놀이공간으로 한국 최초 멀티 플레이 그라운드

#위치
#소노 비발디파크 지하 1층

https://naver.me/FiLEsBO8

#이용시간
주중(월~금) : 10 : 00 ~ 19 : 00 (영업종료 21 : 00)
주말(토~일) : 09 : 00 ~ 20 : 00 (영업종료 22 : 00)
성수기(하계/동계) : 09 : 00 ~ 20 : 00 (영업종료 22 : 00)
 ※ 상황에 따라 시간 변동 가능성이 있습니다.

근데 키즈카페는 정가로 가면 너무 비싸기 때문에

대부분 패키지 할인이 있기 마련인데..

흠...여러 사이트를 뒤져봐도 앤트월드는 딱히 할인이 없다.....!!;;

어쩌다 계절별로 홈쇼핑에서 한번씩 뜨는

비발디파크 올인클루시브 패키지 상품에

앤트월드가 포함되면 그걸 할인이라고 봐야할 정도로..

앤트월드는 할인 상품이 거의 없다.


근데 앤트월드 가격은 2시간 기준 

이렇게나... 비싸다.

그나마 할인이라고 하는 것들을 좀 찾아보니


1. 앤트월드 할인 방법

1) 리조트회원 할인 10%
- 리조트 기명 회원일 경우 소인이 등재되어이 있어야 10%할인이 가능

2) 지역주민 5%
- 주소지가 강원도인 분들

3) D맴버스 할인 5%
- 소노 어플을 설치하고 가입한 경우


우리도 그렇지만, 거의 대부분이 3번이라서 어플설치하고

할인받고 애들이랑 입장했다.
(근데 어플설치하고 쿠폰이 어딨는지 찾느라 한참을 헤매서...;)

이번에 어플 할인 방법에 대해 정리해 놓기로 했다.

1. D맴버스 할인 방법

1) APP 설치

- 핸드폰 기종에 맞는 어플을 선택해서 설치하면 된다.

#안드로이드(삼성폰)

#IOS(아이폰)

2) 회원가입

어플설치가 끝났으면 처음화면에서 = 클릭한다.

회원가입 누르고 가입을 진행하면 된다

3) 맴버십 클릭

가입을 완료했으면 맴버십을 누른다. 

쿠폰함이 보인다.  (앤트월드 방문 당일가입해도 됨)

4) 쿠폰함 중에서 키즈시설 & 프로그램 5% 할인 클릭

결제시 바코드를 보여주면 되고 최대 2인 할인이 적용된다.
(4인가족이면 엄마, 아빠 각각 설치하자)

할인 받고 입장 !!

어플설치시 물어보는 내용이 그렇게 까다롭지 않아서 

금방 할 수 있다.

5% 큰 금액은 아니지만

할인받고 입장하면 기분이 더 좋은 걸...

끝.

애들 태어나서 보통 보험영업하시는 분들이

현대해상 굳앤굳 어린이 보험을 소개하고 어린이 보험 1위라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애들 둘 다 태아보험부터 들었는데

오늘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되었다.

약관대로 아이가 아파서 진단서를 가지고 청구해도 

보험금을 주지않는다는

뉴스를 접하게 되었다.

아래 뉴스를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8cGp5jelLY

아이가 아플 때를 대비해서 어린이 보험에 가입한 부모님들 많으실 텐데요.

그런데 어린이 보험 업계 1위인 현대해상이, 이런저런 이유를 들어서 보험금을 주지 않는다는 제보가 잇따라 들어왔습니다.

보험사 측에서 대형 병원의 진단조차 믿지 못하다면서 자신들이 지정한 병원에서 자문을 받으라고 요구한다고 하는데요.

제보는 MBC, 송정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지난해 7월, 정 모 씨는 막 한 살 된 아들이 뇌성마비라는 진단을 받고 현대해상에 진단금을 신청했습니다.

아들 명의로 어린이종합보험을 가입할 때 뇌성마비 진단금 2천만 원 특약을 함께 신청했기 때문입니다.

[정 모 씨]
"그전부터 왼쪽을 잘 안 쓰는 거예요. 큰 병원을 가보라 그래서 제일 유명한 병원을 알아봐서 세브란스를 가게 됐어요. MRI 촬영을 했는데 병변이 확인된 거죠."

그런데 현대해상은 "진단 결과가 내부 기준에 못 미친다"며 거부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들은 뇌성마비를 '운동 발달 지연이 또래 평균보다 (정상아 50%) 3개월 이상 지체된 경우'라고 규정하고 있다"며 보험사 지정 의료기관의 자문을 받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약관엔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에 해당하는 질병으로, 전문의의 진단에 따른다>고 적혀있을 뿐 그런 기준은 적혀있지 않습니다.

[윤동제/변호사 겸 손해사정사]
"피보험자 측에선 억울할 법하죠. 약관에 적혀있는 대로 기준만 충족하면 보험금을 지급받으리라는 기대를 갖고 있는 거죠."

약관에 없는 기준을 내세우며 현대해상이 추가 자문을 요구한 사례는 이뿐만이 아닙니다.

이진주 씨의 딸은 두 살 되던 지난 2021년, 발달지연 진단을 받았습니다.

또래에 비해 언어 발달이 느렸던 겁니다.

이후 2년가량은 현대해상 실손보험으로 매달 1백만 원이 넘는 언어재활치료비를 감당했습니다.

그런데 다섯 달 전 돌연 '발달지연' 진단을 믿을 수 없으니 지정 병원의 자문이 필요하다며, 보험금 지급을 중단했습니다.


몇 달을 버티다, 자문을 받았더니 "이 씨의 딸은 치료가 무의미한 '영구 장애'에 해당한다"는 답이 돌아왔습니다.

이어 현대해상은 '영구 장애 진단 시 보험금 지급이 면책된다'는 내용의 약관을 근거로 보험금 지급을 중단했습니다.

이에 대해 현대해상 측은 "영구장애일 수 있으니 재판단을 받아보자는 취지"였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치료 시작 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의료자문을 받아야 한다'는 내용 역시 약관엔 없습니다.

[이진주]
"어려울 때 도움을 받고자 해서 제가 보험을 들었던 건데 '어린이 종합보험 1위'라는 타이틀을 안겨주기 위해서 저는 이용당한 것밖에 안 된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렇게 보험사 측이 의료자문을 요구할 경우, 가입자들은 금융감독원에 민원을 넣거나 소송 등으로 맞설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론 보험금 지급이 끊긴 상태로 몇 년이 될지 모를 싸움을 시작하기 쉽지 않습니다.

결국 보험사 뜻대로 자문받았다가 이를 근거로 보험금이 중단되는 피해를 막기 위해 약관 개선 등 대책 마련이 필요해 보입니다.

뉴스 사례를 보면

세브란스 진단서를 못 믿고 자사가 지정한 병원에서 진단을 받으라는 얘기를 해서

보험금을 안주는 건데 황당하기 그지없다.

(국내 5대병원 중 하나인 세브란스 진단서를 못 믿겠다니..;)

소비자가 할 수 있는 건 금감원에 민원 넣고 

시정이 안되면 몇 년간의 지루한 소송을 하는 수 밖에 없다고 한다.

어린이보험 1위 회사가 저모양이라니 충격적이다.

기사 댓글을 좀 읽어보니

흠..

어린이보험 말고도 현대해상과 삼성화재는
예전부터 보험금 안주기로 유명한 회사라는 얘기가 많다;

이제라도 알았으니 조심해야겠다.

#보험금 지급을 안하는 수법정리

이거 일종의 보험사기 아닌가?
(아니다...얼마라도 주긴 줬으니까 사기까지는 아니겠다.

근데 이거 사기꾼들이 잘 쓰는 수법인데 ..

주긴 줬으니까 사기로는 안 들어가려고..;)

그나저나 애들 둘 다 현대해상 어린이보험으로 

앞으로 성인될 때까지 가져갈 예정이었는데..

다른 보험사를 알아봐야하나 고민된다.

끝.

요즘들어 새해라서 회사에 일이 많았던 것도 있었지만

급격하게 피곤한 경우가 많이 생기고
(이게 코로나 후유증인가?)

평소에 비타민 C도 먹지 않고 잘만 살았는데..;

나이가 불혹이 되어가다보니 결국 어쩔 수가 없나보다

주위에 괜찮은 영양제를 찾게 되었고

요즘 핫한 이뮨 관련 비타민을 알게 되었다.

가만있어봐..

이뮨.... 이라.?

어디서 많이 들어봤다 했는데.. 

(이뮨투함은 효과가 확실했는데.. 이것도 그럴까?)

암튼..

처음 선택한 건 종근당 이뮨 듀오 멀티비타맥스다.

한박스에 총 7개가 들어있고

위에 뚜껑을 따고 알약 2알과 액상 비타민을 마시면 되는 건데

(약국에서 피곤하다고 피로회복제 달라고 하면 5천원~1만원사이에 먹는 고용량 비타민제랑 비슷한 구조다)

근데 가격이 만만찮다...

일단 한달 먹어보고 더 먹을지 말지 결정하기로 했다.

(한달 후).....


한달을 먹어본 결과

왜 사람들이 요즘 이뮨 이뮨.. 찾는지 알게되었다.

확실히 좋은 영양제다.!!

피곤한 것은 많이 개선되었고
(덕분에 주말에도 애들이랑 더 열심히 놀아줄 수 있게 되었다.ㅎㅎ)

개인적으로 먹기 전과 후  

가장 큰 효과는 !!

잠을 못자거나 야근을 많이 하면

보통 입안이 헐어서 구내염을 앓곤 했는데

그게 아에 없어졌다.

눈에 띄는 효과를 보았기 때문에

더 먹고 싶긴한데..

문제는 너~~~~~~~~~무 비싸다!

물론 하루커피 한잔값이라고 애기할 수도 있겠지만

이게 구매하려고하면 금액이 쎄게 보이는건

어쩔 수가 없다;

그래서 대안을 찾아보기로 했다.

일단 이뮨관련 비타민 중 사람들이 많이 먹는 제품을 찾아서 성분을 비교해보았다.

이뮨 멀티 비타민이 알려지게된 원조가 

오쏘몰로 알고 있는데

이렇게 정리해 놓고 보니

타사 대비 그렇게 좋은 성분이 많이 든건 아니었네?..ㅎㅎ

내가 먹은 이뮨 듀오 멀티비타맥스도 좋은 게 많긴 한데

고려은단이 여러가지 뭐가 잴 많다.

진정한 멀티비타민은 고려은단인건가?

고려은단 가격도 알아보니

오.. !! 가격도

이뮨 멀티 비타민 치고는 참 착하다.

49900 / 28 =  1782원 (1개당)

이걸 사고 싶긴한데 .. 마지막으로 한번 더 체크!

약사 유튜브 중 멀티비타민 소개 영상을 찾아보면서

알게된 사실은

약사들도 고려은단을 가성비 짱! 이뮨 멀티 비타민으로

이미 소개하고 추천하고 있었다;;

걍 유튜브보고 이거 살껄
(괜히 엑셀질 했나 싶다...;)

고려은단으로 가즈아~~~!!

마침 인터넷으로 할인하는 게 있어서 와이프꺼랑 같이 4개월분을 샀다.

#네이버 최저가

(대량구매 말고 1개월분 정도는 쿠팡이 더 싼 경우도 있으니 사기 전에 크로스 체크해보시길)

이미 효과를 알기 때문에 사는 김에

몇개월 분을 몽땅 사기로 했다.

이건 한박스에 14개가 들어있다

(복용후 1개월)..

종근당이랑 별차이 없다. 

너무좋다.!!

구내염에서 해방된 것도 좋고

요즘 코로나19나 독감이 재유행이라

걸려서 힘들어하는 동료들이 있는데

나는 안걸렸다. ㅎㅎ

그리고 이걸 먹다보니 하나 궁금한 게 생겼는데...

아니 왜 머리털이 굵어지는 거지?

나이가 들어가니 자연스럽게 머리털이 얇아지고 듬성듬성해져서 

신경이 쓰이긴 했다.

딱히 운동을 하거나 탈모관련 뭘 한 게 없는데..

이건 왜 그런지 모르겠다.

(성분 중에서 추측해 볼만한 건

판토텐산 이게.. 모발과 관련있다고는 하는데.. )

탈모까지 효과가 있을 줄이야...^^

피곤해서 찾게된

이뮨 멀티 비타민 이제는 평생 먹어야겠다.ㅎㅎ

끝.

ps.

이뮨비타민 비교한 엑셀표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비타민C가 들어간 제품은

빈속에 드시면 속쓰릴 수 있어요

식후에 드시길 추천드립니다^^

어머니가 나이가 들어가면서 무릎이 아프나는 얘기를 자주하신다.

퇴행성 관절염이라서 딱히 약이 없고 너무 힘들면

수술을 해야한다고 하는데..
(어머니는 수술은 싫다고 버티신다)

그동안 관절에 좋은 약들을 많이 드셨는데

약간 그 때 뿐이고 딱히 효과가 있는 건 없었는데

이번에 드신 이 약은 좀 다르다고 하신다.

어머니는 성당을 자주 다니시는데 

거기 교우가 이 약을 한달간 복용한 사람이 무릎 통증이 나아지고

이제 좀 걸을만 하다고 

한번 먹어보라고 권했다고 한다.

그래서.."구매해달라고 연락이 왔는데... "

나도 그냥사긴 좀 찜찜해서..

이 약에 대해 좀 찾아보니

맘카페를 중심으로 이 약의 효능에 대해 열띤 토론이 많았고

전반적으로 효과를 봤다는 긍정적인 내용이 많았다.

종류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가장 최근에 나온 Move free Joint Health 를 구매하기로 했다.

#네이버 최저가 (3개 묶음)

(해외배송으로 구매해야하기 때문에 개인통관번호가 필요하다)

구매tip:

어차피 해외배송상품이라 가격차가 그렇게 크진 않다.

네이버 최저가 vs 쿠팡이 그때그때 시세가 다른데

비교해가며 더 저렴한 걸 구매하면 좋을 거 같다

복용방법은 모델마다 다른데

joint health는 식후 한끼에 3알을 한 번에 드시거나

아침/점심/저녁 식후에 1알씩 3회 먹는 방법

둘 중 하나를 하면 된다고 한다.

내가 move free 여러 모델 중 이걸 선택한 이유는 PLUS MSM 첨가 때문인데

MSM의 주요효능이 통증 억제 효과와 항염증 효과이다.

관절염에 잴 필요한 요소라고 보고

이걸 선택했다.

배송까지는 약 7일정도 걸렸고

현재는

어머니가 드신지 한 2주 정도 되었는데

다른 건 아직 잘 모르겠는데

아침에 일어났을 때 통증이 많이 줄었다고 하신다

이 약이 진짜 효과가 있긴 있나보다.!!

한달 후에는 어떨지 궁금하다.

왠만하면 수술안하고 살고 싶은 

어머니의 소망이 이뤄질 수 있을지....

진짜 무브프리가 가능할지 기대된다.

끝.

요즘 비트코인이 1억이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코인을 떠났던 사람들이 하나 둘 복귀하고 있다.

나도.. 3년 만에 업비트를 다시 설치하고 있다.

그러다 21년 코린이 때 처음 샀었던 이다볼 코인이 생각났다.

폴카닷 네트워크의 DAO 코인으로 소개되어 

초창기 20, 30원에 코인원에 상장해서 500원까지 찍고

3일만에 100원대로 내려왔던 전설의 코인..

일주일 만에 25배나 올라 너무 행복했지만

그 후..

단 3일 만에 숨도 안쉬고 계속 하락해서 마지막엔 
한번에 쏟아지는 걸 두눈 으로 보고 너무 놀랐고

겨우 몇십 건져서 겨우 살아 나왔던... 코인이다.

요즘은 어떤가 궁금해서 한번 보니



비트코인이 오르면서 대부분의 알트도 오르긴 했는데..

이건 고래가 매집한 구간이 보인다.

근데 2원을 24원까지 들어올릴 정도로..

한번에 과매집한 것으로 보아서
뭔가 급했던 거 같은데?
(그 날짜를 찾아보니 거래소 상장일도 아니었다)

흠..

이렇게 무리해서 과매집을 한 이유는 뭘까?

이 녀석은 폴카닷 계열 코인이지만 코인원에서 물량의 대부분을 거래하고 있기 때문에

해외거래소의 시세에 영향을 덜 받는 코인이라
세력이 가지고 놀기 좋은 코인이다.

실제 호재가 있어서 매집 or  개미 꼬시는 것

둘 중 하난데..

이다볼 세력열차 탑승권 끊어야하나 말아야하나..ㅎㅎ

끝.

홍천 비발드파크 조식은 셰프스키친에서 운영하고 있다.

#셰프스키친 소노인터내셔널 (네이버지도)

정확한 위치는 비발디파크 D동 지하 1층이고


쉽게 얘기하면 지하 1층에서 애들이 노는 회전목마를 지나서

볼링장/원할머니 보쌈 지나서 

두갈래 길이 나오는데 한쪽은 앤트월드/워터파크 로 가는길이고 

조식은 그 쪽 길말고 반대쪽 길로 가면 된다.

셰프스키친 조식 이용관련 내용을 체크해보자!

1. 운영시간
조식뷔페 운영시간 : 07:00 ~ 10:30 (입장마감 10:00)


2. 이용안내

1) 셰프스키친 뷔페 연령

2) 펫 동반 시 이용 안내

3. 가격

대인 : 39,000원

소인 : 23,000원

유아 : 16,000원

(할인정보 : 소노 투숙객 조식쿠폰을 전날프론트에서 1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ex) 내가 3/1일 오전 조식을 먹는다고 하연

2/29일 조식쿠폰을 프론트에서 사면 1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다만 불편한 점은 다음날 조식쿠폰을  꼭!  '전날' 에만 살 수 있다는 것

1) 당일 구매는 안됨 (당일 먹을 조식은 당일구매 안됨 그냥 현장 결제해야함)

2) 다다음날 것 구매 안됨

(예를 들면 2/29일에는 3/1 일 조식밖에 구매가 안됨,  3/2일조식은 3/1일날 다시 프론트 와서 구매해야 됨 )

10% 밖에 할인 안해주면서 엄청 불편하게 함ㅎㅎ

4. 문의 전화번호
033) 439-7437 (내선 7437)

하지만!!....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몇 번을 전화를 걸었지만 잘 받지 않는다.

그냥 프론트로 튀어가서 얘기하자

바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우리는 2박 3일 (2/28~3/1) 오크통 B동에 묵었는데 
B동에서는 셰프스키친까지 가려면 지하 1층까지 엘리베이터를 타고와서 쭉~~ 걸어가서.. 
회전목마가 있는 광장을 지나서.. 좀 더 가야되는 여정이라
아침에 애들 데리고 가려니 조금 먼 느낌이었다.

첫조식은 9시쯤 먹었고 
마지막날 조식은 10시 다 되서 갔는데 
일단 10시까지 입장만 하면 10:30분이 지나도 상관없다. 
(마지막 날은 늦게 먹다보니 11시 넘어서까지 식사를 했는데 직원분들이 별 얘기없었고 

또 주위에 그때까지 같이 식사하는 사람이 많았다)

조식뷔페 내부는 신화월드에서 먹었던 랜딩다이닝 정도로 커보였다.

일단 애들은 앉혀놓고 

애들이 먹을 만한 것으로

불고기, 미역국, 계란 에그스크럼블, 수제소시지 등등..

준비해서 주고

나도 한번 휙 둘러보았다.

일반 호텔 조식보단 괜찮은 편이긴한데

일단 신화월드보다는 음식 가짓수가 적어보였고 초밥이 없는 게 좀 아쉬웠다.

여기는 빵 종류가 엄청 많고..

양식위주인가?..ㅎ

한식으로는 불고기나 에그스크럼블, 죽이나 미역국 등

 
약간은 뻔~한 거 위주로 되어있어서 막 땡기진 않았다.

다만 매생이전복죽!

이건 겁나 맛있었다.

보통 이런 뷔페에서 죽은 그냥 에피타이져라서 그렇게 신경을 안쓰는데
맛있기도 하고

근데 전복이 왜 이렇게 많이 씹혀? 

전복에 자비가 없다. 죽에다 막 부었다...;
(이런 퀄리티에 전복죽을 뷔페에서 먹어본 적이 있었던가..

아니면 직원의 실수인가?ㅎㅎ)




#결론
조식 무난하고 괜찮지만 신화월드보단 가짓수가 적다.

다만 빵은 여러가지 다양해서 

빵위주로 식사를 하시는 분은 좋을 듯
(저같이 한식 좋아하는 사람은 soso..)

그리고 마지막으로

매생이전복죽은 꼭 드셔보시길^^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