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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모롤 카페에서

 

큰애의 캐릭터 사랑은 유별나서 

이미 뽀로로 - 타요 - 로보카폴리 - 콩순이 - 티니핑 에 이어

현재는 티니핑 + 산리오이다.

 

우리가 보여주고 싶어서 보여준 건 아니고..;

보통 유치원에서 색칠놀이를 할 때 많이 알게 되고

애들끼리 얘기하다가도 많이 노출된다.

 

요즘은 산리오 캐릭터 얘기를 많이 하던데

유치원에서 많이 그리나보다..

 

큰 애는 그 중 특히 시나모롤을 좋아했는데

 

얼마전 시나모롤 카페라는게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몇 달전부터 노래를 불러서~

 

시간을 내서 방문하게 되었다.

 

예약은 캐치테이블로 했고

 

#시나모롤 예약링크

https://app.catchtable.co.kr/ct/shop/sinamoroll_sweet

 

시나모롤스위트카페

바라만 봐도 포근함이 느껴지는 시나모롤과 친구들의 달콤한 공간

app.catchtable.co.kr

 

사전예약을 하게되면 "테이블 매트"를 준다고 한다.

 

 

사실 와이프는 산리오 캐릭터가 일본 꺼라고

마뜩치않게 생각했지만

 

맘에 안듦

 

 

아이가 좋아하니까 같이 따라가 주었다.^^;

 

평일날 홍대점을 방문했는데

 

애들이랑 같이 가다보니까 지하철 이동이 불편할 거 같아서

차량으로 이동했다.

 

근데 평일이라 약간의 방심을 했나보다;

(TV에서 홍대상권 죽었다고 얘기 많아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홍대는 홍대였다..;

 

평일인데도.. 대학생들이 바글바글...

 

우리는 예약시각보다 훨씬 일찍 도착했지만

 

주차를 못해서 뺑뺑돌다가

약간 텅빈 주차장이 있어서 일단 그냥 들어갔는데..

 

#하이그린파킹 홍대입구역점 민영주차장

 

 

나중에 여기가 왜 비었는지 알게 되었다

 

주차비가 ㅎㄷㄷ..

 

 

결국 예약시간에 가지 못하고

약간의 대기를 하고 

들어갈 수 있었다.

 

 

근데 예약방문과 그냥 방문과의 차이는

부채인가 그거 하나 더 주던데..

(우리 때는 부채였는데 지금은 매트(?)를 준다고 한다)

 

예약이 그렇게 큰 혜택이 있진 않았다.

 

 

 

 

1인 1개씩의 매뉴주문을 해야한다고 해서

둘째를 제외한 3명의 매뉴를 시켰다.

 

 

매뉴를 주문하면 개당 동전 1개를 주는데

그걸로 포토카드를 뽑을 수 있다.

 

 

 

이것도 야무지게 챙기고

 

 

 

아이스크림이 들어간 시나모롤 라떼

 

 

 

ㅎㅎ

시나모롤.. 귀엽긴 귀엽다.

 

근데 에어컨 바로 옆은 아니였는데

오늘만 이러한지.. 잘 모르겠지만

여기가 전반적으로 좀 춥다.

 

아이랑 방문한다면 얇은 담요등을 챙기면 좋을 거 같다.

 

애들이랑 간단히 목을 축인 후

 

 

 

 

시나모롤 카페 안쪽에 준비된 포토존에서 사진을 남겼다.

 

 

 

 

 

확실히 파스텔톤의 캐릭터라 사진이 예쁘게 나온다.

 

 

 

 

 

 

사진을 좀 더 찍고 싶긴 했는데..

 

 

 

 

담요 등을 챙겨오지 않아서

음료를 먹고 나니 애들이 너무 추워해서

 

1시간도 안되서 얼른 나왔다.

 

그리고.. 대망의 주차비..

 

2시간도 안되었는데..

 

13,500원..

 

 

내 눈을 의심했다....ㄷㄷ

 

주차비에서 알 수 있듯이

여기는 서울의 변화가 홍대다ㅋㅋ

 

평일날이라고 방심하고 갔다가 크게 데였다.

 

홍대는 지하철로 방문하는 걸로..~^^

 

#총평

 

시나모롤 카페 홍대점 예약 안해도 대기 얼마 안해요.

시나모롤 너무 귀엽네요.

시나모롤 주차는 AK백화점은 평일도 만차라서 주차하기 어려워요

근처 사설주차장이 있긴한데 주차비 엄청 쎄니 

한번 더 고민해 보세요

시나모롤 카페는 지하철로 오시는 게 편해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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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는 데이터 수집 직업은 MYSQL과 함께 일하는 DBA의 소소한 일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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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코인의 KYC는 9월말까지 완료하라고 한다.

그리고 dead line 시계는 돌고 있다.

 

근데 KYC는 만 18세 이상만 할 수 있기 때문에

미성년자의 경우 KYC를 못하게 될까봐 조마조마 했는데....

 

일단 dead line 시계를 멈출 수 있는 방법을 알게되어 공유한다.


캐시삭제, 열린앱 모두 닫기 후 진행한다.

(그냥 핸드폰 리부팅하는 게 잴 빠름)

 

브라우저, KYC 누르고 첫화면에서,


1. 한국어 - 선택, 확인

2. 생일 - 미성년자의 생년월일 입력
3. ID의 국가 또는 지역 - Republic of Korea(South Korea) 선택/ID 유형선택
4. 하단에 있는 정보수집 2개 모두 체크후, 시작 버튼 누른다.
5. 생년월일을 다시 확인하라고 표시뜬다.
시작 버튼 누른다.


6. 다음 새창에서 부모동의 메카니즘이 제공될때까지 기다려 달라는 내용에

- '이해했습니다' 버튼을 누르면 된다.

 

7. 정상적으로 제출되었다면, 다시 접속했을때 화면 중간에 

1파이를 제출하겠다는 문구가 보인다

(첫 화면과 다르니 잘 살펴보세요)

이후, 제출한 미성년자는 성년(만18세)이 되기를 기다리거나,
그전에 부모동의 KYC 시스템이 제공되면 진행하시면 됩니다


타이머 작동중지는 이후에 적용되니 기다리시기 바랍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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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에 대표적인 랜드마크라고 해서 
아이랑 같이 왔다

 

예약은 네이버 예약으로 했다.

 

 

패키지로 하면 앙젤루스라는 게 추가로 붙는데 

사진찍기 좋은 여러 장소들이 있긴 하지만

어른들끼리 가면 별로 볼만한 게 없고

애들이랑 재밌게 시간보낼만 한 게 있다.

 

애들이랑 같이 가는 거면 PKG로 추천!

 

여기서 예약 tip !!

 

아이가 8살 이상이면 네이버 패키지를 끊고

8살 이하면

 

부모는 네이버 패키지

아이는 현장 발권을 하는 게 싸다.

 

 

다만, 하나 걱정되는 부분이

 

네이버 패키지 예약을 하면 줄서지 않고 프리패스로 가는데

아이꺼를 현장발권 했다고 혹시 줄을 서서 가야하나 걱정했는데

(아이만 따로 줄 설수 없기 때문에 그냥 들여보내주신다. ^^;)

 

 

 


근데 여기를 검색하다보니까

속초아이에 사연이 있었는데..

허가관련 문제가 있어서


잠시 운영을 중단했었고
곧 사라질수도(?) 있다고 한다 

 

진짜?

 

암튼 우리가 갔을때는 다시 영업을 
재개한 상태라 다행이었다.

 


해변가에 있어서 바다경치를 한 눈에 볼 수 있다고 해서

아이랑 같이 오긴 했는데

 


막상 타려니까 속초아이까지

올라가는 길도 높고

 

 

대관람차가 올라가는 높이가

내생각보다 높아보였다

 



고소공포증이있어서 걱정되긴 했지만

그래도 아이가 좋아할 거 생각해서 참아보기로 했다

막상 타니까 에어컨이 빵빵하게 나오고 쾌적했다

 



멀리 속초바다가 보이고 
좋아보였는데...

 

 

 

그런데 말입니다.....

 

대관람차가

올라가던 도중 건너편에 앉아있던

첫째가 자리를 바꾸자

 

살짝 기운다

 


그리고..바람이 불자 흔들거린다

대관람차가
무게중심을 맞추기위해 
당연한 흔들림였지만

아... 이것은 ...;
갑자기 다리가 후들거리고...
그분이 오셨다

(고소공포증)

"다들 꼼짝마"
'움직이지마~~~!!'

를 외치고


올라가는 내내
고개를 숙인 채로 핸드폰만 보고 있었다

아빠 놀리느라 신난둘째



정상에 올라갔을쯤인가 잠깐 뒤를 돌아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높다고 느꼈고

깜짝놀라서

다시 고개를 숙일 수밖에 없었다;

 

 

경치는 정말 멋졌다고 한다.
(다만 난 보지 못할 뿐..;)

와이프랑 애들은 날 놀리느라 신났다.

 

 


맨꼭대기에서 내려갈 때쯤
증상이 좀 나아지고 
애랑 사진도 찍고 할 수 있었다 

 



대관람차 이용시간은 10~15분 정도였고

분명 바다전망은 너무 아름다웠다

하지만..
고소공포증이 있는 분들은

생각보다 높게 올라가는 높이에
당황할 거라고 본다

 

나갈 때는 소규모의 이벤트도 있으니까

참여해서 선물받으시길..^^

 



나에겐 좀 힘들었지만
애들한테는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래본다~

 


그리고 속초 명소중 한 곳인데 
허가문제도 잘 해결되어서
속초의 랜드마크로 남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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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하츄핑을 보고난 애들은

또 보고 싶다는 얘기가 많았다

차에서  이미 외울 정도로 
충분이 듣고 있는 OST로는 부족했나보다



애들을 위해 뭔가 더 있나 찾아보다가..
송도에서 팝업스토어를 한다는 걸 알게 되었다
 
Let's go!!~

 


팝업스토어 장소는
트리플스트리트 광장인데

 

 

송현아(송도 현대아울렛) 바로 옆이라

익숙한 송현아에 차를 주차하고
걸어서 갔다

 

 

송현아가 처음이라면 넓어서 약간 헤맬 수도 있다

 

이럴땐 트리플스트리트와 연결된 지하로를 이용하지 말고

송현아 1층에서 중앙 통로 길따라 쭉 오면 된다.

 

 

(두둥..)


엄청난 크기의 하츄핑이 우릴 반겨준다

 

'이 더운데 사람이 오겠어?'

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다ㅠ

 

줄서야한다..

(폭염경보인데 ;)

 


애들이랑 와이프는 팝업스토어에 넣어놓고
가자고한 죄인이 줄을 섰다

얼마나 지났을까..
아래서 올라오는 지열은 엄청났고
등에서 흐르는 땀은 비오듯이 쏟아진다.

 

기다리다보니
우리 차례가 되서 애들불러다 후다닥~
한컷찍고



팝업스토어로 가려는데

하츄핑이 아이들과 사진촬영 중이다

 

 

(와... 이 더운데 ;)


진짜 힘들겠다..

(사장님.. 돈은 두배로 주시는 거죠?)

우리는 하츄핑님은 빠르게 패스하고


옆에 벚꽃길(?)인가
암튼 여기서 한컷 더 찍고

 



바로 팝업스토어로 들어갔다

여기도 사람이 엄청많다

 


사랑의 하츄핑이 흥행한다고는 듣긴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에 놀랐다


블로그에서 소개하는 사진에는 몇 명 없었던데..
(역시 주말에 오는게 아니었나;)

1층에는 티니핑 관련 상품들을 팔고 있었고
2층이 포토존이라고 해서 2층으로 올라갔다

 


올라가자마자 반겨주는 리암왕자님!~

 

나만의 티니핑 찾기에서도 한 컷

 

 

 

이제는 긴 줄을 좀 서야하는데..

(앞에 포토존이 여러개라서 그걸 다 돌아야 줄이 빠지기 때문에 시간이 좀 걸렸다)

 

 

줄서서 가다보면
하츄핑님의 일대기(?)를 알 수 있는
포스터를 지나

 

 

 

 

여기는 우주인가?ㅎㅎ

 

 

 

하츄핑 별자리인가보다

약간 어두워서 그렇지 사진은 예쁘게 나온다

 


이젠 사랑의 하츄핑 집에서

찍기위해 기다리는데

 

트러핑을 발견한 애들

 

 

 

둘째는 트러핑이 나쁘다고 떼찌떼찌중..ㅎㅎ

 

 


근데 여기도 큰 애드벌룬이 있었다..;

 


걍 ~여기서 찍을 껄..

 

괜히 밖에서 줄섰나싶다 ^^;

 

둘째는 자기가 좋아하는 토끼랑 한컷

 

 

 

기다리다 드디어 우리차례~
하츄핑 정원에서 한컷
여기가 메인이다!

 



여기는 둘째가 특히 좋아했는데
하츄핑 더울까봐 물 먹여준다고
난리다 ㅎㅎ

 

 

여기가 마지막 포토존이고

이제 돌아갈 시간.


근데 ..그냥 가긴 아쉬우니까

애들이 좋아하는 티니핑 게임 한판 하고

 

 

화려한 꽃들과 함께

마지막 사진을 끝으로

 

송도 팝업스토어 일정은 마무리했다.


#총평

송도 사랑의 하츄핑 팝업스토어
볼만 합니다

 

이전에도 티니핑 
여러 팝업스토어를 다녔었지만
이번은 되게 잘 꾸며놨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워서 우리는 좀 힘들었지만
애들이 많이 좋아했네요
사랑의 하츄핑 영화를 봤다면
한번 방문해보시길
적극 추천합니다

 


 

 

ps. 혹시 송도가 집에서 멀다면 수원스타필드도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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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6000원대 치킨을 새로 내놓으면서 경쟁이 불 붙었다. 

프랜차이즈 치킨 가격이 3만원대에 이르는 등 고물가가 이어지면서 대형마트 치킨이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을지 주목된다.

이마트는 지난 9일 1팩에 6480원으로 저렴한 ‘어메이징 완벽치킨’을 출시했다. 
기간이 정해진 행사 상품이 아니라 장바구니 물가 안정과 본업 경쟁력 강화의 취지에 맞도록 연중 내내 운영하는 상품으로 기획됐다.

맛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이마트 관계자는 “어메이징 완벽치킨은 
피코크 비밀연구소에서 다양한 실험을 거쳐 만든 비법 파우더를 사용해 치킨 본연의 바삭한 식감과 진한 풍미를 살렸다”고 말했다. 

프랜차이즈 치킨 업체에서 주로 쓰는 10호닭(951~1050g)보다는 조금 작은 국내산 8호닭(751~850g)을 사용했다.

이마트는 올해 사용분인 닭 원료육 100만 수 이상을 미리 확보하는 대량 매입을 통해 이같은 가격에 출시가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물량 계획, 레시피, 물류 구조, 맛 테스트 등 사전 기획 작업에만 7개월이 걸렸다.

마트 치킨은 고물가 기조가 장기화되면서 계속해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마트에 따르면 대형마트 치킨이 본격적으로 등장한 2022년 이후 치킨류 매출은 지속적으로 상승했다. 


9일부터 시작한 어메이징 치킨 홈플러스랑 한판 붙은 것으로 보이는데



소비자 입장에선 나쁠 게 없다. ㅎㅎ

 




그리고 이마트 치킨은 이전에 8천원대에도

몇 번 사먹어봤는데

생각한 것보다 맛이 좋았다.

(맘스터치에서 먹었던 치킨 맛이랑 비슷했다)

그리고 또 하나

이마트 치킨이 좋았던 점은 뚜껑을 덮어놓으면

 

하루지나서 먹어도
치킨이 눅눅해지지 않고 맛있었다는 점~

그래서
오늘 어메이징 치킨도 한번 사먹어보려고 왔는데



사람이 너무 몰려서 그런지 한정수량에

시간대를 정해놓고 팔고 있었고

 



아... 줄이 너무 길어서 

오늘은 안되겠다.

다음에 다시 와야겠다~^^

 


어차피 일시적인 행사가 아니고

계속하는 할인이니까

 

붐이 조금 사라지면

 

마트가면 언제든 사먹을 수 있을 거 같다.

이제 3만원짜리 배달치킨말고

가성비 짱인!!

이마트 어메이징 치킨 먹자!~

 




끝.

 

참조:

https://youtu.be/Gmm6qtwrQUc?si=NEhkKpLaENsRlmHM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0020402479&code=61171811&cp=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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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좋아하는 한글용사 아이야

예전 한글날에 세종대왕릉에서

한번 봤기 때문에 앵콜공연을 한다고 해도

그렇게 큰 관심은 없었는데

 

 

#한글날 여주 세종대왕릉에서 봤던 아이야 공연

 

 

한글용사 아이야 공연 관람 후기

한글날 맞아서 한글용사 아이야를 세종대왕릉 앞 광장에서 공연한다는 정보를 알게되었다 한글용사 아이야는 요즘 아이들이 요즘 즐겨보는 EBS 프로그램이기도 하고 따로 뮤지컬공연도 없기 때

dung-beetle.tistory.com

 

 

애들 주위에 아이야 뮤지컬을 본 애가 있었나보다..;

재밌다는 얘기를 들어서

이번에 예매하기로 했다.

#공연 장소 : 유니버설아트센터

 

유니버설아트센터 : 네이버

방문자리뷰 51 · 블로그리뷰 4,111

m.place.naver.com

 

 

#주차 tip

 

어린이 대공원까지 들어는 왔는데 쭈욱~~ 오다보면

 

선화예술 중학교 교문이 보인다

 

 

열리긴 했는데 근데 이게 일반 차도가 아니라서

 

처음오면 보통 여기서 당황하고 차를 멈추는 분들이 있다.

(우리도 예전에 그랬었고..ㅎㅎ)

 

그냥 교문이 있지만 망설이지 말고 들어간다!~

 

들어가면 바로 오른쪽에 지하 주차장 입구가 있다

 

 


 

우리집은 일단 큰 애는 

 

EBS 에서 한글용사 아이야는 꼭 챙겨보는 편이라

너무 좋아했고

둘째는 아직까지는 뽀로로 만큼은 아니고 언니가 좋아하니까

따라서 보는 편이었다.

다만....  둘째는 천지를 너무 무서워해서

오늘 잘 볼 수 있을지 모르겠다ㅎㅎ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진 않았지만



1층은 매진이었다.

예전에도 느꼈던 거지만

 

한글용사 아이야가 생각보다 인기가 많다.

 


근데... 말입니다

 

 

EBS 한글용사 아이야의 기본 포멧은

천지가 한글을 사라지게 만들고

훈민이와 정음이가 사라진 한글을 찾길 요청하고

아이야 용사가 사라진 한글을 찾아

천지를 혼내주는 그런 내용인데

이걸로 어떻게 1시간을 채울까?
(가장 궁금한 부분이었다.ㅎㅎ)

 

공연을 시작하고

 

좀 보다보니

 

답은 쓱싹이와 꺼꾸리, 꼬마용사에 있었다.



그리고 중간중간 한글 문제도 내는데

애들이 재밌어한다.

그리고 초성문제도 나오는데

 

한글
ㅅㅈㄷㅇ

 

이게 뭘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큰 애가 옆에서 세.종.대.왕

이렇게 말해서 너무 놀랐다

 

(아빠가 땀흘리고 낑낑대며 갔던 세종대왕릉을 잊지 않고 있었구나;)

output이 확실하니 뭔가 뿌듯하다.ㅎㅎ

한참 공연을 즐기다보니

벌써 공연 막바지다

근데 여기서 좋았던 하나!

 

아이야 공연은 좀 친절했다^^



다른 공연에서는 어디서부터 핸드폰으로 찍어도 될지 애매(?)한데

아이야에서는 사진찍고 이후에 

커튼콜이라고 친절하게 얘기해주니 좋았다.

 

 


배우들이 한명씩 내려온다.



대부분 공연에서도 그렇지만 역시나~ 통로쪽 자리가

배우들과 만날 수 있는 명당이다.

(예매는 통로쪽 자리로 하세요^^)

이 용사 잴 먼저 와줘서 고마워요

 


이 용사가 먼저 방문해주시고

 

첫째의 워너비 야 용사

 

그 다음엔 첫째가 가장 좋아하는 야 용사 

 

쓱싹이 멋지다


훈민이와 정음이 쓱싹이이 꺼꾸리도 오고

 

꺼꾸리 완전 개구쟁이 ㅎㅎ

 

그리고..

아~... 너무나 친절한 천지

천지님 우리 둘째한테 왜그랬어요?

 

천지 앞에 굳어버린 첫째와

 

천지에게 볼을 빼앗긴 둘째는 울음을 터뜨렸다ㅎㅎ

 

이제 아 용사만 오면 되는데

마지막까지 첫째의 애를 태우던 아 용사

..

.

끝내는 와주었다.

 

고마워요 아용사

 

 

이제는 커튼콜~

 

 

 

아이야의 기본 자세!

이게 잴 멋지긴 합니다^^

 

 

 

 

이젠 진짜 안녕~~

 

 

아쉬워서 끝까지 쳐다보는 첫째 ㅎㅎ~

 

 

공연이 끝나고 애들과 나와서

인스타팔로우 이벤트도 하면 배지를 준다고해서

이것도 하나 챙기고 나니

 



근데 날이 너무 덥다.

예전처럼 아트홀 앞에서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애들 표정이..ㅎㅎ



그럼 시원한 것 먹으러 가볼까?

 




#총평

한글용사 아이야 볼만 하네요

공연 중간중간 한글 문제 맞추는 거

애들이 재밌어 합니다

 

다만 scene과 scene이 바뀔 때 다른 공연보다

 

암전의 시간이 좀 길다고 느껴졌어요.

 

그땐 아이가 불안해하지 않게

손을 꼬~옥 잡아주세요.ㅎㅎ

나머지는 다 좋았습니다.

 

날 더운데 애들이랑 공연보면서 

좋은 추억하나 쌓고 갑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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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pCoins 에서 Lucky Code 라는 게 새로 생겼는데

 

유튜브에서 Tapcoins 홍보 영상을 보고 영상 중에 나오는 시크릿 코드를

 

조합해서 submit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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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당 보너스가 크니까 보긴 봐야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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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거랑 달리 영상 하나에 영단어 1개씩 나오니까 

조금만 딴짓하면 놓친다.

 

하나를 끝내고 나니 엄청난 짜증이 밀려왔고...;

 

 

시간 없는 분들!!

 

그냥 여기에 다 풀어버리겠습니다^^

 

1.How To Win Big Web3 Gaming
TAPCOINS

2.Ton Chain Wallet guide
TONCOIN

3.Ton Chain Applications
MINIAPP

4.Exploring Cross-Chain Bridges
ECONOMICS

 

5.The Viral Frenzy Behind Meme Coins

GAMEFI

 

 

이거보고 시간 절약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아직 TapCoins 을 안하는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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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0 USDT airdrop has started, come to Tapcoins to claim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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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e

 

 

얼른 시작하세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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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이걸 하고 있나?

 


-  요즘 가상자산 쪽에서 에어드랍 패러다임이 조금 바뀌고 있는데
예전에는 이더리움, 솔라나 기반의 Dapp 등에서 수익이 났다면
최근에는 Telegram의 Ton coin을 기반으로 많은 Dapp 들이 생기고 있고
Ton 의 현재 가치를 봤을 때 이런 것들 중에 몇 개의 프로젝트는 성공할 것이고
추후 수익이 날 것으로 예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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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ng beetle

취미는 데이터 수집 직업은 MYSQL과 함께 일하는 DBA의 소소한 일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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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 파크에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신나게 논 애들이

 

이제는 배고프다고 난리다.ㅎㅎ

 

근데 첫째가 크림 파스타가 먹고 싶다고 한다.

(진짜 배고픈거 맞나?)

 

근처 분식 많은데.. 김떡순에다 맥주 한잔 했으면 캬~좋겠는데..ㅎㅎ

 

음..  과천 근처 파스타 맛집으로

 

블로그 검색을 쭉~ 해보니

 

닐리파스타앤피자에 대해 평이 좋았다.

 

#닐리파스타앤피자 별양점 (위치)  - 과천 타워 2층

 

 

닐리파스타앤피자 별양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908 · 블로그리뷰 346

m.place.naver.com

 

위치도 서울대공원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고 딱이었다.

 

과천의 세월이 느껴지는 지하 주차장에

 

차를 대고

 

엘리베이터로 2층으로 이동하면

 

 

먼저 보이는 건

 

since 1998 

 

오랜시간을 지켜온 가게라는 건데

 

가게 간판에서 뭔가 장인의 자부심이 느껴지는 것 같다.

 

 

매뉴가 많아서

아이랑 어떤 것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여기 대표매뉴로 되어있는데

만죠 파스타 1개 (크림파스타)

뽀모도로 파스타 1개 (토마토 파스타)

마르게리따 피자1 를 주문했다.

 

#만죠 파스타

 

 

#뽀모도로 파스타

 

 

# 마르게리따 피자

 

 

잘 먹겠습니다

 

먼저 가장 빨리 식는 피자를 먹어보니

 

마르게리따 피자의 맛은

 

음..

..

.

별로?

 

그저 그런 맛?

 

여기 맛집 맞나;

 

피자에서는 약간 실망했고

 

이제 첫째가 먹고 싶다던

크림파스타를 한번 먹어봤다.

 

 

와..

이것은 ...

 

엄청나다

 

 

근래 먹어본 크림 파스타중 최고였다.

 

까르보나라 시키려다가

 

여기 대표매뉴라고 해서 만죠파스타를 시킨건데 

 

좋은 선택이었다. ㅎㅎ

 

이제 둘째가 먹고 싶어했던 토마토 파스타

 

맛은?

...

..

.

으음... 이것도 그렇게 맛있는지는 모르겠다.

 

보통 파스타집에서 먹어본 맛이다.

 

 

근데 좀 먹다보니까

 

확실히 다른 파스타집과 다른 게 하나 있는데

 

여기 파스타 면이 왜 이렇게 탱글탱글한지 모르겠다.

 

분명 식감은 일반 시판에서 쓰는 면을 같은데

 

파스타 면을 어떻게 삶았는데..

 

와...

 

피자를 다 먹을 동안

 

이 탱글탱글함이.. 살아있는 거지?^^

 

재미있는 식감에 신기했다.

 

배고파서 였을까 아니면 맛집이여서 였을까

 

애들까지 아주 싹싹 비웠다.

 

 

 

#총평

 

여기 파스타 맛집 맞고

 

면이 이렇게 탱글할 수도 있나?  싶다.

 

매뉴 중에는 크림파스타가 맛있었고

 

특히 만죠파스타 한 번 먹어보시길 

 

추천한다.

 

 

 

 

ps.

음 .. 글쓰려다가 좀 보니까

이 가게를 소개하는 글을 읽어보니

 

흉내는 낼 수 있겠지만 맛은 따라 할 수 없습니다.
과천 명품 빠네파스타 맛집, 눈꽃 치즈스노우잉 피자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과천의 자부심.
since 1998.

 

여기가 빠네 맛집이었나보다.. ㅎㅎ

다음에 과천에 오면

빠네도 한번 먹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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