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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한번 본 뮤지컬을 재관람한 건 "우리가족"이 유일한 것 같다.

그리고 그날이 이렇게 빨리 찾아올 줄도 몰랐다.

성수아트홀에서 보고 아이가 우리가족에서 배우들이 불렀던 노래를 듣고 싶어해서

OST를 찾다가보니 유튜브에 제작사(별의별)에서 공개해놓은 영상이 있어서 보여줬는데

#우리 가족 OST LIVE
https://youtu.be/njlgluSDBB0

 


아이가 노래뿐만 아니라 배우들의 동작까지 따라하다보니

한번 더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ㅎㅎ



때마침 종로에서 초기오픈기념 "만원의 행복"이라는 반짝이벤트가 있었고

운좋게 구매할 수 있어서 아이랑 다시 한번 재관람을 하였다.


오후 2시공연이라서 애들이 자칫하면 졸릴만한 시간이라 조금 걱정되긴 했지만 
다행히 차로 이동중에 잠을 좀 자서 그나마 컨디션이 괜찮았다.


#주차 : 종로 아이들극장
https://naver.me/5s32DZPV

 

네이버 지도

공간을 검색합니다. 생활을 연결합니다. 장소, 버스, 지하철, 도로 등 모든 공간의 정보를 하나의 검색으로 연결한 새로운 지도를 만나보세요.

map.naver.com

 



주차장이 협소하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우리는 30분 전에 도착해서 그나마 주차공간이 좀 있긴했는데
아마도 거의 시간맞춰서 오면 주차할 자리가 없을 것 같긴 했다.
주차공간이 성수아트홀보다는 많지 않아보였다.

 

주차등록은 사전에 티케팅하는 곳에서 미리 차량번호를 적어줘야한다.

(공연 전에 적으면 일괄로 주차등록 하는 것으로 보임) 

 

공연 후에는 주차등록 안된다고 함

꼭 사전에 등록하고 입장하시길..

 

 

<신난아이들>

 



첫째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사랑해 사랑해~ 알럼 알러뷰~우리가족 패밀리~ "
노래를 부르면서 춤을 춘다.

 

(당황스럽다..)

(검사는 안해봤지만 분명 첫째는 E일꺼 같다;)

 

기념 사진도 찍고

 

티케팅하고 입장~

 

 


여기는 공연무대에서 객석까지 거리가 엄청가깝다. 
거짓말 쪼금만 보태면 배우들의 눈주름까지 보일거 같다 ㅎㅎ

 



공연시작~
성수아트홀에서 봤던 배우는 엄마랑 형 밖에 없고
나머지는 다 새로운 배우님들이다.

<커튼콜>

 


둘째가 잠이 덜깨서 계속 품에 안겨있더니 
우리가족 "엄마"역할을 하셨던 배우님이 와서 손잡아주고 인사해주고

가서그런지 잠이 확꺴나보다. ㅎㅎ

 

커튼콜 쯤에 잠에서 깨서 집중하는 둘째

 

 

공연은 그렇게 끝이 났고 

 

 



확실히 엄마 역할을 하신 배우님의 에너지가 참 넘쳤다.
네이버에서 찾아보니 이 분도 꽤 유명하신 분이었다.

 


성수아트홀에서 처음봤을 때는 "김셔니" 님의 이름을 알게 되었는데
이번엔 엄마 역할을 하신 분이 "김률아" 님이라는 걸 알게되었다.

연극이 끝나고 난 뒤 무대



돌아가는 길에 예전에 봤던 큰토끼가 있길래
"저거 여기도 있네" 했는데 
이게 "우리가족에 나오는 동생"이 가지고 있던 하양이 인형이라는 
사실을 이번에 알게되었다. ㅎㅎ



그리고 원더랜드 뮤지엄전 홍보하는 것도 보았는데

 


이건 "도슨트"를 할 때 가면 되게 좋았다.

원더랜드 뮤지엄전 가실분은 아래 후기 참조하시길

https://dung-beetle.tistory.com/127

 

앤서니브라운 원더랜드 뮤지엄展 방문후기

요즘 주말내 유튜브만 보려는 아이 때문에 고민하던 중 책에 대해 흥미를 주고 싶어서 구글링해보니 앤서니 브라운 이라는 작가에 대한 얘기가 많다. 그 중에 돼지책이 유명해서 일단 사서 아이

dung-beetle.tistory.com



이제 집으로 갈 시간

처음으로 재관람한 우리가족 또 봐도 좋았다.

날이 좀 더워서 애들데리고 
이동할 때 좀 힘들긴 했지만^^..


#총평


우리가족 뮤지컬 한번 더 봐도 좋았다.

다만 이 공연을 처음 본다고하면 

오전 공연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오후 2시가 애들이 졸릴시간이라서 주위에 애들이

공연 중간에 떼쓰는게 보여서 조금 집중하기 어려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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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왕국의 뽀로로와 친구들 이후 공연이 없던 뽀로로가

2년만에 20주년 싱어롱쇼로 돌아왔다.

카톡으로 친구추가를 해놓아서 공연일정은 알고 있었고 

급하게 예매를 했지만 앞에 좋은 자리는 구하지 못했다.

티니핑등 다른 캐릭터들이 난무하지만

 

아직  뽀로로의 인기는 건재한 거 같다.

이번엔 뽀로로를 좋아하는 둘째의 첫 공연관람이다^^

공연 전날부터 주차관련 안내문자를 받았다.



아무래도 공연시간 앞두고 코엑스몰 주차가 혼잡해서 그런거 같다.

그래서 집에서 차로 삼성역까지 30~40분이면 갈 거리였지만

공연당일은 1시간 30분 일찍 출발했다.

도착하니 공연까지 40분정도 여유가 있었지만

지하 2층에는 주차를 하지 못했다. 

공연장과 가까운 블루존 11구역 근처에 지하 3층에 주차를 하고 

 

 

엘리베이터로 공연장인 3층으로 이동했다.

 



공연 30분 전이지만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이 와 있었고

일단 티켓팅 먼저하고 바로 옆에서 4시간 주차권도 구매함 (7,500원)

 

 

유튜브 "캐릭터 TV쇼" 구독하면 포스터 준다길래 이것도 하나 챙기고 

 

 

뽀로로 친구들과 사진도 찍고

 

 

 

 

 



근데 ..사람들이 줄서서 뭔가 산다?

 

 

50%라고 해서 여기는 뭔가보니

뽀로로파크 종일 입장권을 

공연장 방문객한테 50%로 할인해서 판다고 한다.

 

다른 지점은 모르겠지만 다산점이 있다.

 

이 가격이면 엄청 싼거다.

연말까지 사용가능하다고 해서 바로 구매함



뽀로로 친구들이 여기저기 있어서 줄서서 찍다보니

벌써 공연할 시간이되었다.



둘째가 태어난지 얼마 안되었을 때 첫째랑 둘이 보았던 뽀로로 공연 이후로..

2년만에 공연이다 보니 뭔가 떨린다.

 

밴드가 전부 들어오고 약간 합을 맞추더니

 

 

공연시작~

 

사실 아이스크림왕국 때는 중간에 잠깐 졸기도 했는데..

이번 공연은 밴드가 있고

중간에 마술 3회나 있고

(생각해보니 "매직" 싱어롱쇼~ 였다)

발레도 나오고

또 쉴새없이 뽀로로 친구들의 노래를 부르다 보니

졸 틈이 없었다. ㅎㅎ

 

 


아.. 이제 뽀로로가 내려온다.


아가들의 대통령 뽀로로님 등장..



뽀로로와 친구들이 통로를 한바퀴 도는데 

역시 뽀로로는 한 가운데로 올 줄 알았고 실제도 그랬다.

 

 

 



전부 가운데로 오는 건 아니라서 뽀로로, 크롱, 에디만 애들과 인사를 했고

포비, 패티, 루피는 가운데로는 오지 않았다.
(아니 오지못했다고 해야겠다. 특히 포비는 ..ㅎㅎ  애들이 잡고 안놔줘서 포비 정말 힘들었을듯 ㅋㅋ)

어찌됐든 이젠 커튼콜!~

 

 

#커튼콜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S2QZg-pqEJc

 

 

 

모두 나와서 애들이 춤추고 신나게 뽀로로 공연은 끝났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공연장을 나와서

 

뽀로로와 사진찍을 수 있는 시간이 있다.


줄서서 기다리다가

뽀로로와 찰칵!

 


집으로 돌아가는 길 애들은 꿀잠..

 

 

(뽀로로 꿈꾸고 있겠지?..)

 



#총평


볼거리가 많았던 뽀로로 20주년 공연 
뽀로로 좋아하는 애들이라면 
한번 봐도 후회없을 정도의 구성이고 만족스러웠다.


#마지막으로 한번 더 체크


1. 공연장 자리

중앙 C, D구역의 통로쪽 가장자리가 제일 좋다
- 아이들과 만날 때 뽀로로가 이쪽으로 옴


2. 주차

블루존 9,11,12,13역이 공연장에서 제일 가깝다.
주차권은 4시간에 7,500원 미리 산다.


3. 공연도착시각

공연 30분 전에 와서 뽀로로 친구들과 포토존에서 사진 많이 찍기

 

4. 할인해택

뽀로로파크 종일권 50% 할인
- 가장 볼거리가 많은 다산점도 포함이다 (연말까지 사용가능) 

뽀로로장난감 할인
뽀로로 생일케잌 장난감이 제일 싸다

 

(아.. 그리고 애들 방석이 없던데 이거 어떻게 안되나?

이건 코엑스에서 좀 해결해야 할 거 같은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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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MZ 세대를 구분하는 방법이 있다고 해서 

 

찾아보니 진짜 그러했다.

 

https://www.youtube.com/shorts/FR_U9oZITP4

 

뽀로로가 시작한 연혁을 찾아보니

 

2003년 11월 27일부터 시즌 단위와 극장판, 교육용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꾸준히 방영하고 있는 유아용 국산 3D 애니메이션으로, 아이코닉스게일 (3기~)[5]오콘 (1-2기, 극장판 제작), SKBEBS, 미라클 (2기 한정)이 공동으로 제작했다. 감독은 신창환이 맡았다.

 

이게 제일 맞겠다 싶다. ㅎㅎ

 

벌써 20주년이 되어서 올해 기념우표도 나왔다.

 

 

뽀로로 노래를 따라부를 수 있는 세대인가 vs 아닌가

 

MZ를 구별할 수 있는 가장 큰 차이인거 같다.

 

그나저나 애들이 언제 저렇게 다 컸나 싶으니..

 

한편으로는 뭔가 뭉클한 느낌도 든다.

 

 

우리도 MZ인데..

 

DMZ ㅎㅎ~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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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 티니핑 시즌4의 네이밍이 정해졌다.

이번 시즌은 새콤달콤 티니핑이다

새콤달콤? 

어렸을 떄 많이 먹었던 이거?



100원에 한 개씩이라 학교갔다 오는 길에

부담없이 하나씩 입에 물고 다녔던 새콤달콤
 
보통은 딸기를 먹다가 한번씩 물리면 포도, 레몬을 먹었었는데..

요즘것 보니 블루베리소다도 있다 (이건 무슨 맛일까..)

암튼 이번에는 과일 티니핑이 나오는 것일까?


예전 SBS 인터뷰했던 "SAMG 전략기획실장 김민정" 님이 정하셨겠지만

SAMG 전략기획실장 김민정



티니핑의 스토리라인 기획력은 참 대단하다고 느낀다.

기본적인 것은 티니핑을 캐치하는 것이지만 

거기 안엔 갈등구조가 있어 티니핑 캐치라는

 

기본적인 라인을 단순하지 않게 만들어주고

 

갈등을 풀어가면서 스토리가 이어진다.

시즌3에서는 로미랑 제니가 화해했었는데..

이번에는 빌런으로 갈등구조를 만들었을까?

 



그나저나 새콤달콤이면

크라운제과랑 콜라보레이션까지 염두해둔 빅픽쳐? ㅎㅎ

 




옆에 와이프는 벌써부터 걱정이 태산이다.

기본적으로 신규 캐릭터 하나당 보통 10,000 인데 이것을 14~16개정도 모아야

시즌 티니핑을 전부 모으는 것이라서

비용이 만만치않다.


예상은 했지만 티니핑 인스타에선

어머니, 아버지들의 성토대회가 열렸다ㅋㅋㅋ



이것말고도 웃긴 댓글이 많으니 궁금하면 한번 들어가보시길 ㅎㅎ

#티니핑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p/CvJebaEPBHV/

 


와이프는 한 두개 사주면 되지 뭘 그런걸 다 챙겨서 사주려 하나고 
예전부터 장남감을 사주는 것에 못마땅해 했지만..

 


사실 난 어렸을 때 "비룡성"이라는 레고를 너무 갖고 싶었다.
하지만 그때도 10만원이 넘었었던 가격이라 
집안 형편상 감히 사달라고 말도 못했었다.

지금은 얼마일까?


그때 못사면 지금도 못산다 ㅎㅎ

애한테 이런 미련을 물려주고 싶지 않다.


새콤달콤 티니핑 파산핑 등골핑이어도 좋다

애들한테 좋은 추억많이 만들어주고 

흥하길 기대해본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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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하철 10분 환승안내 기사참조

 

언제나 바쁜 출근길

서둘러 내리는데 들리는 안내음성


"서울교통공사에서는 이번 달부터 지하철 10분 환승제도를 운영하오니
확인해보시고 많은 이용부탁드립니다~"

응? 10분 환승제도?

(환승은 30분 내에 지하철이나 버스타는 거 그거 말하는거 아닌가..;)


출근길에 지하철에서 들려오는 안내말이 기억나서 한번 찾아보았다.



1. 지하철 10분 환승제도란?


지하철 출입구를 잘못들어와서 반대방향으로 건너가려거나 긴급용무(화장실)등을 위해
하차후 10분 내 재승차시 기본운임을 면제(환승적용)하는 제도를 운영한다

 


2. 적용방법

개찰구에서 하차태그를 찍은 후 10분 이내 승차태그를 찍으면 환승으로 적용한다

 

3. 적용원칙

하차역과 동일역이나 동일 호선에서 재승차시에만 적용한다.
ex) 2호선에서 하차태그를 찍었으면 2호선에서만 승차태그를 찍어야만 환승으로 적용한다.

지하철 이용중 1회만 가능하다.
10분을 초과할 경우 기본요금(1250원)을 부과한다.



4. 적용구간


1호선 (지하)서울역 ~ (지하)청량리역
3호선 지축역 ~ 오금역
4호선 진접역 ~ 남태령역
6호선 응암역 ~ 봉화산역
7호선 장암역 ~ 온수역

2호선,5호선,8호선,9호선 은 모든 구간에서 적용함 


5. 적용대상카드


선,후불 카드 만 대상
(1회권, 정기권 제외)


6. 적용기간 


2023.07.01 ~ 2024.06.30 
1년간 시범운영후 정식 도입 추친


7. 5분 재개표 제도와 차이점은? 


서울시에서는 기존에도 잘못된 개찰구를 들어와서 반대편으로 가려고 하면
5분 내 재개표 제도을 2012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즉 개찰구에서 승차태그를 하고 들어갔는데 가려는 곳 반대 방향으로 들어갔다는 것을 깨달았다면, 
곧바로 뒤돌아서서 개찰구에서 나온 뒤 맞은편 원래 가려던 방향 개찰구로 다시 들어가면 된다. 
그리고 최초의 승차태그 이후 두 번째 승차태그는 5분 이내에 이루어져야 한다.

그런데 5분 재개표 제도가 시행된 후 이를 오해하는 승객들이 많았다. 
대표적인 것이 처음 탄 역에서 개찰구를 나와서 바로 반대편 개찰구로 다시 들어가는 게 아니라, 지하철을 한참 타고 가다가 중간역에서 나왔다가 다시 타려는 것이다. 
이것은 5분 재개표 제도가 지원하는 범위를 넘어선다

하지만 이번에도 서울시는 고객 편의를 위해서, 첫 탑승역이 아닌 중간역에서 나왔다가 다시 들어가더라도,
재승차 기본요금이 새로 부과되지 않도록 하는 제도를 추진한다고 한다. 

정리하면
5분 재개표 제도는 처음 출발지에서만 적용하는 제도고,
10분 환승제도는 중간이든 어디든 10분 내에 다시 들어오면 요금을 받지 않겠다는 제도임


8. 근데 이거 왜 할까?


1) 민원증가


개찰구 밖에 나갔다가 10분 내 재탑승하면서 요금을 추가 납부한 이용자는 수도권 내 하루 4만명, 연간 1500만명에 달했다. 
이에 따른 추가 납부 교통비는 연간 180억원 상당이었다. 
그중 '1분 내' 재탑승하면서 추가요금을 낸 이용자 수는 1만4523명(36%)으로 10명 중 4명에 달했다.

단순히 반대편 플랫폼으로 건너가기 위해 개찰구에 교통카드를 태그한 경우에도 요금을 납부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환불이나 제도 개선을 요청하는 민원도 끊이지 않았다. 
지난해(2022년) 서울교통공사에 접수된 관련 민원은 514건을 차지했다.


2) 부정승차방지


지금은 비상게이트 인터폰으로 화장실에 가겠다면서 문을 열어 달라고 하면 역무원들은 대부분 문을 열어준다. 
그 사람이 정말 화장실을 가는지, 개찰구로 되돌아오기는 하는지 확인하지도 않는다. 
현재 지나치게 관대한 개찰구 인터폰 호출에 따른 문 개방이 부정승차에 기여하고 있다.

이 제도를 시행하면 부정승차를 하려는 사람들은 더 이상 그전처럼 쉽게 나갈 수가 없게 된다. 
승차태그를 한 승차권이 없기 때문이다. 
진짜로 화장실을 가려는 사람만 당당하게 카드를 찍고 나가서 되돌아 올 것이다.
결국 중간역 10분 재승차 제도는 기존에 화장실을 간다는 핑계로 부정승차를 일삼던 사람들을 제지하는 효과도 있다.


3) 역무원의 업무시간 효율화

 

중간역 10분 재승차 제도가 시행될 경우, 화장실을 가겠다면서 인터폰으로 역무원을 호출해도 
역무원들이 문을 열어주지 않고 "그냥 카드 찍고 나가셔서 10분 내로 돌아오세요"라고 안내할 것이다. 

 


반대 방향 이동이나 화장실 이용을 요청하면서 비상게이트를 열어 달라고 인터폰으로 역무실을 호출하는 일도 사라진다는 것이다. 
이렇게 경감되는 업무시간을 안전 업무에 사용하면 지하철의 안전을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총평


내 생각엔..
"잘못 타서 건너편 가는데 1250원을 또 내라고?" 따지는 악성 민원이 많았을 것 같고
화장실 간다고 열여달라고 하고 "걍~ 집에가는 사람"이 갈수록 많아져서 생긴 제도같다. 


뭐..지하철 잘못타도 이젠 10분 내에 언제든 대편으로 갈 수 있으니까
잘 활용하면 좋은 제도 같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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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사탕과 장수탕 선녀님으로 유명한 백희나 작가 그림책전에 아이들이랑 다녀왔다

집에 백희나 작가의 책은 한번씩 읽었었고

아이는 알사탕과 나는 개다를 참 좋아했다.

이번에 가면 구슬이를 볼 수 있는 것일까?^^

 

1. 찾아오는 길

 

#한가람 미술관

https://naver.me/FVbsIRSr

 

네이버 지도

공간을 검색합니다. 생활을 연결합니다. 장소, 버스, 지하철, 도로 등 모든 공간의 정보를 하나의 검색으로 연결한 새로운 지도를 만나보세요.

map.naver.com

 

여기는 앤서니브라운 도슨트때도 왔었지만 큰 대로변에 있어서

길이 막혀서 힘들거나

주차장도 넓어서 주차걱정을 할 필요는 없는 곳이다.

 

 

2. 백희나 그림책전 관람

 



주말 12시쯤 방문했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다.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이 티겟팅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입장전에 사진 한 장 찍고..



입장해서는 사진촬영은 금지되어있다.

...
..
.
아이는 역시나 알사탕을 제일 좋아했고
(내가 봤을 땐 "나는 개다" 코너가 잴 볼만한 게 많았다 ㅎㅎ)

 



그리고 퇴장전 마지막 코너에 
별도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곳을 따로 제공한다.

 

 

 


마지막 이화도령과 연이가 만나는 것을 영상으로 한번 보고..

 


전시회 관람은 끝이난다.


퇴장하는 입구에는 기념품을 살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아이가 그림그리기를 좋아해서 스케치북을 사줄까 봤는데

무슨 스케치북이 6,000원이나 한다.


(전문가용도 아니고 앞에 그림책전 사진하나 들어간거 밖에 없는 평범한 스케치북인데;)

그냥 나올 수는 없어서 
둘째가 좋아하는 스티커나 하나 사서 나왔다.

 


입장할 때도 주위에 애들이 왜 이렇게 아이스크림이랑 솜사탕을 많이 들고 있나 싶었는데

옆에 구매할 수 있는 자판기가 있었다.



다행히 애들이 별로 관심 없어해서 (휴 다행..^^;)

건너편 이상한 서점으로 갔다.

여기는 백희나 작가님이 직접 책을 읽어주신다고 하는데..

 



관심 많은 둘째는 열심히 보고 있고



편한자리에 앉은 첫째는...

 


...어..?

..잔다;

아침일찍 일어나더니 많이 피곤했나보다ㅎㅎ

돌아 오늘 길에 

마지막 엄마랑 사진한장 찍자고 했지만

 


피곤한 첫째의 표정은 울상 ..
(이게 잴 잘나온 사진이다;)


차 안에선 둘다 숙면..ㅎ


3. 관람후기 총평


큰애가 워낙 그림그리기랑 만들기를 좋아해서 

 

이번 전시회 관람을 기획했는데

역시나 반응이 좋았다.

 

만들기나 그림그리기를 좋아하는 애들이라면

 

여기 온다면 정말 좋아할 거 같다.

 

생각했던 것보다 볼거리가 많은 전시회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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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ng beetle

취미는 데이터 수집 직업은 MYSQL과 함께 일하는 DBA의 소소한 일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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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를 벗고 난 뒤부터

어린이집을 다니는 둘째(2살)의 감기는 끝나질 않는데..

 

오늘도 병원에 들러서

중이염이 좀 나아졌으니 이제 항생제는 끊고

콧물약만 처방해준다는 얘기에 한시름 놓고 

집에 돌아왔는데

 

저녁에 갑자기 38.8도까지 열이 오른다.

 

당황스럽다.

 

분명 병원에 갔을 때는 증상이 호전되서 항생제를 끊는다고

얘기했었고

 

기침도 콧물도 없는데...

 

일단 해열제(아세트 아미노펜)를 5ml 먹이고

지켜보았다.

 

2시간뒤 -> 37.6도

 

다행이다..

새벽에 응급실에 가야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잔뜩 긴장하고 있었는데..

 

양치하고 이제 자려고 

마지막으로 열체크 해봤는데 

다시 38.3도

 

(오늘 잠은 다잤다ㅠ)

 

복직한지 얼마 안된 와이프는 잠에 취해 정신못차리고 있어서

오늘은 내가 불침번이다.

 

해열제를 먹이고 일단 아이를 재웠다.

 

1시간뒤 체크 > 37.9도

 

조금 열이 떨어져서 그나마 다행

 

1시간뒤 체크 > 38.1도

 

하.. 다시 열이 오른다.

근데 잠이 든지 얼마 안되어서

깨우기가 어려울거 같다 일단 그대로 뒀다.

 

1시간뒤 체크 > 38.4도

 

안될 거 같다

아이를 깨웠다  / 00:30분

교차복용 실시 ( 맥시부르펜) 

 

짜증이 난 아이를 겨우 달래서 먹이는데까지는 성공했는데

잠을 안잔다.

 

어쩔 수 없이 안고 재우기 시작..

03:00 겨우 다시 잠들었다.

(안고 있어서 열이 더 날까봐 걱정했는데 안고 있을 때 아이 몸의 열감이 떨어지는 것을 느낌)

 

3시간뒤 체크 > 37.9도 / 03:30분

이대로만 가길 바란다.

 

너무피곤한 나머지 깜빡 잠들어버려서

 

3시간뒤 체크 > 37.6도 / 06:30분

다행히 열이 더이상 오르지 않고 떨어졌다.

 

 

 

비몽사몽인 아이를 안고

 

주말이라 사람이 몰릴까봐

아이를 안고 아침 일찍 병원방문

 

결과는...

다행히 코로나나 독감은 아니고

 

구내염 ..  이란다.

 

(근데 밥은 잘먹는데;)

 

암튼 새로운 바이러스는 이렇게 또 왔다.

 

 

그리고 구내염은 감염병이라서

발병하면 어린이집 등원을 못한다.

 

그나마 주말이라 다행인데

월요일날 상태봐서 괜찮으면

등원가능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의사 진단서를 발급해준다고 한다.

 

제발 별탈없이 지나가길 ...

 

그 이후)

발열은 이틀째 37~38도를 오갔고

약은 항생제가 아니고 항바이러스제를 받아서 그것만 먹였고

해열제는 교차복용했다.

 

3일째 오전부터 열은 떨어졌고, 아이 컨디션도 회복해서 

의사 진단서 첨부하고 어린이집 등원도 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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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공원에 주차하고 출차할 때 생각해보니

깜빡하고 다둥이카드를 놔두고왔다.

 

 
어쩔 수 없이 신분증을 내밀고 다둥이 할인을 부탁드렸는데..
 
주자창에 앉아계셨던 머리가 희끗한 할머니 직원분께서
 

 

얘기하시길
 
"요즘 다둥이카드 누가 가지고 가녀~"

 

 
"앱카드로도 나와서 핸드폰에 넣고 다니지."
 
"젋은 사람들이 그걸 모르나봐?"
 
(진짜..?;;)
 
제대로 무시당하고..
 
집에 와서 좀 찾아보니
 

 

다둥이카드를 앱카드형식으로 핸드폰에 넣고 다닐 수 있는 게 진짜 있었다.
 
이번에 앱 설치하고 기록해두기로 한다.
 

1.서울지갑 설치

(왼쪽에서 -> 오른쪽으로 화살표 순서대로 따라가면 된다)

 

#1-1) 구글플레이에서 "서울지갑" 검색

 

 

#1-2) 복잡해 보이는데 별거없다 "다음" 계속 클릭!

 

 

#1-3)  서울지갑에 이사온등.. 뭐 이것저것 서비스가 있다는 것을 보여줌 "회원가입" 클릭

 

 
#1-4) 14세 이상 가입으로 모두동의 하고 "다음" 클릭
 
 

 

#1-5) 본인인증후 부가정보 입력하고  "가입완료" 클릭!
 

 

#1-6) 간편비밀번호를 입력하고 나머지는 "나중에 등록" 클릭!

 

 

여기까지 하면 서울지갑 설치는 끝났다!

 

이제 다둥이카드를 서울지갑 앱에 가져오기를 해보자.

 

2. 다둥이카드 가져오기

 

#2-1) 서울지갑설치 끝나면 처음화면이다.

여기서 "모바일카드" 클릭하면
모바일 카드 관리화면이 나오고 여기서 추가를 누르면
자동으로 다둥이행복카드가 보임!
(물론 다둥이카드를 사전에 발급한 이력이 있어야 한다.)

 

 
#다둥이카드를 처음 만들어야할 경우는 아래 참조!

#2-2) 기본적인 신상정보를 입력하면 다둥이카드를 서울지갑 앱에 바로 발급받을 수 있다.

 

#2-3) 발급완료

 

 

 

이제 다둥이카드 따로 안챙겨도 된다. ㅎㅎ

 

3. 다둥이카드 해택

 

해택중 쓸만한 건 별표로 체크해놓고 나중에 한번 더 보기로 한다.

 

(아무리봐도 2자녀 공영주차장 50%가 잴 대박이다.ㅎㅎ)

 

이제 공영주차장 편하게 이용하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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