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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존스 호텔 바다전망



화담숲을 들렀다가 종착지를 강릉으로 생각했는데

호텔을 알아보다가 해돋이를 볼 수 있는 호텔을 검색하다 알게된 곳이다.

 

#세인트존스 호텔 위치

 

https://naver.me/IG6G4dL1

 

세인트존스호텔 : 네이버

방문자리뷰 8,018 · 블로그리뷰 7,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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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전망은 금액이 조금 쎄긴한데,

어느 정도의 뷰를 볼 수 있는지 궁금해서 주니어 스위트 바다전망으로 한번 예약해보았다.

화담숲에 갔다가 도착해보니 18시가 다 되어서 간단히 저녁을 먹고 

늦게 체크인을 해서 그런지

대기는 없었다.
(여기는 주말에 체크인하려면 대기 많아서 일찍가야한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너무 늦어서 그런가?)

 

 

 

 

 



짐풀어놓고 애들은 피곤해서 일찍 잠들어서

방에서 바라보는 경치도 좋지만 불빛이 화려해서



산책겸 밖에 나와보니

가을밤에 야경은 멋지다.

 



아.. 익숙한 뭔가가 보이는데..ㅎㅎ

여기가 런닝맨 촬영지였나보다

 


그리고 호텔을 예약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가

내가 필요할 떄 먹거리나, 비상약, 술등을 언제든 살 수 있는 

24시간 편의점이 얼마나 가까이 있는가 인데

여기는 호텔 내에 있어서 그것도 마음에 들었다.

세인트존스 호텔 내 편의점

 

 


그리고 다음날..

자다 눈부셔서 일어나니 

바로 앞에 해가 뜨는 게 보인다.



후다닥 일어나서 해님을 보러 테라스로 나가봄

 

 

여긴 해뜨는 걸 바로 볼 수 있는 곳이었다.

 

와...

 

 



정동진을 갈 게 아니고 그냥 여기서 봐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그때되면 객실 가격이 더 비쌀 거 같긴 하지만;)

아침을 간단히 먹고와서

 

여기 인피니티풀이 있는 건 알고 있지만 애들이 감기에 걸려서 그건 포기했고


어젠 자세히 못봤던 객실을 간단히 둘러보았다.

 



여기는 방이 두 개가 있는데 모두 바다전망이고 

 

 

안쪽 방은 누워서도 바로 바다가 보이고 해돋이도 볼 수 있는 곳이다.

 

화장실은 1개인데
샤워실과 칸으로 분리되어있고 

 


반신욕할 수 있는 욕조가 있고 맞은편으로 창이 있어서
여기 누워있으면 밤에 별이 보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실제 해보니 김이 서려서 잘 안보이고 ㅎㅎ
저녁에 불꽃놀이 하는 건 좀 보이긴 했다.

 

 

테라스를 나가서 보면

 

 

확트인 바다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경치가 좋아서  좀 더 머물다가고 싶었지만

 

작년에 늦게 출발했다가 서울로 돌아가는 길에

6시간이나 걸려서 고생했던 기억이 생각나

 

서둘러 짐정리하고

 

차에 애들이랑 와이프 태워놓고
체크아웃하러 갔는데 (일요일 오전)

헐..

 


음.. 소문이 사실이었다.



여기 일찍 안오면 주말 체크인은 엄청 기다려야할 거 같다. ㅎㅎ


그리고 호텔을 돌아다니다보니 멍멍이가 많이 보이던데

 

찾아보니 여기가

애완견 동반 호텔로도 유명하다고 한다.^^

 


반려견과 같이 와도 좋을 거 같다.

애들이랑 좋은 추억을 만들어준 

세인트 존스호텔 안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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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가을에 강릉으로 여행을 오면서 
가장 고민했던 게 아이랑 갈만한 식당을 찾는 것이었다.

그러던 중 알게된 순두부 맛집

 


#위치
https://naver.me/G9skfyE4

 

네이버 지도

공간을 검색합니다. 생활을 연결합니다. 장소, 버스, 지하철, 도로 등 모든 공간의 정보를 하나의 검색으로 연결한 새로운 지도를 만나보세요.

map.naver.com

 


수요미식회에서도 나왔다고 하는 맛집으로 

방문할 당시에도 이른 아침시간이지만 사람은 꽤 있었다.

메뉴는 간단하다

 




우리는 애들이 두부를 좋아해서

강릉여행 중 총 2번을 갔고

처음 갔을 때는 나는 얼큰순두부를 먹고

 



애들이랑 와이프는 순두부백반을 먹었는데

 

 


얼큰순두부맛이 서울에서도 웬만한 집에서 먹어볼만한 

그냥 보통의 해물 순두부찌개 맛이어서

 


(난 사실 좀 별로였는데..)

와이프랑 애들은 너무 잘 먹어서

 

2번째 갔을 때는

 

나도 순두부 백반을 먹었고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순부두백반2인 + 두부반모 한상

 

 

그래서 이번엔 두부 반모도 추가로 시켜서 먹어봤는데

 

일단 애들도 너무 잘먹고

 

(운전만 아니면 여기서 막걸리 한 병에 
두부김치 먹으면 진짜~ 맛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ㅎㅎ)

 


#총평

애들이랑 갈만한 강릉 맛집으로

 

매운거 좋아하더라도 

여기는 순두부백반 시켜서 먹어봐야

다르다는 걸 알 수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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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근교에 가을 단풍구경가기 좋은 곳 

하면 떠오르는 곳 중 하나가  

 

바로 화담숲이다.

 

이제 100% 인터넷 예약제로 바뀌어서

가을시즌에 화담숲 예약하기가 쉽진 않다.

나 역시 예약당일은 접속조차 실패했고 ;

 



어쩌다 반환표를 잡아서 운좋게 방문할 수 있었다.

(화담숲 말로만 들었지 실제로 가본 건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화담숲 위치

https://naver.me/FXZr5vTe

 

화담숲 : 네이버

방문자리뷰 10,117 · 블로그리뷰 1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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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길은 평일기준 
서울 서남권에서 1시간 10분정도 가니까 도착했다.
(주말은 더 막힐 수도 있다고 해서 평일날 감)

모노레일은 예매하지 못했지만 당일날 가서 줄서면 탈 수도 있다고 한다.


둘째가 2살인데 유모차를 안 타려고 해서 요즘 거의 안고 다녔는데

화담숲은 넓어서 유모차를 가지고 가야한다는 후기가 많아서 챙겨갔다.

 

좀 들어가니까 리프트가 보이고

줄서면 무료로 탑승이 가능하긴 한데..

 

 

유모차가 있으면 리프트 탑승이 안된다고 한다ㅠ

(유모차를 실을 수 없다고 함)

 

 

 

걸어서 천천히 천천히..

 

(헉헉;)


언덕이 올라가다보니 생각보다 높아서 매표소 입구까지

유모차로 가는 게 힘들었다.

 

 

암튼 매표소까지 도착!~

 

근데 모노레일은 예약자들이 거의 타는 분위기라서 빠르게 패스함

(빠르게 패스한 이유는 모노레일이 생각보다 작았고(2량) 기다려도 4인 가족이 전부 탈 가능성은 없어 보였음)

 


화담숲에서 전체 코스를 도는 건 2시간 이상 걸리기 때문에

애들이 힘들 거 같았고

 



모노레일기준 1구간만 도보로 한번 가보고 


애들 상태보고 더 갈지 결정하기로 했다.

 


1구간 가는 길~

경치는 진짜 좋다.

 


걷고 또 걷고...

 


중간중간 쉬었다 가긴 하는데..

근데 여기도 생각보다 경사가 가팔라서

유모차를 끌고 가는 게 쉽진 않았다.

 

그리고 둘째는 슬슬 지루한지 짜증을 내기 시작했다.

 


계속 걷던 첫째도 혼자만 걷는다고 불만이 터졌고..

 

 

1구간 거의 다온 시점에 첫째를 달래서 사진하나 급하게 찍고

 


결국 우리는 얼른 내려가려고 구간마다 서 있는 직원분에게 물어보니 

2구간까지 가서 돌아가는 건 힘들고

그냥 1구간 올라온 길을 돌아서 내려가는 게 잴 빠르다고 한다.

결국 터벅터벅 유모차를 끌고 내려가는데

 



내리막길은 더 운전하기가 쉽지 않다.

다리가 후들거리고..



근데  경치는 정말 좋네..

(가을에 화담숲이 왜 인기가 많은지 알겠다ㅎㅎ)

 

1구간 중간 물레방아

 

(억지로 사진찍어서 기분이 좋지 않은 둘째..ㅋㅋ)

 

 

 

 

 

 

내려와서 밥먹고 나서

그나마 기분좋아진 애들

 

 


이렇게 화담숲 첫 방문은 

아쉽지만 끝났다.




#방문 후 느낀점

화담숲은

 

유모차도 끌고  올라갈 수 있게

 

길이  잘 되어있긴 하지만

 

실제로 유모차를 끌고 올라가보니


경사가 생각보다 가팔라서

 

유모차끌고 등반을 추천하고 싶진 않다.


모노레일 예약이 아니라면

 

영유아랑 오는 건 좀 힘들 수도 있다.

애들이 좀 커서 혼자 걸어다닐 수 있을 정도는 되어야

 

가을 경치를 좀 즐길 수 있지 않을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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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용사 아이야 공연장(여주 세종대왕릉 앞광장)

 

한글날 맞아서 한글용사 아이야를
세종대왕릉 앞 광장에서 공연한다는 정보를 알게되었다

 


한글용사 아이야는  
요즘 아이들이 요즘 즐겨보는 EBS 프로그램이기도 하고 


따로 뮤지컬공연도 없기 때문에 이번기회가 아니면
직접볼 수도 없을 거 같아
집에서 좀 멀지만 여주까지 가기로 마음 먹었다

다만 며칠 전부터 와이프가 콜록콜록..;

(컨디션이 떨어져서 걱정이었는데)


하필 당일 몸살까지 겹쳐 어쩔수 없이

 

애 둘만 데리고 혼자서

"아빠어디가~"를 real로 찍어보기로 했다

 

독박육아당첨


다행이 가는 길은 그리막히지 않았고

애들이 신나있었서
집에서 1시간 50분정도 가니 수월하게 도착할 수 있었다 

근데.. 도착하니 차가 왜이리 많아?

 

 

주차장은 들어가지도 못하고 

밀리고 밀려..
거의 세종대왕릉 들어가는 초입 까지가서야
주차를 할수 있었다 

 

 

 

(이 언덕길을 애들과 잘 갈수 있을까 ..)

 

 

세종대왕릉 가는길

(나중에 확인한 지도로 출발지가 우리가 차를 주차한 곳이고 도착지는 매표소다 )

 

공연장은 더들어가야하고 맨위 세종대왕릉 앞이라서

이 지점에서 걸어서 40분은 갔던 것 같고

2km 가 넘는 길을 애들이랑 걸어갔다.

 

잠에서 덜 깬  둘째는 어쩔수 없이 안고
혼자 걷는다고 잔뜩 심통이난 첫째를 달래고 달래서

매표소까지 가긴 했는데..

 


아까보다 사람이 더 많다...

(한글용사 아이야의 인기가 이렇게 많았던가?)

걷고 또 걷다보니..어느새 공연장에 왔다.

 

 

걷는 게 힘들었었는지..

기다리는 시간동안 지쳐 잠들어버린 첫째..;

 

 

그래도 훈민이와 정음이가 나오니까 언제 그랬냐는 듯

벌떡 일어났다.

 

 

 

한글먹는 악어도 나오고

 



드뎌 한글용사 아이야 ~등장!
확실히 잴 인기가 있다 ㅎㅎ 



마지막으로 한글할아버지까지 나오고 

 

 

 


EBS 출연진이 거의 다 나온듯 했다 

신이난 애들~

 

 

https://youtu.be/VsU0SgZ13R4

 

한글용사 아이야! 노래에 맞춰 춤추다 보니

시간이 5시간 넘었고
(산이라 바람이 차다..)


이제 슬슬 돌아갈 시간! 

6시 이후에 한글용사 아이야와 포토타임을 갖을 수 있다고 하는데 
더 추워지기 전에 그냥 가기로 했다 

안가려는 둘째를 들쳐안고

그래도 세종대왕님과 사진 한장 겨우 찍고 

 

 


다시 돌아가는길... 

돌아가는 길도 멀었기에

이미 지친 애들에게 당좀 보충시켜 줄겸 매표소 옆 카페에 들렀다.

 

 


당을 충분히 보충시켜줬지만..

흠..

 


둘째만 안아주고 왜 자기는 안아주지않는지
이해할 수 없는 첫째가 마침내 폭발

 


돌아가는 내내 징징..... 

하~~~~~~아 

 

https://www.youtube.com/shorts/Xfxr33ZF6hE

 


"아빠어디가"는 TV 속에서나 가능한 일이었고
현실은 냉혹했다..ㅎㅎ

걍 키즈카페가서 뽀로로나 볼 껄...

굳이 한글날 아이야 보겠다고 여주까지간 게 화근이었다^^;  

(하지만 뭐든 처음부터 쉽게 시작하는 건 없다)

이러다 보면 나중엔

83부부에 나오는 유튜버처럼

딸이랑 둘이 같이 여행까지 

갈 수도 있지 않을까?

 



#총평


한글용사 아이야 
생각보다 인기가 너무 너무 많았다.

(당일 아침에 비가와서 사실 사람이 많이 없을 줄 알았는데

그렇게 많은 인파가 여주까지 왔을 줄이야...)

 

아이들도 힘들긴 했지만 한글용사 아이야를

직접본 것에 대해선 만족하는 분위기였다.

 

다만 세종대왕릉 주차장은 너무 협소해서

주차를 앞쪽에 못하면 너무 많이 걸어야 된다는 것이

다음에 여기서 또 공연을 한다고 하면

한번쯤 또 갈지를.. 고민해 볼 거 같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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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허위로 높은 가격에 계약을 맺어 실거래가를 높인 뒤 

나중에 취소하는 ‘집값 띄우기’ 행위에 대한 형사처벌이 가능해진다.

 

1. 부동산 허위거래 법개정 (2023.4.18)


국회는 30일 오후 본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의결했다. 
과태료 3000만원 이하에서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도 강화된다.


매매계약을 체결하지 않았는데도 집값을 띄울 목적으로 실거래가를 허위 신고했다가 해제하거나 
거래 신고 후 계약이 해제되지 않았는데도 해제 신고를 하면 처벌 대상이 된다.

시세 조작, 대출한도 상향, 탈세 목적으로 실거래가를 거짓으로 신고하는 
이른바 ‘업·다운계약’에 대한 과태료는 상한액이 부동산 취득가액의 100분의 5에서 100분의 10으로 상향됐다.

지금까지는 실제 거래가격과 신고가격의 차액이 실제 거래가격의 10% 미만인 경우 취득가액의 100분의 2, 
10∼20%인 경우 취득가액의 100분의 4, 
20% 이상인 경우 취득가액의 100분의 5를 차등적으로 부과해왔다.

또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권자는 허가 대상자, 허가 대상 용도·지목 등 구체적인 사항을 특정해 허가구역을 지정할 수 있도록 해 ‘핀셋 규제’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기존에는 토지거래허가구역 내에 있다면 투기행위와 관련성이 낮아도 허가 대상이 돼 고강도 규제를 받아야 하는 문제가 지적돼 왔다.

이번 개정 법률은 6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2. 법 시행일자 


3월에 입법예고된 법안이 이제 오늘(2023.10.19)부터 적용된다.

관련보도자료는 SBS 뉴스에서 자세히 나와있어서 스크랩했다.

# 부동산 폭등 부추긴 허위 거래, 오늘부터는 형사 처벌 / SBS 8뉴스 
https://www.youtube.com/watch?v=rIBFzq7Kytc

 

#허위신고 사례
1) 송파구 21억 -> 23억 신고 (6개월 미등기후 취소) 


550만원 과태료 -> 취득가액의 2.3% 


2) 관악구 8억 -> 12억 신고 (6개월 미등기후 취소) 


300만원 과태료 -> 취득가액의 2.5%

부동산 실거래가를 믿고 거래한 사람은

이 한 건의 사기 계약에 몇 억을 손해볼 수도 있는 건데
처벌이 고작 몇 백만원이라니;

 

 


그동안 얼마나 부동산으로 장난을 쳤는지는 건수가 알려준다.

 

부동산 허위거래 사기건수



3. 허위거래 형사처벌의 의미


형사처벌은
동일사건을 반복하게 되면 가중처벌이 되기 때문에
계속 허위거래로 사기를 치면 처음에야 3000만원 미만 벌금이 나오겠지만

나중에는 정말로 구속이 되서 3년이하 징역을 살 수도 있을 거 같다.

그리고 형사처벌은 

보통 형사처벌 됐어? -> ok! 

그럼 이후 민사로 손해배상 소송 이렇게 세트로 가던데..

해당 허위실거래가를 믿고 이후 계약한 
다른 사람들이 이 법개정 이후 허위신고한 사기꾼한테
민사상 손해배상 소송이 가능한지 궁금하긴 하다.


이제 부동산 사기꾼들이 좀 사라지려나?

 



끝.


#부동산 거래 신고 등에 관한 법률(제26조 벌칙조항 참조)

제26조(벌칙) 
① 부당하게 재물이나 재산상 이득을 취득하거나 제3자로 하여금 이를 취득하게 할 목적으로 제4조제4호 또는 제5호를 위반하여 거짓으로 
제3조 또는 제3조의2에 따라 신고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신설 2023. 4. 18.>

② 제9조제1항에 따른 허가를 받지 아니하고 토지취득계약을 체결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아 토지취득계약을 체결한 
외국인등은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개정 2023. 4. 18.>

③ 제11조제1항에 따른 허가 또는 변경허가를 받지 아니하고 토지거래계약을 체결하거나, 속임수나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토지거래계약 허가를 받은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계약 체결 당시의 개별공시지가에 따른 해당 토지가격의 100분의 30에 해당하는 금액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개정 2023. 4. 18.>

④ 제21조에 따른 허가 취소, 처분 또는 조치명령을 위반한 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개정 2023. 4. 18.>


#참조
https://www.law.go.kr/%EB%B2%95%EB%A0%B9/%EB%B6%80%EB%8F%99%EC%82%B0%EA%B1%B0%EB%9E%98%EC%8B%A0%EA%B3%A0%EB%93%B1%EC%97%90%EA%B4%80%ED%95%9C%EB%B2%95%EB%A5%A0
https://daily.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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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로나 19가 재유행하고 독감도 유행하고
애들이 어린이집/유치원에 갔다가 오면 콜록콜록~
하지 않는 때보다 하는 때가 더 많았던 날들이다ㅠ

우리집도 9월까지는 둘이 돌아가면서 열감기에 걸려서 
거의 비상사태였는데 
(매일 둘이 번갈아가며 2시간마다 불침번을 서서 여기가 군대인가 싶었다;)

 


10월 들어서 이제 걸릴 거 다 걸렸나..?


그나마 양호한 상태인데

이럴 때 빨리 독감접종을 하기로 마음먹었다.

일단 우리집 상황을 간단히 정리해보면

첫째 6살은 매년 맞았고 딱히 열이 나거나 하지 않았다. 

다만 올해 3살인 둘째가 작년에 처음 맞았는데
접종열이 38도가 5일간 지속되는 현상이 있어서
해열제 먹이느라 힘들었던 기억이 있다ㅜ


둘다 국가에서 지원(무료)하는 4가 백신을 맞혔었는데

첫째와 둘째의 상태는 전혀 달랐다.

 

회사에서 밥먹다가 독감접종얘기가 나왔는데
옆에 동료에게 접종열이 나서 힘들었다고 얘기하니

 

자기집 애는 7살인데 예전부터 접종열이 심해서
독감주사 맞힐 때

국가백신 말고 외국꺼(?)가 있는데 
그것을 맞히니까 접종열이 나지 않았다는 얘기를 듣게 되었다.


(아.. 독감백신도 종류가 있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다)


그리고 찾아본 결과


#우리아이들 병원에서 안내하는 독감백신 설명


(헐.. 진짜있다)

국산은 4만원
외국꺼는 5만원이다.

(외국꺼는 독일 or 프랑스산이 이라고한다)

비싸긴 하지만 작년같이 열나면 

진짜 힘들거 같아서
애들은 외국꺼 맞히고
우리는 국산 맞기로 했다.

독감백신은 동내에서도 쉽게 맞을 수 있긴 한데..

아이들 전문병원에 가서 정보를 좀 더 알고 싶었고

마침 우리아이들병원에서도

따로 예약을 하지 않아도 
맞을 수 있다고해서 방문했다.

 


병원에 들어가서 접종전 간단히 서류를 작성하고

백신 종류를 선택할 수 있었는데

작년에 아이가 발열이 있어서 

외국백신을 맞히고 싶다고 말하니

"외국꺼 2개 있는데 둘중에 하나 선택하시면 돼요~" 라고 한다.

둘중에 더 많이 맞히는 게 어떤건지 물어보니

"박씨~~테트라" 라고 한다.

 

어려워서 적어달라고 했다.ㅠ

 




일단 병원에서 난리치는 애들때문에 정신이 나갈 거 같다.



"빨리 그거 주세요~" 하고

 

애들을 차례로 맞히고 병원을 빠져나왔다.


집에와선

궁금한 것은 못참는 성격이라..

이 백신에 대해 검색해보니

 

일단 프랑스산이다.

그리고 홈페이지에서 백신에 대한 정보를 좀 더 상세하게 알아보았다.


박씨그리프테트라 백신이란?

1. 기본정보

제품명 : 박씨그리프테트라주(인플루엔자분할백신)
성상 : 무색 또는 약간의 백탁액이 담긴 무색투명한 프리필드시린지
업체명 : 사노피파스퇴르(주)  
홈페이지 : https://www.sanofi.co.kr/
위탁제조업체 : Sanofi Pasteur
전문/일반 : 전문의약품
허가일 : 2017-06-20
품목기준코드 : 201704031
표준코드 : 8806659002202, 8806659002219, 8806659002226


2. 원료약품 및 분량



3. 효능효과


생후 6개월 이상의 소아, 청소년, 성인에서 이 백신에 함유된 인플루엔자 A형 바이러스들 및 인플루엔자 B형 바이러스들에 의해 유발되는 인플루엔자 질환의 예방


4. 용법용량

생후 6개월 이상의 소아, 청소년, 성인에게 1회 0.5mL를 접종하고, 같은 용량으로 매년 1회 접종한다. 
이 백신은 반드시 근육주사 또는 피하주사로 투여하며, 근육주사 시 선호부위는 생후 6개월~만 3세 미만 소아의 경우 허벅지 전외측(또는 근육량이 충분한 경우 삼각근)이며 
만 3세 이상의 소아, 청소년, 성인의 경우 삼각근이다.

단, 이전에 인플루엔자 백신을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만 9세 미만 소아의 경우에는 백신 접종 첫해에 4주 이상의 간격을 두고 2회 접종한다.
생후 6개월 미만의 소아에서 이 백신의 안전성 및 유효성은 확립되지 않았다.
(생후 6개월 미만은 이 백신을 맞히면 안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5. 백신제조방법

- 유정란 방식(유정란에서 바이러스를 배양)

#유정란 방식이란?

독감백신 제조방법 크게 3가지가 있는데


1) 유정란 방식(유정란에서 바이러스를 배양)
2) 세포배양 방식(동물 세포를 활용해 바이러스를 배양)
3) 유전자 재조합으로 만든 백신

1번은 가장 오래된 방식으로 임상결과 데이터가 많기 때문에 가장 안전방식으로 알려져 있다.

2번은 1번방식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장 큰 부작용은 계란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에게 부작용이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인데
이것을 줄이고 안전성을 높힌 백신으로 알려져있고,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만든 스카이셀플루 가 유명하다.
(계란알레르기가 있는 분은 스카이셀플루 알아두시면 좋을듯)

3번은 백신은 유정란 및 세포배양 백신보다 3배 많은 항원을 포함돼 50대 이상 연령대에서 더 높은 예방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임신부나 계란 알레르기를 가진 사람 등에도 접종제한이 없다는 것도 장점이다
(기사를 보면 제일 좋다고는 하는데, 미국과 유럽에서는 출시되었고 국내는 아직인 것으로 보인다.)

#유전자 제조합 방식 백신 관련기사
https://www.dailypharm.com/Users/News/NewsView.html?ID=281939

 

[데일리팜] 한국도 재조합 독감 백신 나오나…사노피, 임상 실시

[데일리팜=이탁순 기자] 한국에서도 유전자 재조합으로 만든 독감(인플루엔자) 백신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국내에는 달걀을 이용하거나 세포를 배양해 만든 독감백신도 판매되고 있다.

www.dailypharm.com

 

5. 박씨그리프테트라 백신 소개관련 기사


사노피는 현재 국내에 '박씨그리프테트라'라는 제품명으로 4가 독감백신을 공급하고 있다. 
이 제품은 기존 유정란 방식의 불활화 백신이다. 
지금까지 국내 공급된 4가 독감백신은 유정란 방식과 세포배양 방식 2종류로, 
SK바이오사이언스의 스카이셀플루가 대표적인 세포배양 백신이고, 
나머지는 모두 유정란 방식의 백신이다.

사노피의 박씨그리프테트라도 프리미엄 전략을 앞세운 독감 백신의 하나다. 
4가 독감백신 임상 중 유일하게 영유아 대상 합병증 감소와 
임신부, 18세 이상 심혈관질환자에 대한 효능 및 안전성 데이터를 확보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모은 데이터를 조합해보니
예전부터 사용했던 백신을 제조하는 방식(유정란 배양방식)에
좀 더 안전성을 검증받은 백신으로 보인다.


그래도 혹시 몰라서 
오늘은 불침번을 서고 있는데

(벌써 새벽 3시..)

 


다행히 애들이 열이 안나고 잘자고 있다.
박씨그리프테트라 괜찮은 선택이었다.^^

 


끝.

 

 

 

참조:
https://www.mk.co.kr/news/it/10851768
https://www.sanofi.co.kr/ko/healthcare-solutions/vaccines
https://www.dailypharm.com/Users/News/NewsView.html?ID=28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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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는 데이터 수집 직업은 MYSQL과 함께 일하는 DBA의 소소한 일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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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너무 좋은 요즘 

주말에 어디갈까 얘기하다가

 

전에 먹었던 대파크림치즈 베이첼이 생각난다는 말에

 

 

영종도로 출발!~ 

 

#영종도 카페 미음 위치

https://naver.me/GwEeJuSa

 

미음 : 네이버

방문자리뷰 1,163 · 블로그리뷰 776

m.place.naver.com

 

 

이번에는 물이 들어와 있었고 날이 좋아서 그런지

주차장도 만..차

 

 

(오래기다리진 않았지만..;

이 넓은 주차장이 만차라니 조금 당황했다)

 

실내에 앉을 자리가 없을까봐 걱정했는데

날씨가 좋다보니까 야외 자리잡은 사람이 많아서

 

 

다행히 실내는 생각보다 쾌적했다.

 

 

 

예전같으면 생각지도 못할 좋은 자리에 앉아서

 

 

일단 여기온 이유인 대파크림치즈 베이첼이랑 ㅎㅎ

큰애가 먹고 싶어했던 소금빵, 에그타르트를 맛보고

 

에그타르트는 큰애가 워낙 좋아해서 시킨거고..

소금빵은 best라 기대했는데, 그냥 다른 곳과 큰 차이는 없었다.  soso..

(여기는 다음에 또 온다면 대파크림치즈 베이첼이랑 딸기 라떼만 2개씩 시켜서 먹어야겠다ㅎ;)

 

 

#매뉴판 참조

 

 

 

날이 좋아서 앉아 있는 것보단 애들이 나가고 싶어했다.

카페앞 바닷가로 ㄱㄱ~

 

 

벌써 텐트를 치고 자리잡으신 분들도 있고..

 

카페 미음 바로 앞 해변

(그나저나 오늘 날씨 정말 좋다..)

 

 

전에 왔을 때는 썰물 때라 바닷물이 없었는데 오늘은 완전 밀물이라

 

바로 앞까지 파도가 들어오니

 

애들이 신이 났다.

 

 

옆에 새우깡 주시는 분들이 있었고

 

갈매기들이 몰려들어

 

애들이 더 재밌어했다 ㅎㅎ

 

 

 

 

이렇게 갈매기를 가까이서 본 적은 없는데

갈매기 크기가 생각보다 커서 그런지 

첫째는 좀 무서워함 ㅎㅎ

 

내가봤을 땐 까마귀 보단 좀 작아보였다. 

집근처 있던 녀석들이랑 비교해보면 ( 비둘기 < 까치 <  갈매기 < 까마귀 ) 정도랄까..?

 

 

#재방문 총평

 

날도 좋고..

애들도 좋아하고..

영종도 카페 미음 가는길 ~

 

기분전환 겸 드라이브 코스로 괜찮다.

(주말 서울 서남권에서 갈 때 1시간 17분  올 때는 1시간 20분 이라 운전하기에도 큰 무리가 없음)

 

다음에도 또 올 것 같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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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니핑 시즌4 피규어는 역대급으로 귀엽게 만들어지긴 했는데

하나 단점이 있다면..

악세서리가 쉽게 떨어진다는 것이다.


예전 시즌1은 악세서리가 별도로 분리된 경우가 많아서 이건 제외하고

시즌2, 3 피규어와 비교해보면 독립적으로 별도로 분리된 퐁당핑 꼬리같은 것을 제외하곤

악세서리가 부착된 피규어에서 이렇게 악세서리가 떨어지는 경우는 못봤는데

이번 시즌4 새콤달콤 티니핑은 

피규어를 너무 오밀조밀하고 디테일하게 만드려다보니

내구성이 조금 떨어지는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

.

 

우리집 경우만 봐도

아이가 가지고 놀다가 

말랑핑 손잡이 구슬 부분하고, 하츄핑 벨이 떨어져버렸다.



플라스틱이라서 강력본드로 붙이면 된다고

쉽게 생각할 수도 있는데..

 

예전 경험상...

(타요 장난감 수리할 때 그냥 이마트가서 흔한 강력본드 사서 수리를 해보았는데
플라스틱만 녹이고 제대로 붙질 않아서 실패한 적이 있다)

 

강력본드도 좋은 걸 사야지

잘못사면 플라스틱만 녹이고 잘 붙지도 않는다ㅜ

이번에 수리하고 톡톡히 효과를 본 본드를 추천하고

수리과정을 정리해본다.

 


다이소에서 이것저것 보다가 


가격이 좀 되고, 성능이 괜찮아보이는 것을 샀다.



이제 수리를 시작해볼까~

말랑핑의 구슬이 떨어져버리니까 너무 볼품없다.

 


떨어진 이음새 부분에 본드를 바르고


붙인후 그대로 

바람에 계속 말려준다.

 



단단히 붙을 때까지 뒤집어놓고

좀 기다려준다.

만저보니 단단히 붙었다.

 

오... 잘 붙었다!!

 


(이 본드 성능이 괜찮다^^)



이제 하츄핑을 수리해본다

 

벨이 떨어져버린 베리 하츄핑ㅠ..

 

 

떨어진 부분에 본드를 바르고

 

바람에 말려준다.

 

 


베리하츄핑도 말끔하게 수리완료~

 


#다시 정리하면

 

피규어 악세서리 수리하려면

 

일단! ~ 다이소에서 잴 비싼 강력본드 사고

 

본드를 바르고, 적당한 시간을 두고 말려준다

 

수리 ~완료!!

 

다만! 하나 주의할 점이 있는데

 

피규어에 악세서리를 붙일 때  크기가 작기 때문에

 

자칫하면 악세서리가 아니고

내 손을 거기다 붙일 수 있다ㅋㅋ


그것만 조심하면 

티니핑 피규어 수리 어렵지 않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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