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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 티니핑 새로운 게임이 나왔다.

예전 게임이랑 다른 건 티니핑을 캐치하기 보단

티니핑 성으로 가는 3단계 동안 

케이크랑 과자를 많이 먹으면 되는 게임으로 바뀌었다.


버튼은 3개로 

 

빨간색 좌 / 파란색

 

노란색 점프

로 구성되어 있다.

 

가격은 1000원으로

 

시작하면 바로 티니핑 카드가 나온다.

 


이후에 캐릭터 선택을 하는데

 

카드를 사용할 거면

카드 뒷면에 QR을 찍어주고

 



아니면 노란색 버튼 연타하면

알아서 랜덤으로 정해주는데....

가지고 있는 카드 중
레어카드가 있으면 시간이랑 보너스점수를 많이 받을 수 있으니까

 

 


QR을 찍어서 선택해 주는 게 좋다.

 

일반카드와 레어카드 차이



외관만 봐도 일단 레어카드는 좀 더 반짝거리고 화려하다.
그리고 하트 포인트도 높다.

또 같은 속성계열 티니핑을 맞추면 속성 점수를 추가로 받는데

옆에서 어떤 애가 하는 걸 보긴 봤는데


이 부분은 아직 잘 모르겠다.ㅎㅎ

(완쪽 하트가 속성인거 같은데 이걸 똑같은 거 3개 모으면 추가로 점수를 주는 건가?..)

선택한 3개의 티니핑이 3번의 스테이지마다 
한 명씩 나와서 게임을 진행하게 되고

 

 

 

좌우이동 점프로 케이크랑 과자를 먹으면 점수가 올라가는 게임이다.

 

#게임하는 영상

 

 

그리고 중간에 이 나오면 무조건 먹어야 하는데

별을 먹게 되면 보너스 타임!! 으로~

3개 버튼을 연타하면 
스스로 케이크랑 과자가 티니핑에게 들어오면서
점수가 팍팍~ 올라간다.

 

 

옆에 키도 인식하기 때문에

 

아이가 연타를 못 누르면 옆에서 엄마가 열심히!!!~~

같이 눌러주면 된다.

 

신난다 보너스타임!~


이렇게 3번에 걸쳐서 같은 게임을 하게 되면

게임이 끝나고 케이크 궁전에 들어가는 엔딩과 함께

 



점수가 높으면 자기 닉네임을 기록할 수 있다.

 

 

 

3만점 이상이면 꽤 높은 점수인데도..

 

우리는 아직 한번도 닉네임을 기록 해보지 못했다.

 

 

이유는 스타필드에 랭커가 있기 때문인데ㅠ

 

랭커님과 한 번 마주친 적이 있었다.

 

엄마랑 아이랑 같이 왔었고

 

아이의 스킬은 그닥 화려하지 않았는데..

 

엄마의 별 누르기 스킬이 장난 아녔다. 

 

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닥다다다.ㄱ..

손가락이 춤추는 듯한 화려함 그 자체~..!!

 

확실히 이 게임은 보너스 트랙에서

얼마나 모으느냐에 따라 점수가 달라지는 거 같았다.

 

나도 오락실에서 1945 좀 했는데..ㅠ

(아빠가 더 노력할게..;)

 

랭커님 아래 닉네임 하나 올려보려면

 

오늘부터 손가락 연습좀 해야하나?^^

 

 

#총평

 

캐치 티니핑 새로운 게임 

예전 게임에 비해서 좀 더 단순하고 쉽게 나왔다.

 

2살인 둘째도 재밌게 할 수 있을 정도로

쉬워서 애들이 좋아한다.

 

티니핑 카드를 모으는 재미도 있어서

아이가 게임에 빠지면

엄마,아빠의 지갑은 더 얇아질 것 같다ㅎ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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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는 데이터 수집 직업은 MYSQL과 함께 일하는 DBA의 소소한 일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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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때처럼 스타필드에 오면

 

애들이랑 한참을 놀다가 

 

"이제 집에 가자~" 라고 발걸음을 재촉하는데

 

막내가 "브레드 이발소.. 브레드 이발소.." 얘기를 자꾸한다.

 

브레드이발소 보여달라는 얘긴 줄 알고

 

"안돼! 오늘은 많이 놀았으니까 TV 금지야!" 라고 얘기하다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다 얼핏보니 

 

진짜 브레드 이발소가 있었다.

 

헐.. 막내가 생각보다 눈이 좋구나..;

 

가까이에서 좀 보니 캐릭터 상품파는

 

팝업스토어여서 그냥 구경만하고 갈까 하는데

 

브레드랑 사진찍을 수 있다고 갑자기 줄을 선다.

 

나도 모르게 인파에 섞여 그렇게 줄을 섰다.

 

 

뽀로로나 티니핑만큼은 아니어도

 

브레드이발소도 꽤나 알려진 애니메이션이다.

 

 

브레드랑은 직접 사진찍을 수 있고

 

팝업스토어 안에 대형 Wilk 벌룬도 있었다.

 

다만 초코가 없어서 좀 아쉬웠다.

 

아에 없는 건 아니고 옆에 조그맣게 간판으로 초코가 있긴한데.. 

 

 

 

아쉽다.

(우리애들은 초코를 좋아하는데 ㅎㅎ..)

 

대기줄이 길지 않아 한 10분 정도 기다렸나?

 

들어갈 수 있었다.

 

먼저 브레드 사장님과 한컷! 찍고

 

 

 

옆에 이발소 의자에 앉아본다.

 

 

 

(그 사이에 둘이 서로 앉겠다고 싸운다;

자매 간에 안 싸우는 법을 아시는 분은 좀 도와주시길..)

 

 

 

마지막으로 윌크랑 사진 한 컷!

 

 

이렇게 브레드 이발소 팝업스토어 사진찍기는 끝난다.

 

아~ 그리고 여기서 1만원이상 구매하면 브레드이발소

스티커를 준다고 하는데...

 

우리는 애들이 캐릭터 물건을 소유하고 싶어할 정도로

좋아하는 건 아니라서 그냥 나왔다.ㅎㅎ

 

 

#총평

고양스타필드 브레드이발소 팝업스토어

5/21 일까지니까 얼마 남지 않았다.

 

초코가 없는게 좀 아쉽지만

 

애들이 브레드 사장님과

사진찍을 수 있는 기회가

흔치는 않으니까

 

주말이라도 그렇게 붐비지 않았으니

시간되면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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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문화센터에서 
수업중이던 아이

 
갑자기 전화벨이 울리고
와이프의 다급한 목소리

"아이의 이가 부러졌다" 다고 한다.

당황스럽다

...

..

.
차분한 큰애를 키울 때와 달리 활발하고 

호기심많은 둘째라 언제든 돌발상황이 발생할 꺼라고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치아가 부러질 것이라곤 생각하지 못했다.

 

사정을 들어보니
에어바운스에서 놀던 아이는
정상적인 경로를 벗어나 뒤로 나오려다가
넘어졌고 하필 에어바운스 밖

딱딱한 바닥에 앞니가 부딪치면서 이가 부러졌다고 한다

도착해서 보니
육안으로 보기에도 
앞니가 안으로 들어가 버렸다

치아 파절은

1시간 내로 대처해야 한다는

얘기를 얼핏 들었기에

 

일단 급하게

근처 치과로 가서 들어간 이를 빼서

다시 맞추는것 까진 했는데
병원에서 이후엔


아동전문 치과가 아니다보니 
여기서는 더 이상 해줄게 없고
아이치과로 가서 정확한 상담을 받아보라고 했다.

 

다행히 아이는 놀라긴 했지만 괜찮아 보였고

 

일단 근처에 아이치과를

검색해 보는데

근데 주말(토)이라 주위에 동내 병원은

보통 14시면 문을 닫고

치과도 마찬가지다.

 

시간은 이미 2시가 넘어갔고..

 

검색하다가 16시까지 하는 아이치과를 찾았고

관악구 쪽에 있는 아이치과가 있는데

네이버 후기가 괜찮아서 거기로 갔다

 

#필립포스치과

 

필립포스치과의원 : 네이버

방문자리뷰 368 · 블로그리뷰 262

m.place.naver.com


 
X-ray를 다시 찍어보더니
앞니 2개가 전부 부러진 게 맞았다.

 

 


원래 이는 뼈처럼 다시 붙지는 않기 때문에
부러진 이는 뽑는 게 맞는데..

 

 

아이상태를 한번 보시더니


아직 어린아이에 유치고 
현재 치아가 심하게 덜렁거리는 상태는 아니라서
바로 이를 빼기보단 


부러진 이주변을 소독해주고
아이의 상태를 좀 지켜보자고 한다

 

다만 앞니로 음식물을 씹지말라는 주의사항과 함께 
일주일 후에 다시 내원하기로 했다


치과에 다녀온 후 
아이는 아파하거나 그렇지 않고

괜찮아 보였는데
 
다만 식사 때는 그전처럼 앞니를 쓰지 못하기 때문에

반찬을 잘게 잘라서 앞니로 씹지도 않도록

따로 챙겼다.

 

주말은 보냈고

월요일.. 어린이집이 문제였는데

 

 

앞니 부러진 걸 얘기하니 어린이집에서 너무 부담스러워하셨다.

 

그래서 와이프가 이틀 연차를 내고 아이 상태를 좀 더 지켜보기로 했다.

 

이가 죽으면 치아가 거무스름해 진다고 하는데 아이의 이 색깔은 괜찮았고

 

만 4일차에 다시 어린이집도 가게되었다.

 

(일주일 후..)

 

떨리는 마음으로 

다시찾은 치과

 

우리가 보기엔 괜찮아 보였는데

정말 그러한지

이를 계속 쓸 수 있을지..

 

의사는 아이의 상태를 한번 보더니

 

 

굳이 x-ray를 다시 찍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

 

 

좋은 뜻인지 나쁜 뜻인지 이해가 되지 않아서

다시 물어보는데

 

전부 기억이 나지 않지만

기억을 더듬어 보면

치아가 변색되지 않았다.

피가 돌고 있다.

아이의 신경줄기는 어른보다 굵다.

어른은 불가능하지만

어린 아이는 경우에 따라 회복이 가능하고

한달 정도만 사용하지 않고

이대로 유지만 한다면

앞니는 사용할 수 있다.

 

 

이야!!

 

의사선생님이 친절하게 설명해주셨는데

 

(아이의 이를 사용할 수 있다는 얘기에

너무 좋아서.. 그만

앞의 이야기가 잘 생각이 안났고

와이프의 들은 얘기를 다시 조합해서 기록했다)

 

 

엄마아빠가 기뻐하는 것을 보고

아이도 뭔지는 모르지만 기분이 좋아보였다.

(이가 나아서 좋은건지 반지를 받아서 좋은건지는 모르겠지만.ㅎㅎ)

 

 

 

아마도 혹자는 유치라서 다시 날껀데

너무 호들갑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

 

근데 우리가 큰 애를 봤을 때

앞니는 6살쯤 되어야 다시 나왔고

 

아직 2살인 아이는 앞으로

발음을 완성해가야하는 단계인데

계속 앞니 2개가 빠진 채로 발음이 새면

발달에 지장이 있을 거 같아서 

신경이 많이 쓰였다.

 

그리고 이번에 정리하면서

아이 치아파절 관련 기사와 블로그를 좀 찾아보니

 

어린 아이의 치아파절의 경우

가장 경과가 좋은 경우가 우리 아이처럼

치아 뿌리쪽에서 부러진 경우였다.

 

다만 우리아이처럼

아에 전부 부러진 경우는 거의 없었고..

 

절반정도 금이 간 경우에도

치아에 염증이 생기고

두개 중 한 개는 뽑았다는 얘기도 있었는데

 

우리아이는 두개 다 완전히 부러졌지만

회복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아마도 초기 치과의 응급조치가

아이의 치아를 살리지 않았을지...)

 

아이의 이가 부러졌고

그것에 대한 대응 기록은

해피앤딩으로 끝났다.

 

육아는 긴장의 연속이다.

엄마,아빠들 파이팅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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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고양에선 주말이면 아이랑 손잡고 나오거나

유모차를 끌고 나온 많은 육아 동지들을 보곤한다.

 

여기가 육아 맛집인 이유는 스타필드 안에서 모든 게 해결되기 때문이다.

 

서울근교 여러 스타필드 중에서도 스타필드 고양을 자주가는 이유는

가장 넓고 크기 때문이다.

 

그동안 여기를 수없이 다니면서 아이가 좋아했던 곳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물론 돈을 내고 이용하는 재밌는 곳이 많지만

소개할 곳은 무료로 이용하지만 아이가 좋아했던 곳이다.

 

#스타필드 고양 3층 뉴발란스키즈 

 

 

스타필드 3층은 육아용품들이 많은 층으로 좌우로 나눠서 잇토피아 와 토이킹덤으로 구분되어 있고

 

뉴발란스 키즈는 -------> 토이킹덤으로 가는 중에 있다.

 

 

 

지나가던 길에 보면 애들이 모여서 뭔가 칠하고 있다.

 

 

 

보통 시선따라서 우리 애들도 자연스럽게 합류한다.

 

 

 

색칠한 그림은 화면에 띄울 수 있다.

(뽀로로 파크에서 하는 거랑 비슷함)

 

 

 

남자, 여자캐릭터가 있고 둘다 보통 하나씩 하는데

하다보면 20~30분은 금방 간다.

 

그러다 심심해지면 볼풀장으로 이동해서 2차로 놀기 시작한다.

 

 

혼자 쌓기도 하고..

또래 애들이 모여서 서로 쌓기도 하고

 

 

그러다 질리면 눕기도하고..

 

일단 들어오면 1시간은 순삭이다.

 

굳이 돈들여서 키즈카페 끊을 필요가 있을까 싶다.

 

 

#총평

토이킹덤 끌려가던 길에

뉴발란스 키즈에서 놀다가

애들이 졸려해서

돈아끼고 집에 간 이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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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퐁 공연은 봤었지만

 

영화는 뽀로로 극장판 말고는 본적이 없었는데

이번 아기상어 극장판은 "스폰지밥 제작사와 핑크퐁"이 콜라보해서 만든 

영화로 OST가 신나는 게 많다는 평이 있어서

애들이랑 같이 보기로 했다.

(애들 공연과 영화는 노래가 없으면 금방 집중력이 떨어지고 
나가자고 하기 때문에 노래는 필수다.
우리가 뽀로로 영화만 봤던 이유도.. ㅎㅎ)

뽀로로 극장판 때처럼 애들이 좋아했던 

어린이관람관이 있는 고양 스타필드로 go~


#스타필드 고양 위치 (메가박스는 4층)
https://naver.me/GhN9Hwee

 

네이버 지도

공간을 검색합니다. 생활을 연결합니다. 장소, 버스, 지하철, 도로 등 모든 공간의 정보를 하나의 검색으로 연결한 새로운 지도를 만나보세요.

map.naver.com

 

 

2월 초에 개봉한 걸로 아는데
스타필드 어린이 관람관에 주말 관람시간이 오후인 건 좀 아쉽다.




일찍 도착해서 점심을 먹고 
3층 토이킹덤 레고랜드에서 한참을 놀다가..


영화시간 20분전쯤부터 입장이 가능했다.

 

 

 

 

아이 매트가 필요하면 영화관 바로 옆에 비치되어 있다.

 

 

 

 

 

 

 

 

...

..

.


관람 후

 


둘째는 아기상어를 좋아해서 그런지 

노래가 나올때마다 들썩~들썩~ 

박수까지 치고 호응이 너무 좋았다. ㅎㅎ

 



근데 첫째는 영화에서 빌런(?)으로 나오는 
스타리아나(불가사리) 라는 노래하는 케릭터가 있는데



얘가 나올 때마다 무섭다고 눈을 가렸다.
(동생보다 겁이 많은 첫째 ㅋ)
그래도 영화는 계속 보고 싶은지 나가자는 말은 안했다. 

난 중간중간 졸기도 했지만..

영화의 주된 내용이

아기성어 올리와 윌리엄의 우정에 대한

이야기다보니 중간중간

내 어린시절과 오버랩되서 공감할 만한 것들도 있었다.

(애들끼리 투탁거림을 디테일하게 표현하는 부분등..

영화를 만들 때 철처하게 아이들 시선에서 만든 게 보임)

 

특히 아기상어가 대도시 미끈매끈 시티로 이사게 되면서
단짝 윌리엄이 헤어지는 상황이 

유치원 월반하면서 단짝친구랑 헤어지는 

큰애의 현재 상황이랑 비슷해서
첫째가 영화를 보면서 어떤 생각할지 궁금하긴 했다.

 


하지만 변하지 않는 건 "난 너의 영원한 친구~"라는

영화 OST 노랫말처럼
첫째도 더 좋은 친구를 만나길 바래본다



보고나서 영화관을 나오면서 애들이 하는 말~

"아빠! 나 아기상어 영화 노래 틀어줘~ 차에서 들을래~"

 

말만하면 다 나오는줄아나^^?

 

 

그래도 미션을 받았으면 수행해야지!

#아기상어 사이렌 스톤의 비밀 OST

 

 

영화관람후  OST를 흥얼거리면 신난 첫째^^

 

 


#총평

아기상어 극장판 사이렌 스톤의 비밀

노래많이 나와서
애들이 지루해하지 않고 잘 보네요.

 

이번 영화 볼 만하네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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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독감과 코로나19가 재유행하다보니
애들이 많은 곳은 가기 좀 꺼려진다.

우리애들은 이미 작년말 독감은 한번 지나갔기 때문에
다른 애들보단 괜찮을 거라고 생각하긴 하지만..
요즘 유치원과 어린이집만 갔다오면 

콜록.. 콜록..



연휴에 애들과 어딜갈까 고민하다 

프라이빗 키즈카페가 있다고 해서
한번 가보게 되었다.

 



여기는 무인키즈 카페로 네이버 예약을 하면

예약시간 동안은 키즈카페를 통째로 대관할 수 있다.

https://gguljam.kr/32

 

꿀잼키즈룸

무인키즈카페 전수 창업, 로열티 없는 업계 최저 비용 꿀잼키즈룸

gguljam.kr

 

1. 이용안내

네이버에서 "꿀잼키즈룸" 검색후 예약

1) 무인키즈룸으로 네이버 예약 전용 상품입니다.
2) 예약 후 예약 확정 알림 안내사항을 꼭 확인해주세요.
3) 출입문 및 화장실 비밀번호는 예약 확정시 네이버 알림 문자로 전송 됩니다.
4) 무인으로 운영되는 공간이므로 고객님의 안전을 위해 CCTV 촬영 중 임을 사전 양해 부탁 드립니다.
5)입실/퇴실 시간 : 정시 입장/ 3분 전 퇴실
6) 무인 매점의 과자와 음료는 키오스크로 선 결제 후 취식 부탁 드립니다.
7) 외부 음식 반입 가능. 남은 음식은 음식물 쓰레기 배출 안내에 따라 처리 후 플라스틱 용기는 다시 가져가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8) 무인으로 운영되므로 아이들의 안전은 보호자께서 책임을 지는 조건으로 대관하며 보호자 미 동반시에는 이용이 불가하고 이용자의 부주의로 인한 사고 시 꿀잼키즈룸에서는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음을 사전에 안내해드립니다.
9) 퇴실 10분 전부터 다음 이용자들을 위해 정리, 환기 부탁 드립니다.
10) 테라스 이용 시 낙하물이 발생 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써 주시고, 낙하물로 인한 사고 발생시에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2.가격 

30분당 / 13000~24000원 사이
지역별, 시간대별, 요일별로 요금의 차이가 있다
(지역별로 서울은 좀 더 비싸고 지방은 저렴한 것으로 보아 건물 임대료 차이인듯)

평균적으로 보면 2시간 예약하면 6만원~10만원 사이다.


3. 취소 / 환불 규정

예약일 7일 0시 전까지 - 100%환불
예약일 6일~3일 0시 전까지 - 50%환불
예약일 2일~당일 - 환불 불가
상품소개 미확인 및 고객의 변심, 개인사정, 동반자로 인한 사유, 질병 및 코로나로 인한 제약 등을 이유로 환불요청 불가

프라이빗 키즈카페로 널리 프랜차이즈 운영 중인 것으로 보이고
여러 지역에 있지만 키즈룸 구성은 거의 비슷하다.



우리는 2집이 방문했고

키즈룸 크기로 보아 3집 정도까지는 같이 가도 넉넉한 사이즈로 보였다.

 

 

문앞에는 간식거리가 있는데 별도로 비용을 내야하기 때문에 굳이 사먹진 않았다.

 

애들이 좋아할만한 스파이더맨이나 공주의상도 입어볼 수 있게 준비되어 있고

 

 

 

영유아가 왔을 때 이유식을 데울 수 있는 전자레인지도 구비되어 있어서

이런건 참 잘 준비되어 있다고 생각했다.

 

 

 

트램폴린도 있고 애들이 좋아하는 소꿉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있어서
우리애들은 거기서 한참을 놀았다.

 

 

 

 

 

 



미끄럼틀은 계속타고.. 타고 또 타도 질리지 않나보다.ㅎㅎ

 

https://youtube.com/shorts/NctB403ONZI?feature=share

 


가운데 테이블이 있어서 

 

 

애들은 알아서 놀고 부모들은 가운데 앉아서

커피타임을 갖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우리는 애들이 불러대는 통에 그럴 시간이 거의 없었다.

 



첫째는 별로 안 찾는 걸로 봐선 

 

 

둘째도 좀 더 크면 가능할 거 같기도...^^;


애들끼리도 잘 놀고 2시간이 언제갔는지 모르게 후딱가버렸다.



#총평

요즘 코로나19랑 독감이 재유행해서 
일반 키즈카페를 방문하는 게 좀 망설여진다면

이런 프라이빗 키즈카페도 있으니
한번 방문해보시길 추천한다.

굳이 서울이 아니어도 전국에 지점이 많다.

(그리고 방문하려면 사전에 미리 예약해야 한다
좋은 시간대는 서두르지 않으면 평일 or 주말 둘 다 예약이 어렵다.)


덕분인지 모르겠지만 연휴기간이 끝나고 나서도 
애들이 감기에 걸리진 않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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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들어서 이제 애들한테 책을 좀 더 가깝게
해주자는 생각이 들어서 둘째는 아직이지만
첫째가 한글을 조금은 읽다보니..

  
서울내 괜찮은 도서관을 찾다가 알게된 곳

 

서울아트책보고

서점과 도서관(어린이 공간 별도)이 함께 있는 예술도서 전문 책 공간이 있고 도서관내 카페도 같이 운영중


https://www.artbookbogo.kr/seoul/menu/10005/contents/40004/contents.do

 

서울아트책보고

서울아트책보고 정보 및 도서검색 제공

artbookbogo.kr

 

#이용시간

 

 

#차로 가는길 tip

 

 

고척경기장 내에 있다는 건 알았는데

초행길이다보니 

안내판이 안보였는데 갑자기 나타난 입구에

거의 270도 꺾어야 되서 좀 당황스럽긴하다.

 

주차장 들어가는 입구가 생각보다 좁기 때문에

한번 놓치면 먼길을 돌아서 다시 와야한다.

 

바로 앞은 과속카메라가 있고

양 옆은 중앙분리대가 있어서 유턴도 안됨

 

천천히 서행하면서 한번에 들어오시길~

 

일단 들어오면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하긴 편하다

 

 

 

 

 

 

오늘 목적지는 '즐겨보고'!~

여긴 어린이 미술체험 & 도서관이라고 한다

책을 볼 수 있는 공간들이 있고

 

따로 프로그램이 없는 날에도

안에서 그림 그릴 수 있는 장소가 있다.

 

바로 옆으로는 북카페가 있다.

 

 

 

서울시에서 운영해서 그런지 가격도 나쁘지 않다.

 

 


즐겨보고는 그림그리기 좋아하는 첫째한테는 딱 좋은 곳이다.

 

즐겨보고 입구

 

한참 그리기를 하더니

 

 

 


슬슬 이곳 저곳 둘러보고

 



앉아서 책을 보는 거 같더니
결국 둘째랑 잡기놀이 중이다..

 

 

 

아이 전용이지만
그래도 도서관인데;

 

이게 원래는 앉아서 아빠가 책을 읽어주는
아름다운 그림을 생각하고
왔는데 맘처럼 풀리진 않는다..^^;

 

 

 

도서관이 어느새 놀이터가 되버리고
주위 또래 애들이랑 인형으로 집짓기를 놀이를 하더니

 



곧 질렸는지, 건너편도 가보자고 한다

 

 

저기는 숨겨놓은 비장의 무기가 있었는데
그건 실내 썰매체험장이다

 


다른 블로그에서 봤을 땐 쉬워보였는데
생각보다 썰매끄는 바닥이 미끄럽다

 

영유아 썰매는 그나마 밀기 편한데 
일반 썰매는 균형잡기가 어려워서
애들이 운전하긴 힘들었다

 


여긴 그냥 엄마아빠 사역장이다
몇번 끌다보니 바닥도 미끄럽고

금세 숨이차다..

 

 

얼른 시선을 돌려서 옆으로 데려갔다.

 

역시나 여기도 뭔가를 할 수 있는 게 있다.

 

 

 

(미술관련 도서관이라 그런지 뭔가 좀 다르긴함)

 


바로 옆에 자료보고는

미술관련 책을 구매할 수있는 서점이고

 

 

 

 

(서점이지만 중간중간.. 디자인을 보는 재미가 있다)


여기도 그림을 그릴수 있는 체험공간이 있다.

 

 

그리고 안쪽으로 좀 깊숙히 들어가면

모유수유실이 있다.

 

 

 


일단 생긴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너무 깨끗하고 공간도 크고  쾌적해보였다

 

 

이유식 데울 전자레인지와 정수기도 있다

 

둘째 기저귀를 갈고 ~


이제 커피나 한잔하고 갈까하다가 

 

애들이 졸려보여서
오늘은 이쯤하고 그만 나왔다

 

주차비 정산은 다둥이카드있으면 할인이 가능하다.

다둥이 할인 (2자녀 30%, 3자녀 50%)

 


오늘은 도서관이 아니라

거의  놀이터 온 것 같았지만


자주 오다보면 

아이들이 어느새 책과 가까워지지 않을까?

 

빅픽쳐를 그려본다 ㅎㅎ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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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로나 재유행보단
독감이 유행인가 보다
큰애(5살)가 독감에 걸리고 말았다

기침을 며칠 하더니 
콧물이 나서 코가막히다고 잘때 힘들어하다가
기어코 열(38.6)이 나기 시작했다

그냥 감기이길 바랬지만 열이 난 이상

바로 병원으로 가서
독감 & 코로나 검사를 했고

결과는 A형독감 확진..

 

 

5일 격리 시작..

 

독감 주사도 맞았는데...

 

#독감접종(23.10.19)

https://dung-beetle.tistory.com/291

 

독감접종 / 접종열 피하는 방법 후기

요즘 코로나 19가 재유행하고 독감도 유행하고 애들이 어린이집/유치원에 갔다가 오면 콜록콜록~ 하지 않는 때보다 하는 때가 더 많았던 날들이다ㅠ 우리집도 9월까지는 둘이 돌아가면서 열감기

dung-beetle.tistory.com

 

 

둘째도 곧 걸리려나?
나는 계속 같이 잤는데 나도 곧??
여러가지 생각에 잠겼을쯤..

 



간호사가 선택하라고 한다

보통 독감에 걸리면 
수액 or 타미플루 약(5일분) 을
선택할 수 있는데

수액은 간편하지만 약 10만원정도 비용이 나오고
타미플루는 저렴하지만
5일간 먹어야하는 귀찮음과
독한약이다보니 복용시
부작용(메스꺼움 , 구토,  정신착란등)이 있다

예전같으면 걍 수액맞히고 왔겠지만
이젠 애가 크고 힘이 쎄져서 
맘대로 주사를 놓을 수도 없다;


애한테 물어봤지만
주사는 죽어도 싫단다;

 



어쩔수 없이 타미플루 처방을 받아서  왔다

이제 5일간 전쟁이다!

 

일단 아이가 먹는 타미플루에 대해 검색해보니

 

#타미플루 복용법

 

 '타미플루'라는 상품명으로 더 익숙한 오셀타미비르(먹는약) 는 
초기 증상 발현 또는 감염자 접촉 48시간 이내에 약을 복용해야 최적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감염 후 72시간 내에 증식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독감 확진을 받은 상태라면 오셀타미비르를 1일 2회씩 5일간 복용(12시간마다) 해야 하며,

예방 차원의 복용이라면 1일 1회씩 10일간 복용해야 한다.

증상이 나아지더라도 임의로 중단하지 말고, 처방받은 약은 끝까지 복용해야 한다.

 

약을 복용할 때 식사를 잘 챙겨 먹는 일도 중요하다.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오셀타미비르는 음식물 섭취와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으나, 음식과 함께 복용하면 이상사례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 한다.

 

그리고나서 독감관련 육아 블로그 글들을 검색해보니
애들이 독감약을 못먹고 토해서
어쩔 수 없이 다시 수액맞으려 갔다는 얘기도 많고..
약이 독하긴 한가보다ㅠ

어떻게 이 약을 저 예민한 영춘기(5살)에게 
거부감 없이 먹일수 있을까?

...
고민하다..

 


아이가 좋아하는 블루베리가 생각났다


내 생각에 '시고 쓴 것은 한끗..차이다' 라고 느꼈다
레몬같은 거 먹다보면 너무 시면 쓰지않나?? ㅎㅎ

 

블루베리가 뒷맛이 씁쓸한 것도 있으니
여기타서 먹이면
먹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심스레 블루베리에 타미플루 약을 넣고
아이에게 줘봤다

아이는 생각보다 잘먹었고
부작용도 없었다


약먹이기 대성공이다!!


아이의 열은 타미플루를 2번 먹고
3번째 먹을 때쯤
(만 하루가 지나자)

36.9도로 떨어진 이후로
다시는 오르지 않았다


아이는 그렇게 5일을 버텨냈고
5일후에도 3일 정도는

더 잔기침을 하긴 했지만

 

그 이후엔 잔기침도 사라지고
독감은 그렇게 끝이났다

 

열 떨어지고 난 후

 


혹시 타미플루를 못먹어서
힘든 아이한텐 
블루베리 요거트에
타서 시도해보심이 어떨지?


아 그리고 둘째와 나는
첫째가 옆에서 그렇게 기침을 해댔지만


독감에 걸리지 않았다
독감예방주사가 효과가 
아에 없는건 아닌가보다^^

 

언니 독감균 잡는다고 어흥~ 하는 둘째



독감예방주사 효과있습니다.

꼭 맞으세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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