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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 뜻대로 하시오..

군사는 기마 500두에 궁수 3000, 기병 1000을 더하여
총 2만의 군사를 파병토록 하겠사옵니다.

병사 2만을 착출한다면은
북방의 경계가 위험할 수도 있을 터인데..

대감 이 나라가 있는 것이 누구의 덕이옵니까
명이 있어야 조선이 있는 법 오랑캐와 싸우다 짓밟히는 한이 있더라도
사대의 예를 다하는 것이 황제의 은혜에 보답하는 길이라 사료되옵니다.

유노하여 주시옵소서

경의 뜻대로 하시오..

궁녀 40, 황세저 150포, 백세저 150포..

적당히들 하시오 적당히들!
대체 이 나라가 누구의 나라요?

뭐라?
이 땅이 오랑캐에게 짓밟혀도 상관 없다고?
명황제가 그리 좋으시면 나라를 통째로 갖다 바치시던가

부끄러운줄 아시오!

좋소
경들의 뜻대로 명에 2만의 군사를 파병하겠소
허나 나는 금에 서신을 보낼 것이오

홍문관은 적으라

명이 두려워 2만의 군사를 파병하였으나
금과는 싸움을 원치 않는다.
부디 우리 군사들을 무사히 조선으로 돌려보내주시길 소원한다.

전하 사대의 명분을 저버리고 오랑캐에게 손을 내밀다니오?

그깟 사대의 명분이 뭐요?
도대체 뭐길래 2만의 백성들을 사지로 내몰라는 것이오?

 


임금이라면 백성이 지아비라 부르는 왕이라면
빼앗고 훔치고 빌어먹을지언정
내 그들을 살려야겠소.


그대들이 죽고 못사는 사대의 예보다
내 나라 내 백성이
열 갑절 백 갑절은 더 소중하오.

 

 

 

 

 

 

워라벨을 중요시해서 그 분을 찍진 않았지만

잘하길 바랬고

그렇게 되길 바랬는데..

 

이번 한일 정상회담은 정말 실망스럽다.

내 나라 국민보다 일본이 더 중요하다는 건가

미국에 잘 보이기 위해서?

 

영화가 답이다.

 

 

참조:

https://youtu.be/c9adhFN1qf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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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ng beetle

취미는 데이터 수집 직업은 MYSQL과 함께 일하는 DBA의 소소한 일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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