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입된 가장 핫한 육아휴직제도로 양쪽이 맞벌이일 경우 3개월간 최대 15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는 3+3 육아휴직제에 대해 신청하고 그 후기를 얘기해보려한다.
아래는 실제 고용노동부에 문의한 내용에 대한 답변이고
이것으로 3+3 육아휴직제도에 대한 이해가 완벽하게 정리되었다.
1. 질문 3+3 육아휴직제 질문드립니다. 아이는 2021년 5월 태어났고 와이프는 공무원 육아휴직 3년신청하였습니다. 저는 일반회사원이고 이 경우 제가 올해 휴직을 언제까지 쓰면 적용되나요?
2. 답변 1) - 자녀생후 12개월 내 부모가 동시에 또는 순차적으로 육아휴직 사용 시, 첫 3개월에 대해 부모 각각의 육아휴직 급여를 상향합니다. (통상임금 80% → 100%)하여 지급(상한액 1개월 200만원, 2개월 250만원, 3개월 300만원)
[부모 모두 3개월+3개월 육아휴직급여 지원 신설] (만 0세 이하 자녀)
母 1개월 + 父 1개월 : 각각 최대 월 200만원 지원(통상임금의 100%)
母 2개월 + 父 2개월 : 각각 최대 월 250만원 지원(통상임금의 100%) 母 3개월 + 父 3개월 : 각각 최대 월 300만원 지원(통상임금의 100%)
- ’3+3 부모육아휴직제‘ 적용여부는 첫 번째 육아휴직자의 육아휴직 개시일을 기준으로 판단하며, 자녀 생후 12개월 이내에 육아휴직을 시작하였다면 두 번째 육아휴직자의 육아휴직 사용 시 자녀 나이가 생후 12개월을 도과한 경우에도’3+3 부모육아휴직제‘에 따른 급여를 지급합니다. *‘22.1.1 이후 부모 모두가 육아휴직을 최초로 시작한 경우, 부모가 동일 자녀에 대해 동시에 육아휴직을 사용해도 적용가능하며,첫 번째 부모가 ’21년에 육아휴직을 사용하였더라도 두 번째 부모가 같은 자녀에 대해 ‘22.1.1 이후에 육아휴직을 최초로 시작한 경우에도 적용 가능합니다. -> 정리하면 3+3 육아휴직제는 2022년 도입한 법이지만 부모중 첫번째 휴직자가 2022년 이전에 휴직을 하였더라도
두번째 부모가 아이 출생후 12개월이 지나지 않은 시점에 사용하면 적용된다.
- 다만, 부부 동시가 아닌 순차적으로 사용한 경우 지급방식은 첫번째 육아휴직자에 대해서는 일반 육아휴직급여(통상임금 80%, 상한 월 150만원)를 우선 지급하고, 육아휴직급여 신청에 따라 3+3 적용여부가 결정되기 때문에 두번째 육아휴직자 급여 지급 시 첫번째 사용자의 육아휴직 급여 추가분을 소급 지급할 예정입니다.
- ’3+3 부모육아휴직제‘는 두 번째 육아휴직자가 육아휴직급여를 신청할 때, 첫 번째 육아휴직자 급여에 대해서도 함께 신청합니다. * 고용보험법 시행규칙 별지 제100호 서식 또는 고용보험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
* (적용예시) ‘21.3.31. 출생한 자녀에 대하여 - ’21.10.1.~‘21.12.31. 첫 번째 육아휴직자가 육아휴직을 사용하고, - ’22.3.15.~‘22.7.31. 두 번째 육아휴직자가 육아휴직을 사용한 경우 → ‘3+3 부모육아휴직제’ 적용 O(이때, 부모 모두 사용한 기간은 3개월)
2) 공무원(교원 등)·근로자 부부인 경우, 근로자에 대해서만 3+3 부모육아휴직제 적용합니다.
(예시 1) 공무원 → 근로자(피보험자) 순으로 육아휴직 사용한 경우(기존 아빠보너스제 지급 방식과 동일) - 근로자 육아휴직급여 신청 시 공무원의 육아휴직 경력 증빙 → 근로자에 대해 3+3 특례 급여 지급 (예시 2) 근로자(피보험자) → 공무원 순으로 육아휴직 사용한 경우 - 근로자에 대해 육아휴직급여 지급(일반육아휴직급여) → 이후 근로자가 공무원의 육아휴직 경력 증빙 → 근로자에 대한 추가 지급분 지급 -> 안타깝게도 휴직중 한쪽이 공무원이면
공무원에 해당하는 휴직자는 3+3 의 해택을 받을 수 없고 공무원이 아닌 쪽만 지급가능하다.
3)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관할고용센터 담당자에게 직접 유선으로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업무집중시간대(10:00~16:00)에는 전화연결이 다소 어려우니, 동 시간 이후에 연결하시길 권유드립니다. 고용노동부 홈페이지>기관소개>조직안내>소속기관> 관할 고용센터 클릭>직원,연락처 에서 업무담당자 및 연락처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육아휴직확인서 (휴직자가 휴직을 신청한 날로부터 회사가 고용센터에 제출하는 서류로 개인은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다만 각 회사의 인사팀에서 늦게 보낼가능성도 있어서 신청했는데, 고용보험쪽 담당자가 서류가 안넘어왔다는 얘기가 있다면 각자 회사의 인사팀에 문의해봐야한다.) 2. 휴직직전 3개월간 급여지급명세서 3. 배우자 육아휴직증명서(공무원의 경우 별도의 이런서류가 없던데, 이럴경우 재직증명서를 발급하고 재직사항에 육아휴직중이고 기간을 명시해달라고 요청하면 된다고 한다.)
------------------------------------------------------------- -> 개인은 2,3번 2개만 내면된다. 이것저것 준비할 게 많다고해서 혹시몰라서 온라인신청을 하지 않고, 다 준비해서 직접 방문했는데 육아휴직급여신청 담당자에게 확인한 것은 나머지 주민등록등본이나 가족관계증명서 등등은 홈페이지에서 개인정보제공 동의를 하면 전부 가져올 수 있다고해서 따로 올리지 말라고 안내받았다.
카카오톡 - 고용보험 채널을 추가하면 아래처럼 굳이 홈페이지에 접속하지 않아도 바로 확인가능하다.
4. 후기 처음신청하다보니 시행착오가 많았다. 신청서를 작성할 때도 월급처럼 받으려면 한달씩 끊어서 신청해야한다. 예를들어 5/9일부터 휴직이라고하면 3개월 3+3 신청방법은 1. 첫달 (5/9~6/8) 까지를 6월 9일부터 신청가능하다. -> 지급은 2주후 2. 두번째달 (6/9~7/8) 까지를 7월 9일부터신청가능하다. -> 지급은 2주후 3. 세번째달 (7/9~8/8) 까지를 8월 9일부터신청가능하다. -> 지급은 2주후
이렇게 되다보니 만약 4월말에 급여를 받은후 5월초 휴직을 했다면 그 다음 휴직급여가 들어오는 날은 6월 말이 되는 것이다. (예상치 못한 한달 공백으로 소고기를 못 사먹을 수도 있으니 대비필요..)
그리고 이 제도는 사실 홍보가 덜되서 주위에 모르는 사람이 더 많다.
나역시 3+3 육아휴직제에 대해 뉴스에서만 보고 잘 모르다보니 고용보험에 전화를 해서 자세히 알아보려고 시도했지만 AI 상담만 되고 실제 전화상담사까지 연결은 거의 안되고 빌어먹을(?) 통화연결음만 계속나왔다. (실제로 관악고용보험센터를 찾아간것도 상담연결이 어려워서였다.)
일단 직접 찾아간 것도 기분 좋게 방문한 것도 아니었지만 한번 더 열받는 일이 있었는데 담당직원의 태도였다. 격무에 시달린다면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지 왜 찾아왔냐는 식으로 얘길했다.
제95조의3(출생 후 12개월 이내의 자녀에 대한 육아휴직 급여 등의 특례) ① 제95조제1항 및 제95조의2제1항ㆍ제2항에도 불구하고 같은 자녀에 대하여 자녀의 출생 후 12개월이 될 때까지 피보험자인 부모가 모두 육아휴직을 하는 경우 그 부모인 피보험자의 육아휴직 급여의 월별 지급액은 다음 각 호의 구분에 따라 산정한 금액으로 한다.
1. 육아휴직 시작일부터 3개월까지: 육아휴직 시작일을 기준으로 한 각 피보험자의 월 통상임금에 해당하는 금액. 이 경우 그 월별 지급액의 상한액은 다음 각 목의 구분에 따르며, 그 월별 지급액의 하한액은 부모 각각에 대하여 70만원으로 한다.
가. 부모가 육아휴직을 사용한 기간이 각각 1개월인 경우: 부모 각각에 대하여 월 200만원
나. 부모가 육아휴직을 사용한 기간이 각각 2개월인 경우: 부모 각각에 대하여 첫 번째 달은 월 200만원, 두 번째 달은 월 250만원
다. 부모가 육아휴직을 사용한 기간이 각각 3개월인 경우: 부모 각각에 대하여 첫 번째 달은 월 200만원, 두 번째 달은 월 250만원, 세 번째 달은 월 300만원
2. 육아휴직 4개월째부터 육아휴직 종료일까지: 육아휴직 시작일을 기준으로 한 각 피보험자의 월 통상임금의 100분의 80에 해당하는 금액. 다만, 해당 금액이 150만원을 넘는 경우에는 150만원으로 하고, 해당 금액이 70만원보다 적은 경우에는 70만원으로 한다.
② 제1항을 적용할 때 임신 중인 여성 근로자가 임신을 이유로 육아휴직을 하는 경우에는 임신 중인 태아를 자녀로 보고, 임신 중인 여성 근로자와 그 배우자를 부모로 본다.
③ 제95조제1항에도 불구하고 「한부모가족지원법」제4조제1호의 모 또는 부에 해당하는 피보험자가 육아휴직을 하는 경우 그 육아휴직 급여는 다음 각 호의 구분에 따른다.
1. 육아휴직 시작일부터 3개월까지: 육아휴직 시작일을 기준으로 한 월 통상임금에 해당하는 금액. 다만, 해당 금액이 250만원을 넘는 경우에는 250만원으로 하고, 해당 금액이 70만원보다 적은 경우에는 70만원으로 한다.
2. 육아휴직 4개월째부터 종료일까지: 육아휴직 시작일을 기준으로 한 월 통상임금의 100분의 80에 해당하는 금액. 다만, 해당 금액이 150만원을 넘는 경우에는 150만원으로 하고, 해당 금액이 70만원보다 적은 경우에는 70만원으로 한다.
④ 제1항제1호 및 제3항제1호에 따른 육아휴직 급여는 제95조제4항에도 불구하고 육아휴직 급여의 월별 지급액 전부를 매월 지급한다.
도슨트(docent) 란? 미술관, 박물관 등에서 자원봉사자로 일하며 일반 관람객들에게 작품, 작가 그리고 각 시대 미술의 흐름 따위를 설명하여 주는 사람 여기서는 책 해설가 정도로 이해하면 될 거 같다.
티켓예약을 시도해보면 알겠지만 예술체험 프로그램은 하려면 예약경쟁이 치열해서 전날 예약으로는 참여하기 어려웠다. 앤서니브라운에 대해 사실 나도 잘 모르기 때문에.. 그냥 가서 보는 것보다는 도슨트 시간에 맞춰서 가서 해설하시는 분 얘기를 좀 듣고 싶어 도슨트 시간에 맞춰 방문했다.
전시회장은 책별로 작가의 그림이 전시되어 있고
도슨트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전시회장을 돌면서 책을 쓰면서 작가의 에피소드 등을 몰랐던 배경부분을
아이들에게 설명해주는데 생각보다 차분히 앉아서 듣는 애들에 놀랐다.(다들 어려보이는데..)
1) 어니스트의 멋진하루
2) 우리아빠 최고야
3) 이건 어디서 많이 보던 그림인데..
4) 거울속으로
5) 돼지책 (엄마들이 잴 좋아하는 ...)
6) 꼬마곰과 프리다
도슨트 끝나고.. 일단 앤서니브라운에 대해 어느정도 알게 되어 좋았다. 5살 아이도 생각보다 잘 따라다니면서 해설가의 말을 경청하는 것을 보고 오늘 일정이 뭔가 뿌듯했다.
그래서 어차피 강남에 왔으니 책으로 유명한 곳(?) 한 곳 더 가기로 했다.
#별마당 도서관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513 스타필드 코엑스몰 B1
도서관인데 참 아름답다. 어디든 앉아서 책을 볼 수 있으니 나중에 아이가 크면 더 자주 올 거 같은 느낌이 들었다.
아이는 도슨트를 참여해서 그런지 책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근데 골라온 책이 좀 의미심장했다. 환율 정책, 방어.. 헐; 혹시 요즘시국을 알고 고른건가?ㅎ
근데 이거는 이전에 다른 뮤지컬 공연에서도 경험했지만 마케팅일수도 있고 아니면 실제 6/15일까지만 하고 이후로는 추가할인을 안하고 7만원 다 받을수도 있다. 그때그때 다르지만 티니핑은 인기있는 공연이라 추후에 추가 할인한다 하더라도 좋은 자리에서 못 볼 가능성이 크기때문에 예약하려면 일단 빨리 예약하는 것이 좋을 거 같아 예약 ㄱㄱ
할인된 금액이 적용된 예약내역 (9만원... 그래도 비싸다ㅠ)
#24개월 미만 무료입장가능 24개월 미만의 유아는 등본, 의료보험증중 지참 시 현장 확인 후 무료입장 가능하며, 보호자가 안고 보셔야합니다.
#주차팁 작년 뽀로로 아이스크림 왕국 공연 때 방문한 후기가 도움이 될 거 같다. 그때도 주말 오후 공연을 예약했었는데 어린이대공원에 1시간전 일찍 도착했지만 주차대기로 바로 앞에서 40분정도를 기다린 후 유니버셜아트센터 주차장에 주차할 수 있었다.
여기를 주말 공연을 예약하고 자차로 이동한다면 적어도 공연 1시간전에 어린이대공원에 도착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출발해야 마음이 편할 것이다.
#가장 가까운 주차장
1번은 유니버셜아트센터 지하주차장이고 주차하면 바로 공연장까지 엘리베이터로 이동할 수 있어 편하다. 여기 주차하는 게 가장 베스트
2번은 어린이대공원 주차장으로 주차해놓고 걸어서 조금(?) 올라가야한다. 그래도 바로 앞에 공연장이 보이므로 편하게 이용가능함
#주차금액 당일 유니버셜아트센터 지하주차장(1번) 이용 공연관람객에 한하여 주차권 지급 (2시간 2000원/ 3시간 3000원) 해당 주차권 이용 시간 초과시 10분당 500원 일반요금 부과
지하주차장 만차시 인근 유료 주차장인 어린이대공원 후문주차장(2번) 으로 안내받으실 수 있습니다. (공연장과 도보 3분 내외) 대공원 후문 주차장 이용요금: 1시간 1800원(10분당 300원) 대공원 후문주차장 이용시 별도의 공연관람 주차할인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티니핑 1편보고 관심 생긴 삼지애니메이션 회사 관련 내용정리 2년내 IPO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00년 설립한 회사이고 20년간 비상장이었는데 티니핑으로 얼마를 벌었길래? ㅎㅎ
#사명변경 삼지애니메이션 ->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
#삼지애니메이션, 프리IPO 160억 유치 2년 내 상장 http://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101050911069300109337&svccode=00&page=1&sort=thebell_check_time
#삼지애니메이션이 만든 '레이디버그', 남미 디즈니플러스서 1위 https://www.yna.co.kr/view/AKR20210401057700005?input=1195m
#삼지애니메이션 중기부 예비유니콘 선정 http://www.bizw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2646
너무 좋아해서 올해도 공연을 할 줄 알고 찾아보고 있었는데 여름에는 뮤지컬은 안할 거 같고 대신 영화관에서 볼 수 있을 거 같다.
#드래곤캐슬 대모험 줄거리
깊은 산속 드래곤캐슬에 꼬마 드래곤 왕 아서의 막강한 힘이 봉인된 보석 ‘드래곤 하트’를 빼앗아 왕이 되려는 수상한 마법사 게드가 나타난다.
한편, 우연히 ‘드래곤 하트’의 힘을 흡수한 크롱이 자이언트 크롱으로 변하면서 뽀로로와 친구들 역시 위험에 처한다.
아서와 뽀로로와 친구들은 악당 마법사 게드로부터 힘을 되찾고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무적의 메카드래곤을 만들어 드래곤캐슬로 향하는데…!
뽀로로와 친구들의 판타지 액션 어드벤처! 과연 드래곤캐슬과 소중한 친구들을 지켜낼 수 있을까?
그동안 아이가 보았던 뽀로로 극장판 중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한 뽀로로의 대모험(2004년) 과 썰매를 주제로한 뽀로로 슈퍼썰매 대모험(2012년) 눈요정이 등정하는 뽀로로 눈요정마을 대모험(2014년) 해적들의 모험을 배경으로한 뽀로로 보물섬 대모험(2019년) 이 있는데 이 중에서 아이는 뽀로로 보물섬 대모험(2019년)을 가장 좋아했다.
특히 뽀로로와 친구들이 해적선을 타고가면서 나오는 OST(우리의 꿈을 찾아서)의 후렴구를 따라부르곤 했었다.
이제는 타요, 로보카폴리, 티니핑, 시크릿쥬쥬, 헤이지니 등을 보고 있지만 여전히 뽀로로를 가장 좋아하고 뽀로로파크도 좋아한다. 이번 기회에 그동안 다녔던 뽀로로파크 잠실점, 일산점, 영등포점
그리고 최근 방문한 제주점까지 비교해서 정리해볼까 한다.
1) 잠실점
#위치
롯데월드 지하2층
코로나 전부터 10회 이용권을 몇 번이나 끊어서 다녔기 때문에 아마도 적어도 20번 이상(?) 가장 많이 가본 곳이다.
#놀이기구 아이가 직접 가지고 놀만한 놀이보단 타는 것이 많다. 4세 미만 아이에게 좋은 곳 뽀로로기차, 자동차뚜뚜, 박치기차, 트램폴린, 회전목마, 뽀로로 색칠놀이 이외에
여기만에 특별함은 회전목마와 대관람차가 있다는 것이다.
아무래도 롯데월드 안에 있다보니까 놀이기구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공연
여기는 놀이기구보단 공연보러 가는 곳이었다. 코로나 전에는 소극장에서 했고, 이후에는 밖에 했지만 둘다 공연이 가장 짜임새있고 잘 구성되어있다. 바나나차차나 고래의 노래등 기존노래 뿐만 아니라
최근에 나온 티키타카 노래도 나오고 뽀로로와 친구들이 추는 춤이 다른 곳과 퀄리티가 다름 따로 안무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음식 3곳 다 비슷한 구성이다. 하지만 잠실점이 가장 맛있었고 아이도 잘먹었다. (이건 음..예를 들어 똑같은 신라면을 끊인다고 해도 누가 끓이느냐에 따라 미묘하게 다른 맛이 나는 것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주차 여기는 주차가 엄청 빡세다. 보통주말에 많이 오게되는데 오전 11시 이후에 온다면 1시간이상 대기를 각오해야한다. 그리고 잠실이라 요금도 비싼데.. 뽀로로파크에서 주는 주차정액권 과 별개로 아이가 혹시라도 더 뽀로로파크에서 시간연장을 하게 된다면 1만원 이상의 주차비 추가 냈어야만 했다;
#영업종료
뽀로로파크 롯데월드잠실점 영업 종료 종료일: 2022.03.31(목) 그동안 사랑해주신 고객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놀이기구 직접 놀만한 게 많고, 일단 파크내 실내가 넓어서 애들이 뛰어놀기에 좋다. 4세 이상 추천 뽀로로 기차, 자동차뚜뚜, 레고블록놀이방, 트램폴린, 뽀로로 색칠놀이 등이 있다. 여기만의 특별함은 미끄럼틀과 정글짐이 크고 다양하며 재밌게 구성되어 있어 아이따라 다니느라 바쁘다.
#공연
소극장이 있지만, 코로나 때 가서 들어가서 본 적은 없고 바깥에서 하는 것만 여러 번 보았는데, 잠실점에서 본 것보단 그렇게 알찬 구성은 아니었다. 그냥 뽀로로가 나와서 볼만한 정도임 좋은 점은 일단 내부가 넓기 때문에 공연을 볼 때 너무 다닥다닥 붙어 앉지 않아도 충분히 볼수 있어서 그건 마음에 들었다.
#음식 요리에 그닥 소질이 없는 사람이 하는 거 같고, 같은 볶음밥이라도 맛이 없었음.
가격대비 별로 추천하고 싶진 않다.
#주차 킨택스에 장점이랄까 주말이라도 여기는 주차는 정말 편하다.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되고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일이 없었다. 주차비도 뽀로로파크를 이용했다면 걱정하지 않아도 됨 넓은 실내시설과 주차의 편리함이 있는 곳, 넓은 곳을 뛰어다니다보니
#놀이기구 뽀로로기차, 자동차뚜뚜, 트럼폴린, 뽀로로 색칠놀이등 기본적인 구성은 다 있다. 하지만 실내가 그렇게 넓진 않기 때문에 4살 미만의 아이가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여기만의 특별한 점은 물놀이를 할수 있다는 것인데, 방수조끼가 있어서 입지만
옷이 젖을 수 있어 여벌옷을 준비가야할 지도 모른다.
추가로 이번에 쿠킹클래스가 오픈했는데, 추가요금(15,000)을 내면 참가할 수 있다. 아이가 혼자서 참여하는 곳이라 5살 이상이면 추천한다.
예전에 있던 구성이 아니라서 2주년 이벤트로만 하는 것인지 알수 없지만
아이가 좋아해서 계속했으면 좋겠다.
#공연
2주년에 방문해서 그런지 보통 1시간 30분~2시간 텀으로 공연을 했던 것이
1시간 텀으로 진행되어서 볼만한 게 많아 좋았다. 뽀로로 싸인회라고 뽀로로 스탬프를 받는 것이 다른 지점과 다른 것인데, 예전에는 굳이 저걸 왜하지?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아이입장에서 보니 뽀로로를 가까이에서 보는 것만으로도 너무 좋아하는 것이 보고 아.. 이유가 있구나 싶었다
여기는 좁은 공연장이 단점이긴 한데, 뽀롱언니가 무대를 캐리한다. 3곳 중에 뽀롱언니의 퀄리티가 가장 좋았다. 춤이랑 맨트도 좋고, 가장 좋았던 건 공연 때 표정과 아이를 배려하는 게 다른 곳과 달랐다.
한마디로 표현하면 professional 이라고 해야할까?
#음식 햄야채 볶음밥와 로제파스타를 시켰는데 볶음밥은 괜찮았다.
아이가 잘먹어서 다음에 와도 볶음밥은 시켜서 먹을 예정
#주차 2022년 5월 10일부터 여기가 유료주차장으로 바뀌었다. 하지만 뽀로로파크 3시간 이용권을 결제하면 4시간 주차정산을 해주니까 주차비 걱정은 거의없이 갈 수 있다. 서남권이면 가까운 뽀로로파크 영등포점도 괜찮다.
#입장료 다른 곳과 달리 여기는 입장료에 대해 조금 얘기를 해보려고 한다. 여기는 타요랑 뽀로로가 같이 있고 아이에 기대치가 있기 때문에 아마도 대부분 종일권을 끊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게 한다고하면 다른지점과 달리 어른입장료가 너무 비싸다는점
( 다른지점 주말 3시간권(9000원) / 제주점 종일권(21,000원) ) 4인가족 기준으로 하면 가격이 ㅎㄷㄷ 하다.
가장 아쉬운건 둘째가 13개월인데 거의 탈만한 게 없는데 12개월이 지났기 때문에 이 입장료를 다 내야한다는 것 (부모랑 같이 세트라서 아이만 끊을 수도 없다ㅠ)
필수확인사항 1. 발권 후 티켓 변경은 불가합니다. 2. 타 이벤트/초대권/할인권 등과 중복 사용이 불가합니다. 3. 테마파크 입장 후 퇴장시 재입장은 불가합니다. 4. 보호자와 어린이가 동일한 종류의 이용권을 구매하셔야 합니다. (어린이 자유이용권+성인 미니이용권 구매 시 입장 불가) (타요미니패스 대인+ 뽀로로미니패스 소인 입장 불가) 5. 무인 발권기를 통해 티켓 발권 6. 예약 티켓 발송은 네이버 알림으로 확인 가능합니다. ※네이버예약QR은 검색창에 '네이버예약' 검색 후 '내 예약'에서 확인가능
다른지점은 3시간이고 여기는 종일권이지 않냐는 얘기로 하면 할말이 없긴한데.. 사실 어른은 놀이기구를 타고 싶어서 방문한 것이 아니고 아이 보호자로 방문한 것인데 이 금액이 합리적인가(?) 생각한다면 솔직히 좀 아쉽다.
#놀이기구 여기는 실내와 실외로 구분되어 있다.
#실외 뽀로로바이킹과 대관람차가 있는데 키가 110 cm 이상인 아이만 탈 수 있기 때문에 타보지는 못하고 패스했다.
#실내
여기도 아이 키가 100 cm 이상은 되어야 탈 게 많다.
다른지점에 없는 것 위주로 정리를 해보았다.
#후룸라이드 일단 입장했다면 다 재끼고 포비의 후룸라이드(상어) 줄을 먼저 서야한다. 시간이 두 타임밖에 없다. 만약 오후3시권이후 입장권을 끊는다면 후룸라이드는 탈 수 없다;
승차할 때 아이가 앞에 타고 부모가 뒤에 탄다.
보트가 아래로 내려갈 때 많이는 아니지만 물이 튀기 때문에 아이 옷이 젖을 수도 있다.
#뚜뚜슬라이딩카 좌우로 회전하면서 움직이기 때문에 애들은 좋은데, 어른은 좀 어지러울수 있다. 아이가 앉을 수만 있다면 100cm 아니라도 괜찮다고 해서 13개월 아이도 같이 탔다.
#회전목마(타요) 아이 혼자서 타는 것은 줄이 길지 않은데 100cm 미만 아이는 앉아서 타는 타요를 타야하는데 줄이 길어서 둘째랑 타는 것은 포기함
#미니트랙라이더(타요) 운영 시간도 넉넉하고 탈 수 있는 자리도 많다. 대기줄도 길지 않아 기다렸다 타지 않아서 좋았다.
#미니바이킹 실외에서는 타보지 못한 바이킹 다행이 실내에도 있다. 타다가 아이가 울면 내려주기 때문에 중간에 멈추지 않거나 그렇지 않다. 중간에 내려달라고는 하지 않았지만 한번 탄 아이는 조금 무서워해서 다시는 타지 않았다.ㅎㅎ
#팡팡로케트 자이로드롭을 아이한테 맞춘 놀이기구로 로디가 있다. 아이가 무서워하지 않고 재밌어했다.
#뽀로로기차
일산점은 부모랑 같이 탈수 있었는데, 여기는 아이 혼자만 탈 수 있다. (기준 90 cm 이상)
#뽀로로집 의외로 아이가 좋아한 것으로 보통 뽀로로 집은 침대랑 세트로 꾸며져 있는데,
여기는 그림짝 맞추기랑 점핑하면서 장애물 피하는 비디오게임이 있다.
#크롱의 회전바구니 천천히 돌면서 가운데 크롱이 탁구공을 계속 쏘아 올리고 뜰채로 탁구공을 잡는 놀이기구이다. 운행시간이 길지 않아 줄이 생각보다 길다. 팁을 드리자면 놀이기구가 탁구공을 많이 잡는 게임인데 걍 그대로 놔두면 계속 한방향으로 회전해버리기 때문에 운전대를 잡은 부모가 탁구공 나오는 방향쪽으로 돌려줘야 한다.
입장하려고 보니 일단 가격표가 현란한데 식사하면 1시간 연장된다고 하니 일단 3시간권을 끊고 입장
아이가 별표 있는 것 / 엄마 아빠는 없는 것 차면된다.
(트레블쪽 이용할 때 확인한다)
다산뽀로로파크는 3가지로 분리해서 간단하게 언급이 필요하다.
크게는 뽀로로파크와 위드 트레블 이라는 곳으로 2가지로 구분되어있다.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다른 지점에도 있는 뽀로로 소극장 공연보는 곳을 venue라고 하고 위드 트레블 존 안쪽에 별도의 공간에 있다.
1) 뽀로로파크
- 주로 어린애들(0세~5세)이 이용하고 아래와 같은 구성으로 되어있다.
여름섬 기차투어 (뽀로로기차) 사탕나라 투어자동차 (뚜뚜 자동차 / 아이혼자 운전하면 면허증 발급함) 쿠킹클레스 패티의 방 (미술놀이 - 모든 뽀로로파크에 있는 색칠놀이 장소로, 스캔해서 화면에 띄우는 곳) 포비의 방 (네일 아트 / 여기는 들어가지 말자. 잘 안지워져서 아세톤으로 지워야 합니다) 루피의 방 (케릭터 옷 대여) 뽀로로의 집 통통이 (가위질놀이) 삐뽀 (도장찍기) 삐삐 (수성싸인펜으로 그림그리기) 정글짐 볼풀장(볼풀장 구성이 조금 다름 / 어린이 과학관 같은 곳 가면 비슷한 게 많이 있는데 투명관에 넣으면 바람타고 다른 쪽으로 이동해서 떨어지는..) 찰스존(큰 미끄럼틀 있는 곳 / 제주점에 있는 타요미끄럼틀과 비슷하고 거기보다 규모가 작다) 유아트램폴린 에디하우스 (편백나무 놀이 / 지금 오픈한지 얼마안되서 깨끗하고 편백향이 좋다) 아쿠아 플레이(로디의 방)
2) 위드 트레블
- 큰 애들이(5세 이상) 이용할 만한 곳으로 다음과 같은 구성으로 되어있다.
대형트램폴린 (제주점이 더 큰 거 같은데 여기가 잴 크다고 한다.) 롤라 스케이트장 (다른 지점에는 없는 걸로 한번 해보길 추천) 피지컬 테스트존 (스포츠 몬스터에서 몇 개 가지고 왔다고 보면 된다.) 오락실
3) venue (조금 시설이 좋은 뽀로로 소극장으로 보면 됨)
싱어롱쇼 매직쇼
입장할 때 뽀로로 공연 시간은 미리확인을 하고
메인공연은 뽀로로 싱어롱쇼니까 (11:30 / 14:30 총 2회공연) 이 시간에 맞춰서 오는 게 좋겠다.
락커룸에 짐을 넣고
1. 뽀로로파크
#여름섬 기차투어 (뽀로로기차) 들어와서 보니 일단 맨앞쪽에 기차가 있다. 기차 먼저 한번 타고
근데 다른 지점에 비해 좀 빠르다. 애들안전을 생각하면 속도를 조금 늦춰야할 거 같다.
그리고 정면에 메인홀 공연장이 있다.
여기서는 케릭터 퍼레이드 후에 잠깐 공연을 한다.
주말이라 인원이 몰린다.
앞쪽에 자리잡지 못한 아이 아빠들은 눈물겨운 목마 투쟁중ㅜ
(크리스마스 때 롯데월드 가서 공연보느라 40분 동안 목마 태우고 거북이가 되어서 나왔기 때문에 느낌 잘안다..^^)
#사탕나라 투어자동차 뚜뚜자동차 운전하는 곳으로 여기는 특이하게 아이가 혼자 운전하면 면허증을 발급한다.
#쿠킹클레스 늦어서 자리가 없다. 패스~ 주말에는 일찍와야 참여가 가능할 듯
#패티의 방 색연필로 그림을 그리고 나서 화면에 스캔해서 올리는 곳으로 대부분의 뽀로로파크에 있는 장소로 특별할 건 없었다.
#포비의 방 네일아트를 할 수 있는 곳으로 여자애들은 엄청 좋아하긴 하는데.. 매니큐어가 잘 안 지워져서 아세톤으로 지워야 합니다; 그냥 들어가지 말길 추천함.
#루피의 방 케릭터 옷 대여해서 입어볼 수 있는 곳으로 사진 찍기 좋다.
#뽀로로의 집
한번 들어 가보고 별다를 건 없음
#통통이 가위질 놀이를 할 수 있는 곳
#삐뽀 도장찍기 할 수 있는 곳으로 포비의 방과 동급으로 피해야할 곳으로 봄 들어가면 애들 손이 까맣게 되서 잘 씻어야됨
#삐삐 수성싸인펜으로 그림 그리기는 곳으로 의외로 애가 좋아함
#정글짐 볼풀장 정글짐은 일산점보다 조금 작은 규모이고 볼풀장이 조금 특이한데 어린이 과학관 같은 곳에서 보던 것과 비슷한 구성으로 공을 투명관에 넣으면 바람타고 다른 쪽으로 이동해서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음
#찰스존 큰 미끄럼틀 있는 곳으로 뽀로로파크 제주점에 있는 타요 미끄럼틀과 비슷하고 거기보다 규모가 작음
#유아트램폴린 아이들이 즐길만한 조그만 트램폴린
#에디하우스 편백나무 놀이로 영유아들을 위한 공간 지금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깨끗하고 편백향이 좋다.
#아쿠아 플레이(로디의 방) 물놀이 할 수 있는 곳인데, 다른 지점과 달리 옷을 대여해 준다고함 근데 그래도 젖을 게 뻔하기 때문에 여벌옷이 있어야 안심이 될 듯
2. 트레블
#대형트램폴린
어두운 조명에 신나는 음악 애들이 좋아한다. 여기가 트램폴린은 잴 크다고 한다.
근데 체감상 제주점이랑 비슷해 보인다.
#롤라 스케이트장 아이의 첫 롤러스케이트를 여기서 타게될 줄이야..^^ 보조 가드가 있는데 미리 예약을 해야되서 그냥 아이 손을 잡아주고 탔다. 어른은 굳이 같이 롤러를 빌리지 않아도 되고 신발신고 들어가서 아이 잡아주는 것이 가능하다.
#피지컬 테스트존 6살이상 큰 애들을 위한 곳으로 스포츠 몬스터에서 몇 개 가지고 왔다고 보면 된다.
아이가 어려서 패스~
#오락실 애들만 없으면 여기서 좀 놀고 싶다.ㅎㅎ
3. venue
싱어롱쇼와 매직쇼는 여기서 본다.
뽀로로파크의 메인은 싱어롱쇼니까 놓치지 말길
끝난 줄 알았는데 엄마 아빠들을 위한 공연으로 붉은 노을과 강남스타일을 한다.
(붉은 노을이 신나는 노래이긴 한데, 두 분이 소화하기엔 좀 무리인듯 ㅎㅎ)
강남스타일은 뽀로로와 루피 역할이었던 분들이 벗고 나와서 직접 춤을 춘다.
공연이 끝나고 퇴장하는데 사람들이 위를 보고 술렁술렁.. 뭐지? 하고 올려다 보는데..
PD가 에디였다. ㅎㅎ 아이디어 좋다.
공연은 만족스러웠다. 잠실 뽀로로파크 이후 뽀로로 케릭터들이 율동 아닌 춤을 본 건 오랜만이서 좋았다.
다만 venue를 분리해서 따로 둔 이유를 사실 잘 모르겠다. 1월말 이후에는 뽀로로파크 이용권 이외에 venue에 입장시 추가요금을 낸다고 하는데 다른 키즈카페를 가지 않고 돈을 조금 더 지불하고 뽀로로파크를 방문하는 이유는 뽀로로를 직접 보고 공연을 보기위해서 일텐데
입장권을 이외에 프리미어 공연이라고 추가요금을 낸다? (이후 절차가 업그레이드 되서 공연 전에 줄을 서지 않고 미리 지정 좌석을 예약할 수 있게 한다면 추가요금을 내는 것에 동의할 수도 있겠지만)
이게 좋은 마케팅인지 잘 모르겠다.
4. 프리미어 레스토랑 식사
여기도 프리미어다. (비싸다는 얘기)
점심에 밥을 먹여야하니까 보통은 볶음밥은 무조건 하나 시키는데 다른 뽀로로파크에서 8000원 정도였던 거 같은데 여기는 두배 16000원이다.
주위를 보니까 오무라이스 많이시키길래 이거하나랑 피자, 파스타 하나씩 시켜봄
음식은 가격만큼 맛있긴하다. 다만 가격이 ㅠ
(뽀로로파크 1시간 연장을 위한 가격으로는 좀 쎄다...쎄;)
4인 가족이 4시간 이용하고
3시간 입장권 80000 + 1시간 연장(식사) 61000 ------------------- = 141,000원을 쓰고 나왔다.
뽀로로파크를 나서면서 애들은 그나마 컨디션이 좋아보여서 다행 (또 떼쓸 줄 알고 긴장했는데..)
집으로 돌아가는 길~
와이프가 "여기 또 올거 같아?" 묻길래
잠시 생각하다
"음.. 잠실공연 생각하고 왔는데 그 정도는 아닌거 같아 그나저나 잠실에 있던 대관람차랑 회전목마는 어디로 간 걸까?"
영화의 역사를 바꾼 '쥬라기 월드'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 될 이번 영화는 전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에서 오는 6월 1일(수) 개봉을 확정했다.
지상 최대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수입/배급: 유니버설 픽쳐스)이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관객을 찾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전 세계 유수 매체 및 영화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8일 오전 10시 한국 시간 기준 전 세계 최초 대한민국 개봉 소식을 전한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북미 개봉일인 6월 10일(금)보다 무려 9일 이상 빠르게 영화를 볼 수 있게 됐다.
당초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6월10일 전세계 동시 개봉 예정이었다. 하지만 한국에서 6월 1일 지방선거로 임시 공휴일이 지정되는 등 영화 개봉 시기 조율이 이뤄졌고 논의 끝에 개봉일을 앞당기게 된 것으로 보인다. 한국 최초 개봉에 맞춰 유니버설 픽쳐스에서는 주연 배우 크리스 프랫이 한국 팬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6월 최고의 기대작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6월 1일(수) 지방선거일인 임시공휴일에 전 세계 최초로 한국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다.
해외 매체들은 "아시아의 영화 중심지 한국이 가장 먼저 쥬라기 신드롬을 만들게 될 것", "쥬라기 시리즈 전편 및 마블 영화가 한국을 가장 먼저 선택한 이유는 한국이 그간 흥행으로 모두 증명했기 때문이다", "'기생충', '오징어 게임'의 콘텐츠 강국 한국에서 '쥬라기' 시리즈의 마지막을 처음으로 만난다"라며 뉴스 헤드라인을 다루고 있다. 이와 함께 트위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도 "지금이라도 한국 가고 싶다", "한국 영화팬들 진심 부럽다", "BTS도 가졌는데 쥬라기 마지막 작품도 가장 먼저 보다니!"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