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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에테제네랄(SG) 증권사발 대규모 폭락사테 통해 대량매도가 나왔다.
작전세력 얘기가 나오고 이건 뭐 항상 있는 얘기고..
작전세력이 망한이유가 CFD 반대매매 때문이라는 얘기도 있는데 

CFD? 이건 뭔지 이번에 공부하고 넘어간다.




1. CFD(contract for difference) 차액결제거래



차액결제거래(CFD)란 실제 기초자산을 보유하지 않고, 
가격변동을 이용한 차익을 목적으로 매매하며, 진입가격과 청산가격의 차액을 
당일 현금 정산하는 장외 파생상품 거래를 의미



매수 및 매도 양방향 포지션 보유가 가능하고, 진입시점의 가격과 청산시점의 가격 간의 차이
에 CFD 계약 수량을 곱해 이익 및 손실 금액을 계산

 




2. 일종의 선물 거래와 비슷한데.. 선물이랑은 뭔 차이가 있지?

 


CFD는 레버리지 활용 및 롱,숏 포지션을 모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선물과 비슷하나 만기일 없기 때문에 
만기일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포지션에 대한 보유기간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어 거래자유가 보장됨




3. 그럼 실제 거래는 어떻게 이루어지는 걸까?

 


그것에 대한 예로 너굴경제 유튜버가 설명한 게 정말 알기 쉽게 설명되어 있어서 이걸로 정리한다.

 


만약에 CFD 계좌에 증거금이 들어있으면
주식의 거래가격 변동에 따른 차익만 정산해주면 끝이난다.

너굴식품 10000원짜리 주식을 산다면 

주가의 40%의 증거금 (4000원)이 있으면 CFD 거래가능


CFD 거래시작해보자!

 


1) 주가가 상승했을 때


너굴식품 10000원자리 매수 
당일 주가 11000원으로 오르면
11000 -10000원 빼면 1000원 수익
증거금 4000원으로 1000원의 수익을 올린것이니까 -> 25% 투자수익!



2) 주가가 하락했을 때

너굴식품 10000원자리 매수 
당일 주가가 9000원 되면
9000 -10000원을 빼면 1000원 손실을 증권사에 돈으로 줘야한다.
증거금 4000원에서 -> 3000원으로 깎임 -> -25% 손실!

 

CFD 는 최대 2.5배 레버리지 투자가능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CFD에서 일부만 날아가도 증권사에서 추가증거금을 요구한다.
이때 추가증거금을 내지 못하면 어떻게 되느냐?

의지와는 상관없이 반대매매로 청산당한다(기준증거금 60%)

만약 증거금 4000원이 2400원이 된다면 
증권사에서 추가증거금을 요구하게 되고 채우지 못하면
증권사에서는 너굴식품의 주식을 갖다 팔아버리는 반대매매가 진행됩니다.

CFD 계좌는 차액거래를 하는 만큼
증거금을 상환하라는 시기가 다가오면
이를 갚거나 만기를 연장해야합니다.

만약에 이걸 롤오버하지 못하면
보유주식에 대한 반대매매를 바로 당할 수 밖에 없다.

CFD 거래를 하게되면 아무리 주식을 매수해도 개인이 샀다고 거래내역에 잡히지 않는다.
SG증권, 외국계 증권사를 끼고 움직였으니까

차익거래의 최종결정은 SG증권, 외국계 증권사가 하기 때문에
외국인 거래로 분류되는 것도 시장에 혼란을 주는 요소 중의 하나였다.


4. 이건 언제 처음 도입되었나?


영국에서 처음 도입됨!

해외에서는 CFD를 최초로 도입한 영국을 비롯하여 독일, 호주 등 전 세계 20여개국으로 확산되며 거래가 활발하게 진행
1990년대 초기 영국에서 장외거래 및 주식 스왑의 한 형태로 거래되다 헤지펀드가 런던거래
소에 상장된 주식현물 포지션에 대한 헤지를 하면서 본격적으로 거래가 시작되었으며,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외환 거래를 대체하는 상품으로 부상

• 해외에서는 기초자산이 주식뿐 만아니라 지수, 상품, 통화, 채권 등 다양한 종목으로 거래가 가능
 2007년~2011년중 글로벌 거래량은 연평균 20% 증가하였으며, 영국, 독일, 호주 등에서 거래가 활발하게 진행

• 영국의 경우 개인투자자들의 CFD는 영국 전체 주식 거래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으며, 
독일은 2018년 3월 기준 CFD 고객수가 전년대비 23% 증가한 7만 6,000명가량으로 급속한 성장세를 시현하였고, 
호주의 경우 호주거래소의 거래량 1/3 이상이 CFD를 통해 진행
다만, 미국의 경우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장외 금융상품에 대한 규제조치로 인해 미국 내 거주자 및 미국시민은 CFD 거래가 금지

 

 


5. 우리나라는 언제 처음도입되었나?


교보증권이 처음 도입!

국내에서는 2015년 교보증권이 처음으로 CFD를 도입한 이후 서비스 제공이 제한적이었으나, 최근 들어 주요 증권사들이 경쟁적으로 서비스를 도입
 2019년 6월 키움증권, DB투자증권, 2019년 10월 하나금융투자, 2020년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유진투자증권이 서비스를 도입하였으며, 
NH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삼성증권 등도 서비스 도입 여부를 검토
 증권사들은 외국계 증권사와 협업으로 CFD 서비스를 진행 
• 투자자가 국내 증권사에 주문을 하면 외국계 증권사를 통해 한국거래소에 실제 주문을 실행하는 방식
• 교보증권은 CGS-CIMB증권, 키움증권은 모건스탠리, 하나금융투자는 소시에테제네랄 등과 협업8)
 현재 형성된 국내 CFD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로 시장규모에 대한 공식적인 통계는 제공되고 있지 않으나, 
2019년 10월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교보증권, 키움증권, DB투자증권의 일평균 거래액 합계는 339억원 수준

 

 


6. CFD가 이 사달이 난 이유

 

개인전문투자자 자격 요건을 완화하는 개정안이 시행(2019.11.21)됨에 따라 CFD 투자가 가능한 자격을 갖춘 전문투자자 수가 증가
• 국내 개인전문투자자 제도는 해외에 비해 요건이 엄격하여 효과적으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었으며, 이에 정부는 모험자본 공급 활성화를 위해 개인전문투자자 제도의 개선을 추진

• 개정에 따라 개인전문투자자의 자격은 금융투자상품 잔고 기준이 기존 5억원 이상에서 5,000만원 이상으로 하향되었으며, 
소득 기준도 기존 본인 소득액 1억원 이상에서 본인 및 배우자의 합산 소득액이 1억 5,000만원 이상인 경우도 개인전문투자자로 인정
(증거금이 부족한 개인도 고액의 레버리지 투자가 가능하게 제도를 풀어줬구나..여기서부터가 문제였던듯;)

• 전문투자자 수는 2018년말 기준 2,648명(개인 1,943명 및 법인 704개)에서 기준 요건 완화로 향후 약 37~39만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산
증권업계에서도 CFD 서비스를 통해 일반 주식 거래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수수료 및 금융 이자 수익 등을 얻을 수 있어 새로운 수익원으로 기대
• 주요 증권사들의 주식 거래수수료는 신규고객 유치를 위해 경쟁적으로 인하하여 무료인 곳도 있는 반면, CFD 거래 수수료는 0.1~0.7% 수준


6. 현재 진행상황


#무더기 주가 폭락 사태 주범 CFD, 신규 가입 매매 막는다.
https://bloomingbit.io/news/7057706569198207040

 

'무더기 주가 폭락' 사태 주범 CFD, 신규 가입·매매 막는다 | 블루밍비트 뉴스

증권사들, 잇따라 조치 나서 금감원 "리스크 관리 강화해야" 국내 증권사가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發) 무더기 주가 폭락 사태 진원지로 지목된 차액결제거래(CFD)의 신규 가입과 매매 중단에

bloomingbit.io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전날 오후부터 국내외 주식에 대한 CFD 서비스 신규 가입을 일시 중단했다. 
한국투자증권도 다음달 1일부터 국내외 CFD 계좌에서 모든 종목의 신규 매매를 중단하기로 했다.

하나증권 신한투자증권 DB금융투자 등도 SG증권 사태 관련 8개 종목의 CFD 신규 거래를 중단하기로 했다. 
CFD 거래가 이번 주가 폭락 사태를 유발했다는 비판이 커지자 증권사들이 대응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전문가 "투자자 자격요건 높이고, CFD 공시 대폭 강화해야"
(여론이 안좋으니까 일단 증권사에서 CFD 거래 막는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셈이다)



#개인적인 생각

CFD 알고보니 이름만 좀 예쁘게 포장한 선물 레버리지 투자였다.

증거금(40%)를 걸고 롱포지션, 숏포지션을 잡고 
당일 차액에 대해서 돈을 받거나 부족하면 돈을 채워놓는 방식으로 보인다.

비트코인 선물투자랑 별 차이가 없는 거 같다.

선물투자는 어차피 동전 던져서 앞뒤 맞추기 게임이다.
앞면이 나오면 먹고 뒷면이 나오면 잃는다.

쉬워 보이지만 단순하게 생각해보면
앞면만 계속 나올확률 1/2 *1/2 *1/2 *1/2.. 

계속 곱해보면 이게 얼마나 어려운 확률인지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다.

결국 앞면만 계속 나올 확률은 없고 개미투자자 중에 95% 이상은 
모든 것을 잃고 5% 정도만 성공해서 유튜브나 방송에서 떠드는 것으로 알고 있다.

성공하면 모든 것을 갖겠지만 실패할 확률이 너무 크기때문에
굳이 이걸 할 필요가 있을까?


끝.

 

 

 

 

#참조
#자본시장연구원 보고서
 https://www.kcmi.re.kr/publications/pub_detail_view?syear=2020&zcd=002001016&zno=1533&cno=5472 
#너굴경제
 https://www.youtube.com/watch?v=gFaQqvXEem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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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는 데이터 수집 직업은 MYSQL과 함께 일하는 DBA의 소소한 일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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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 에어드랍 이벤트가 있어 공유한다.

 

클립이라고 가상자산을 투자하는 사람이라면 대부분 알겠지만

 

모르는 사람을 위해서 간단히 설명하자면

 

카카오톡 > 전체 서비스 클릭 > 클립

 

 

 

klip은 가상자산의 지갑이고

 

여기에서 klay 를 주고 받고 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로 업데이트를 해서 클레이 에어드랍 이벤트를 한다고 하니

 

 

https://event.groundx.xyz/, 초대코드: 9296452

 

클립 새단장 기념 이벤트

새로워진 클립 앱 받고 KLAY 받으세요!

event.groundx.xyz

 

 

운이 좋으면 큰 금액이 생길수도 있으니 한번씩 참여하자.

 

1등이 현재시세로

10000 * 300 = 300만원이네요.

(당첨되면 매도는 빗썸, 코인원,바이낸스 등등..어디서든 가능)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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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 룰 적용 후 빗썸이 너무 까다로워졌다

 

전송시 지갑주소와 계정정보 인증까지 다 했는데

Trade id 할당 안받고 보냈다고 페이코인 모아놓은 것도 안 찾아주고

영짜증난다.

 
 
 

빗썸은 예전부터 코인 입출금이 느려서 짜증나긴 했는데

이번 일을 계기로 다신 쓰지 않겠다.

 

코인원은 그나마 친절한데, Klayswap에 클레이 입출금용으로 쓰고 있고

클립과 카이카스 지갑 둘 다 등록이 가능했다.

 

 

그럼 남은 대장님 업비트는 어떨까?

테스트를 해보기로 했다.

 

 

 

1. 업비트 개인지갑주소 등록하기

 

모바일은 메타마스크밖에 안된다.

(개인적으론 해킹 우려로 모바일 지갑은 추전하지 않는다)

 

데스크탑에서만 가능한 카이카스 지갑을 등록해보자.

 

 

1) 업비트에 접속하여 로그인

 

MY -> 개인지갑 주소 관리 -> 관리하기

 

 
 

2) 개인지갑주소관리 -> 주소등록

 
 

3) 개인지갑선택

 

 
 

4) 카이카스 지갑 로그인

 

 
 

5) 카이카스지갑등록

 

모두 동의후 2채널인증 클릭!

 
 
 

6) 카이카스 지갑 서명

 

 
 

 

 

7) 주소등록 완료

 

 

 

 

이제 코인 입출금을 테스트해볼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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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기 어려운 일이 일어났다.

국내 게임사 위메이드의 코인 '위믹스(WEMIX)'가 국내 원화마켓 운영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상장 폐지된 지 두 달여 만에 코인원에서 재상장된다. 

 



코인원은 위믹스 측이 상폐 사유로 지적된 문제들을 해결했고, 향후 문제 행위를 하지 않기로 확약했다며 재상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코인원은 16일 오후 6시부터 위믹스 거래 지원을 재개한다. 


기사가 뜨자마자 09시부터

위메이드 상한가!

 

 


코인원 재상장 하기로 한 18시부터 위믹스 급등!

 

 

 

상폐된지 두 달 만에 ..이런 경우가 있었나?

 

말도 안돼

 

 

일단 진정하고 기사먼저 확인해보니

 

 

#코인원, 위메이드 가상화폐 '위믹스' 재상장…"유통량 문제 해소"


지난해 코인원을 비롯한 국내 원화마켓 운영 가상자산 거래소들이 모인 '디지털자산거래소공동협의체(DAXA)'는 회원사 공동 합의 하에  2022년 10월 27일 유통량 계획 정보의 신뢰성 문제 등으로 유의종목이 지정된 이후 해당 문제해결을 위한 소명절차를 거쳤으나  2022년 12월 8일 유통량 위반, 정보 제공 및 신뢰 훼손 등의 문제로 거래지원이 종료된 바 있다.

DAXA의 거래 지원 종료 결정이 발표된 당시 위메이드와 위믹스 투자자들은 강력 반발했다. 
이에 거래 지원 종료에 대한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제기하기도 했다. 
위믹스 측은 투자 유의 종목으로 지정될 당시 불거진 코인 과다 유통 문제를 해결했다고 주장했지만, 
거래소들은 과다 유통량 자체가 심각했고 소명 과정도 불량했다며 거래 지원 종료 결정이 타당하다고 맞섰다. 

 

결국 가처분 신청이 기각되면서 당초 방침대로 위믹스가 상장 폐지된 상태였다.
이에 따라 위믹스를 원화마켓에서 거래할 길이 막혔는데, 
두 달여 만에 다시 지원 거래소가 생긴 것이다.


이날 코인원은 위믹스 재상장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는데, 가처분 신청에 대한 심문 당시 내세웠던 주장과 상반된 주장을 펼쳤다.

입장문에서 코인원은 위믹스 유통량 문제가 해소됐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토큰스왑도 제공한다고 한다.

코인원은 위믹스가 유의종목지정사유에 해당되었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보완조치를 실행하였으며, 해당 조치에 대한 자료를 모아 코인원에 거래지원심사를 신청했다고 전했다.

코인원은 "위믹스는 과거 거래지원 종료 결정을 받은 바 있으므로, 코인원은 추후 이전과 같은 사태의 재발 방지를 위하여 기타 보완 서류들을 추가로 수령했다"며 

"제출된 자료와 거래지원종료 사유에 대한 개선 및 향후 대응 계획에 대해서도 면밀하게 검토했다"고 말햇다.


검토 결과, 거래지원시 발생했던 유통량 위반, 정보 제공 및 신뢰 훼손 등의 문제가 해소되었음을 확인했다는 것이다. 

다만 이전과 유사한 시장 혼란 및 투자자 피해를 야기하는 문제 등이 재발되거나 확약한 사안들이 불이행될 시 그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코인원이 위믹스 토큰스왑도 지원하기로 했다. 
기존 클레이튼 계열로 발행된 위믹스 클래식을 코인원으로 입금하면 자동으로 위믹스 메인넷 기반으로 발행된 위믹스로 스왑된다. 

이용자들이 코인원에 보유하고 있던 위믹스 클래식은 자동으로 위믹스로 전환된다. 
그동안 위믹스 보유자들은 위믹스 클래식을 위믹스로 전환하기 위해 위믹스플레이 등 별도의 개인지갑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코인원이 토큰스왑을 지원함에 따라 이용자들의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갑자기 친절해졌다;)


위 기사를 읽어보니 재상장 사유 크게 2가지였고, 그럼에도 이해가 잘안되는 부분이 있어서 ..

 

좀 더 찾아보니 가장 중요한 1가지의 이유를 알 수 있게 되었다.

 

 

코인원이 카카오뱅크와 위믹스(WEMIX)를 앞세워 가상자산 거래 시장 판도 바꾸기에 나섰다. 
지난해 코인원은 카카오뱅크와의 실명계좌 계약으로 시장에 큰 변화를 일으키는 듯 보였다. 
하지만 가상자산 시장 침체로 기대했던 만큼 성과가 나오지 않은 상황. 
이에 코인원은 다시 한번 위믹스 상장이라는 '묘수'를 꺼내들었다. 2위 사업자 빗썸을 따라잡겠다는 각오가 엿보인다. 

특히 코인원 관계자는 "지난해 공통 가이드라인을 만들어서 적용하고 있으나 최소한의 기준이다. 
상장부터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닥사, DAXA)와 협의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상장폐지 된 코인이라고 꼬리표를 달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상장은 거래소가 자체적으로 판단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뭐야 이거..;)

진짜 그런거였어?
닥사 생성시 관련 기사를 찾아보니

 

....

 

#DAXA, 상장·상폐 가이드라인 등 자율개선안 공개··· "내달 10일부터 시행"
https://www.ge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00811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 빗썸, 업비트, 코빗, 코인원으로 구성된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DAXA)'가 투자자 보호를 위한 보다 구체적인 자율개선안을 내놨다. 

 


향후 자문위원회 논의를 거쳐 거래지원심사 공통 가이드라인 등을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DAXA는 30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가상자산 사업자 공동 자율 개선방안 현황'을 발표했다.

지난 6월 출범한 DAXA는 거래지원, 시장감시, 준법감시, 교육 등 4개 분과를 운영하며 이를 통해 공동의 자율 규제안을 수립하고 있다.

발표에 따르면 DAXA는 '거래지원심사 공통 가이드라인' 초안을 협의한 이래 약 2개월간의 보완점검을 거쳐 오는 

10월 10일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가이드라인은 내재적 위험성 평가, 기술적 위험성 평가, 사업 위험성 평가 등으로 이뤄진 세부 항목을 평가하도록 

하고 있다. 

5개 거래소는 신규 거래지원 심사 시 각 사의 절차와 기준에 따라 거래지원을 자체적으로 결정한다.  

 

 

(상폐는 닥사결정이라고 3사에서 다 같다 붙여서 없앨 때는 언제고, 아우..  xx 진짜네;)


다만이 과정에서 공통 가이드라인에 따른 항목 평가를 필수적으로 이행해야 한다.

(다시 기사로 돌아와서)........


지난해 카카오뱅크와 손 잡은 코인원은 위믹스를 다시 품어 시장 판도 뒤집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2022년 11월 코인원은 입출금계정 서비스를 NH농협에서 카카오뱅크로 전환했다. 

당시 업계선 코인원과카카오뱅크의 연동이 시작되면 업계 판도가 크게 바뀔 것으로 예상해 왔다. 

카카오뱅크의 월간 사용자 수(MAU)가 1000만명이 넘기 때문이다. 엄청난 이용자를 자랑하는 카카오뱅크를 등에 업은 코인원이 가상자산 시장을 뒤흔들 '메기'가 될거란 분석이 나왔다.

하지만 코인원과 카카오뱅크의 협업은 주목할만한 성과를 내지 못했다. 코인원의 MAU가 상승하긴 했으나, 일일 거래대금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가상자산 시장 침체로 인해 거래량 자체가 줄어버린 것. 3위 거래소인 코인원과 2위 거래소인 빗썸간 일일 거래대금은 좀처럼 좁혀지지 않았다. 

16일 기준 코인원의 일일 거래대금은 약 1200억원으로 빗썸 일일 거래대금 4400억원의 4분의 1수준이다.

다만 이번 위믹스 상장은 큰 변수가 될 수 있다는 것이 업계의 시각이다. 

당장 원화마켓을 운영하는 거래소 중 위믹스를 거래할 수 있는 곳이 코인원 밖에 없다. 

위믹스 거래가 모두 코인원으로 몰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특히 위믹스는 업비트에서 거래될 당시 항상 거래량 상위권을 유지한 바 있다. 국내에 위믹스 투자자의 수가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시장은 코인원의 '묘수'에 반응하고 있다. 코인원 거래지원 발표 이후 위믹스 가격은 2300원을 훌쩍 넘겼다. 

위메이드와 위메이드맥스, 위메이드플레이 주식 가격도 나란히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인원에서 위믹스 거래가 시작되는 오후 6시부터 거래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인원의 초강수가 만년 3등 코인원을 2등에 올려놓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결국 지금 코인원 상황이 많이 안좋으니

위험을 감수하고서라도 상폐된 코인을 재상장해서 돈벌고 싶다는 얘기네;)

 

 

 

 

# 재상장 사유정리


1) 위믹스 재단이 관리 전담 시스템 구축 및 조직 개편을 진행했고 

코인 발행량, 유통량 정보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

 


2) 위믹스 재단이 향후 미흡하거나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는 등

투자자에게 혼란을 야기할 수 있는 행위를 수행하지 않기로 확약

 

3) 코인원의 공격적인 마케팅

 

 

 

(그나저나 닥사.. 하..;)

 

 

 

 

욕많이 먹으면 오래산다던데

 

다들 장수하실 거 같다.

 

 

 

손절 개구리

 

끝.

 

 


#참조
https://zdnet.co.kr/view/?no=20230216100726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3021611386
https://www.techm.kr/news/articleView.html?idxno=106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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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상자산업계에 전북은행이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며, 겉은 ‘울상’이지만 속은 ‘반색’이란 전망이다. 

국내 가맹점 15만 개, 이용자 320만의 페이코인의 생명줄이 전북은행에 달려있다.


지난 6일 페이코인(PCI)은 디지털자산거래소협의체(DXAX, 닥사)로 부터 2달 가까이 되는 3월 31일까지 유의종목 지정이 연장했다. 

닥사는 "페이코인 측의 사업 대응계획 관련 자료를 확인했고, 이에 따른 소명 이행 여부 및 추가 검토를 위해 유의종목 지정 기간을 3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전 위믹스(WEMIX)의 경우 일주일씩 두 차례 유의종목 지정 기간을 연장했지만, 페이코인에는 두 달에 가까운 시간을 줬기 때문에 닥사 '특혜' 논란 비판 및 투자자들을 보호하지 않았다는 의혹도 제기되었다. 

가상자산거래소 관계자는 “‘봐주기 비판’에 수긍이 가는 측면이 있다”며 “다만 위믹스 사태와 페이코인 사태는 성격이 다른 부분도 있는 점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믹스는 위믹스 팀 내부서 유통량 등 코인의 기본적인 정보에 대한 취급이 신뢰성을 잃었기 때문에 발생한 사태인 반면,  페이코인은 페이 프로토콜이 은행 실명 계좌를 확보하지 못해 생긴 문제이기 때문에 외부적인 상황도 큰 영향을 미쳤다는 얘기다.


현재 닥사는 부담이 없다. 페이코인이 1분기 내로 은행 실명계좌 발급을 완료하겠다는 계획에 시간만 주면 된다.

즉, 위믹스 상장폐지 결과를 닥사가 책임졌다면, 페이코인 상폐 책임은 2달여 시간을 준 전북은행으로 넘긴 것이다.     

(세부적으로는 보면 업비트와 빗썸은 연장에 따른 유의종목 지정 기간은 3월 31일까지로 못박았다. 
단 코인원은 기한을 따로 정하지 않았다. 닥사 차원에서 동일한 자료 검토를 통해 공통적으로 의논하는 부분도 있지만 각 회원사에 따라 기한 등 판단 기준이 다를 수 있다.)

 

 

 


현재 페이코인은 전북은행과 실명계좌 확보 논의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가상자산 업계 관계자는 "전북은행이 페이코인과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 제휴 추진을 하고 있다는 공문을 닥사에 같이 제출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전북은행은 가상자산 규제와 투자자 피해 방지 등의 각종 사항을 신중하게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고, 그간 고팍스 실명계좌도 잘 운영해 왔다.  
  
은행 입장에서도 페이코인과 실명계좌를 준비 및 계약을 하는 데에도 3개월 정도가 걸리며, 페이코인 같은 신규 발급의 경우 시스템상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가상자산 업계에서는 은행 실명계좌 확보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은행 입장에서 국내 15만 가맹점, 이용자 320만은 고팍스 이상의 잠재력일 것이다.

페이프로토콜은 공지에서 “페이코인은 가상자산 사업자 변경신고서를 다시 제출하기 위한 은행 실명인증 입출금계정 발급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빠른 시일 내에 변경신고를 완료해 결제서비스가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가상자산 리서치 업계 쟁글에서는 "실명계좌 확보와 서비스 재개를 위한 길이 순탄하지만은 않아 보인다"는 내용의 리서치보고서를 내놨다.

황선욱 쟁글 애널리스트는 "전북은행이 가상자산 거래소인 고팍스에 이미 실명계좌를 제공하고 있다"며 "고팍스는 고파이(가상자산예치서비스) 예치금 약 300억 가량을 고객들에게 지급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물론 고팍스는 최근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로부터 산업회복기금(IRI) 투자를 받아 고파이 예치금 출금 절차를 진행 중이다.

그는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와 투자자 피해 예방을 위한 정부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전북은행 입장에서는 고팍스에 이어 추가로 페이코인에 실명계좌를 제공하는 것이 부담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결론

 

3월 31일 모든 게 결정된다.

전북은행이 실명계좌를 발급하면 페이코인과 다날은 상장폐지 유예 때처럼 큰폭의 상승이 있을 것이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김치코인중 결제서비스가 가능했던 유일한 코인이 역사속으로 사라질 것이다.

 

전북은행의 역할에 국내유일한 결제코인의 앞날이 달려있다.

 

끝.

참조:
https://www.nbntv.kr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30209000143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20814393464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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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로야구 출범 40년을 맞아 기념 우표가 발행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4일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우정사업본부, 한국조폐공사,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KBO 리그 40주년 기념 레전드 40인 우표 세트 출시 조인식을 열었다. 
KBO 허구연 총재 및 우정사업본부 손승현 본부장, 한국조폐공사 반장식 사장, 한국우편사업진흥원 민재석 원장과 함께 레전드 40인을 대표해 KBO 조계현 총재특보가 참석했다.

KBO는 올해 출범 40주년을 맞아 팬 및 전문가 투표를 거쳐 KBO 리그를 빛낸 '레전드 40인'을 선정했다. 
최다 득표 상위 4인의 레전드를 올스타전에서 공개한 것을 시작으로, 이후 일주일 간격으로 4명씩 총 10주에 걸쳐 발표했다.

KBO 리그 레전드 40인 우표는 한 세트에 총 40매로 구성돼 있다. 
레전드 38인의 개별 디지털 아트웍(임창용, 우즈 제외)과 레전드 40인 로고 등을 활용한 카드형 우표로 제작됐다.

 



뒷면에는 레전드 선수들의 KBO 리그 통산 기록 및 주요 수상 연혁 등을 담았다. 
웹 연동 가변 QR코드를 활용해 레전드들의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KBO 리그 4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총 4000세트만을 한정 제작해 별도 케이스 및 보증서와 위변조 방지 보안 시스템을 통해 희소성 있는 상품을 출시한다.

KBO 리그 레전드 40인 우표 세트는 오는 28일(월) 오전 9시부터 판매분 소진 시까지 인터넷우체국과 우체국 앱을 통해 사전 판매가 시작된다. 
12월 9일(금) 정식 발행 후 발송이 시작될 예정이다. 
구매 수량은 1인당 2세트로 한정되며 수익금은 전액 기부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

 

 

 

(1세트에 40개 레전드 카드형식의 우표 동봉됨 = 4000세트 * 40 이라 총 발행량이 160,000 으로 표기됨)

 



총발행량이 4000개 라는 희소성과 야구카드라는 수요때문에 투자목적으로 구입했다.

 



가격은 1세트당 12만원(소포 발송요금 포함)으로 비싸긴 하다.

구입한 사람들이 올려놓은 것을 보면 이렇게 구성되어있다.


 

 

 

 

 

 



이 우표는 기존 우표와 달리 레전드 선수 한 명당 각각 앞뒤가 있는 카드 형태로 제작됐다. 

앞면에는 선수 시절 이미지, 뒷면에는 프로필과 통산 기록, QR코드 등이 담겼다.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선수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볼 수 있다.


또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위조 방지 로고도 탑재했다. 

한국조폐공사의 위·변조 식별 앱 ‘수무늬’를 실행시킨 뒤 우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들여다보면 ‘KBO 정품’ 인증 로고 확인이 가능하다. 

레전드 선수가 총 40명인 만큼 우표 40장이 1세트다. 
(최종은 38명인데 2명이 제외된 이유는 임창용은 재판결과 때문에 우즈는 제작시 연락두절이란다.)


나는 개봉하지 않았다.

보통 수집품이나 애장품은 미개봉상태인 것이 가치가 더 인정되기 때문이다.

 

 


현재 시세는 발행초기 50만원까지 갔다가 요즘은 20만원정도에서 

판매와 구매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당근마켓기준)


그래도 발행가 대비 60% 이상 상승했다.


애들 대학교갈 때쯤은 얼마정도 될지

그때쯤 적정한 가격이 되면 팔아서 애들 책값이나 보태야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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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코인은 1/6일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이 가상자산 사업자 변경 신고 불수리를 

밝힌 직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었다.

1/10일 오전 7시 40분 빗썸 기준 페이코인 가격은 199원으로, 전고점이었던 410원에 비해 50% 넘게 빠졌다.



급격한 가격 변동에 거래소들도 주시했다.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 등 국내 5대 거래소로 이뤄진 디지털자산 거래소협의체(닥사, DAXA)는 
FIU 발표 직후 페이코인을 투자 유의 종목으로 지정했다.

유의 종목 지정 사유는 '페이코인 재단의 급격한 사업적 변동'이었다. 
FIU가 이번 불수리에 따라 페이코인을 이용한 결제서비스를 2/5일까지 정리하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그리고 실제로 페이코인 결제 서비스는 지난 3일 법원이 페이코인의 집행정지 신청을 각하하면서 

 

전날(5일) 서비스 종료됐다.

종료 후 다시 한번 폭락!

 

지하실로 기어가고 있으니

 

그대로 땅에 뭍어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런데 이게 뭔일이냐?

페이코인이 서비스 종료에도 불구하고 상장 폐지를 면했다. 

 

업계 예측을 뒤집고 가격은 저점대비 200% 이상 폭등했다.



빗썸과 업비트 등은 6일 오후 7시30분 홈페이지를 통해 "페이코인(PCI)의 유의 종목 지정 기간이 디지털 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DAXA)에 의해 연장됐음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페이코인 측의 사업 대응 계획 관련 자료를 확인했다"며 "이에 따른 소명 이행 여부 및 추가 검토를 위해 유의 종목 지정 기간을 3월31일까지 연장한다"고 덧붙였다.

발표 이후 페이코인의 가격은 50% 넘게 폭등했다. 

그리고 현재 400원 가까이 저점대비 거의 200%이상 올랐다.


업계에서는 페이코인이 상장 폐지 수순을 밟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하지만 페이코인은 업계 예측을 뒤집고 거래를 이어나가게 됐다. 

이번 연장에 따라 페이코인은 앞으로 50여일 동안 빗썸·코인원 원화마켓과

업비트 비트코인(BTC) 마켓에서 거래가 가능하다.

역시 코인은 어떻게 될지 하늘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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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외국인 투자자 등록제 폐지된다

 

 

금융당국이 30년간 '낡은 관행'으로 여겨온 외국인 투자등록제도의 폐지를 추진한다.

외국인 투자등록제는 국내 상장 증권에 투자하려는 외국인이 금융감독원에 인적 사항 등을 사전 등록해야 하는 제도다. 1992년 외국인의 국내 상장주식 투자를 처음으로 허용한 이후 30년간 유지됐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8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제4차 릴레이세미나'에서 "외국 투자자들이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개인 여권번호와 법인 LEI번호 등을 이용해 

우리 자본시장에 자유롭게 투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심리적 반감에 비해 효용은 거의 없는 외국인들의 개인별 거래정보도 실시간으로 직접 관리하지 않고, 불공정거래 조사 등 필요한 경우에 사후적으로 접근하는 방식으로 전환해 불필요한 오해를 불식시킬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외국인 투자자의 불공정거래 감독 및 모니터링 기능 유지

 

 



금융당국은 외국인 투자자에 대한 모니터링과 감독에는 문제 없도록 제도개선 과정에서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투자에 진입하는 제도만 완화했을 뿐 불공정거래나 자전거래, 내부거래 등의 문제는 동일하게 엄격히 대응하겠다는 원칙론이다.

이윤수 금융위 자본시장정책담당관도 "외국인 ID제도개편은 그간 금감원이 중앙집권적으로 관리하던 걸 개별 증권사들이 계정을 제공하면서 각자 관리할 수 있도록 분산화 한 것"이라며 "부정거래 등에 대한 금융당국의 감독권한과 무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거래소 측도 "투자자별 거래내역을 실시간 집적·관리하는 방식 대신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시장감시 목적 등에 필요한 경우 거래를 중개한 증권사에 요청하여 투자내역을 징구하는 방식으로 전환하는것"이라고 부연했다.



2. 외국인 투자자 등록제도란?

 

 


외국인투자등록이란 외국인 및 외국법인 등이 국내에 상장된 증권을 최초로 취득·처분할 때 사전에 금융감독원에 

인적사항 등을 등록하는 절차를 의미

외국인투자등록 대상은 외국국적 보유자로서 국내에 6개월 이상 주소 또는 거소를 두고 있지 아니한 외국인 및 외국법인다만, 해외 영주권자, 국내에 6개월 이상 주소 또는 거소를 두고 있는 외국인은 투자등록증을 발급받을 필요가 없음

 


3. 외국인 투자자 등록제도를 만든 이유



외국인투자자 등록제도는 지난 1992년 증권시장 개방의 폐단을 막고, 국내 투자자를 보호하는 방안의 하나로 외국인의 단일종목에 대한 지분한도를 점검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그러나 1998년 외국인 지분한도가 통신, 항공, 방송, 공기업 등 일부 종목을 제외하고 폐지되면서 외국인투자자 등록제도의 본래 취지가 퇴색됐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본래 취지가 퇴색? 이유는?

 

 

# 국내주식 & 채권시장의 개방 추이

 

 

 

#외국인 지분한도가 통신, 항공, 방송, 공기업 등 일부 종목

 

국가기간 산업의 경우는 지금도 외국인 투자자들 지분을 한정하여 보호를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한전도 보호하고 그렇다면 없애도 될 거 같긴한데..;)

 

 

 

근데 마지막으로 외국인들이 꺼렸던 등록제도의 힘은 무엇이었을까?

 

 

아래 금융감독원이 그 방법을 기술함

 

--------------------------------------------------------------
#투자등록의 거부, 취소 및 효력 정지


◦ 금융감독원장은 투자등록을 신청한 외국인이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그 등록을 거부할 수 있음

 

1) 무국적자 또는 이중국적자인 경우

 

2) 투자등록을 취소당한 자로서 취소 후 2년이 경과하지 아니한 자

 

3) 투자등록신청서 또는 그 첨부서류 중 허위의 기재가 있거나기재사항이 누락된 경우

 

4) 이중으로 투자등록을 신청하거나 거짓,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투자등록을 신청한 자

 

5) 내국인이 제6-10조제1항의 증권에 투자하기 위하여 해외에서실질적인 경영활동을 하지 않는 외국법인등의 명의로 외국인투자등록을 신청하는 경우

 

 

◦ 금융감독원장은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는투자등록을 취소하거나 그 효력을 정지시킬 수 있음

 

1) 투자등록 이후 투자등록의 거부 사유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게 된 경우

 

2) 금융투자업규정, 그 밖에 금융감독원장의 명령에 위반한 경우

 

3) 외국인이 투자등록의 취소를 신청한 경우

 

4) 증권의 매매거래와 관련하여 매수대금 또는 매도증권을 결제기일로부터 5일 이내에 납입하지 아니한 경우

------------------------------------------------------------

 

일종의 허가제도 같은데..

거부, 취소, 효력정지를 금융감독원이 직접할 수 있어서 부정한 방법으로 외국인 주식 거래를

했을 때 즉시 차단할 수 있는 엄청난 권한이었다.

 

 



4. 개인적인 생각



외국인 투자자 등록제도에 관련된 내용을 쭉 읽어보면  
국내에 투자하는 외국인이 당사자가 who? 인지 밝혀라. 라는 내용이다.
실소유주를 알고 금융감독원이 만일의 사태시 투자등록을 취소하여 주식거래를 막으려는 의도로 만든 법으로 보인다.

기사에서는 낡은 법이고 없어져야할 법이라고 얘기하고 있지만 
그럼 그 법이 만들었을 때와 지금의 어떤 부분이 달라져서 이제 이 법은 없어도 된다는

내용이 없는 게 아쉽다.

 

규제가 없어져서 국내주식시장에 외국인의 투자가 늘면 좋은 일이긴 한데,

 

이것 다음 스탭을 공매도 폐지라고 그래야 외국인 투자가 원활해진다고 기사에선 얘기하고 있다.

 

(이 시기에 공매도를 폐지하면..)

 

국내투자자를 보호할 방안은 잘 마련되어 있는지 걱정된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이 분은 좋은 일이 많나보다.

 

국내 경제 총책임자인데 별로 믿음이 안간다. ㅎㅎ

 

IMF 세대라서 과도한 염려일까? 


끝.

 

 

 

#참조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112812583634047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3012050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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